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色][오색]

 

雷公問于黃帝曰

五色獨決于明堂乎?

小子未知其所謂也.

雷公 黃帝에게 묻기를

面部의 五色은 明堂에서만 결정되는 것입니까?

저는 아직 그것이 말하는 바를 알지 못하겠습니다.

 

黃帝曰

明堂者, 鼻也. 闕者, 眉間也. 庭者, 顔也.

蕃者, 頰側也. 蔽者, 耳門也.

其間欲方大, 去之十步, 皆見于外, 如是者, 壽必中百歲.

黃帝曰

“明堂”은 코(鼻)이고, “闕”은 兩眉間이며, “天庭”은 이마(額)이고,

“蕃”은 양 뺨(兩頰)의 외측이며, “蔽”는 귓문(耳門)입니다.

이들 사이가 단정하고 넓어야 10步 떨어진 곳에서도 모두 한눈에 보이는데,

이와 같은 용모를 가진 사람은 반드시 백수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雷公曰 : 五官之辨奈何?

雷公曰 : 五官은 어떻게 변별합니까?

 

黃帝曰

明堂骨高以起, 平以直,

五臟次于中央, 六腑挾其兩側, 首面上于闕庭, 王宮在于下極,

五臟安于胸中, 眞色以致, 病色不見, 明堂潤澤以淸, 五官惡得無辨乎?

黃帝曰

鼻骨(明堂骨)이 반드시 높이 솟고 곧아야 합니다.

五臟은 鼻의 중앙에서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고, 六腑는 鼻의 양측에 분포하며,

闕과 天庭은 頭部 위쪽에 있고, 心은 두 눈 사이(下極)에 있습니다.

五臟이 胸中에서 편안하게 자리잡고 있으면 정상적인 色澤이 나타나고 病色은 나타나지 않으며,

鼻部(明堂)의 色澤 역시 潤澤하고 선명할 것이니 五官의 病色을 어찌 변별할 수 없겠습니까?

 

雷公曰 : 其不辨者, 可得聞乎?

雷公曰 : 만약 五官의 病色을 변별할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들려주시겠습니까?

 

黃帝曰

五色之見者, 各出其部.

部骨陷者, 必不免于病矣.

其部色乘襲者, 雖病甚, 不死矣.

黃帝曰

五臟의 病色이 나타날 경우는 각기 그 상응하는 부위에 나타납니다.

만약 상응하는 부위의 병색이 뼛속 깊이 함입된 경우는 반드시 질병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 부위의 색이 乘襲하여 나타나면 비록 병이 엄중할지라도 죽지 않습니다.

 

雷公曰 : 官五色奈何?

雷公曰 : 五色이 주관하는 증후는 어떤 것들입니까?

 

黃帝曰

靑黑爲痛, 黃赤爲熱, 白爲寒, 是謂五官.

黃帝曰

청색과 흑색은 통증을 주관하고, 황색과 적색은 熱證을 주관하며,

백색은 寒證을 주관하는데, 이것은 五色이 주재하는 것입니다.

 

雷公曰 : 病之益甚, 與其方衰如何?

雷公曰 : 병이 날로 심해지는 것과 病邪가 쇠퇴하는 것은 어떻게 판단합니까?

 

黃帝曰

外內皆在焉.

切其脈口, 滑小緊以沈者, 病益甚, 在中,

人迎氣大緊以浮者, 其病益甚, 在外.

黃帝曰

질병은 內(臟)・外(腑)에 모두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寸口脈을 診脈하여 만약 滑・小・緊하면서 沈하면 病情이 날로 가중되는데,

이것은 병이 五臟에 있는 것입니다.

만약 人迎脈氣가 大・緊하면서 浮하면 그 病情 역시 날로 가중되는데,

이는 六腑에 병이 있는 것입니다.

 

其脈口浮滑者, 病日損,

人迎沈而滑者, 病日損.

其脈口滑以沈者, 病日進, 在內,

其人迎脈滑盛而浮者, 其病日進, 在外.

寸口脈이 浮滑하면 병이 점차 경감되고, 人迎脈이 沈하면서 滑하여도 病情이 점차 경감됩니다.

寸口脈이 滑하면서 沈하면 병이 날로 가중되는데, 이는 五臟에 병이 있는 것입니다.

人迎脈이 滑盛하면서 浮하여도 병이 날로 가중되는데, 이는 六腑에 병이 있는 것입니다.

脈象의 浮沈 및 人迎脈과 寸口脈 脈氣의 크기가 같으면 병이 잘 낫지 않습니다.

 

脈之浮沈及人迎與寸口氣小大等者, 病難已,

病在臟, 沈而大者, 其病易已, 小爲逆,

病在腑, 浮而大者, 其病易已, 小爲逆.

人迎盛堅者, 傷于寒,

氣口盛堅者, 傷于食.

병이 五臟에 있을 경우에 沈하면서 大한 脈象이 나타나면 陰氣가 충만한 것이므로 쉽게 낫습니다.

만약 沈하면서 小한 脈象이 나타나면 陰氣가 부족한 것이므로 치유하기 어려운 逆證입니다.

병이 六腑에 있을 경우에 浮하고 大한 脈象이 나타나면 正氣가 충만한 것이므로 쉽게 치유됩니다.

만약 浮하고 小한 脈象이 나타나면 正氣가 虛하여 邪氣에 저항할 힘이 없는 것으로서

치유하기 어려운 逆證입니다.

人迎脈이 盛하고 堅實하면 寒邪에 손상된 것이고,

寸口脈이 盛하고 堅實하면 음식에 손상된 것입니다.

 

雷公曰 : 以色言病之間甚奈何?

雷公曰 : 病色을 가지고 질병의 경중을 어떻게 판단할 수 있습니까?

 

黃帝曰

其色粗以明(者爲間), 沈夭者爲甚,

其色上行者, 病益甚,

其色下行如雲徹散者, 病方已.

五色各有臟部, 有外部, 有內部也.

黃帝曰

환자의 안색이 약간 밝으면 병이 가볍고, 어두우면 병이 심한 것이며,

病色이 위로 올라가면 병이 날로 가중되고,

病色이 아래로 내려가 마치 구름이 흩어지듯 하면 병이 곧 낫습니다.

五色은 각기 臟腑가 속한 부위에서 나타나는데,

六腑가 속한 外部가 있고 五臟이 속한 內部가 있습니다.

 

色從外部走內部者, 其病從外走內,

其色從內走外者, 其病從內走外.

病生于內者, 先治其陰, 後治其陽, 反者益甚.

病色이 외부에서 내부로 옮겨가면 病邪가 表에서 裏로 들어간 것이며,

病色이 내부에서 외부로 옮겨가면 病邪가 裏에서 表로 나온 것입니다.

병이 내부에서 발생하면 먼저 그 陰(臟)을 치료한 후에 陽(腑)을 치료해야 하며,

만약 반대로 치료하면 병이 더욱 가중됩니다.

 

病生于外者, 先治其陽, 後治其陰, 反者益甚.

