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導引法][도인법]

 

定神 叩齒三七遍 輒咽氣二七遍 如此三百遍

乃至二十日 邪氣悉去百日 伏尸皆去 面體光澤(永類)

정신을 안정한 다음 이빨을 21번 맞쪼고 공기를 14번 들이마시기를 3백 번 하고 그만둔다.

이와 같이 20일 동안 하면 사기(邪氣)가 다 나가고

백일 동안 하면 복시(伏尸)가 없어지고 얼굴과 몸에 윤기가 나게 된다[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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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부법]

 

凡 邪祟 鬼疰,宜用藥以?之 回春辟邪丹 李子建殺鬼元 皆可.

대체로 사수, 귀주 때에는 약을 써서 방예하는데 회춘벽사단, 이자건살귀원 등이 좋다.

 

蘇合香元方見氣門 浸酒服之, 又盛蠟紙 當心胸帶之 邪鬼不敢近.

소합향원(처방은 기문에 있다)을 술에 담갔다가 먹거나

밀 먹인 종이에 싸서 가슴에 품고 있으면 사귀(邪鬼)가 가까이 오지 못한다.

 

一女人 感邪交通

取雄黃末40g 松脂80g熔化 以虎瓜攪爲丸 彈子大

焚之 用焙籠 令女坐於其上 以被 盖之 只留頭耳 不過三丸 其邪自斷(壽域).

어떤 여자가 사귀에 감촉되어 헛것과 성생활을 하였다.

그리하여 석웅황(웅황)가루 40g을 송진 80g 녹인 데 타서

범의 발톱으로 저어서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든 다음

그것을 상자 속에 넣고 태우면서 그 위에 환자를 앉게 하였다.

그리고 머리와 귀는 내놓고 이불을 쓰고 있게 하였다.

이렇게 하기를 3일을 넘지 않아 그 사기가 저절로 없어졌다[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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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驗尸疰法][험시주법]

 

凡尸疰 病欲驗其眞 以紙覆 痛處燒 病者頭髮 令病人以簇紙上

若 是疰則髮粘着紙 此疰氣引之也.

非疰則髮不着紙也(永類).

시주병이 정확한가를 알려면 아픈 곳에 종이를 덮은 다음

환자의 머리칼을 태워서 환자가 그 종이 위에 놓게 한다.

이때 시주병이면 머리칼이 종이에 붙는다.

그것은 주기가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시주병이 아니면 머리칼이 종이에 붙지 않는다[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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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邪祟尸疰治藥][사수시주치법]

 

邪祟 宜用挑奴元 辟邪丹 殺鬼五邪丸 紫金錠 蘇合香元 還魂湯方見救急.

尸疰 宜用十疰丸 八毒赤散 太乙神精丹(諸方).

사수에는 도노원, 벽사단, 살귀오사환, 자금정, 소합향원, 환혼탕(처방은 구급문에 있다)을 쓴다.

시주에는 십주환, 팔독적산, 태을신정단을 쓴다[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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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脈法][맥법]

 

脈來遲伏 或如雀啄 乃邪脈也.

若脈來弱 綿綿遲伏 或綿綿 不知度數 而顔色不變 此邪病也.

脈來乍大乍小 乍短乍長 爲禍脈也.

兩手脈浮 浮細微 綿綿不可知 但有陰脈 亦細綿綿 此爲陰蹻 陽蹻之脈 此亡人爲禍也.

脈來洪大 弱者 社祟也,

脈來沈 沈濇濇 四肢重者 土祟也,

脈來如飄風 從陰趨陽者 風邪也,

一來調 一來速者 鬼邪也(千金).

맥이 지복(遲伏)하면서 참새가 모이를 쫓는 것 같은 것은 사수맥[邪脈]이다.

만약 맥이 약하면서 겨우 이어지거나 지복하면서 겨우 이어져서

몇 번 뛰는지 알 수 없고 얼굴빛이 변하지 않는 것은 사수병[邪病]이다.

맥이 잠깐 커졌다 잠깐 작아졌다 하고 잠깐 짧아졌다 잠깐 길어졌다 하는 것은 화를 받은 맥이다.

양쪽 손의 맥이 부(浮)하나 부하면서 가늘고 미약하여 겨우 이어지기 때문에 무슨 맥인지

알 수 없는 것과 음맥(陰脈)만 나타나면서 가늘고 겨우 이어지는 것은 음교(陰 )와 양교(陽 )의 맥이다.

이것은 죽은 사람에게서 받은 화(禍)이다.

맥이 홍대(洪大)하면서 약한 것은 성황당에서 얻은 탈이다.

맥이 몹시 침(沈)하고 지나치게 색( )하며 팔다리가 무거운 것은 흙을 다루다가 생긴 탈이다.

