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絡][경락]

 

黃帝問曰

夫絡?之見也其五色各異??赤白?不同其故何也

황제께서 물으셨다.

낙맥의 육안으로 보이는 것은 청 적 황 백 흑으로 5색의 다른 색조를 띠며,

그 나타냄이 각기 다른데 어째서인지?

 

岐伯對曰

經有常色而絡無常變也

기백이 대답하였다.

경맥에는 일정한 색깔이 있지만, 낙맥에는 정해진 색깔이 없습니다.

 

帝曰

經之常色何如

황제께서 물으셨다.

그러면 경맥의 정해진 색깔이란 어떠한 것이요?

 

岐伯曰

心赤肺白???皆亦應其經?之色也

기백이 대답하였다.

간은 청(), 심장은 적(), 비는 황(), 폐는 백(),

신은 흑()으로 되어 있는 것처럼 각기의 경맥도 그와 같습니다.

 

帝曰

絡之陰陽亦應其經乎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낙맥의 색깔도 그에 상응하는 음양의 색조와 일치하는지?

 

岐伯曰

陰絡之色應其經陽絡之色

變無常隨四時而行也

寒多則凝泣凝泣則??

熱多則??澤則?

此皆常色謂之無病

五色具見者謂之寒熱

기백이 대답하였다.

음경맥의 낙맥은 그것이 속하는 경맥의 색조를 나타내는데,

양경맥의 낙맥은 그 색조가 언제나 일정하지 않고,

춘하추동의 음양의 기에 의해 변화하는 것입니다.

, 천기(天氣)에 한기(寒氣)가 강할 때는 양경의 낙맥은 벌써 흐름이 삽체됩니다.

이렇게 되면 검푸르게 됩니다.

천기(天氣)에 열기(熱氣)가 강할 때는 양경의 낙맥은 풍부하게 흐릅니다.

이렇게 되면 황적색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는 천지의 음양의 기에 상응한 색조이므로 무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갖가지 색깔로 5색을 나타낼 때는 이는 한열병의 표현입니다.

 

帝曰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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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皮部][피부]

 

黃帝問曰

余聞皮有分部?有經紀筋有結絡

骨有度量其所生病各異

別其分部左右上下陰陽所在病之始終願聞其道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일찌기 피에는 분부가 있고, 맥에는 경기가 있으며, 근에는 경락이 있고,

골에는 도량이 있어서 그들 각각의 부분에서 발생하는 병도 다르다고 듣고 있다.

이들 신체에 있어서의 상하 좌우 음양의 구분과 병의 발생과 치료의 관계를 묻고 싶소.

 

岐伯對曰

欲知皮部以經?爲紀者諸經皆然

기백이 대답하였다.

피의 부분을 구별하려고 하면

경맥의 주행 부위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3312경맥에 의해 구분합니다.

 

陽明之陽名曰害蜚上下同法

視其部中有浮絡者皆陽明之絡也

양명경맥의 표면을 해비하며, 수와 족의 경맥도 모두 같습니다.

이 경맥 상에 부해 있는 혈락이 있는 것은 모두 양명의 낙맥입니다.

 

其色多?則痛?則痺?赤則熱

多白則寒五色皆見則寒熱也

絡盛則入客於經陽主外陰主?

그 혈락의 색조에

푸른 빛이 많은 것은 아픔이 있을 때이며,

검은 빛이 많은 것은 비가 있을 때이고,

황적색을 띠고 있을 때는 열을 나타내며,

흰 빛을 많이 띨 때는 한을 나타내고,

5색의 갖가지 빛깔을 나타낼 때는 한과 열의 병발증입니다.

사가 낙맥에 성대해지면 다음은 경맥으로 침입합니다.

양은 모두 밖을 주관하고, 음은 안을 주관합니다.

 

少陽之陽名曰樞持上下同法

視其部中有浮絡者皆少陽之絡也

絡盛則入客於經

故在陽者主?在陰者主出以??諸經皆然

소양경맥의 표면을 추지라 하며, 수와 족의 경맥도 모두 같습니다.

이 경맥 상에 부해 있는 혈락이 있는 것은 모두 소양의 낙맥입니다.

