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蘿蔔汁][나복즙 / 무즙] 

 
治衄吐咳唾痰血.
取汁, 入鹽少許服之, 或和好酒, 飮之卽止. 盖氣降則血止[種杏]
코피, 토혈, 해혈(咳血), 타혈(唾血), 담혈(痰血)을 치료한다.
즙을 내 소금을 조금 넣어 먹거나, 좋은 술과 함께 마시면 곧 그친다.
일반적으로 기가 내려가면 피는 그친다(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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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血][제혈 / 여러 동물의 피] 

 
補人身血不足, 面無血色者, 並生飮之.

六畜及獐鹿之血皆可[本草].
몸에 혈이 부족하여 얼굴에 혈색이 없는 것을 보한다.
모두 날것으로 마신다.
집에서 기르는 가축이나 노루, 사슴의 피 모두를 쓸 수 있다(본초).
虛勞吐血, 飮黑狗血神效[壽域].
허로로 피를 토하는 데는 검은 개의 피가 잘 듣는다(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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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亂髮灰][난발회 / 머리카락 태운 재] 



止一切失血, 吐衄便尿, 九竅出血, 皆治之.
取末醋湯, 或井華水調二錢服, 作丸服亦可[本草].
난발회는 모든 출혈을 멈추게 한다.

토혈, 코피, 대소변에 피가 섞여나오는 것 등 구규(九竅)의 출혈 모두를 치료한다.
가루내어 식초 끓인 물로 먹는다.
정화수에 두 돈씩 타서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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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韭汁][구즙 / 부추즙] 

 
止吐衄咯唾血, 善消胸膈間瘀血凝滯.
取汁冷飮三四盞, 必胸中煩燥, 不寧後自愈[丹心].
구즙은 토혈, 코피, 각혈, 타혈을 그치게 하고,

흉격 사이에 어혈이 뭉쳐 있는 것을 잘 없앤다.
즙을 차게 하여서 서너 잔 마시는데, 구즙을 먹고 나면 반드시 가슴이 답답하고[煩燥]

편안하지 않은 명현(暝眩) 현상이 생긴 다음에 저절로 낫는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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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藕汁][생우즙 / 생연뿌리즙]  

 
消瘀血, 能止一切出血.
取汁飮之, 或合地黃汁, 熱酒童便服, 並得[本草].
나쁜 피[瘀血]를 없애고 모든 출혈을 그치게 한다.
즙을 마시거나 지황즙, 뜨거운 술 또는 동변과 함께 먹어도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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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烟墨][송연묵] [소나무를 태워 생긴 그을음으로 만든 먹] 

 
能止一切失血.

以生地黃汁濃磨服之, 或井水磨服之[丹心].
모든 출혈을 그치게 한다.
생지황즙으로 먹을 진하게 갈아서 먹거나 우물물로 갈아서 먹는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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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側柏葉][측백엽 / 측백나무 잎] 

 
治吐衄便尿, 一切失血之證. 止血滋陰.
爲末米飮調服, 或煎服皆可, 取汁服亦佳[入門].
측백엽은 토혈, 코피, 대소변에 피가 섞여나오는 등

모든 출혈을 그치게 하고, 음을 북돋아 치료한다.
가루내어 미음에 타서 먹거나 달여 먹어도 좋다.
또 즙을 내서 먹어도 좋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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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槐花][괴화 / 회화나무 꽃] 

 
凉血, 能止咯唾血及下血, 炒爲末, 熱酒取末二錢調服,
又治齒衄舌衄, 爲末糝之[丹心].
炒煎服亦可.
괴화는 혈을 서늘하게 하여 각혈, 타혈 및 하혈을 그치게 한다.
볶아서 가루를 낸 다음 뜨거운 술에 두 돈씩 타서 먹는다.
또 잇몸과 코, 혀에서 나는 피도 치료하는데, 가루내어 피가 나는 곳에 개어 붙인다(단심).
볶아서 달여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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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芨][백급] 

 
治衄吐咳唾咯血, 冷水調末三錢服, 神妙. 米飮調亦可[綱目].
코피, 토혈, 해혈(咳血), 타혈, 각혈을 치료한다.
찬물에 백급가루를 서 돈씩 타서 먹으면 아주 좋은 효과가 있다.
미음에 타서 먹어도 좋다(강목).
白芨, 至血竅則塡補, 故血止.

昔有一死囚, 拷掠遍身, 吐衄並流血, 常服白芨末輒止.

後凌遲, 儈者開胸, 見白芨末皆塡補肺竅云[醫說].
백급은 피가 나는 구멍에 이르러 그 구멍을 메워서 채우기 때문에 피가 그치게 된다.
옛날에 죽을죄를 진 사람이 온몸에 고문을 당하여 피를 토하고 코피를 흘리고

여기저기에서 피가 나왔다.
이 죄인은 백급가루를 항상 먹었는데 곧 피가 멎었다.
능지처참한 후 거간이 가슴을 열어보니

백급가루가 모두 폐 구멍을 메워서 채우고 있었다고 한다(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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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鬱金][울금] 

 
止吐衄血破惡血, 爲末, 以童便薑汁好酒相和調服.

又治痰血, 取末和韭汁童便服之, 其血自消[丹心].
토혈과 코피를 멈추게 하고 나쁜 피를 친다.

울금을 가루내어 동변이나 생강즙, 또는 좋은 술에 타서 먹는다.

또 가래에 피가 섞여나오는 것을 치료하는데,

울금가루를 부추즙이나 동변에 타서 먹으면 그 피가 저절로 없어진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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