其脈滑大以代而長者, 病從外來, 目有所見, 志有所存,

此陽氣之幷也, 可變而已.

병이 외부에서 발생하면 먼저 그 陽(腑)을 치료한 후에 陰(臟)을 치료해야 하며,

만약 반대로 치료하면 병이 더욱 가중됩니다.

만약 脈象이 滑大하거나 代・長脈이 나타나면 病邪가 외부에서 침입한 것으로

눈에 헛것이 보이고 망상에 잠깁니다.

이는 陽邪가 盛한 병으로서 陰陽을 변화시키면 낫습니다.

 

雷公曰

小子聞風者, 百病之始也, 厥逆者, 寒濕之起也,

別之奈何?

雷公曰

제가 듣기에 風은 만병의 근원이요, 厥痹는 寒濕이 야기한 것이라 들었습니다.

이를 辨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黃帝曰

常候闕中, 薄澤爲風,

衝濁爲痹, 在地爲厥,

此其常也, 各以其色言其病.

黃帝曰

일반적으로 兩眉間(闕中)을 관찰하는데 氣色이 엷고 광택이 있으면 風病이고,

짙고 탁하면 痹病이며, 病色이 地閣 부위에 있으면 厥病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규율로서, 각기 그 色에 근거하여 질병을 설명한 것입니다.

 

雷公曰 : 人不病卒死, 何以知之?

雷公曰 : 사람이 아무런 病도 없이 갑자기 죽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黃帝曰 : 大氣入于臟腑者, 不病而卒死矣.

黃帝曰 : 매우 극렬한 邪氣가 臟腑에 침입하면 病이 없더라도 갑자기 죽습니다.

 

雷公曰 : 病小愈而卒死者, 何以知之?

雷公曰 : 병세가 약간 호전되다가 갑자기 죽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黃帝曰

赤色出兩顴, 大如母指者, 病雖小愈, 必卒死.

黑色出于庭, 大如母指, 必不病而卒死.

黃帝曰

양 뺨(顴)에 엄지손가락 크기의 붉은 색이 나타나면

병이 비록 약간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반드시 갑자기 죽습니다.

天庭 부위에 엄지손가락 크기의 검은 색이 나타나면 반드시 病이 없더라도 갑자기 죽습니다.

 

雷公再拜曰 : 善哉! 其死有期乎?

雷公曰 再拜하며 말하길 : 훌륭하십니다. 죽는 데도 시기가 있습니까?

 

黃帝曰 : 察其色以言其時.

黃帝曰 : 환자의 氣色을 살펴서 죽는 시기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雷公曰 : 善乎! 願卒聞之.

雷公曰 : 훌륭하십니다! 상세하게 들려주십시오.

 

黃帝曰

庭者, 首面也.

闕上者, 咽喉也.

闕中者, 肺也.

黃帝曰

天庭은 頭面의 병이 나타나는 곳이고,

眉間 위쪽은 咽喉의 병이 나타나는 곳이며,

眉間은 肺病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下極者, 心也.

直下者, 肝也.

肝左者, 膽也.

두 눈 사이는 心病이 나타나는 곳이고,

鼻骨은 肝病이 나타나는 곳이며,

鼻骨의 왼쪽은 膽病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下者, 脾也;

方上者, 胃也;

中央者, 大腸也;

코끝은 脾病이 나타나는 곳이고,

코끝 양쪽의 약간 위쪽은 胃病이 나타나는 곳이며,

얼굴의 중앙은 大腸의 병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挾傍者, 腎也.

當腎者, 臍也.

面王以上者, 小腸也.

面王以下者, 膀胱・子處也.

양 뺨은 腎病이 나타나는 곳이고,

腎이 속한 뺨(頰)아래쪽은 배꼽부위(臍部)의 병이 나타나는 곳이며,

콧마루 위쪽의 양측은 小腸의 병이 나타나는 곳이고,

콧마루의 아래쪽(人中穴)은 膀胱과 子宮의 병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顴者, 肩也.

顴後者, 臂也.

臂下者, 手也.

광대뼈(顴骨)부위는 어깨(肩)의 병이 나타나는 곳이고,

광대뼈 뒤쪽은 팔(臂部)의 병이 나타나는 곳이며,

팔의 아래쪽은 손의 병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目內眥上者, 膺乳也.

挾繩而上者, 背也.

循牙車以下者, 股也.

中央者, 膝也.

膝以下者, 脛也.

當脛以下者, 足也.

눈 안쪽 모서리 위쪽은 胸部와 乳房의 병이 나타나는 곳이고,

뺨의 바깥쪽 상부는 등부위(背部)의 병이 나타나는 곳이며,

頰車穴을 따라 아래쪽 부위는 넓적다리(股)의 병이 나타나는 곳이고,

아래턱의 중앙 부위는 무릎(膝)의 병이 나타나는 곳이며,

무릎의 아래쪽은 정강이(脛)의 병이 나타나는 곳이고,

정강이 아래쪽은 발의 병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巨分者, 股裏也;

巨屈者, 膝臏也.

입가의 주름진 부위는 넓적다리의 안쪽의 병이 나타나는 곳이고,

뺨 아래쪽 曲骨 부위는 종지뼈(膝蓋骨)의 병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此五臟六腑肢節之部也, 各有部分. 有部分, 用陰和陽, 用陽和陰, 當明部分, 萬擧萬當.

이것은 五臟六腑와 四肢關節이 안면에 분포한 정황인데, 각기 일정한 부위가 있습니다.

치료 시에 陰으로 陽을 조화시키고 陽으로 陰을 조화시키며,

각 부위에 나타나는 病色을 명확히 파악하면 백이면 백 모두 치료할 수 있습니다.

 

能別左右, 是謂大道, 男女異位, 故曰陰陽, 審察澤夭, 謂之良工.

陽左陰右의 속성을 변별하는 것을 “大道”라 하는데,

男女의 病色은 그 順逆과 위치가 다르므로 陰陽의 규율을 파악하고

안색의 윤택함과 어두움을 관찰하여 치료해야 훌륭한 醫者라 할 수 있습니다.

 

沈濁爲內, 浮澤爲外, 黃赤爲風, 靑黑爲痛, 白爲寒,

黃而膏潤爲膿, 赤甚者爲血, 痛甚爲攣, 寒甚爲皮不仁.

안색이 어둡고 탁하면 내부에 병이 있는 것이고, 안색이 밝고 선명하면 외부에 병이 있는 것이며,

황적색을 띠면 風病이고, 청흑색을 띠면 疼痛 질환이며, 백색을 띠면 寒證입니다.

황색을 띠면서 피부가 번지르르하면 化膿하려는 것이고, 짙은 홍색을 띠면 血이 국부에 쌓인 것이며,

통증이 심하면 경련이 일어나고, 寒邪를 심하게 감수하면 皮膚가 마비됩니다.

 

五色各見其部, 察其浮沈, 以知淺深,

察其澤夭, 以觀成敗, 察其散摶, 以知近遠,

視色上下, 以知病處, 積神于心, 以知往今.

