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膀胱絶候][방광절후]
遺尿狂言, 目反直視, 此爲膀胱絶也.
膀胱之脉爲足太陽, 其終也,

載眼反折瘈瘲, 其色白, 絶汗乃出. 絶汗出則死矣[內經].
오줌을 지리고 미친 소리를 하며 눈이 뒤집히고 멍하니 한곳만 바라보는 것은

방광의 기가 끊어진 것이다.
방광의 맥은 족태양경인데, 기가 끊어지면 눈이 뒤집히고 몸을 뒤로 젖히고

계종(瘈瘲)이 되며 얼굴색이 창백해지고 절한(絶汗)이 나는데, 절한이 나면 죽는다(내경). 

'[內景篇] > [膀胱腑]' 카테고리의 다른 글

[膀胱病治法][방광병치법]   (0) 2019.12.05
[膀胱病證][방광병증]   (0) 2019.12.05
[膀胱外候][방광외후]  (0) 2019.12.05
[膀胱傳受][방광전수]   (0) 2019.12.04
[膀胱部位][방광부위]  (0) 2019.12.04

[膀胱病治法][방광병치법]
膀胱虛, 則小便不禁, 宜旣濟丸, 加減八味湯, 倍山茱萸加烏藥益智仁破故紙 方見腎藏.

實則小便不通, 宜益元散 方見暑門, 葵子湯.
방광이 허하면 오줌을 참지 못하는데,

기제환, 가감팔미탕(산수유를 두 배로 하고 오약과 익지인, 파고지를 더 넣는다.
처방은 신장문에 있다)을 쓴다.
실하면 오줌이 통하지 않는데, 익원산(처방은 서문에 있다), 규자탕을 쓴다.
五苓散, 膀胱主藥也 方見寒門.
오령산은 방광을 주치하는 약이다(처방은 한문에 있다).

'[內景篇] > [膀胱腑]' 카테고리의 다른 글

[膀胱絶候][방광절후]   (0) 2019.12.05
[膀胱病證][방광병증]   (0) 2019.12.05
[膀胱外候][방광외후]  (0) 2019.12.05
[膀胱傳受][방광전수]   (0) 2019.12.04
[膀胱部位][방광부위]  (0) 2019.12.04

[膀胱病證][방광병증]
膀胱病者, 小腹偏腫而痛,

以手按之, 卽欲小便而不得, 肩上熱,

若脉陷及足小指外廉脛踝後皆熱[靈樞].  
방광에 병이 있으면 아랫배 한쪽이 붓고 아프며,

손으로 누르면 오줌이 마렵지만 나오지는 않고 어깨 위로 열이 오르며,

맥이 가라앉아 있고 새끼발가락과 바깥쪽 정강이, 복사뼈 뒤에서 모두 열이 난다(영추). 
膀胱不利爲癃, 不約爲遺尿[內經].
방광에서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은 융(癃)이고,

방광이 오줌을 가두지 못하는 것은 유뇨(遺尿)이다(내경).
膀胱病者, 熱結下焦, 小腹苦滿,

胞轉, 小便不利, 令人發狂.

冷則濕痰上溢而爲多唾,

小便淋瀝或遺尿[入門].   
방광병 중 열이 하초에 몰리면 아랫배가 몹시 그득하고,

포전(胞轉)으로 오줌이 잘 나오지 않으며 발광하게 된다.

찬 기운이 몰리면 습담(濕痰)이 위로 넘쳐 침을 자주 뱉고,

오줌이 찔끔찔끔 나오거나 때로는 자기도 모르게 나온다(입문).     

'[內景篇] > [膀胱腑]' 카테고리의 다른 글

[膀胱絶候][방광절후]   (0) 2019.12.05
[膀胱病治法][방광병치법]   (0) 2019.12.05
[膀胱外候][방광외후]  (0) 2019.12.05
[膀胱傳受][방광전수]   (0) 2019.12.04
[膀胱部位][방광부위]  (0) 2019.12.04

[膀胱外候][방광외후]
鼻孔在外, 膀胱漏泄[靈樞].
콧구멍이 밖으로 드러나 보이면 방광에서 진액이 새는 것이다(영추).
腎應骨,

密理厚皮者三焦膀胱厚,

麄理薄皮者三焦膀胱薄.

疎腠理者三焦膀胱緩,

皮急而無毫毛者三焦麄膀胱急.