맥이 바람에 날리는 것 같이 음으로부터 양을 따르는 것은 풍사(風邪)이고

한번 고르게 뛰었다 한번 빨리 뛰었다 하는 것은 헛것에 들린 탈이다[천금].

 

欲知祟害 心脈虛散 間脈洪盛

或浮沈長短 大小無定 或錯雜不倫(得效).

사수병 때에는 심맥(心脈)이 허산(虛散)하고 간맥(肝脈)이 홍성(洪盛)하며

혹은 부(浮), 침(沈), 장(長), 단(短), 대(大), 소(小)한 것이 일정하지 못하고 문란하다[득효].

 

乍大乍小 乍長乍短 此皆邪脈 神志昏亂(丹心).

잠깐 커졌다 잠깐 작아졌다 하고 잠깐 길어졌다 잠깐 짧아졌다 하는 것은

다 사수맥인데 정신이 혼란해진 맥이다[단심].

 

乍踈乍數 乍大乍小

或短或結 皆邪脈也(脈經).

잠깐 더디어졌다 잠깐 빨라졌다 하고 잠깐 커졌다 잠깐 작아졌다 하며

혹은 촉맥 같기도 하고 결맥 같기도 한 것은 다 사수맥이다[맥경].

 

疰脈浮大 可治, 細數難治(永類).

시주맥[ 脈]이 부대(浮大)하면 치료할 수 있고 세삭(細數)하면 치료하기 어렵다[영류]. 

 

有人得病之初 便譫言 或發光 六部無脈 硏切大指之下 寸口之上 却有動脈者 此之謂鬼脈

乃社祟也.

脈來乍大乍小 乍長乍短 鬼祟也(精義).

병이 생긴 초기에 곧 헛소리하고 미치며 6부(六府)의 맥이 짚이지 않는데

엄지손가락 아래의 촌구 위를 짚으면 맥이 뛰는 것은 귀맥(鬼脈)이다.

이것은 사수의 작용으로 생긴 것이다.

이때에는 약을 쓸 필요가 없고 다만 부작[符]을 붙이거나 주문을 외우는 것으로 치료해야 한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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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疰五尸][십주오시]

 

人死三年之外 魂神 因作風塵 着人成病 曰

①風疰 ②寒疰 ③氣疰 ④生疰 ⑤凉疰 ⑥酒疰 ⑦食疰 ⑧水疰 ⑨尸疰 ⑩盖疰者 十尸也(千金).

又曰 十疰者 ①氣疰 ②勞疰 ③鬼疰 ④冷疰 ⑤生人疰 ⑥死人疰 ⑦尸疰 ⑧食疰 ⑨水疰 ⑩土疰也(千金).

五尸者  一曰飛尸 二曰遁尸 三曰沈尸 四曰風尸 五曰伏尸,

皆挾鬼邪之氣 遊走身體 令人寒熱淋漓 精神錯雜 積年累月 漸至頓滯 以至于死 死後復易傍人 乃至滅門 故號爲尸疰也(千金).

10주(十 )라는 것은 기주(氣 ), 노주(勞 ), 귀주(鬼 ), 냉주(冷 ), 생인주(生人 ),

사인주(死人 ), 시주(尸 ), 식주(食 ), 수주(水 ), 토주(土 ) 등이다[천금].

5시(五尸)라는 것은 첫째로 비시(飛尸), 둘째로 둔시(遁尸), 셋째로 침시(沈尸), 넷째로 풍시(風尸),

다섯째로 복시(伏尸)이다.

대체로 헛것을 낀 사기가 온몸에 돌아가면 추웠다 열이 나고 땀이 비오듯 하며 정신이 착잡해진다.

여러 해가 지나면 점차 심해져서 죽을 수 있고 죽은 뒤에는 곁사람에게 옮아가서 심지어

한 집안이 망하게까지 되기 때문에 시주라고 한다[천금].

사람이 죽어서 3년이 지나면 혼신(魂神)이 풍진(風塵)이 된다.

그것이 사람에게 붙으면 병이 되는데 풍주(風 ), 한주(寒 ), 기주(氣 ), 생주(生 ), 양주(凉 ),

주주(酒 ), 식주(食 ), 수주(水 ), 시주(尸 ) 등이 생긴다.

대체로 주라는 말은 머무른다는 뜻인데 여기저기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고

또 다른 사람에게 옮아간다는 것이다[천금].

 

傳疰者 挾邪精鬼怪之氣而作也.

經曰 人有逢年月之厄 感鬼物之精 無處不惡 沈黙而不能 的知所苦

積歲漸至委頓 旣往復傳疰於傍人 須用通神明 去惡氣等劑療之.

