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胡椒][호초 / 후추] 


性大溫味辛無毒

下氣溫中去痰除藏府中風冷

止囍亂心腹冷痛及主冷痢殺

一切魚肉鱉菌梁毒
성질은 몹시 따뜻하며[大溫] 맛은 맵고[辛] 독이 없다.
기를 내리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담을 삭이고 장부의 풍과 냉을 없애며

곽란과 명치 밑에 냉이 있어 아픈 것, 냉리를 낫게 한다.
또한 모든 생선, 고기 및 버섯독을 풀어 준다.
出南方形如鼠李子調食用之

向陽者爲胡椒向陰者爲禕澄茄硏末入藥

一名[浮椒][本草]
남방에서 난다.

생김새는 우엉씨(대력자) 비슷하다.

양념으로 쓴다.
양지 쪽으로 향하여 자란 것이 후추이고

음지 쪽으로 향하여 자라는 것이 필징가인데 가루내어 약으로 쓴다.
일명 부초(浮椒)라고도 한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無患子皮][무환자피]   (0) 2019.09.07
[禕澄茄][필징가]   (0) 2019.09.07
[桐油][동유]   (0) 2019.09.07
[桐皮][동피]   (0) 2019.09.07
[桐葉][동엽]   (0) 2019.09.07

[桐油][동유 / 오동나무기름] 

 
性冷微毒

付惡瘡疥鼠咬瘡

取桐子瑄取油也[本草]
성질은 서늘하며 약간 독이 있다.
악창과 옴, 쥐에게 물린 헌데를 낫게 한다.
오동나무의 씨를 따서 기름을 짠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禕澄茄][필징가]   (0) 2019.09.07
[胡椒][호초]   (0) 2019.09.07
[桐皮][동피]   (0) 2019.09.07
[桐葉][동엽]   (0) 2019.09.07
[蘇方木][소방목]   (0) 2019.09.07

[桐皮][동피 / 오동나무껍질] 


主五痔殺三盤

治五淋沐頭去風生髮[本草]
5가지 치질을 낫게 하고 3가지 충을 죽인다.
5림을 치료하는데 달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풍증을 없애고 머리털을 나게 한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胡椒][호초]   (0) 2019.09.07
[桐油][동유]   (0) 2019.09.07
[桐葉][동엽]   (0) 2019.09.07
[蘇方木][소방목]   (0) 2019.09.07
[白楊樹皮][백양수피]   (0) 2019.09.07

[桐葉][동엽 / 오동나무잎]


性寒味苦無毒

主惡蝕瘡着陰
성질은 차며[寒] 맛은 쓰고[苦] 독이 없다.

음식창을 낫게 한다.
桐有四種靑桐無子

梧桐皮白葉靑有子
白桐有花與子堪作琴瑟者

崗桐似白桐惟無子

藥中所用是白桐也[本草]
오동나무에는 4가지가 있다. 청동(靑桐)은 씨가 없다.
오동나무껍질(梧桐皮)은 희며 잎이 푸르고 씨가 있다.
백동(白桐)은 꽃과 씨가 다 있으며 악기를 만드는 데 쓸 수 있다.
강동(崗桐)은 백동과 비슷한데 다만 씨가 없다.
약에 쓰는 것은 백동이다[본초].
白桐二月開淡紅花結子可作油[入門]
백동은 음력 2월에 담홍색의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데 기름을 짤 수 있다[입문].
桐子似蔓荊子而梢大靑綠色[俗方]
벽오동씨(桐子)는 순비기열매(만형자) 비슷한데 약간 크고 청록색이다[속방].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桐油][동유]   (0) 2019.09.07
[桐皮][동피]   (0) 2019.09.07
[蘇方木][소방목]   (0) 2019.09.07
[白楊樹皮][백양수피]   (0) 2019.09.07
[嘘若][곡약]   (0) 2019.09.07

[蘇方木][소방목]


性平(一云寒)味甘稜無毒

治婦人血氣心腹痛及産後血脹悶欲死

女子血夝失音消癰腫撲損瘀血排膿止痛能破血
성질은 평(平)하며(차다[寒]고도 한다) 맛은 달고[甘] 짜며[ ] 독이 없다.

부인이 혈기병(血氣病)으로 명치 아래가 아픈 것,

몸푼 뒤에 혈창(血脹)이 생겨서 답답하여 죽을 지경인 것,

월경이 중단된 것과 목이 쉰 것을 낫게 하고 옹종을 삭이며 다쳐서 어혈이 진 것을 낫게 한다.

고름을 빨아내며 아픈 것을 멈추고 어혈을 잘 헤친다.
一名[蘇木]令人用染色者[本草]
일명 소목(蘇木)이라고도 한다.