毫毛美而麄者三焦膀胱直,

稀毫毛者三焦膀胱結也[靈樞].
신(腎)의 상태는 뼈와 상응한다.

살결이 치밀하고 피부가 두꺼우면 삼초와 방광도 두껍고,

살결이 거칠고 피부가 얇으면 삼초와 방광도 얇고,

살결이 성기면 삼초와 방광이 늘어져 있고,

피부가 팽팽하고 털이 없으면 삼초와 방광도 팽팽하고,

털이 아름다우면서도 거칠면 삼초와 방광이 곧고,

털이 별로 없으면 삼초와 방광이 맺혀 있는 것이다(영추).   

'[內景篇] > [膀胱腑]' 카테고리의 다른 글

[膀胱病治法][방광병치법]   (0) 2019.12.05
[膀胱病證][방광병증]   (0) 2019.12.05
[膀胱傳受][방광전수]   (0) 2019.12.04
[膀胱部位][방광부위]  (0) 2019.12.04
[膀胱形象][방광형상]   (0) 2017.05.19

[膀胱傳受][방광전수]
水液自小腸泌別,

汁滲入膀胱之中,
胞氣化之, 而爲尿以泄出也[內經].
수액은 소장에서 찌꺼기를 거르고 나뉘어지는데,
여기에서 생긴 즙이 방광 안으로 스며들어가고,
포(胞)가 이것을 기화시켜 오줌이 되어 나간다(내경).
膀胱雖爲津液之府, 至於受盛津液, 則又有胞而居膀胱之中.
類纂曰, 膀胱者, 胞之室也[東垣].
방광이 비록 진액의 창고[腑]이지만, 진액을 받아서 담는 곳은 바로 포(胞)로 방광 속에 있다.
유찬에서는 "방광은 포(胞)가 있는 방이다"라고 하였다(동원).

'[內景篇] > [膀胱腑]' 카테고리의 다른 글

[膀胱病治法][방광병치법]   (0) 2019.12.05
[膀胱病證][방광병증]   (0) 2019.12.05
[膀胱外候][방광외후]  (0) 2019.12.05
[膀胱部位][방광부위]  (0) 2019.12.04
[膀胱形象][방광형상]   (0) 2017.05.19

[膀胱部位][방광부위]
膀胱在小腹之內[靈樞].
방광은 아랫배[小腹] 안에 있다(영추).
中極二穴, 膀胱之募, 在臍下四寸.
在背則膀胱兪, 在脊第十九顀下兩傍. 此膀胱部位也[銅人].
중극혈(中極穴) 두 개는 방광의 모혈(募穴)인데, 배꼽 밑 네 치에 있다.
등에서는 방광수혈(膀胱兪穴) 부위에 해당하며,

척추 19번째 밑 양쪽에 있는데, 이것이 방광의 부위이다(동인).

'[內景篇] > [膀胱腑]' 카테고리의 다른 글

[膀胱病治法][방광병치법]   (0) 2019.12.05
[膀胱病證][방광병증]   (0) 2019.12.05
[膀胱外候][방광외후]  (0) 2019.12.05
[膀胱傳受][방광전수]   (0) 2019.12.04
[膀胱形象][방광형상]   (0) 2017.05.19

[膀胱形象][방광형상]  


膀胱以虛 受水爲津液之府 有上口而無下口 

得氣海之氣 施化則溲便 注瀉氣海之氣 不足則秘澁不通
방광은 물을 담고 있으므로 진액지부(津液之府)라고 하는데
위[上]에는 구멍[口]이 있고 아래[下]에는 구멍이 없다.
기해혈(氣海穴)이 기를 받아 자기작용을 잘해야 오줌이 잘 나온다.
기해혈에 기가 부족하면 오줌이 잘 나오지 못한다.
上口 廣二寸半 中廣九寸 盛尿 九升九合 重九兩二銖(難經).
위에 있는 구멍의 너비는 2치 5푼이고 방광 가운데 

직경은 9치인데 오줌을 9되 9홉을 담을 수 있다. 
무게는 340g이다[난경].

'[內景篇] > [膀胱腑]' 카테고리의 다른 글

[膀胱病治法][방광병치법]   (0) 2019.12.05
[膀胱病證][방광병증]   (0) 2019.12.05
[膀胱外候][방광외후]  (0) 2019.12.05
[膀胱傳受][방광전수]   (0) 2019.12.04
[膀胱部位][방광부위]  (0) 2019.12.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