五色은 각기 얼굴의 일정한 부위에 나타나는데

五色의 浮沈을 관찰함으로써 病邪의 깊고 얕음을 알 수 있고,

五色의 밝음과 어두움을 관찰함으로써 預候의 吉凶을 알 수 있으며,

五色의 集散을 관찰함으로써 病程의 길고 짧음을 알 수 있고,

五色의 上下 위치를 관찰함으로써 병이 있는 곳을 알 수 있으며,

정신을 집중하면 질병의 과거와 현재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故相氣不微, 不知是非,

屬意勿去, 乃知新故.

色明不粗, 其病不甚.

不明不澤, 沈夭爲甚.

其色散, 駒駒然未有聚,

其病散而氣痛, 聚未成也.

그러므로 氣色變化를 세밀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病情의 虛實을 알 수 없으며,

정신을 마음(心)에 집중하면 질병의 과거와 현재를 알 수 있습니다.

안색이 밝고 얼굴이 거칠지 않으면 병이 그다지 심하지 않으며,

안색이 밝지도 윤택하지도 않으면 병이 엄중합니다.

만약 그 色이 흩어져 일정한 부위에 모여 있지 않으면

病勢가 흩어지려는 것으로 설령 통증이 있다 하더라도

氣가 통하지 않아 야기된 것에 불과할 뿐 積聚가 형성된 것은 아닙니다.

 

腎乘心, 心先病, 腎爲應, 色皆如是.

腎邪(水邪, 즉 흑색)가 心의 부위(兩目 사이)에 침입하는 것은

먼저 心에 병이 있고 腎이 이에 상응하여 나타난 것인데, 病色은 모두 이와 같은 유형입니다.

 

男子色在于面王, 爲小腹痛, 下爲卵痛,

其圜直爲莖痛, 高爲本, 下爲首,

狐疝㿉陰之屬也.

남자의 경우 病色이 面王(콧마루)에 나타나면 아랫배가 아프고 아래로는 睾丸이 아프며,

病色이 人中의 水溝穴에 나타나면 陰莖이 아프고,

病色이 人中의 상반부에 나타나면 陰經의 根部에 통증이 오고,

病色이 人中의 하반부에서 나타나면 龜頭에 통증이 오는데,

이는 狐疝과 陰㿗 등의 질병에 속합니다.

 

女子色在于面王, 爲膀胱・子處之病, 散爲痛, 摶爲聚,

方員左右, 各如其色形.

其隨而下至胝爲淫, 有潤如膏狀, 爲暴食不潔.

여자의 경우 病色이 面王(콧마루)에 나타나면 膀胱과 胞宮에 병이 있는 것인데,

그 색이 흩어지면 통증이 오고, 그 색이 엉겨 있으면 積聚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積聚가 모나거나 둥글거나, 왼쪽에 있거나 오른쪽에 있거나 간에 모두 그 病色의 형태와 같습니다.

만약 그 색이 하행하여 입술에 이르면 白淫이고,

그 색이 윤택하여 마치 기름 덩어리와 같으면 暴飮暴食이나 불결한 음식을 섭취한 경우입니다.

 

左爲左, 右爲右, 其色有邪, 聚散而不端, 面色所指者也.

病色이 왼쪽에서 나타나면 병이 왼쪽에, 오른쪽에서 나타나면 병이 오른쪽에 있는 것입니다.

만약 그 色에 邪氣의 色이 있거나 色의 集・散이 바르지 않을 경우는

안색이 가리키는 부위에 근거하여 病變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色者, 靑黑赤白黃, 皆端滿有別鄕.

色이란 靑・黑・赤・白・黃色을 가리키는데 모두 단정하고 충만하게 각각의 부위에서 나타나야만 합니다.

 

別鄕赤者, 其色赤, 大如楡莢, 在面王爲不日.

心의 色인 赤色이 다른 부위에 나타날 경우는

그 색이 붉고 크기가 느릅나무 열매만 한데, 콧마루(面王)에 나타나면 오래지 않아 병이 낫습니다.

 

其色上銳, 首空上向, 下銳下向, 在左右如法.

病色의 위쪽이 뾰족하면 頭面部의 正氣가 虛하여 邪氣가 위쪽으로 발전한 것이고,

病色의 아래쪽이 뾰족하면 邪氣가 아래쪽으로 발전한 것인데, 左右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예측합니다.

 

以五色命臟, 靑爲肝, 赤爲心, 白爲肺, 黃爲脾, 黑爲腎.

五色으로 五臟을 命名하면 靑色은 肝이고, 赤色은 心이며,

白色은 肺이고, 黃色은 脾이며, 黑色은 腎입니다.

 

肝合筋, 心合脈, 肺合皮, 脾合肉, 腎合骨也.

肝은 筋과 相合하고, 心은 脈과 相合하며, 肺는 皮毛와 相合하고,

脾는 肉과 相合하며, 腎은 骨과 相合합니다.

'[黃帝內經] > [靈樞]' 카테고리의 다른 글

[禁服][금복]  (0) 2026.09.18
[本臟][본장]  (0) 2026.09.03
[五變][오변]  (0) 2026.08.25
[外揣][외췌]  (0) 2026.08.18
[順氣一日分爲四時][순기일일분위사시]  (0) 2026.07.20

[禁服][금복]

 

雷公問于黃帝曰

細子得受業, 通于九針六十篇,

旦暮勤服之, 近者編絶, 久者簡垢,

然尙諷誦弗置, 未盡解于意矣.

[外揣] 言渾束爲一, 未知所謂也.

夫大則無外, 小則無內, 大小無極, 高下無度, 束之奈何?

士之才力, 或有厚薄, 智慮褊淺, 不能博大深奧, 自强于學未若細子,

細子恐其散于後世, 絶于子孫,

敢問約之奈何?

雷公 黃帝에게 묻기를

저는 학문을 전수 받은 후 九針 六十篇을 섭렵하였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부지런히 익혀 오래된 것은 編이 끊어지고 최근의 것은 竹簡에 손때가 묻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읽고 암송하여 곁에서 떼어놓지 않아도 그 의미를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外揣篇에서 “渾束爲一”이라 하였는데, 그 뜻을 모르겠습니다.

대저 九針의 이치는 크게는 바깥이 없고 작게는 안이 없어 그 크고 작음에 끝이 없으며 높고 낮음을 헤아릴 수가 없는데, 이를 하나로 묶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람의 재능과 능력에는 두텁고 얇음이 있는데, 어떤 사람은 思考의 폭이 좁아 그 넓고도 심오한 이치를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힘써 학습하는 데 있어서도 저와 같지 않으니,

저는 九針의 이치가 후대에 散失되어 자손에게 계승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감히 여쭙건대 이를 요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黃帝曰 : 善乎哉問也!

此先師之所禁, 坐私傳之也,

割臂歃血之盟也.

子若欲得之, 何不齋乎!

黃帝 : 훌륭한 질문입니다!

이것은 先師께서 禁한 것으로서 이를 사사로이 傳授하면 죄가 되니,

팔을 베어 피를 나누어 마시는 의식을 거쳐야 합니다.