고로 양에서는 외인 즉 천의 사기가 체내로 들어가고,

음에 있어서는 정신적인 내인에 의해 생긴 사기가 5장에서 체내로 침출됩니다.

이는 어느 경맥에 있어서나 마찬가지입니다.

 

太陽之陽名曰關樞上下同法

視其部中有浮絡者皆太陽之絡也

絡盛則入客於經

태양경맥의 표면을 관추라 하며, 수와 족의 경맥도 모두 같습니다.

이 경맥 상에 부해 있는 혈락이 있는 것은 모두 태양의 낙맥입니다.

낙맥에 사기가 성대해지면 다음은 경맥으로 침입합니다.

 

少陰之陰名曰樞儒上下同法

視其部中有浮絡者皆少陰之絡也

絡盛則入客於經其入經也

從陽部注於經

其出者從陰?注於骨

소음경맥의 이면을 추유라 하며, 수와 족의 경맥도 모두 같습니다.

그 경맥의 주행 부위에 부해 있는 혈락이 있는 것은 모두 소음의 낙맥입니다.

낙맥에 사기가 성대해지면 다음은 경맥으로 침입합니다.

외인에 의한 사기가 경맥으로 침입할 때는 양의 표면에서 낙맥으로 주입되는데,

내인에 의한 사기는 음의 5장에서 나와 소음경의 경우는 골로 흘러드는 것입니다.

 

心主之陰名曰害肩上下同法

視其部中有浮絡者皆心主之絡也

絡盛則入客於經

심주 궐음경맥의 이면을 해견 이라 하는데, 수와 족의 경맥도 모두 같습니다.

그 경맥의 주행 부위에 부해 있는 혈락이 있는 것은 모두 심주 궐음의 낙맥입니다.

사기가 낙맥에 성대해지면 다음은 경맥으로 침입합니다.

 

太陰之陰名曰關蟄上下同法

視其部中有浮絡者皆太陰之絡也

絡盛則入客於經凡十二經絡?皮之部也

태음경맥상의 이면을 관칩 이라 하는데, 수와 족의 경맥도 모두 같습니다.

그 경맥의 주행 부위에 부해 있는 혈락이 있는 것은 모두 태음의 낙맥입니다.

낙맥에 사기가 성대해지면 다음은 경맥으로 침입합니다.

이들 12경맥의 낙맥은 반드시 피의 부분에 있습니다.

 

是故百病之始生也必先於皮毛邪中之

?理開開則入客於絡?留而不去

傳入於經留而不去傳入於府?於腸胃

고로 외인에 의한 모든 병이 발생할 때는 반드시 피모의 부분에서 시작합니다.

사기가 피모의 부분을 상해하면 피부의 모공의 주리가 열립니다.

주리가 열리면 사기가 낙맥으로 침입합니다.

낙맥에 있을 때 사기를 추방하지 못하면 그에 속하는 경맥으로 전해집니다.

경맥에 있을 때 추방하지 않으면 사기가 그 경맥에 속하는 6부로 침입하므로 위장에 모이게 됩니다.

 

邪之始入於皮也?然起毫毛?

其入於絡也則絡?盛色變

其入客於經也則感?乃陷下

其留於筋骨之間寒多則筋攣骨痛

熱多則筋弛骨消??毛直而敗

사기가 처음으로 피모에 들어가면 오싹오싹하여 체모가 곤두서고 모공이 열립니다.

낙맥으로 들어가면 혈락은 색이 변하고 불거집니다.

경맥으로 들어가면 장부의 정기가 허해지므로 그 경맥상에 함요부가 생깁니다.

근골의 사이로 들어가면 한이 강할 때는 근이 땅기고 골이 아픕니다.

열이 높아졌을 때는 근이 이완되고, 골수가 요진 되며, 육도 요실 되어 야위고, 체모도 직립하여 사망합니다.

 

 

帝曰

夫子言皮之十二部其生病皆何如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지금 선생은 피의 12경맥상의 구분을 설명하였는데,

12의 구분상의 병에 차이가 있는 것인지?

 

岐伯曰

皮者?之部也邪客於皮

?理開開則邪入客於絡?

?滿則注於經??滿則入舍於府藏也

故皮者有分部不與而生大病也

기백이 대답하였다.

