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兔肝][토간 / 토끼의 간]  

 
明目, 治昏暗. 和草決明作丸, 服之.
눈을 밝게 하고 눈이 어두운 것을 치료하는데, 초결명과 함께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熱毒上衝眼昏, 取肝, 生食之. 如服羊肝法.
열독이 위로 치받아 눈이 어두울 때에는 간을 날것으로 먹는데, 양의 간 먹는 방법과 같다.
眼昏眼疼, 取生肝絞汁, 入人乳相和, 點目中, 良[本草].
눈이 어둡거나 아플 때에는

생간을 짜서 즙을 내어 여기에 부인의 젖을 넣고 골고루 섞어서 점안하면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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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獺膽][달담 / 수달의 쓸개]   

 
主眼生障瞖黑花, 飛蠅上下, 視物不明.

取汁點目中. 亦入點眼藥中用, 良[本草].
눈에 예막이 생기는 것과 안화가 보이는 것,
파리가 위아래로 날아다니는 듯하거나 사물을 보아도 명확하지 않은 것을 치료한다.
담즙을 눈에 점안하는데 다른 점안약에 넣어 써도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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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猪肝][저간 / 돼지의 간]   

 
明目, 又治肝熱目赤磣痛.
猪肝一具薄切, 以五味醬醋食之[本草].
눈을 밝게 하는데, 간열(肝熱)로 눈이 충혈되고 심하게 아픈 것도 치료한다.
돼지의 간 한 구를 얇게 썰어서 갖은 양념과 젓갈, 식초를 곁들여 먹는다(본초).
雀目, 猪肝米泔煮熟, 熏病眼, 因食之[本草].
작목에는 돼지의 간을 쌀뜨물에 넣고 삶아 익히면서

아픈 눈에 김을 쏘인 다음 익은 간을 먹는다(본초).
療靑盲.

猪膽一枚, 微火煎之, 丸如黍米. 納眼中, 良[本草].
청맹을 치료할 때에는

돼지 쓸개 한 개를 물에 넣고 약한 불로 졸여서

기장쌀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눈에 넣으면 효과가 좋다(본초).
治外障瞖.

猪膽一枚, 銀石器煎成膏, 入龍腦少許, 點眼中.
仍取猪膽白皮, 曝乾撚作繩, 釵股大, 燒一頭作灰, 冷, 點瞖上三五度, 差[得效].
외장을 치료할 때에는

돼지 쓸개 한 개를 물과 함께 은이나 돌그릇에 넣고 졸여서

고약을 만들어 용뇌를 조금 넣고 점안한다.
그리고 돼지 쓸개의 흰 껍질을 햇빛에 말린 다음 꼬아서 줄을 만드는데,

비녀의 끝 굵기만하게 만든다.
한쪽 끝을 태워 재로 만들어 식힌 후 예막 위에 세 번에서 다섯 번 점안하면 낫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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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膽][견담 / 개의 슬개]   

 
明目, 去眼中膿水.

六月上伏日採膽, 以酒調服.
눈을 밝게 하고 눈에서 고름이 나오는 것을 없앤다.
6월 초복 날에 쓸개를 채취하여 술에 타서 먹는다.
眼痒赤澁. 取膽汁點之[本草].
눈이 가렵거나 충혈되면서 깔깔할 때 쓸개즙을 눈에 점안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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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羊肝][청양간 / 푸른빛이 도는 양의 간]  



主靑盲, 能明目, 去昏暗.

청맹을 치료하고 눈을 밝게 하며 눈이 어두운 것을 낫게 한다.

羖羊肝一具, 薄切, 鋪瓦上焙乾.

草決明半升, 蓼子一合, 並炒香, 同擣爲末.

蜜漿下一錢, 食後, 日三, 加至二錢.

不過二劑, 目極明, 夜見細字[本草].

거세한 양의 간 한 구를 얇게 썰어 기와 위에 가지런히 올려놓고 불을 쬐어 말린다.

초결명 반 되, 요자 한 홉과 함께 냄새가 날 때까지 볶은 다음 찧어서 가루낸다.

하루 세 번 식후에 한 돈씩 진한 꿀물에 타서 먹는데 두 돈까지 먹을 수 있다.

두 제 정도만 먹으면 눈이 아주 밝아져서 밤에도 작은 글자를 읽을 수 있게 된다(본초).