그대가 만약 이를 전수받고자 한다면 어찌 齋戒하지 않습니까?

 

雷公再拜而起曰 : 請聞命也.

雷公 再拜하고 일어나 이르길 : 말씀대로 행하겠습니다.

 

于是乃齋宿三日而請曰

敢問今日正陽, 細子願以受盟. 黃帝乃與俱入齋室, 割臂歃血.

이에 雷公이 3일 동안 齋戒한 후 다시 와서 이르길

오늘 정오에 전수 받는 의식을 행하고자 합니다.

黃帝는 이에 雷公과 함께 齋室에 들어가 팔을 베어 피를 마시는 儀式을 거행하였다.

 

黃帝親祝曰

今日正陽, 歃血傳方, 有敢背此言者, 必受其殃.

黃帝 친히 神에게 고하길

오늘 정오에 피를 나누어 마시고 九針의 이치를 전수하나니,

감히 이 言約을 어기는 자는 반드시 재앙을 당할 것입니다.

 

雷公再拜曰 : 細子受之.

雷公 再拜하면서 이르길 : 이를 전수 받겠습니다.

 

黃帝乃左握其手, 右授之書, 曰

愼之愼之,

吾爲子言之.

凡刺之理, 經脈爲始, 營其所行, 知其度量.

內次五臟, 外別六腑, 審察衛氣, 爲百病母.

調其虛實, 乃止瀉其血絡, 血盡不殆矣.

黃帝 왼손으로 雷公의 손을 잡고 오른손으로는 책을 건네주면서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합니다.

제가 그대를 위해 그 이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저 刺針의 이치는 經脈으로부터 비롯되니,

經脈을 운행을 헤아리고 經脈의 長短과 氣血의 많고 적음을 알아야 합니다.

안으로는 五臟의 차례를 정하고 밖으로는 六腑를 분별하며 衛氣를 살펴야 하는데,

衛氣는 百病의 어머니와 같기 때문입니다.

經脈에 병변이 발생할 경우는 經脈의 虛實을 조리하면 병변의 발전이 멈추는데,

그 血絡을 瀉하여 鬱血을 모두 제거하면 위태롭지 않습니다.

 

雷公曰 : 此皆細子之所以通, 未知其所約也.

雷公曰 : 이러한 것들은 모두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이나, 그것을 결합하는 바를 모르겠습니다.

 

黃帝曰

夫約方者, 猶約囊也,

囊滿而弗約, 則輸泄.

方成弗約, 則神與弗俱.

黃帝曰

무릇 約方(진단과 치료방법을 결합하는 것)이란 자루를 묶는 것과 같습니다.

자루가 가득 차 있는데 단단하게 묶지 못하면 (자루 안의) 물건들이 쏟아집니다.

진단과 치료방법을 확립하였으나 이를 결합하지 못하면 入神의 경지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雷公曰 : 願爲下材者, 勿滿而約之.

雷公曰 : 下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학문이 만족한 지경에 이르지 않았는데도 이를 결합합니다.

 

黃帝曰

未滿而知約之, 以爲工, 不可爲天下師.

黃帝曰

학문이 만족한 지경에 이르지 않았는데도 이를 결합하는 방법을 아는 자는 평범한 의사는 될지언정 天下의 師表가 될 수 없습니다.

 

雷公曰 : 願聞爲工.

雷公曰 : 평범한 의사가 되는 것에 대해 들려주십시오.

 

黃帝曰

寸口主中, 人迎主外,

兩者相應, 俱往俱來, 若引繩大小齊等.

春夏人迎微大, 秋冬寸口微大, 如是者, 名曰平人.

黃帝曰

寸口脈은 주로 五臟의 변화를 반영하고, 人迎脈은 주로 六腑의 변화를 반영합니다.

양자는 상응하여 함께 왕래하는데,

박동의 크고 작음이 같아서 밧줄을 당기는 것처럼 크고 작음이 가지런합니다.

봄과 여름에는 陽氣가 성하므로 人迎脈의 박동이 약간 크고,

가을과 겨울에는 陰氣가 왕성하므로 寸口脈의 박동이 약간 큰 데, 이와 같은 경우를 “平人”이라 합니다.

 

人迎大一倍于寸口, 病在足少陽,

一倍而躁, 病在手少陽.

人迎二倍, 病在足太陽,

二倍而躁, 病在手太陽.

人迎三倍, 病在足陽明,

三倍而躁, 病在手陽明.

人迎脈이 寸口脈보다 한 배 크게 뛰면 병이 足少陽膽經에 있고,

한 배나 크게 뛰면서 빠르면 병이 手少陽三焦經에 있습니다.

人迎脈이 寸口脈보다 두 배 크게 뛰면 병이 足太陽膀胱經에 있고,

두 배나 크게 뛰면서 빠르면 병이 手太陽小腸經에 있습니다.

人迎脈이 寸口脈보다 세 배 크게 뛰면 병이 足陽明胃經에 있고,

세 배나 크게 뛰면서 빠르면 병이 手陽明大腸經에 있습니다.

 

盛則爲熱, 虛則爲寒, 緊則爲痛痹,

代則乍甚乍間.

盛則瀉之, 虛則補之, 緊痛則取之分肉,

代則取之血絡且飮藥,

陷下則灸之, 不盛不虛, 以經取之, 名曰經刺.

人迎脈이 盛하면 熱象이고, 허약하면 寒象이며, 緊脈이 나타나면 痛痹이고,

代脈이 나타나면 통증이 심해졌다 경감되었다 합니다.

脈이 盛하면 瀉法을 사용하고, 虛하면 補法을 사용하며,

緊하고 통증이 발생하면 分肉 사이의 穴位에 針을 놓고,

代脈이 나타나면 血絡에 針을 놓음과 아울러 약물을 복용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脈이 虛하여 下陷하면 灸法을 사용하고,

盛하지도 虛하지도 않으면 病邪가 있는 本經에 針을 놓아 치료해야 하는데, 이를 “經刺”라 합니다.

 

人迎四倍者, 且大且數, 名曰外格, 死不治.

必審按其本末, 察其寒熱, 以驗其臟腑之病.

人迎脈이 寸口脈보다 네 배 크게 뛰면서 빠른 경우를 “外格”이라 하는데, 치료할 수 없는 死證입니다.

질병을 치료할 때는 반드시 질병의 本末을 살피고, 질병의 寒熱 속성을 관찰함으로써 臟腑의 病變을 검증해야 합니다.

 

寸口大于人迎一倍, 病在足厥陰,

一倍而躁, 在手心主.

寸口二倍, 病在足少陰,

二倍而躁, 病在手少陰.

寸口三倍, 病在足太陰,

三倍而躁, 病在手太陰.

寸口의 脈象이 人迎脈보다 한 배가 크면 병이 足厥陰肝經에 있고,

한 배나 크게 뛰면서도 빠르면 병이 手厥陰心包絡經에 있습니다.

寸口의 脈象이 人迎脈보다 두 배나 크게 뛰면 병이 足少陰腎經에 있고,

두 배나 크게 뛰면서 빠르면 병이 手少陰心經에 있습니다.