()는 경맥의 주행상의 일부분입니다.

그 피()에 사기가 머물면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모공이 열립니다.

모공이 열리면 사기가 낙맥에 머물며,

낙맥에 사기가 가득 차면 경맥으로 주입하고,

경맥에 사기가 충만하면 마침내 장부에까지 침입하여 머물게 됩니다.

그러므로 피()에는 12의 분부가 있어서

이 피()의 기능을 최선의 상태로 유지하지 않으면 대병에 걸릴 우려가 있습니다.

 

帝曰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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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刺節][장자절]

 

刺家不診聽病者言

在頭頭疾痛爲藏鍼之

刺至骨病已上無傷骨肉及皮皮者道也

맥진을 하지 않고 주로 문진에 의하여 자법을 실시하는 자에게 말한다.

병이 머리에 있어서 머리가 극통할 때는 심자하라.

침이 골의 부위에 달하면 낫는다.

단 너무 얕아서 골에 붙어 있는 육이나 피의 부분을 손상하지 않도록 하라.

피는 침이 반드시 통하지 않으면 않되는 길이기 때문이다.

 

陰刺入一傍四處治寒熱

深專者刺大藏

迫藏刺背背兪也

刺之迫藏藏會

腹中寒熱去而止

與刺之要發鍼而淺出血

음자를 실시하는 데는

먼저 1자하여 다시 그 곁에 상하 좌우 4자하여 한열병을 고쳐라.

병사가 깊어서 중할 때는 5장으로 향하여 찔러라.

5장에 향하려 하면 배유를 찔러라.

배유는 외계와 5장의 기가 교회하는 수혈이기 때문이다.

복중의 한열의 사가 사라지면 그쳐라.

어느 경우이든 자법의 요령은 침을 얕게 찔러서 사혈시키는 데 있다.

 

 

治腐腫者刺腐上

視癰小大深淺刺

刺大者多血小者深之

必端?鍼爲故止

부종을 고치는 데는 썩은 부분의 위를 찔러라.

그 옹의 대소 심천을 고려하여

큰 옹은 출혈을 많이 시키고, 작은 옹은 깊이 찔러라.

반드시 피부를 팽팽하게 하여 침을 자입 하라.

옹의 부종이 원상대로 되면 그쳐라.

 

病在少腹有積刺皮

以下至少腹而止

?脊兩傍四椎間刺兩??

季脇肋間導腹中氣熱下已

하복부에 울병이 있을 때는

제하의 지방이 붙은 부분에서 아래를 알맞게 취혈하여 자침하고,

하복부에 이르러 그쳐라.

또 궐음유 고황을 자침하라.

다시 거료 에서 계조에 걸쳐 알맞게 취혈 하여 자침하고,

복중의 적기를 유도하라.

열이 내리면 그쳐라.

 

病在少腹腹痛不得大小便病名曰疝

得之寒

刺少腹兩股間刺腰?骨間刺而多之

盡炅病已

병이 하복부에 있어서 배가 아프고,

대소변이 안 나오는 것을 산()이라 한다.

한이 원인이다.

하복부와 양지의 사이와 요골의 사이를 다수 취혈 하여 자침하라.

발열되면 낫는다.

 

病在筋筋攣節痛不可以行名曰筋痺

刺筋上爲故刺分肉間不可中骨也病起筋炅病已止

病在肌膚肌膚盡痛名曰肌痺傷於寒濕

병이 근에 있어서 근이 땅기고,

마디마디()가 아파서 걸을 수 없는 것을 근비라 한다.

근의 위와 육과 육과의 갈라진 틈을 자침하여 골에 닿지 않도록 하라.

병이 발생하였더라도 근에 열이 있게 되고, 낫게 되면 그쳐라.

병이 기육에 있어서 여기저기가 아픈 것은 기비라고 한다.

한기와 습기에 손상되었기 때문이다.

 

刺大分小分多發鍼而深之

以熱爲故

無傷筋骨傷筋骨癰發若變

諸分盡熱病已止

육과 육과의 갈라진 틈을 크고 작은 곳을 가리지 말고

다수 취혈하여 좀 깊게 자침하라.

침끝에 열을 느끼게 되면 그쳐라.

너무 깊어서 근이나 골을 손상해서는 않된다.

