[腹圍度數][배 둘레의 치수]  
?骬以下至天樞 長八寸 天樞二穴 正當臍兩傍
各二寸 天樞以下至橫骨 長六寸半(靈樞 骨度 第十四)
명치에서 천추(天樞)까지는 길이가 8치이다.
천추의 두 혈은 바로 배꼽에서 좌우로 각각 2치 나가 있다.
천추에서 횡골(橫骨)까지의 길이는 6치 반이다.
횡골의 길이도 6치 반이다[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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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乳間度數][젖몸의 치수]
兩乳之間 廣9寸半(靈樞 骨度第十四).
양쪽 젖몸 사이의 너비는 9치 반이다[영추].

[胸膈之名有義][가슴(胸膈)이란 이름을 붙이게 된 뜻]
夫人之胸者 呼吸之所經 飮食之所過 
一或失節 則疾病 邪氣交至於胸中 乃凶之兆 故謂之胸也(入式).
대체로 사람의 가슴은 호흡하는 곳이고 음식물이 통과하는 곳이다.
그러므로 그의 조절기능이 한번 잘못되면 병사(病邪)가 가슴 속으로
들어와서 좋지 못한 징조가 나타난다.
때문에 좋지 못하다는 ‘흉(凶)’자를 붙여 ‘가슴흉(胸)’자를 만들었다[입식].
膈膜 在心肺之下 與背脊 胸腹 周回相着 如膜不漏. 盖膈者 隔也.
遮隔濁氣 不使上熏於心肺 故謂之膈也(入門).
격막(膈膜)은 심장과 폐장 아래에 있고 잔등[背]과 척주[脊]와 가슴과 배가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을 뿐 아니라 서로 붙어 있어서 마치 새어 나오지 못하게
막을 친 것과 같다.
대체로 격(膈)이란 막는다는 뜻이다.
탁한 기운이 위로 심과 폐를 훈증하지 못하도록 막기 때문에 격이라고 한다[입문].

[背脊骨節有數][등뼈는 몇 개의 마디로 되어 있다]
膂骨以下 至尾骶21節 長3尺(靈樞 骨度 第十四).
흉추골부터 미저골까지는 21개의 마디로 되어 있는데 길이는 3자이다[영추].
上七隹頁每隹頁1寸4分1釐共9寸8分7釐
中七隹頁每隹頁1寸6分1釐共1脊1寸2分7釐
下七隹頁 每隹頁1寸2分6釐功8寸8分2釐(神應)
위로부터 7개 추골(椎骨)은 매추골(每椎骨) 사이의 길이가 1치 4푼 1리이므로
총 길이는 9치 8푼 7리이다.
중간에 있는 7개 추골은 매추골 사이의 길이가 1치 6푼 1리이므로
총 1자 1치 2푼 7리이다.
아래에 있는 7개 추골은 매추골 사이의 길이가 1치 2푼 6리이므로
총 8치 8푼 2리이다[신응].
21隹頁長3尺校之則上七隹頁9寸8分7釐中
七隹頁下七隹頁共2尺1分3釐合爲3尺(資生).
21개 추골의 길이는 3자인데 나누어 보면 위에 있는 7개 추골의 길이는
9치 8푼 7리이고 중간에 있는 7개 추골의 길이와 아래에 있는 7개 추골의 길이는
합하여 2자 1푼 3리이다.
이것을 합하면 3자가 된다[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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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頸項寸數][목의 치수]
結喉以下 至缺盆中 長4寸 項髮以下 至背骨 長2寸半(靈樞 骨度 第十四)
울대[結喉] 끝에서 결분 한가운데까지의 길이는 4치이고
목 뒤 머리털이 난 곳으로부터 등뼈까지의 길이는 2치 5푼이다[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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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咽與喉各異][인과 후는 각기 다르다] 
[靈樞](憂恚無言 第六十九)曰 “咽喉者 水穀之道也,
喉嚨者 氣之所以上下者也, 會厭者 音聲之戶也. 懸雍者 音聲之開也”.
영추에 “인후는 음식물이 통하는 길이고 울대[喉 ]는 숨이 오르내리는 곳이며
회염(會厭)은 소리가 나오는 문호이고 목젖[懸雍]은 소리의 관문이다”고 씌어 있다.
[內經](太陰陽明論篇 第二十九)曰 “喉主天氣, 咽主地氣”.
又(太陰陽明論篇 第二十九)曰 “地氣通於嗌”.
내경에는 “후(喉)는 천기를 주관하고 인(咽)은 지기를 주관한다.
또한 지기는 익으로 통한다”고 씌어 있다.
[註]曰 嗌謂咽喉下接 連胸中 肺兩葉之間也. 
嗌卽咽之低處也, 咽卽嗌之高處也.
주해에 “익은 인후 아래 가슴 속의 양쪽 폐 사이에 연결되어 있다.
익이란 바로 인의 아래쪽이고 인이란 익의 위쪽이다”고 씌어 있다.
喉者 候也, 咽者 嚥也. 
咽接三脘 以通胃 故以之嚥物,
喉通五藏以系肺 故以之候氣, 氣喉穀咽 故然明白(得效).
후는 통한다는 말이고 인은 삼킨다는 말이다.
인은 3완(三脘)과 연결되었고 위와 통해 있기 때문에 음식물을 넘길 수 있다.
후는 5장과 통해 있으면서 폐와 연결되었기 때문에 숨은 쉴 수 있다.
숨쉬는 곳이 후이고 음식이 들어가는 곳이 인이다.
이와 같이 한계가 아주 명백하다[득효].
咽者 胃之系 喉者 肺氣之所通, 
咽以嚥物, 喉以候氣, 理一而分殊也(直指)
인은 위(胃)의 줄이고 후는 폐기(肺氣)가 통하는 곳이다.
인으로는 음식이 넘어가고 후로는 숨을 쉬는데 그 이치는 한 가지이다.
그러나 부문이 다르다[직지].
咽者 嚥物泥門戶也(綱目) 
인은 음식물을 넘기는 문호이다[강목].