寸口의 脈象이 人迎脈보다 세 배나 크게 뛰면 병이 足太陰脾經에 있고,

세 배나 크게 뛰면서 빠르면 병이 手太陰肺經에 있습니다.

 

盛則脹滿・寒中・食不化.

虛則熱中・出糜・少氣・溺色變.

緊則痛痹; 代則乍痛乍止.

寸口脈이 盛하면 陰氣가 성한 것이므로

脹滿하고 寒邪가 中焦에 정체하며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습니다.

寸口脈이 虛하면 眞陰이 부족한 것이므로

中焦에 熱이 나고 묽은 대변이 나오며 호흡이 짧고 소변 색이 변합니다.

緊脈이 나타나면 痛痹이 발생하고, 代脈이 나타나면 통증이 발생했다 그쳤다 합니다.

 

盛則瀉之, 虛則補之,

緊則先刺而後灸之,

代則取血絡而後調之,

陷下則徒灸之,

寸口脈이 盛하면 瀉法을 사용하고, 虛하면 補法을 사용하며,

緊脈이 나타나면 먼저 針을 놓은 후에 灸法을 사용하고,

代脈이 나타나면 血絡에 針을 놓은 후에 조리해야 하며,

脈이 虛하여 下陷하면 灸法만 사용해야 합니다.

 

陷下者, 脈血結于中, 中有著血,

血寒, 故宜灸之.

不盛不虛, 以經取之.

脈이 下陷할 경우는 血脈이 속에서 鬱結하고 혈관 속에 瘀血이 있는 것인데,

이는 血이 寒邪에 의해 응체된 것이므로 灸法을 사용해야 합니다.

脈이 盛하지도 虛하지도 않으면 本經에 針을 놓아야 합니다.

 

寸口四倍者, 名曰內關,

內關者, 且大且數, 死不治.

必審察其本末之寒溫, 以驗其臟腑之病.

寸口의 脈象이 人迎脈보다 네 배나 큰 것을 “內關”이라 하는데,

“內關”은 脈象이 크면서도 빠르며 치료할 수 없는 死證입니다.

치료 시에는 반드시 질병의 本末과 寒熱 속성을 관찰함으로써 臟腑의 病變을 검증해야 합니다.

 

通其營輸, 乃可傳于大數.

[大數]曰 盛則徒瀉之, 虛則徒補之,

緊則灸刺且飮藥,

陷下則徒灸之,

不盛不虛, 以經取之.

所謂經治者, 飮藥, 亦用灸刺.

脈急則引,

脈大以弱, 則欲安靜, 用力無勞也.

經脈과 輸穴의 생리를 파악한 후에야 針灸治療의 大法을 전수 받을 수 있습니다.

大數에 이르길 “脈이 盛하면 瀉法만 사용하고, 虛하면 補法만 사용하며,

緊脈이 나타나면 灸法과 刺法 및 服藥法을 사용하고,

脈이 下陷하면 灸法만 사용해야 하며,

脈이 實하지도 虛하지도 않으면 本經에 針을 놓아야 합니다.

이른바 ‘經治’란 服藥 혹은 灸法・刺法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脈이 急하면 邪氣가 성한 것이므로 導引法을 사용하고,

脈이 크고 약하면 陰이 부족한 것이므로 안정을 취해야 하며 과로해서는 안됩니다.

'[黃帝內經] > [靈樞]'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五色][오색]  (0) 2026.10.01
[本臟][본장]  (0) 2026.09.03
[五變][오변]  (0) 2026.08.25
[外揣][외췌]  (0) 2026.08.18
[順氣一日分爲四時][순기일일분위사시]  (0) 2026.07.20

[本臟][본장]

 

黃帝問于岐伯曰

人之血氣精神者, 所以奉生而周于性命者也.

經脈者, 所以行血氣而營陰陽, 濡筋骨, 利關節者也.

衛氣者, 所以溫分肉, 充皮膚, 肥腠理, 司關合者也.

志意者, 所以御精神, 收魂魄, 適寒溫, 和喜怒者也.

是故血和則經脈流行, 營覆陰陽, 筋骨勁强, 關節滑利矣.

衛氣和則分肉解利, 皮膚調柔, 腠理致密矣.

志意和則精神專直, 魂魄不散, 悔怒不起, 五臟不受邪矣.

寒溫和則六腑化穀, 風痹不作, 經脈通利, 肢節得安矣. 此人之常平也.

黃帝 岐伯에게 묻기를

인체의 血・氣・精・神은 생명체를 길러 性命에 부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經脈은 氣血을 운행시킴으로써 인체의 내부와 외부를 영양하고 筋骨을 濡養하며 關節의 활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衛氣는 肌肉을 溫養하고 皮膚를 충실히 하며 腠理를 濡潤하고 皮膚腠理의 開闔을 주관합니다.

意志는 精神을 제어하고 魂魄을 모아들이며, 溫寒의 변화에 적응하도록 하고 喜・怒 등의 情志變化를 조화시킵니다.

그러므로 血脈이 조화로우면 經脈이 원활하게 운행하여 體內外를 濡養하므로 筋骨이 튼튼하고 힘이 있으며 關節活動이 원활해집니다.

衛氣가 조화로우면 肌肉이 매끄럽고 皮膚가 부드러우며 腠理가 치밀합니다.

意志가 조화로우면 精神이 집중되고 魂魄이 흩어지지 않아 悔恨이나 노여움 등이 발생하지 않고 五臟이 邪氣를 감수하지 않습니다.

氣候와 음식의 溫寒變化에 잘 적응하면 六腑가 水穀을 정상적으로 運化하고 風痹病이 발생하지 않으며 經脈이 원활하게 소통되고 四肢關節이 편안해집니다.

이는 인체의 정상적인 생리상태입니다.

 

五臟者, 所以藏精神血氣魂魄者也. 六腑者, 所以化水穀而行津液者也.

此人之所以具受于天也, 無愚智賢不肖, 無以相倚也.

然有其獨盡天壽, 而無邪僻之病, 百年不衰, 雖犯風雨卒寒大暑, 猶弗能害也.

有其不離屛蔽室內, 無怵惕之恐, 然猶不免于病, 何也?

願聞其故.

五臟은 精神・氣血・魂魄을 저장하고, 六腑는 水穀을 運化하고 津液을 전신에 輸布합니다.

이는 사람이 하늘에서 부여받은 것으로 어리석거나 총명하거나 간에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天壽를 누릴 뿐만 아니라 外邪에 의해 발병한 적이 없고, 노년에 이르러도 쇠약해지지 않아 비록 風雨・酷寒・大暑 등을 만나더라도 오히려 손상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항상 병풍으로 가려진 실내를 벗어나지 않고 근심이나 두려움이 없으나, 여전히 질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어째서입니까?

그 까닭을 들려주십시오.

 

岐伯對曰 : 窘乎哉問也.

五臟者, 所以參天地, 副陰陽, 而連四時, 化五節者也.

五臟者, 固有小大・高下・堅脆・端正・偏傾; 六腑亦有小大・長短・厚薄・結直・緩急.

