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通治藥][통치약]
自汗盜汗諸汗, 通用黃芪湯, 牡蠣散 方見上,

補中益氣湯 方見內傷, 雙和湯 方見虛勞.
자한, 도한 등 모든 땀나는 증(證)에는 황기탕, 모려산(처방은 앞에 있다),
보중익기탕(처방은 내상문에 있다), 쌍화탕(처방은 허로문에 있다)을 두루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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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迴津法][회진법]
眞人曰, 常習不唾地.

盖口中津液, 是金漿玉醴, 能終日不唾, 常含而嚥之, 令人精氣常留, 面目有光.

盖人身以津液爲本, 在皮爲汗, 在肉爲血, 在腎爲精, 在口爲津, 伏脾爲痰, 在眼爲淚.

曰汗曰血曰淚曰精, 已出則皆不可迴.

惟津唾則獨可迴, 迴則生生之意又續矣.

有人喜唾, 液乾而體枯, 遇至人敎以迴津之術, 久而體復潤矣[延壽書].
진인은 "항상 침을 뱉지 않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였다.

입 안의 진액[침]은 아주 귀한 액(液)이기 때문에 종일토록 침을 뱉지 않고

머금고 있다가 삼키면 정기(精氣)가 항상 머무르게 되고 얼굴과 눈에 광채가 있게 된다.

사람의 몸은 진액을 근본으로 하는데, 진액은 피부에서는 땀이 되고,

육(肉)에서는 혈(血)이 되고, 신(腎)에서는 정(精)이 되고, 입에서는 진(津)이 되고,

비(脾)에 잠복하여서는 담(痰)이 되고, 눈에서는 눈물이 된다.

땀, 혈(血), 눈물, 정(精)이라는 것은 모두 한 번 나오면 다시 거두어들일 수 없으나,

오직 침만은 다시 거두어들일 수 있다.

다시 거두어들인다는 것은 삶을 살린다는 것이며, 또한 생명을 잇는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자주 침을 뱉어 진액이 말라 몸이 마르게 되었는데,

지인(至人)을 만나 진(津)을 다시 거두어들이는 방법을 배웠다.  

이를 오랫동안 계속하였더니 몸이 다시 윤택해졌다(연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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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 느침]
唾者腎之液也.

內經曰, 腎爲唾, 唾生於牙齒.
타(唾)는 신(腎)의 액이다.

내경에서 액이 신(腎)에 들어가 타가 된다"고 하였다. 타는 이에서 생긴다."
腎冷則多唾, 腎熱則無唾.

水之在口, 曰華池, 亦曰玉泉.

黃庭經曰, 玉泉淸水灌靈根, 審能修之可長存.

靈根者舌也[活人心].

입 안에 고인 물[침]을 화지(華池)라고 하고, 옥천(玉泉)이라고도 한다.

황정경에서 "옥천의 맑은 물이 영근(靈根)을 축여주니 이를 살펴서 잘 다스리면

오래 살 수 있다"고 하였고,

영근은 혀다. 라고 하였다(활인심).
大病差後喜唾者, 胃上有寒, 宜理中丸溫之[仲景].
중병이 나은 뒤에 타를 자주 뱉는 것은

위(胃)에 찬 기운이 있는 것으로, 이중환으로 데워준다(중경).
大病新愈, 喜唾不休,

或唾白沫者, 胃口上停寒也,

理中丸方見寒門 加益智仁[東垣].
중병이 곧 나은 뒤에 자주 타를 뱉거나 흰 거품이 있는 타를 뱉는 것은

위(胃)의 입구 위에 찬 기운이 머물러 있는 것으로,

이중환(처방은 상한문에 있다)에 익지인을 더하여서 쓴다(동원).
蟲證多涎唾 詳見虫門.
충증(蟲證)이 있을 때는 연(涎)과 타를 많이 흘린다(자세한 것은 충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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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 군침]
口角流出而不禁者, 涎也[直指].

입아귀로 침이 흘러나와 그치지 않는 것을 연(涎)이라고 한다(직지).  

涎者, 脾之液也.

脾熱則涎出[內經註].

연은 비(脾)의 액이다.

비에 열이 있으면 연이 나온다(내경주).

黃帝曰, 人之涎下者, 何氣使然.

岐伯曰, 飮食者, 皆入於胃, 胃中有熱則蟲動,

蟲動則胃緩, 胃緩則廉泉開, 故涎下[靈樞].