或者 刳麝剸犀 驅伐邪惡 飛丹煉石 引納淸和 盖爲尸疰設也(直指).

전주(傳 )라는 것은 사기가 괴상한 기운을 껴서[挾] 생기는 것이다.

내경에는 “사람이 해와 달의 재앙을 만나고 헛것의 정기에 감촉되어 아프지 않은 곳이 없어 하면서도

멍청하니 어디가 정확히 아픈지를 알지 못하고 세월이 갈수록 점차 눕게 되며

죽은 뒤에는 곁의 사람에게 옮아가는 것을 말한다”고 씌어 있다.

이때에는 반드시 정신을 맑게 하고 나쁜 기운을 없애는 약으로 치료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사향을 쪼개고 서각을 갈아 사귀와 나쁜 기운을 쳐서 몰아내고 주사를 수비하고

종유석을 법제하여 맑고 조화된 기운을 끌어들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사수에 대한 치료를 두고 한 말이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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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邪祟形證][사수형증] 

視聽言動 俱妄者 謂之邪祟 甚則能言平生未見聞事 及五色神鬼
此乃氣血虛極 神光不足 或挾痰火 非眞有妖邪鬼祟也(入門).
보고 듣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 등 다 마구하는 것을 사수라고 한다.
이것이 심해지면 평생에 보지도 듣지도 못한 일과 5가지 빛이 나는
헛것[神鬼]이 보인다고 하는데 이것은 기혈(氣血)이 몹시 허(虛)하고
정신이 부족하거나 담화(痰火)의 작용으로 생긴 것이다.
요사스러운 헛것이 정말 있는 것은 아니다[입문].
邪祟之證 似癲而非癲 有時明有時昏(回春).
사수의 증상이 전증(癲證) 같으나 전증은 아니다.
사수 때에는 때로 명랑해지고 때때로 정신이 흐리멍텅해진다[회춘].
邪之爲病, 或歌或笑或吟, 或眠坐溝渠 啖食糞穢
或裸體露形, 或晝夜遊走, 或嗔罵無度(千金).
사수병 때에는 노래도 하고 울기도 하며 시를 읊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혹은 개울에 앉아 졸거나 더러운 것을 주워서 먹기도 하며
혹은 옷을 다 벗고 밤낮으로 돌아다니고
혹은 성내고 욕설하는 것이 끝이 없다[천금].
人爲鬼物 所魅則好悲而心自動
或心亂如醉 狂言驚怖 向壁悲啼 夢寤喜魘
或與鬼神交通 病苦乍寒乍熱 心腹滿 短氣 不能飮食(病源).
사람이 헛것에 들리면 슬퍼하면서 마음이 저절로 잘 감동되며 정신이 산란하여
술에 취한 것 같고 미친 말을 하며 놀라거나 무서워하며 벽을 향하고 슬프게 운다.
그리고 꿈에 가위에 잘 눌리고 꿈에 헛것과 방사하며 잠깐 추웠다 잠깐 열이 났다
하고 명치 밑이 그득하고 숨결이 밭으며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병원].
人之精神不全 心志多恐 遂爲邪鬼 所擊或附着 沈沈黙黙 妄言譫語 誹謗罵詈
訐露人事 不避譏嫌 口中好言 未然禍福 及至其時毫髮無差 人有起心已
知其故 登高涉險 如履平地 或悲泣呻吟 不欲見人 如醉如狂 其狀萬端(綱目).
정신이 온전치 못하고 의지가 약하며 잘 무서워하면 헛것에 잘 들리게 된다.
헛것에 들리면 말을 하지 않고 멍청해 있거나 허튼 말과 헛소리를 하고 비방하며
욕설하고 남의 잘못을 들추는 데 체면을 가리지 않으며 앞으로 있을 화와 복을
꼭꼭 들어맞게 말하고 남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미리 알아맞히며 높은 데
오르는 것과 험한 데 다니는 것을 마치 평지대에서 다니는 것처럼 다닌다.
그리고 슬프게 울고 앓는소리를 내며 사람을 보려고 하지 않고
술에 취한 것 같기도 하고 미친 것 같기도 한데 그 증상은 여러 가지이다[강목].
人見五色 非常之鬼 皆自己精神不守 神光不足故耳 實非外邪所侮
乃元氣極虛之候也(正傳).
사람이 5가지 빛이 나는 이상한 헛것이 보인다고 하는 것은
다 정신이 제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이지
실지로 헛것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이것은 원기가 극도로 허약해진 증상이다[정전].
夢寐不祥 多生恐怖 爲祟惑證矣(得效).
꿈자리가 나쁘고 몹시 무서워하는 것은 헛것에 들린 병이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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