凡此二十五者, 各不同, 或善或惡, 或吉或凶, 請言其方.

 

岐伯對曰 : 어려운 질문입니다.

五臟은 天地와 상응하고, 陰陽과 부합하며, 四時와 연계되고, 五季와 상응합니다.

五臟은 본래 大小・高低・强弱・端正・偏向 등의 구별이 있고, 六腑 역시 大小・長短・厚薄・曲直・緩急 등의 구별이 있습니다.

대저 이러한 스물 다섯 가지는 각기 달라 善 혹은 惡, 吉 혹은 凶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구별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心小則安, 邪弗能傷, 易傷于憂,

心大則憂不能傷, 易傷于邪.

心高則滿于肺中, 悗而善忘, 難開以言,

心下則臟外, 易傷于寒, 易恐以言.

心堅則臟安守固,

心脆則善病消癉熱中.

心端正則和利難傷,

心偏傾則操持不一, 無守司也.

心臟이 작으면 心氣가 안정되어 外邪에 손상되지는 않으나, 근심으로 인한 情志變化에 의해 쉽게 손상됩니다.

心臟이 크면 근심으로 인한 情志變化에 의해 손상되지는 않으나, 外邪에 잘 손상됩니다.

心臟의 위치가 높으면 肺臟을 압박하여 肺氣를 막으므로 가슴이 답답하고 건망증이 나타나며 고집이 세어 말로 일깨우기 어렵습니다.

心臟의 위치가 낮으면 心陽이 흩어지므로 寒邪에 쉽게 손상되고, 말로 으름장을 놓기 쉽습니다.

心臟이 견실하면 心氣가 안정되어 내부를 공고히 지킵니다.

心臟이 연약하면 쉽게 消癉이나 中焦熱症을 앓습니다.

心臟의 위치가 바르면 心氣가 조화로우므로 外邪에 잘 손상되지 않습니다.

心臟의 위치가 바르지 않으면 매사를 처리함에 있어 줏대가 없습니다.

 

肺小則少飮, 不病喘喝,

肺大則多飮, 善病胸痹・喉痹・逆氣.

肺高則上氣, 肩息咳,

肺下則居賁迫肺, 善脇下痛.

肺堅則不病咳上氣,

肺脆則苦病消癉易傷.

肺端正則和利難傷,

肺偏傾則胸偏痛也.

肺臟이 작으면 飮邪가 적게 머물므로 喘息이 발생하지 않고,

肺臟이 크면 飮邪가 많이 머물므로 항상 胸痹・喉痹・氣逆이 발생합니다.

肺臟의 위치가 높으면 氣機가 上逆하므로 喘息으로 어깨를 들썩이고 咳嗽가 납니다.

肺臟의 위치가 낮으면 胸膈을 압박하므로 脇下痛이 자주 발생합니다.

肺臟이 견실하면 咳嗽나 氣機上逆이 발생하지 않으며,

肺臟이 연약하면 氣機가 鬱結하여 熱로 변하므로 消癉病이 발생하고 쉽게 (外邪에) 손상됩니다.

肺臟의 위치가 바르면 肺氣가 조화로우므로 外邪에 잘 손상되지 않으며,

肺臟의 위치가 바르지 않으면 胸部에 偏痛이 발생합니다.

 

肝小則臟安, 無脇下之痛,

肝大則逼胃迫咽, 迫咽則苦膈中, 且脇下痛.

肝高則上支賁切, 脇悗, 爲息賁,

肝下則逼胃, 脇下空, 脇下空則易受邪.

肝堅則臟安難傷,

肝脆則善病消癉易傷.

肝端正則和利難傷,

肝偏傾則脇下痛也.

肝臟이 작으면 臟氣가 안정되어 脇下痛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肝臟이 크면 胃脘部와 咽喉를 압박하는데, 咽喉를 압박하면 胸膈部가 막혀 답답하고 脇下에 疼痛이 옵니다.

肝臟의 위치가 높으면 肝經의 상행하는 支脈을 압박하여 脇部가 더부룩 답답하고 息賁病이 발생합니다.

肝臟의 위치가 낮으면 胃部를 압박하고 脇下가 공허해지는데, 脇下가 공허해지면 쉽게 外邪를 感受합니다.

肝臟이 견실하면 臟氣가 안정되어 (外邪에) 잘 손상되지 않습니다.

肝臟이 연약하면 消癉病이 자주 발생하고, 쉽게 (外邪의 침입을 받아) 손상됩니다.

肝臟의 위치가 바르면 肝氣가 조화로우므로 (外邪에) 쉽게 손상되지 않고,

肝臟의 위치가 바르지 않으면 脇下에 疼痛이 발생합니다.

 

脾小則臟安, 難傷于邪也,

脾大則善溱䏚而痛, 不行疾行.

脾高則䏚引季脇而痛,

脾下則下加于大腸, 下加于大腸則臟易受邪.

脾堅則臟安難傷,

脾脆則善病消癉易傷.

脾端正則和利難傷,

脾偏傾則善滿善脹也.

脾臟이 작으면 臟氣가 안정되어 外邪에 잘 손상되지 않으며,

脾臟이 크면 항상 脇下의 허구리 부위가 충만해져 통증이 오므로 빨리 걷지 못합니다.

脾臟의 위치가 높으면 허구리 부위의 季脇이 땅기고 아픕니다.

脾臟의 위치가 낮으면 大腸 위에 놓여지는데, 脾臟이 大腸 위에 놓이면 脾臟이 쉽게 外邪를 感受합니다.

脾臟이 견실하면 臟氣가 안정되므로 外邪에 잘 손상되지 않습니다.

脾臟이 연약하면 消癉病이 잘 발생하고 쉽게 外邪에 손상됩니다.

脾臟의 위치가 바르면 臟氣가 조화로워 잘 소통되므로 外邪에 잘 손상되지 않고,

脾臟의 위치가 바르지 못하면 運化機能이 失調되므로 쉽게 脹滿해집니다.

 

腎小則臟安難傷,

腎大則善病腰痛, 不可以俯仰, 易傷以邪.

腎高則善背膂痛, 不可以俯仰,

腎下則腰尻痛, 不可以俯仰, 爲狐疝.

腎堅則不病腰背痛,

腎脆則善病消癉易傷.

腎端正則和利難傷,

腎偏傾則苦腰尻痛也.

凡此二十五變者, 人之所苦常病也.

腎臟이 작으면 臟氣가 안정되어 外邪에 잘 손상되지 않고,

腎臟이 크면 항상 腰痛이 발생하여 몸을 앞뒤로 젖히지 못하며 쉽게 外邪에 의해 손상됩니다.

腎臟의 위치가 높으면 항상 背膂部에 疼痛이 발생하여 몸을 앞뒤로 젖히지 못합니다.

腎臟의 위치가 낮으면 腰部와 尻部(엉덩이 부위)에 疼痛이 발생하여 몸을 앞뒤로 젖히지 못하며, 狐疝이 발생합니다.