지금 사람들은 물들이는 데 쓴다[본초]
酒煮去皮節用[入門]
술에 삶아서 껍질과 마디를 버리고 쓴다[입문].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桐皮][동피]   (0) 2019.09.07
[桐葉][동엽]   (0) 2019.09.07
[白楊樹皮][백양수피]   (0) 2019.09.07
[嘘若][곡약]   (0) 2019.09.07
[嵡樹皮][낙수피]   (0) 2019.09.06

[白楊樹皮][백양수피 / 백양나무껍질]   


性冷味苦(一云酸)無毒

主毒風脚氣腫去風痺消撲損瘀血作痛療折傷血瀝痛

煎膏可續筋骨
성질은 서늘하며[ ] 맛은 쓰고[苦](시다[酸]고도 한다) 독이 없다.
독풍(毒風)과 각기로 부은 것과 풍비를 낫게 하며 다쳐서 어혈이 지고 아픈 것,

부러져서 피가 뚝뚝 떨어지면서 아픈 것을 낫게 한다.
달여서 고약을 만들어 쓰면 힘줄이나 뼈가 끊어진 것을 잇는다.
處處有之不身微白故曰白楊

葉面靑背白體圓疵弱微風大搖

古人多種於墟墓間[本草]
곳곳에서 난다.
나무가 약간 희기 때문에 백양이라 한다.

잎의 앞쪽은 푸르고 뒤쪽은 희면서 둥글다.
잎자루가 연약하여 약한 바람에도 몹시 흔들린다.
옛사람들은 많은 경우 집 주변과 무덤 가까이에 심었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桐葉][동엽]   (0) 2019.09.07
[蘇方木][소방목]   (0) 2019.09.07
[嘘若][곡약]   (0) 2019.09.07
[嵡樹皮][낙수피]   (0) 2019.09.06
[橡殼][상각]   (0) 2019.09.05

[嘘若][곡약 / 조리참나무잎]


性平味甘苦無毒

療血痢主痔止渴取葉灸用若卽葉也
성질은 평(平)하며 맛은 달고[甘] 쓰며[苦] 독이 없다.
혈리, 치질, 갈증을 낫게 한다. 잎을 따서 구워 쓴다.
樹皮味苦澁除蠱及瘻治惡瘡
與嵡相類  亦有但小不中用不拘  時採用[本草]
조리참나무껍질은 맛이 쓰고[苦] 떫다[澁]. 고독, 누창 및 악창을 낫게 한다.
떡갈나무와 비슷하다.
또한 꼭지가 달려 있는데 작아서 쓸모가 없다. 아무 때나 딴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蘇方木][소방목]   (0) 2019.09.07
[白楊樹皮][백양수피]   (0) 2019.09.07
[嵡樹皮][낙수피]   (0) 2019.09.06
[橡殼][상각]   (0) 2019.09.05
[橡實][상실]   (0) 2019.09.05

[嵡樹皮][낙수피 / 떡갈나무껍질]


性平味苦無毒

主水痢消岤嵤除惡瘡及瘡中風露腫痛者[本草]
성질은 평(平)하며 맛은 쓰고[苦] 독이 없다.
물 같은 설사를 멎게 하고 나력을 삭히며

악창과 헌데가 바람이나 이슬을 맞은 후 부어 오르며 아픈 것을 낫게 한다.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白楊樹皮][백양수피]   (0) 2019.09.07
[嘘若][곡약]   (0) 2019.09.07
[橡殼][상각]   (0) 2019.09.05
[橡實][상실]   (0) 2019.09.05
[雷丸][뇌환]   (0) 2019.09.05

[橡殼][상각 / 도토리껍질]


卽斗也止

腸風崩中帶下冷熱瀉痢堪染爣拄染鬚髮令黑[本草]
즉 꼭지이다.  
장풍, 붕루, 대하를 낫게 하고 냉과 열로 나는 설사와 이질을 멎게 한다.
천에 검은 물을 들일 수 있으며 수염과 머리털을 검게 물들인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嘘若][곡약]   (0) 2019.09.07
[嵡樹皮][낙수피]   (0) 2019.09.06
[橡實][상실]   (0) 2019.09.05
[雷丸][뇌환]   (0) 2019.09.05
[沒食子][몰식자]   (0) 2019.09.05

[橡實][상실 / 도토리]  


性溫味苦澁無毒

主下痢厚腸胃肥健人澁腸止瀉充飢禦唦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쓰며[苦] 떫고[澁] 독이 없다.
설사와 이질을 낫게 하고 장위를 든든하게 하며 몸에 살을 오르게 하고 든든하게 한다.
장을 수렴하여[澁] 설사를 멈춘다.

배불리기 위해 흉년에 먹는다.
橡實嵡木子也

處處有之

其實爲爣斗嘘嵡皆有斗而以嵡爲勝不拘時採皮幷實用入藥拄炒
도토리는 참나무의 열매이다.

곳곳에서 난다.
그 열매에는 누두 같은 꼭지가 달려 있다.

조리참나무와 떡갈나무열매에도 다 꼭지가 있다.
상수리가 좋다.
아무 때나 껍질과 열매를 함께 채취하여 약으로 쓰는데 어느 것이나 다 닦아 쓴다.
澧也嵡也灎也窖也皆橡嵡之通名也[本草]
가락나무, 떡갈나무 등이다.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두루 부르는 이름이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嵡樹皮][낙수피]   (0) 2019.09.06
[橡殼][상각]   (0) 2019.09.05
[雷丸][뇌환]   (0) 2019.09.05
[沒食子][몰식자]   (0) 2019.09.05
[郁李根][욱리근]   (0) 2019.09.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