만약 근이나 골의 부분을 손상하면 옹이 생기거나

또는 여러 가지 병변이 생긴다.

육과 육과의 갈라진 틈이 모두 따습게 되면 그쳐라.

 

病在骨骨重不可擧

骨髓酸痛寒氣至名曰骨痺

深者刺無傷?肉爲故

其道大分小分骨熱病已止

병이 골에 있어서 골이 무거워 들 수가 없고,

골의 수가 저리고 아파서 한기가 나는 것을 골비라 한다.

심자하지 않으면 않되는데,

그 때 맥이나 육의 부분을 손상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대소의 육과 육의 갈라진 틈에서 자입하여 골이 열을 띠게 되고,

병상이 가시면 자침을 그쳐라.

 

病在諸陽?且寒且熱

諸分且寒且熱名曰狂

刺之??視分盡熱病已止

병이 여러 양경맥에 있어서 오한 발열하고,

또 여러 육과 육과의 갈라진 틈이 냉하다고 생각하면

곧 열을 띠게 되는 것은 광이다.

양경맥의 성대한 것을 자침하여 허하게 하라.

육과 육과의 갈라진 틈이 균등하게 따습게 되면

벌써 증상이 낫는 것이므로 자침을 그쳐라.

 

病初發?一發不治月一發不治

月四五發名曰癲病

刺諸分諸?

其無寒者以鍼調之病止

초발작 에서 매년 1회 혹은 매월 1회 발작이 생기는 것은 낫지 않는다.

한달에 4 5회 발작이 생기는 것은 울병이다.

여러 육과 육과의 갈라진 틈의 여러 경맥을 자침하라.

이들 가운데 한이 없고, 단지 열뿐인 것은 자침만으로 조화를 취할 수 있다.

발작이 끝나면 그쳐라.

 

病風且寒且熱炅汗出一日數過先刺諸分理絡?

汗出且寒且熱三日一刺百日而已

풍사에 걸쳐서 오한 발열하고, 열한이 1일에 수회 나오게 되면

여러 분리 즉, 피부의 무늬나 부한 경맥을 자침하라.

땀이 나고 또한 오한이 나며, 게다가 발열하는 것은

3일에 1회 자침하여 100일 만에 나을 것이다.

 

病大風骨節重鬚眉墮名曰大風

刺肌肉爲故汗出百日

刺骨髓汗出百日凡二百日

鬚眉生而止鍼

대사풍에 손상되어 골의 마디마디가 나른하고,

수염이나 눈썹이 빠지는 것을 대풍이라 한다.

기육을 자침하여 땀을 내는 치료를 100일간 하고,

이어서 골수를 자침하여

땀을 내는 치료를 100일간 합계 200일간 치료하여

탈락된 수염이나 눈썹이 나오게 되면 자법을 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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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鍼解][침해]

 

黃帝問曰

願聞九鍼之解?實之道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부디 "9"에 기재되어 있는 것을 해석하여 허실의 이치를 들려주기 바라오.

 

岐伯對曰

?則實之者鍼下熱也氣實乃熱也

滿而泄之者鍼下寒也?乃寒也

?陳則除之者出惡血也

邪勝則?之者出鍼勿按

徐而疾則實者徐出鍼而疾按之

疾而徐則?疾出鍼而徐按之

기백이 대답하였다.

자허측실지란,

허해 있는 부위를 자침하여 이것이 실해지면 침의 울림에 열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것은 기가 실해지면 열을 띠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이설지란,

만실해 있는 부위를 자침하여 기가 누설되면 침의 울림에 한을 느끼는 것입니다.

기가 없어지면 냉해지기 때문입니다.

완진측여지란, 울혈된 혈락 에서 사혈하라는 것입니다.

사승측허지란,

사기가 성대한 것을 자침하여 허하게 할 때는 찰침 후 침공을 눌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서이질측실이란,

서서히 발침 하여 빨리 침공을 눌러서 닫으면 실해진다는 것입니다.

병이서측허란,

빨리 발침 하여 서서히 침공을 누르면 허해진다는 것입니다.