[齒者骨之餘][치아는 뼈의 나머지다]
齒者 骨之餘 腎主營養 呼吸之門戶也(得效).
치아는 뼈의 나머지로서 신(腎)의 영양을 받는데
호흡하는 문호(門戶)에 있다[득효].
齒者 骨之所終 髓之所養 腎實主之
故經云“腎衰則齒豁 精盛則齒堅 虛熱則齒動”(直指).
치아는 뼈의 끝인데 골수가 영양하고 신이 주관한다.
그러므로 내경에는 “신이 쇠약하면 이빨짬[齒豁]이 생기고 정기가 왕성하면
치아가 든든하며 허열이 있으면 이빨이 흔들린다”고 씌어 있다[직지].
牙齒骨 屬腎之標也(入門).
치아와 뼈는 신(腎)의 표(標)에 속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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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曰玉池][입은 옥지라고도 한다] 
[黃庭經]曰 “玉池淸水 灌靈根”. 
[황정경]에는 “옥지(玉池)의 맑은 물이 영근(靈根)을 축여 준다”고 씌어 있다.
[註]曰 玉池者 口也, 淸水者 津液也, 靈根者 舌也. 
주해에 “옥지란 입이고 맑은 물이란 침[津液]이며 영근이란 혀이다”고 씌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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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鼻曰神廬][코는 신려라고도 한다]
[黃庭經]曰 神廬之中 當修治呼吸廬間 入丹田, 神廬者 鼻也.
乃神氣 出入之門也(類聚).
[황정경]에는 “코를 잘 통하게 해야 코로 드나드는 기운이
단전(丹田)으로 들어간다”고 씌어 있다.
신려(神廬)라는 것은 코인데 이곳이 바로 신기(神氣)가 드나드는 문이다[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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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耳目受陽氣以聰明] [귀와 눈은 양기를 받아야 총명해진다]
人之耳目 猶月之質 必受日光所加 始能明.
耳目亦必須 陽氣所加 始能聰明 是故 耳目之陰血虛
則陽氣之加 無以受之 而視聽之聰明失 耳目之陽氣
虛則陰血不能自施而聰明 必須血氣相須 始能視聽也(綱目).
달이 햇빛의 반사를 받아야 빛을 내는 것과 같이
사람의 귀와 눈도 양기(陽氣)를 받아야 밝아질 수 있다.
귀와 눈에 음혈(陰血)이 허하면 양기를 더 받아들일 수 없으므로
보고 듣는 것이 밝지 못하다.
귀와 눈에 양기가 허해도 음혈이 작용할 수 없기 때문에 역시 밝지 못하다.
그러므로 귀와 눈이 밝아지게 하려면 혈기(血氣)를 조화시켜야 한다.
그래야 잘 보고 들을 수 있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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