황제가 "연이 나오는 것은 어떤 기가 그렇게 하는가"라고 물었다.

기백이 "음식은 위(胃)로 들어가는데 위에 열이 있으면 충(蟲)이 움직이고,

충이 움직이면 위가 늘어지고 위가 늘어지면 염천이 열리므로 연이 나온다"고 하였다(영추).

一人口流涎不止, 喜笑舌瘖, 脈洪大.

用 芩, 連, 梔柏蒼, 白朮, 半夏, 竹瀝, 薑汁.

服之五日, 涎止笑息[綱目].
어떤 사람이 입에서 연을 계속 흘리고 잘 웃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맥은 홍대(洪大)하여 황금, 황련, 치자, 황백, 창출, 백출, 반하, 죽력, 생강즙을 먹이니

닷새 만에 연이 멎고 웃음이 그쳤다(강목).
口角流涎不止, 口眼喎斜,

以通天愈風湯煎水, 呑下淸心導痰丸五十粒而愈[綱目].

입아귀로 연이 그치지 않고 흘러나오고 입과 눈이 한쪽으로 비뚤어졌을 때는

통천유풍탕 달인 물로 청심도담환 쉰 알을 먹으면 낫는다(강목).  

時常吐淸水, 冷涎自下涌上者, 脾熱所致.

二陳湯 方見痰飮 加 白朮, 白芍藥, 升麻, 土炒 芩, 連, 梔子, 神麴, 麥芽, 乾生薑.

或丸或煎服[入門]

늘 맑은 물을 토하고 냉연(冷涎)이 솟아오르는 것은 비(脾)에 열이 있기 때문이다.

이진탕(처방은 담음문에 있다)에 백출, 백작약, 승마(흙과 같이 볶은 것), 황금, 황련,

치자, 신곡, 맥아, 건강, 생강을 더 넣고, 알약으로 만들거나 달여서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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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內經曰, 泣涕者腦也,

腦者陰也, 腦滲爲涕.
내경에서는 "눈물과 콧물은 뇌(腦)인데,

뇌는 음에 속하며 뇌가 스며나와 콧물이 된다"고 하였다.
難經曰, 腎主液,

入肺爲涕, 涕者肺之液也.
난경에서는 신(腎)은 액을 주관하는데

액이 폐에 들어가면 콧물이 된다. 고 하였다.

콧물은 폐의 액이다.
膽移熱於腦, 則辛頞鼻淵,

鼻淵者, 濁涕下不止也. 詳見鼻門.
담(膽)의 열이 뇌로 옮겨가면 콧대가 시큰거리고 비연(鼻淵)이 생긴다.

비연은 탁한 콧물이 흘러내려 멎지 않는 것이다(자세한 것은 비문에 있다).
肺熱則涕出, 黃濁如膿狀, 大如彈丸,

從鼻中出, 不出傷肺, 傷肺則死也 詳見鼻門.
폐에 열이 있으면 고름같이 탁하고 누런 콧물이 나오는데 크기가 탄환(彈丸)만 하다.

코 밖으로 나오는데, 만일 나오지 않으면 폐가 상하게 되고 폐가 상하면 죽는다.

(자세한 것은 비문에 있다).
傷風則決然鼻流淸涕[綱目].
바람에 상하면[傷風] 갑자기 맑은 콧물이 나온다(강목).
鼻流濁涕者, 屬風熱也.

鼻流淸涕者, 屬肺冷也[回春].
탁한 콧물이 나오는 것은 풍열(風熱)로 인한 것이고,

맑은 콧물이 나오는 것은 폐가 냉(冷)하기 때문이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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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難經曰, 腎主液, 入肝爲泣.

난경에서는 "신(腎)은 액(液)을 주관하는데 간에 들어가면 눈물이 된다"고 하였다.

黃帝曰, 人之哀而泣涕出者, 何氣使然.

岐伯曰, 心者五藏六府之主也, 目者宗脈之所聚也, 上液之道也, 口鼻者氣之門戶也.

故悲哀愁憂則心動, 心動則五藏六府皆搖, 搖則宗脈感,

宗脈感則液道開, 液道開則泣涕出焉.

液者所以灌精濡空竅者也,

故上液之道開則泣, 泣不止則液竭,

液竭則精不灌, 精不灌則目無所見矣, 命曰奪精[靈樞].