 

言實與??氣多少也

若無若有者疾不可知也

察後與先者知病先後也

?與實者工勿失其法

若得若失者離其法也

?實之要九鍼最妙者爲其各有所宜也

補寫之時者與氣開闔相合也

언실여허란,

실은 기가 많아서 열해 있는 것이며, 허는 기가 적어서 냉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약무약유란,

기의 움직임이 빠르기 때문에 알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찰후여선이란,

보사 전후의 병의 상태를 알라는 뜻입니다.

위허여실이란,

의사는 허실에 대한 보사의 법을 그르치지 말라는 뜻입니다.

약득약실이란,

보사의 법을 그르치는 것입니다.

허실지요9침최묘란,

9종류의 침에는 각각 적재적소의 사용 방법이 있다는 뜻입니다.

보사지시란,

보사에 적합한 시기에 침으로 기의 개폐 왕래를 꾀하라는 뜻입니다.

 

九鍼之名各不同形者鍼窮其所當補寫也

刺實須其?留鍼陰氣隆至乃去鍼也

?須其實者陽氣隆至鍼下熱乃去鍼也

經氣已至愼守勿失者勿變更也

深淺在志者知病之?外也

近遠如一者深淺其候等也

如臨深淵者不敢墮也

9침지명각부동형이란,

침술의 오의는 9종의 침을 알맞게 사용하여 완벽한 보사의 수기를 실시하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자실수기허란,

실을 자침할 때는 유침 하여 음기 즉 한기가 침에 느껴지는 것을 기다려서 거기서 발침 하라는 것입니다.

자허수기실이란,

허를 자침할 때는 양기가 모여서 침에 열기를 느끼게 되는 것을 기다려서 거기서 발침 하라는 것입니다.

경기사지진수물실이란,

기가 이르게 되면 이를 온존하도록 힘쓰라는 것입니다.

천심재지란,

병의 표리, 내외의 위치를 알아서 침의 심천을 적절히 하라는 것입니다.

근원여일이란,

자침에 심천이 있다 하더라도 기가 이르는 것을 살피는 것은 같다는 뜻입니다.

여림심연이란,

마음에 해이함이 없이 신중히 하라는 뜻입니다.

 

手如握虎者欲其壯也

神無營於衆物者靜志觀病人無左右視也

義無邪下者欲端以正也

必正其神者欲瞻病人目制其神令氣易行也

所謂三里者下膝三寸也

所謂?之者擧膝分易見也

???獨陷者

下廉者陷下者也

수여악허란,

치법을 정하면 단호히 실시하라는 뜻입니다.

신무영어중물이란,

정신을 통일하여 환자에게 집중하여 좌고우면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의무사하란,

자침할 때는 똑바로 내려서 힘을 좌우로 치우치지 않게 하라는 것입니다.

심정기신이란,

자침에 있어서는 반드시 먼저 환자의 눈을 잘 봐서 그 정신 상태와 5장의 기의 상태를 관찰하여 기가 이르는 수기를 용이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소위 3리는 슬하 3촌입니다.

부하란, 무릎을 세우고 발을 내리면 알기 쉽다는 것입니다.

거허의 상렴 하렴은 발을 들면 함하 하는 부위입니다.

 

帝曰

余聞九鍼上應天地四時陰陽

願聞其方令可傳於後世以爲常也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9침을 크게 말하여 천지 춘하추동의 4, 일월의 음양에 상응한다고 들었는데, 그 도리를 묻고 싶소.

그리하여 이를 후세에 전하여 상법으로 삼고 싶소.

 

岐伯曰

夫一天二地三人

四時五音六律七星八風九野

身形亦應之鍼各有所宜故曰九鍼

기백이 말하였다.

대저,

1은 천, 2는 지, 3은 인,

4는 시 즉, 춘 하 추 동,

5는 음 즉, 궁 상 각 치 우,

6은 율 즉, 황종 태족 고선 유빈 이측 무사,

7은 리 즉, 28숙의 동서남북에 7성씩,

8은 풍 즉, 8계절에 부는 그 시기의 풍,

9는 야 천 및 지에 있어서의 9의 분야에 상응하고 있습니다.

 

인체의 각부도 이에 상응하여 그 부위를 조화하는데 적절한 9침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9침이라 이름 붙인 것입니다.