腎臟이 견실하면 精氣가 왕성하므로 腰痛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腎臟이 연약하면 陰精이 부족하여 相火가 妄動하므로 消癉病이 잘 발생하며, 外邪에 쉽게 손상됩니다.

腎臟의 위치가 바르면 腎氣가 조화로우므로 外邪에 잘 손상되지 않으며,

腎臟의 위치가 바르지 못하면 쉽게 腰部와 尻部에 疼痛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스물 다섯 가지 病變은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일반적인 病症입니다.

 

黃帝曰 : 何以知其然也?

黃帝 : 어떻게 그러한 것을 알 수 있습니까?

 

岐伯曰

赤色小理者, 心小, 粗理者, 心大.

無𩩲骬者, 心高,

𩩲骬小短擧者, 心下.

𩩲骬長者, 心堅,

𩩲骬弱小以薄者, 心脆.

𩩲骬直下不擧者, 心端正,

𩩲骬倚一方者, 心偏傾也.

岐伯曰

피부색이 붉고 紋理가 조밀하면 心臟이 작고, 紋理가 성글면 心臟이 큽니다.

胸骨의 劍狀突起가 보이지 않으면 心臟의 위치가 높고,

胸骨의 劍狀突起가 작고 짧게 솟아 있으면 心臟의 위치가 낮습니다.

胸骨의 劍狀突起가 길면 心臟이 견실하고,

胸骨의 劍狀突起가 작고 빈약하면 心臟이 연약합니다.

胸骨의 劍狀突起가 아래로 곧게 향해 있어 돌출하지 않으면 心臟의 위치가 바르고,

胸骨의 劍狀突起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心臟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것입니다.

 

白色小理者, 肺小, 粗理者, 肺大.

巨肩反膺陷喉者, 肺高,

合腋張脇者, 肺下.

好肩背厚者, 肺堅,

肩背薄者, 肺脆.

背膺厚者, 肺端正,

膺偏欹者, 肺偏傾也.

피부색이 희고 紋理가 조밀하면 肺臟이 작고, 紋理가 성글면 肺臟이 큽니다.

양 어깨가 높고 胸部가 돌출하여 咽喉가 함몰되어 있으면 肺臟의 위치가 높고,

양쪽 겨드랑이 사이가 좁고 脇部가 넓으면 肺臟의 위치가 낮습니다.

肩部의 발육상태가 좋고 背部의 肌肉이 두터우면

肺臟이 견실하고, 肩部와 背部가 수척하면 肺臟이 연약합니다.

背部와 胸部의 肌肉이 두터우면 肺臟의 위치가 바르고,

膺部가 기울어져 있으면 肺臟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것입니다.

 

靑色小理者, 肝小, 粗理者, 肝大.

廣胸反骹者, 肝高,

合脇兎骹者, 肝下.

胸脇好者, 肝堅,

脇骨弱者, 肝脆.

膺腹好相得者, 肝端正,

脇骨偏擧者, 肝偏傾也.

피부색이 푸르고 紋理가 조밀하면 肝臟이 작고, 紋理가 성글면 肝臟이 큽니다.

胸部가 넓고 脇骨이 높게 솟아 있으면 肝臟의 위치가 높고,

脇部가 좁고 脇骨이 안으로 들어가 있어 토끼와 같으면 肝臟의 위치가 낮습니다.

胸脇部의 발육상태가 좋으면 肝臟이 견실하고,

脇骨이 연약하면 肝臟이 연약합니다.

胸部와 腹部의 발육이 양호하고 균형이 잡혀 있으면 肝臟의 위치가 바르고,

脇骨이 기울어져 돌출하면 肝臟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것입니다.

 

黃色小理者, 脾小, 粗理者, 脾大.

揭脣者, 脾高,

脣下縱者, 脾下.

脣堅者, 脾堅,

脣大而不堅者, 脾脆.

脣上下好者, 脾端正,

脣偏擧者, 脾偏傾也.

피부색이 황색을 띠고 紋理가 조밀하면 脾臟이 작고, 紋理가 성글면 脾臟이 큽니다.

입술이 위쪽으로 뒤집어져 있으면 脾臟의 위치가 높고,

입술이 아래로 처져 있으면 脾臟의 위치가 낮습니다.

입술이 견실하면 脾臟이 견실하고,

입술이 크고 견실하지 않으면 脾臟이 연약합니다.

입술의 상하가 균형이 잡혀 보기 좋으면 脾臟의 위치가 바르고,

입술이 한쪽으로 들려 있으면 脾臟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것입니다.

 

黑色小理者, 腎小, 粗理者, 腎大.

耳高者, 腎高, 耳後陷者, 腎下.

耳堅者, 腎堅, 耳薄不堅者, 腎脆.

耳好前居牙車者, 腎端正,

耳偏高者, 腎偏傾也.

凡此諸變者, 持則安, 減則病也.

피부색이 검고 紋理가 조밀하면 腎臟이 작고, 紋理가 성글면 腎臟이 큽니다.

耳의 위치가 높으면 腎臟의 위치도 높고, 양쪽 귀가 뒤로 젖혀져 있으면 脾臟의 위치가 낮습니다.

耳部의 肌肉이 견실하면 腎臟이 견실하고, 耳部의 肌肉이 빈약하고 견실하지 않으면 腎臟이 연약합니다.

耳部의 발육이 양호하고 頰車穴 앞쪽에 위치하면 腎臟의 위치가 바르고,

귀의 한쪽이 높으면 腎臟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것입니다.

이들 여러 가지 변화는 調攝에 주의하여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도록 하면 편안함을 얻을 것이요,

調攝에 주의하지 않아 정상적인 기능이 손상되면 발병합니다.

 

黃帝曰 :善.

然非余之所問也. 願聞人之有不可病者, 至盡天壽,

雖有深憂大恐, 怵惕之志, 猶不能感也,

甚寒大熱, 不能傷也.

其有不離屛蔽室內, 又無怵惕之恐, 然不免于病者,

何也?

黃帝曰 : 훌륭하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내가 질문했던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병들지 않고 천수를 누리고,

어떤 사람은 비록 큰 근심・두려움・놀람 등의 情志刺戟이 있어도 오히려 손상되지 않으며,

大寒이나 大熱도 그들을 손상시키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병풍으로 가려진 실내에서 떠나지 않고 두려움・놀람 등의 情志刺戟이 없는데도 질병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어째서인지 들려주십시오.

 

岐伯曰

五臟六腑, 邪之舍也.

五臟皆小者, 少病, 苦燋心, 愁憂,

五臟皆大者, 緩于事, 難使以憂.

五臟皆高者, 好高擧措,

五臟皆下者, 好出人下.

五臟皆堅者, 無病,

五臟皆脆者, 不離于病.

五臟皆端正者, 和利得人心,

五臟皆偏傾者, 邪心而善盜,

不可以爲人平, 反復言語也.

岐伯曰

五臟六腑는 邪氣가 머무는 곳입니다.

五臟이 모두 작으면 발병은 적으나 노심초사하여 근심합니다.

五臟이 모두 크면 일을 처리하는 것이 느리고 근심하지 않습니다.

