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蠟][백랍 / 물푸래나무진] 


生肌止血定痛接骨續筋補虛止咳止瀉潤肺藏厚腸胃殺勞盤
새살을 살아나게 하며 지혈과 통증을 멎게 한다.
또 힘줄과 뼈를 잇고 허한 것을 보하며 설사와 기침을 낫게 한다.
또한 폐를 눅여 주고 장위(腸胃)를 든든하게 하며 노채충을 죽인다.
一名[盤蠟]冬靑樹上細盤食樹液而成者屬金專稟收斂堅凝之氣外科之要藥也

得合歡皮良肉膏神效[入門]
일명 충랍(蟲蠟)이라고도 하는데 동청나무에 있는 작은 벌레가 나무진을 먹고 된 것이다.
금(金)에 속하기 때문에 주로 아물게만 하고 단단히 엉키는 힘을 가지고 있어서

외과에 좋은 약으로 쓰인다.
자귀나무껍질과 배합하면 좋다.

살을 살아 나오게 하는 고약에 넣으면 아주 효과가 좋다[입문].
在處有之濟州尤多産作燭明淨甚佳勝蜜蠟[俗方]
곳곳에 있으며 제주도에서 더욱 많이 난다.

초를 만들어 쓰면 밝고 깨끗하여 좋은데 황랍보다도 좋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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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紫圓][자광]


治濕痒瘡疥癬
축축하면서 가려운 헌데와 옴버짐을 낫게 한다.
亦木脂液結成形若爛石與血竭同條而功效全別[入門]
나무진이 엉켜서 된 것인데 생김새는 부스러진 돌과 같으며

혈갈과 같다고 하나 약 효능은 전혀 다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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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竭][혈갈] 

 


主一切惡瘡疥癬療金瘡

止血定痛生肌但性急不可多用反能引膿
여러 가지 악창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하며 쇠붙이에 다친 것을 낫게 한다.

지혈과 통증을 멎게 하며 새살이 살아나게 한다.

그러나 성질이 급하기 때문에 많이 쓸 수 없다.

많이 쓰면 도리어 고름이 생기게 한다.
一名[麒麟竭]乃麒麟樹之津液結成色紅凡使味稜甘作梔子氣嚼之不爛如蠟者

佳味稜甚作腥氣者非也嶽硏入藥用[入門]  
일명 기린갈(麒麟竭)이라고도 하는데 기린나무의 진이 엉킨 것이며 빛이 벌겋다.

맛이 약간 짜고[微 ] 달며[甘] 산치자 냄새가 나고

씹어서 헤어지지 않고 황랍과 같이 되는 것이 좋다.

맛이 몹시 짜고 비린내가 나는 것은 이 약이 아니다.

따로 갈아 약에 넣어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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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風子][대풍자] 


性熱味甘

主嵀風疥癩瘡癬殺盤多服燥痰傷血
성질은 열(熱)하며 맛은 달다[甘].
문둥병, 옴, 헌데, 버짐을 낫게 하며 충을 죽인다.
많이 먹으면 가래가 마르고 혈을 상한다.
入丸藥去殼紙槌去油外塗帶油[入門]
알약에 넣어 쓸 때에는 껍질을 버리고 종이에 싸서 방망이로 두드려

기름을 빼고 쓰며 외용약으로 쓸 때는 기름을 빼지 않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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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南葉][석남엽 / 만병초잎] 

 
主筋骨皮膚風養腎强陰療脚弱
힘줄과 뼈의 병과 피부의 가려운 증을 낫게 하며

성기능을 세게 하고 다리가 약한 것을 낫게 한다.
此藥生終南山石上如枇杷葉無毛猪脂炒用[入門]
이 약은 종남산 바위 위에서 자라고 나뭇잎이 비파잎 비슷한데 털이 없다.
돼지기름(저지)에 볶아서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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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楸木皮][추목피 / 가래나무껍질 / 초목피] 


性小寒味苦無毒

殺三盤及皮膚盤煎膏付惡瘡疽瘻癰腫下部疳媞除膿血生肌膚長筋骨[本草]
성질은 약간 차며[小寒] 맛은 쓰고[苦] 독이 없다.
3충과 피부충을 죽인다.
졸여 고약을 만들어 악창, 저창(疽瘡), 누창(瘻瘡), 옹종, 음부에 생긴 감닉창을 낫게 하는데

피고름을 없애고 새살이 살아나게 한다.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한다[본초].
處處有之多生山中採無時木性堅硬可爲器用[俗方]
곳곳에 있는데 산에 많이 있으며 아무 때나 껍질을 벗긴다.
나무의 성질이 굳기 때문에 여러 가지 가구를 만들 수 있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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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洑花][원화] 

 
性溫味辛苦有毒(一云大毒)
治心腹脹滿去水腫寒痰喜唾
療咳嗽瀆秇盤毒治癰腫惡瘡風濕殺盤魚肉毒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은 맵고[辛] 쓰며[苦] 독이 있다(독이 많다고도 한다).
배가 창만한 것, 수종, 한담(寒痰)으로 침뱉기를 좋아하는 것,
기침, 장학, 고독, 옹종, 악창, 풍습증을 낫게 하며 벌레나 생선 물고기의 독을 푼다.
正二月花發紫碧色葉未生時收花日乾
음력 1-2월에 꽃이 피는데 붉고 푸른 빛이다.
잎이 돋기 전에 꽃을 따서 햇볕에 말린다.
凡使醋炒用不可近眼[本草]
쓸 때는 식초에 축여 볶아 쓰는데 눈에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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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槿花][목근화 / 무궁화꽃]


性凉無毒
治赤白痢及腸風瀉血宜炒用
성질은 서늘하며 독이 없다.
적백이질과 장풍으로 피를 쏟는 것을 낫게 하는 데 닦아 쓰는 것이 좋다.
作湯代茶喫治風[本草]   
달여서 차 대신 마시면 풍증을 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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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槿][목근 / 무궁화] 

 
性平無毒

止腸風瀉血及痢後渴
성질은 평(平)하며 독이 없다.
장풍으로 피를 쏟는 것과 이질 앓은 뒤에 갈증이 있는 것을 멈춘다.
處處有之作飮服令人得睡採無時[本草]
곳곳에 있으며 달여 먹으면 잠을 자게 한다.
아무 때나 껍질을 벗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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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棕櫚皮][종려피]


性平無毒

止鼻洪吐血腸風赤白痢及婦人崩中帶下
성질은 평(平)하며 독이 없다.
코피가 마구 쏟아지는 것과 피를 토하는 것을 멎게 하며

장풍, 적백이질, 부인의 붕루, 대하를 낫게 한다.
木皮也形如馬犥赤黑色燒存性用[本草]
나무의 껍질인데 생김새는 말의 갈기 비슷하고 빛은 검은 자줏빛이다.
약성이 남게 태워서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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