 

人皮應天人肉應地?應人人筋應時人聲應音

人陰陽合氣應律

人齒面目應星人出入氣應風

人九竅三百六十五絡應野

인의 피()는 천에 상응하고,

인의 육은 지에 상응하며,

인의 맥은 인에 상응하고,

인의 근은 시에 상응하며,

인의 성은 음에 상응하고,

인의 양음의 12의 기는 율에 음양의 12가 있는데 상응하며,

인의 치아나 안면의 7공은 성에 상응하고,

인에 출입하는 음양의 기는 풍에 상응하며,

인의 9공이나 365 수혈은 9야에 상응하고 있습니다.

 

故一鍼皮二鍼肉三鍼?四鍼筋

五鍼骨六鍼調陰陽七鍼益精八鍼除風

九鍼通九竅除三百六十五節氣此之謂各有所主也

고로,

1침은 피(),

2침은 육,

3침은 맥,

4침은 근,

5침은 골,

6침은 음양을 조정하며,

7침은 정기를 더하고,

8침은 풍사를 제거하며,

9침은 인체의 9공 및 365 수혈의 기를 유통시켜서 사기의 침입을 제거합니다.

이를 9침이 각각 주관하는 곳이라 합니다.

 

人心意應八風人氣應天人髮齒耳目五聲

應五音六律人陰陽?血氣應地人肝目應之九

九竅三百六十五人一以觀動靜天二以候五色

七星應之以候髮毋澤五音一以候宮商角?

六律有餘不足應之二地一以候高下有餘

九野一節兪應之以候閉

三人變一分人候齒泄多血少十分角之變

五分以候緩急六分不足三分寒關節第九分四時人寒?燥濕

四時一應之以候相反一四方各作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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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刺志][자지]

 

黃帝問曰

願聞?實之要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허실의 요점을 설명해 주기 바라오.

 

岐伯對曰

氣實形實??此其常也反此者病

穀盛氣盛??此其常也反此者病

?實血實???此其常也反此者病

기백이 대답하였다.

생명의 활동력으로서 맥진 혹은 직관으로 감지할 수 있는 힘을 기라고 하는데,

이 기가 충실해 있으면 육체가 충실해 있는 것이 보통이며, 또 기가 허쇠해 있으면

육체도 허쇠해 있는 것이 통상입니다.

이에 반()한 경우는 질병입니다.

 

또 식욕이 왕성하면 기도 성대할 것입니다.

식욕이 적으면 기도 허소할 것입니다.

이것이 정상인데, 이에 반한 경우는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맥이 충실해 있어서 혈색이 좋은 것은 정상입니다.

맥이 허소하면 그다지 혈색이 좋지 않은데,

그 사람에게 있어서는 정상의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에 반()하면 질병입니다.

 

 

帝曰

如何而反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이에 반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이요?

 

岐伯曰

?身熱此謂反也

穀入多而氣少此謂反也

穀不入而氣多此謂反也

?盛血少此謂反也

?少血多此謂反也

기백이 대답하였다.

기가 성대한데 오한하는 것은 반()입니다.

기가 허소한데 신체가 열하는 것은 반입니다.

식욕이 왕성한데 기가 적은 것은 반입니다.

식욕이 부진한데 기가 많은 것은 반입니다.

맥이 성대한데 혈색이 나쁜 것은 반입니다.

맥이 허소한데 혈색이 좋은 것은 반입니다.

 

氣盛身寒得之傷寒

?身熱得之傷暑

穀入多而氣少者得之有所?濕居下也

穀入少而氣多者邪在胃及與肺也

기가 성대한데 오한하는 것은 상한 즉 한에 손상되었기 때문입니다.

기가 허소한데 신체가 열한 것은 상서 즉 서에 손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식욕이 왕성한데 기가 적은 것은 출혈했을 때

혹은 하반신이 습기에 침범되었을 때입니다.

식욕이 부진한데 기가 많은 것은 사기가 위

혹은 폐에 있기 때문에 정기가 아니고 사기가 나타난 것입니다.

 

?小血多者飮中熱也

?大血少者?有風氣水漿不入此之謂也

夫實者氣入也?者氣出也

맥이 허소한데 혈색이 좋은 것은 마신 수분이 정상적으로 배설되지 않고,

신체의 각소에 여러 가지 상태로 머물러 있는 음의 병에 걸린 자가 열에 손상된 경우입니다.