황제가 "사람이 슬퍼하여 눈물과 콧물이 나는 것은 어떤 기가 그렇게 하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기백이 "심(心)은 오장육부를 주관하고, 눈은 종맥이 모인 곳이고 액이 올라가는 길이며,

입과 코는 기가 드나드는 곳이다.

그러므로 슬퍼하거나 근심하면 심이 움직이고 심이 움직이면 오장육부가 모두 흔들리고

오장육부가 흔들리면 종맥이 감응하고 종맥이 감응하면 액이 흐르는 길이 열리고

액이 흐르는 길이 열리면 눈물과 콧물이 나온다.

액이라는 것은 정(精)을 대주어서 공규(空竅)를 축여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액이 올라가는 길이 열리면 눈물을 흘리며 울고,

울음이 그치지 않으면 액이 말라 없어지게 되고,

액이 말라 없어지게 되면 정을 공급해주지 못하고,

정이 공급되지 않으면 눈이 보이지 않게 되는데 탈정(奪精)이라고 부른다(영추).
又曰, 五藏六府之津液盡上滲于目,

心悲氣並則心系急, 心系急則肺擧, 肺擧則液上溢.

夫心系與肺不能常擧, 乍上乍下, 故咳而泣出矣[靈樞].

오장육부의 진액이 모두 위로 올라가 눈으로 스며드는데,

심의 기와 슬퍼하는 기운이 다투면 심계(心系)가 당기고[急],

심계가 당기면 폐가 들리고[擧], 폐가 들리면 액이 위로 올라 넘치게 된다.

심계와 폐는 늘 들려 있지 못하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

그러므로 기침을 하면 눈물이 나오는 것이다(영추).

老人膽汁慳, 哭則無淚, 笑則有淚, 火盛水虧也.

故膽熱者亦流淚[入門].

노인은 담즙(膽汁)이 적어서 울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고 오히려 웃을 때 눈물이 나오는데,

 이것은 화(火)가 성하고 수(水)가 모자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담(膽)에 열이 있어도 또한 눈물을 흘린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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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積氣生液][적기생액]
古聖曰, 陽中生陰, 陰中生陽, 氣中生液, 液中生氣.

又曰, 積液生氣, 積氣生液[直格書].

옛날 성인은 "양(陽)에서 음(陰)이 생기고 음에서 양이 생기며

기(氣)에서 액(液)이 생기고 액에서 기가 생긴다"고 하였고,

또 "액이 쌓여서 기가 생기고 기가 쌓여서 액이 생긴다"고 하였다(직격서).

朱子曰, 陽變陰合, 初生水火.

水火氣也, 流動閃爍, 其體尙虛, 其形猶未定.

次生木金, 則確然有定形矣. 水火初是自生也.

주자는 "양기(陽氣)는 변동(變動)하고,

음기(陰氣)는 배합하여 처음에는 수(水)와 화(火)를 낳는다.

수와 화는 기(氣)이므로 유동(流動)하고 번쩍번쩍 빛나지만

그 실체는 오히려 비어 있고[虛], 그 형상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음으로 목(木)과 금(金)을 낳으면 뚜렷하게 일정한 형태가 정해지게 된다.

수와 화는 처음에 스스로 생긴다"고 하였다.
程子曰, 坎水也, 一始於中, 有生之最先者也.

정자는 "감괘(坎卦)는 수(水)이다.

일양(一陽)이 가운데에서 비롯되는데 가장 먼저 생기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魯齋鮑氏曰, 物之初生, 其形皆水, 水者, 萬物之一原也.

노재포(魯齋鮑)는 "만물이 처음 생길 때 그 형태는 모두 수(水)이다.

수는 만물의 동일한 근원이다"라고 하였다.

或問曰, 天一生水, 亦有可驗乎.

曰, 人之一身可驗矣, 貪心動則津生, 哀心動則淚生, 愧心動則汗生, 慾心動則精生.

方人心寂然不動之時, 則太極也, 此心之動, 則太極動而生陽.

所以心一動而水生, 卽可以爲天一生水之證也.

어떤 사람이 "천일에서 수(水)가 처음으로 생겼다는 것을 증험할 수 있는가"라고 묻자,

사람의 몸으로 증험할 수 있다.