五臟이 모두 높은 곳에 위치하면 행동거지가 지나치게 고상하고,

五臟이 모두 낮은 곳에 위치하면 남의 아래에 들어가길 좋아합니다.

五臟이 모두 견실하면 발병하지 않고, 五臟이 모두 연약하면 질병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五臟의 위치가 모두 바르면 성격이 和順하여 人心을 얻습니다.

五臟의 위치가 모두 바르지 못하면 마음이 바르지 못하여 항상 절도행각을 하는 등

사람의 조건을 갖추지 못했으니 하인으로 삼아서는 안되며, 말이 이랬다 저랬다 변덕스럽습니다.

 

黃帝曰 : 願聞六腑之應.

黃帝曰 : 六腑와의 상응관계를 들려주십시오.

 

岐伯答曰

肺合大腸, 大腸者, 皮其應,

心合小腸, 小腸者, 脈其應,

肝合膽, 膽者, 筋其應,

脾合胃, 胃者, 肉其應,

腎合三焦膀胱, 三焦膀胱者, 腠理毫毛其應.

岐伯答曰

肺는 大腸과 짝이 되고, 大腸은 皮膚와 상응합니다.

心은 小腸과 짝이 되고, 小腸은 脈과 상응합니다.

肝은 膽과 짝이 되고, 膽은 筋과 상응합니다.

脾는 胃와 짝이 되고, 胃는 肌肉과 상응합니다.

腎은 三焦・膀胱과 짝이 되고, 三焦・膀胱은 腠理毫毛와 상응합니다.

 

黃帝曰 : 應之奈何?

黃帝曰 : 이들의 상응관계는 어떠합니까?

 

岐伯曰

肺應皮. 皮厚者, 大腸厚,

皮薄者, 大腸薄,

皮緩, 腹裹大者, 大腸緩而長,

皮急者, 大腸急而短,

皮滑者, 大腸直,

皮肉不相離者, 大腸結.

岐伯曰

肺는 皮膚와 상응하는데 피부가 두꺼우면 大腸이 두껍고,

피부가 얇으면 大腸이 얇습니다.

피부가 이완되고 腹部의 둘레가 크면 大腸이 이완되어 있고 깁니다.

피부가 팽팽하면 大腸도 팽팽하고 짧습니다.

皮膚가 매끄러우면 大腸의 기능이 원활합니다.

皮膚와 肌肉이 서로 달라붙지 않으면 大腸의 氣가 鬱結됩니다.

 

心應脈, 皮厚者, 脈厚, 脈厚者, 小腸厚,

皮薄者, 脈薄, 脈薄者, 小腸薄,

皮緩者, 脈緩, 脈緩者, 小腸大而長,

皮薄而脈衝小者, 小腸小而短,

諸陽經脈皆多紆屈者, 小腸結.

心은 脈과 상응하는데 피부가 두꺼우면 血脈이 두껍고, 血脈이 두꺼우면 小腸도 두껍습니다.

皮膚가 얇으면 血脈이 얇고, 血脈이 얇으면 小腸도 얇습니다.

피부가 이완되면 血脈이 이완되고, 血脈이 이완되면 小腸도 크고 깁니다.

皮膚가 얇고 血脈이 虛少하면 小腸이 작고 짧습니다.

三陽經脈 모두에게서 구불구불한 血絡이 많이 보이면 小腸의 氣가 鬱結된 것입니다.

 

脾應肉, 肉䐃堅大者, 胃厚;

肉䐃麽者, 胃薄.

肉䐃小而麽者, 胃不堅;

肉䐃不稱其身者, 胃下,

胃下者, 不管約不利.

肉䐃不堅者, 胃緩;

肉䐃無小果累者, 胃急.

肉䐃多小果累者, 胃結,

胃結者, 上管約不利也.

脾는 肌肉과 상응하는데 肌肉이 견실하고 크면 胃가 두껍고,

肌肉이 가늘고 빈약하면 胃가 얇습니다.

肌肉이 작고 빈약하면 胃가 견실하지 않고,

肌肉이 身體와 균형을 이루지 않으면 胃가 아래로 처진 것인데,

胃가 아래로 처지면 胃의 下口가 수축되므로 음식물이 잘 통과하지 못합니다.

肌肉이 견실하지 않으면 胃氣가 완만하고,

肌肉에 작은 과립형상이 없으면 胃氣가 빠릅니다.

肌肉에 작은 과립형상이 많으면 胃氣가 鬱結된 것인데,

胃氣가 鬱結되면 胃의 上口가 수축되어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肝應爪, 爪厚色黃者, 膽厚,

爪薄色紅者, 膽薄.

爪堅色靑者, 膽急,

爪濡色赤者, 膽緩.

爪直色白無紋者, 膽直,

爪惡色黑多紋者, 膽結也.

肝은 爪甲과 상응하는데 爪甲이 두껍고 황색을 띠면 膽囊이 두껍고,

爪甲이 얇고 홍색을 띠면 膽囊이 얇습니다.

爪甲이 견실하고 청색을 띠면 膽氣가 빠르고,

爪甲이 윤택하고 적색을 띠면 膽氣가 완만합니다.

爪甲이 곧고 희며 무늬가 없으면 膽氣가 원활하고,

爪甲이 기형이고 검으며 무늬가 많으면 膽氣가 鬱結된 것입니다.

 

腎應骨, 密理厚皮者, 三焦・膀胱厚,

粗理薄皮者, 三焦・膀胱薄.

疏腠理者, 三焦・膀胱緩,

皮急而無毫毛者, 三焦・膀胱急.

毫毛美而粗者, 三焦・膀胱直,

稀毫毛者, 三焦・膀胱結也.

腎은 骨과 상응하는데 紋理가 치밀하고 皮膚가 두꺼우면 三焦・膀胱이 두껍고,

紋理가 성글고 피부가 얇으면 三焦・膀胱이 얇습니다.

腠理가 성글면 三焦・膀胱의 氣가 완만하고,

皮膚가 팽팽하여 솜털이 곤두서면 三焦・膀胱의 氣가 빠릅니다.

솜털이 아름답고 굵으면 三焦・膀胱의 氣가 순조롭고,

솜털이 희소하면 三焦・膀胱의 氣가 鬱結된 것입니다.

 

黃帝曰

厚薄美惡皆有形, 願聞其所病.

黃帝曰

臟腑의 두껍고 얇음, 정상과 비정상은 모두 일정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그 病變에 대해 들려주십시오.

 

岐伯答曰

視其外應, 以知其內臟, 則知所病矣.

岐伯答曰

외부에 상응하여 나타나는 증상을 관찰함으로써 그 內臟의 변화를 예측하면 발생하는 질병을 알 수 있습니다.

'[黃帝內經] > [靈樞]'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五色][오색]  (0) 2026.10.01
[禁服][금복]  (0) 2026.09.18
[五變][오변]  (0) 2026.08.25
[外揣][외췌]  (0) 2026.08.18
[順氣一日分爲四時][순기일일분위사시]  (0) 2026.07.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