맥이 성대한데 혈색이 나쁜 것은 정기가 아니고 풍의 사기가 맥을 성대하게 한 것이며,

유동식도 먹지 못하게 되었을 때의 상태입니다.

무릇 실이란 것은 기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허라는 것은 이 기가 빠져 나간 것입니다.

 

氣實者熱也?者寒也

入實者左手開鍼空也

?左手閉鍼空也

기가 실하게 되면 열이 생깁니다.

기가 허하게 되면 한이 생깁니다.

너무 실한자를 자침할 때는

왼손으로 침공을 벌리고 기를 빼는 수기를 실시합니다

허해 있는 자를 자침할 때는

왼손으로 침공을 눌러서 닫는 수기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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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刺禁][자금]

 

黃帝問曰

願聞禁數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자법에 관한 금기의 규칙을 묻고 싶소.

 

岐伯對曰

藏有要害不可不察

肝生於左肺藏於右

心部於表腎治於裏

脾爲之使胃爲之市

??之上中有父母七節之傍

中有小心從之有福逆之有咎

기백이 대답하였다.

5장에는 급소가 있으므로 잘 알아야 합니다.

간은 좌를 기르고, 폐는 우를 지키고 있습니다.

심은 표를 다스리고, 신은 리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비는 이들의 하업 이며, 위는 시장에서 각기 즐기는 영양분을 흡수하여 분배시키고 있습니다.

흉곽의 속에는 양중의 태양인 심과 양중의 태음인 폐가 있습니다.

7추의 부근에 심포가 있습니다.

이들 유혈의 신기를 잘 유통시켜 주면 인체에 호 영향을 끼치고,

이 신기에 거스른 자법을 실시하면 역효과를 초래하여 화해가 생깁니다.

 

刺中心一日死其動爲噫

刺中肝五日死其動爲語

刺中腎六日死其動爲?

刺中肺三日死其動爲?

刺中脾十日死其動爲呑

刺中膽一日半死其動爲嘔

만약 심의 장을 직자 하면 1일만에 사망합니다.

그 직자의 반동으로서는 희 즉, 트림을 합니다.

간의 장을 직자 하면 5일째에 사망합니다.

그 직자의 반동으로서는 어 즉, 헛소리를 합니다.

신의 장을 직자 하면 6일째에 사망합니다.

그 직자의 반동으로서는 체 즉, 재채기를 합니다.

폐의 장을 직자 하면 3일째에 사망합니다.

그 직자의 반동으로서는 기침을 합니다.

비의 장을 직자 하면 10일째에 사망합니다.

그 직자의 반동으로서는 탄 즉, 황색 담즙이 올라옵니다.

담의 부를 직자 하면 1일반만에 사망합니다.

그 직자의 반동으로서는 구토를 합니다.

 

?中大?血出不止死

刺面中溜?不幸爲盲

刺頭中腦?入腦立死

刺舌下中?太過血出不止?

刺足下布絡中?血不出爲腫

?中大?令人??

刺氣街中?血不出爲腫鼠僕

刺脊間中髓?

刺乳上中乳房爲腫根蝕

刺缺盆中?陷氣泄令人喘?

刺手魚腹?陷爲腫

족배 동맥의 충양 부근을 자침하여 동맥에 출혈해서 멎지 않을 때는 사망합니다.

안면을 자침하여 눈으로 흐르는 맥에 닿으면 소경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뇌호를 자침하여 뇌에 닿으면 즉사합니다.

설하를 자침하여 맥에 닿아서 출혈이 다량으로 되어 멎지 않을 때는 소리가 안 나오게 됩니다.

족하의 부락을 찔러서 맥을 뚫고 출혈하지 않을 때는 붓게 됩니다.

슬와의 대락맥을 자침하여 출혈하면 환자는 안면이 창백해져서 혼돈합니다.

기충을 자침하여 맥을 뚫고 출혈하지 않을 때는 서계가 붓게 됩니다.

추간을 자침하여 골에 닿으면 꼽추가 됩니다.

유방을 자침하여 유천에 닿으면 부어서 그 근본부터 썩게 됩니다.