目赤暗痛, 羊肝薄切, 以五味和食之, 神效[本草].

눈이 충혈되면서 어둡고 아프면

양의 간을 얇게 썰어 갖은 양념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매우 좋다(본초).

熱病後失明, 羊肝薄切, 付貼眼上.

又生食之, 尤妙[本草].

열병을 앓은 뒤에 눈이 보이지 않으면 양의 간을 얇게 썰어 눈 위에 붙인다.

날것으로 먹기도 하는데 더욱 좋다(본초).

靑羊膽. 主靑盲明目. 點眼中, 去赤障白膜風淚.

푸른빛이 도는 양의 쓸개는 청맹을 치료하고 눈을 밝게 한다.

눈에 점안하면 적막과 백막, 바람을 쐬면 눈물이 나는 것이 없어진다.

熱病後失明, 羊膽汁點之, 妙[本草].

열병을 앓은 뒤에 눈이 보이지 않게 되면

양의 쓸개즙을 눈에 점안하는데 효과가 좋다(본초).

眼目諸疾, 羊膽一枚, 入蜜一錢, 線扎封口, 鍋內煮熟. 候冷點眼, 效[得效].

모든 눈병에는 양의 쓸개 한 개에 꿀 한 돈을 넣고 실로 입구를 막은 다음

솥 안에 넣고 삶아 익힌 후 차갑게 식은 것을 눈에 점안하면 효과가 있다(득효).

目疾. 靑羊肝最佳, 黑羊白羊, 次之[丹心].
눈병에는 푸른빛이 도는 양의 쓸개가 가장 좋고, 검은 양과 흰 양이 그 다음이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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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肝][우간 / 소의 간]  

 
明目.
作膾食之, 煮食亦可.
小兒雀目, 生食之.
눈을 밝게 한다.
회를 떠서 먹거나 삶아 먹어도 좋다.
어린아이의 작목에는 날것으로 먹는다.
烏牛膽, 明目, 可點之[本草]
검은 소의 쓸개는 눈을 밝아지게 하므로, 눈에 점안하면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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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熊膽][웅담 / 곰의 쓸개] 

 
治目疾赤爛, 生瞖多淚.
取眞熊膽, 水硏常點, 神效[資生].
눈이 붉게 짓무르는 병과 예막이 생기면서 눈물이 많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진짜 웅담을 구하여 물에 넣고 갈아 늘 점안하면 효과가 매우 좋다(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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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雄雀屎][웅작시 / 수컷 참새의 똥] 

 
主目中生努肉, 赤眽貫瞳子, 及膚瞖, 赤白膜.

取屎, 和首生男乳, 點之, 卽消, 神效[本草].
눈에 군살이 생기는 것과 실핏줄이 눈동자를 꿰뚫고 지나가는 것,

부예와 적막, 백막을 치료한다.
수컷 참새의 똥을 구해서 첫아들을 낳은 산모의 젖을 섞어 점안하면

병이 없어지는데 효과가 매우 좋다(본초).
去白膜, 雄雀屎, 龍腦各少許, 乳汁硏勻, 點之[類聚]. 
백막을 없애려면 수컷 참새의 똥에 약간의 용뇌와 젖을 넣고 골고루 섞어 점안한다(유취).
小兒雀目, 取雀頭血, 頻點之[本草]. 
어린아이의 작목을 치료하려면 참새 머리에서 피를 내어 자주 점안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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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烏雄雞膽汁][오웅계담즙 / 살 검은 수탉의 담즙] 

 
療眼目昏暗.

臥時常常點之, 妙[本草].
눈이 어두운 것을 치료한다.

누워 잘 때 늘 점안하면 효과가 있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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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蛇蛻][사태 / 뱀의 허물]  

 
主明目, 去障瞖.

醋浸灸乾, 末服丸服, 並佳.
눈을 밝게 하고 예막을 없앤다.

식초에 담갔다가 구워서 말린 다음 가루내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蛇蛻時, 從口翻出, 眼睛亦退.

去瞖膜, 取此意也[本草].
뱀이 허물을 벗을 때에는

주둥이부터 껍질이 벗겨지는데 눈알까지 벗겨지기 때문에

뱀의 허물이 예막을 없앤다는 것은 이런 뜻에서 나온 것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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