탐내는 마음이 움직이면 침[津]이 나오고, 슬픈 마음이 움직이면 눈물이 나오고,

부끄러운 마음이 움직이면 땀이 나오고, 성욕이 움직이면 정(精)이 나온다.

바야흐로 사람의 마음이 고요히 움직이지 않을 때가 태극(太極)이다.

마음이 움직이면 태극이 움직여 양(陽)을 낳는다.

그러므로 마음이 한 번 움직여 수(水)를 낳는 것이

천일(天一)이 수(水)를 처음으로 낳는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夫水生於陽, 而成於陰, 氣始動而陽生, 氣聚而靜則成水,

觀呵氣可見. 盖神爲氣主, 神動則氣隨, 氣爲水母, 氣聚則水生[正理].  

무릇 수(水)는 양에서 생기고 음에서 이루어진다.

기가 처음 움직여서 양이 생기고 기가 모여 고요해져 수(水)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더운 김을 내쉬어 보면 알 수 있다.

신(神)은 기의 주인이 되므로 신이 움직이면 기가 따른다.

기는 수(水)의 어머니 격이 되므로 기가 모이면 수가 생긴다(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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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忌][금기]
冬月天地閉, 血氣藏, 縱有病, 亦不宜多出汗[活人].
겨울에는 천지의 기운이 닫히고 혈기(血氣)도 갈무리된다.

그러므로 비록 병이 들어도 땀을 많이 내는 것은 좋지 않다(활인).

自汗, 大忌生薑, 以其開腠理故也[丹溪].

자한에는 생강을 꼭 피하여야 하는데, 이는 생강이 주리를 열어주기 때문이다(단심).

自汗, 凡辛辣之味五辛之屬, 並忌食之.

자한에는 몹시 맵고 아린 맛과 다섯 가지 매운 양념을 먹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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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汗出凶證][한출흉증]
傷寒熱病, 汗出髮潤, 一不治也.

汗出如油, 二不治也.

汗凝如珠, 三不治也[直指].

상한열병에 땀이 나서 머리카락이 번들거리는 것이 치료하지 못할 증상의 하나이고,

기름 같은 땀이 나는 것이 치료하지 못할 증상의 둘째이고,

땀이 구슬처럼 맺히는 것이 치료하지 못할 증상의 셋째이다(직지).

傷寒熱病, 頭汗如珠不流者, 陽脫卽死[入門].

상한열병에 머리에서 땀이 구슬같이 맺혀 흐르지 않는 것은

양기가 모두 빠져나간 것이니 곧 죽는다(입문).

傷寒汗出髮潤, 與其出如油,

或大如貫珠着身, 出而不流, 皆爲不治之證[明理].

상한병에 땀이 나서 머리카락이 번들거리거나 기름 같은 땀이 나고,

혹은 꿴 구슬만 한 땀이 몸에 붙어서 흐르지 않는 것은 모두 치료하지 못할 증상이다(명리).

傷寒脈浮洪, 汗出如油, 髮潤喘不休, 爲命絶, 不治[仲景].

상한병에 맥이 부홍(浮洪)하고 기름 같은 땀이 나서 머리카락이 번들거리고

숨찬 것이 멎지 않으면 목숨이 끊어지게 되니 치료하지 못한다(중경).

傷寒陽病自汗有九證, 皆有治法.

陰病不得有汗, 惟陰毒則額上手背有冷汗, 甚者如水洗,

此是陽虛陰盛, 亡陽而將脫也, 其死必矣[活人].

 상한양병으로 자한이 나는 데는 아홉 가지 증상이 있는데, 모두 치료법이 있다.

음병(陰病)에는 땀이 나지 않는데 오직 음독증(陰毒證)에는

이마와 손등에 찬 땀[冷汗]이 나고 심하면 물로 씻은 것 같다.

이것은 양이 허하고 음이 성하여 망양증이 되어

모두 빠져나가게 되므로 반드시 죽게 된다(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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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景傷寒論曰, 柔汗發黃, 爲脾絶.

釋曰, 柔爲陰, 柔汗卽冷汗也.

一云, 油汗, 卽粘汗也.
장기(張機)의 상한잡병론에서는

 유한이 나는데 색이 누런 것은 비기(脾氣)가 끊어진 것이다. 라고 하였다.  

주석에서 "유(柔)는 음(陰)이니 유한(柔汗)은 곧 차가운 땀[冷汗]이다.

또한 유한(油汗)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끈적끈적한 땀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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