결분을 자침하여 깊이 들어가서 폐의 기가 누설되면

환자는 기침이 나서 호흡이 거칠게 됩니다.

수장의 모지구를 자침하여 깊이 들어가면 붓게 됩니다.

 

無刺大醉令人氣亂

無刺大怒令人氣逆

無刺大勞人無刺新飽人

無刺大饑人無刺大?無刺大驚人

술에 취한 사람을 자침해서는 안 됩니다.

자침하면 양기를 혼란시키게 됩니다.

격노하고 있을 때 자침해서는 안 됩니다.

자침하면 양기가 역상합니다.

 

피로곤비한 사람을 자침해서는 안 됩니다.

만복인 사람을 자침해서는 안 됩니다.

기아인 사람을 자침해서는 안 됩니다.

대갈인 사람을 자침해서는 안 됩니다.

대경인 사람을 자침해서는 안 됩니다.

 

刺陰股中大?血出不止死

刺客主人?陷中??爲聾

刺膝?出液爲跛

刺臂太陰?出血多立死

刺足少陰??出血爲舌難以言

刺膺中陷中肺爲喘逆仰息

내지를 자침하여 대동맥에 닿거나 출혈이 멎지 않을 때는 사망합니다.

객주인(상관혈)을 자침하여 맥에 깊이 닿으면 귓구멍에서 고름이 흘러나오거나 안 들리게 됩니다.

무릎을 자침하여 관절의 골액이 나오면 절름발이가 됩니다.

팔의 태음폐경의 맥을 자침하여 출혈이 다량으로 되면 즉사합니다.

허해 있는 환자의 족소음 신경의 맥을 사하여 출혈시켜서

허에 허가 겹쳐지면 혀가 잘 움직이지 않게 되어 말이 안 나옵니다.

가슴의 함몰된 부위를 깊이 자침하여 폐에 닿으면 기침이 나오고

숨결이 거칠어지며, 턱을 내밀고 호흡합니다.

 

??陷氣歸之爲不屈伸

刺陰股下三寸?令人遺溺

刺掖下脇間?令人?

刺少腹中膀胱溺出令人少腹滿

??爲腫

刺匡上陷骨中?爲漏爲盲

刺關節中液出不得屈伸

주와를 깊이 자침하여 기가 결집되면 주를 굴신하기 어렵게 됩니다.

서계부의 하방 3촌의 부위를 심자하면 소변을 싸게 됩니다.

액하 에서 옆구리에 걸쳐 심자하면 기침이 납니다.

하복부를 자침하여 방광에 닿거나 하면

소변이 나와서 하복부가 팽만해집니다.

종아리를 깊이 자침하면 붓게 됩니다.

눈꺼풀 위를 자침하여 안와의 골의 맥에 닿으면

눈물이 계속 흐르거나 눈이 보이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관절 속을 자침하여 골액이 나오면 굴신이 곤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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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刺齊][자제]

 

黃帝問曰

願聞刺淺深之分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부디 자침의 심천의 정도를 들려주기 바라오.

 

岐伯對曰

刺骨者無傷筋

刺筋者無傷肉

刺肉者無傷?

?者無傷皮

刺皮者無傷肉

刺肉者無傷筋

刺筋者無傷骨

기백이 대답하였다.

골을 자침할 때는 근을 손상해서는 안 됩니다.

근을 자침할 때는 육을 손상해서는 안 됩니다.

육을 자침할 때는 맥을 손상해서는 안 됩니다.

맥을 자침할 때는 피를 손상해서는 안 됩니다.

피를 자침할 때는 육을 손상해서는 안 됩니다.

육을 자침할 때는 근을 손상해서는 안 됩니다.

근을 자침할 때는 골을 손상해서는 안 됩니다.

 

帝曰

余未知其所謂願聞其解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나에게는 선생의 말이 잘 이해가 안 되오.

좀 더 상세히 설명해줄 수 없겠소?

 

岐伯曰

刺骨無傷筋者鍼至筋而去不及骨也

刺筋無傷肉者至肉而去不及筋也

刺肉無傷??而去不及肉也

?無傷皮者至皮而去不及?

기백이 대답하였다.

골을 자침할 때 근을 손상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침이 근에 이르렀을 때 그대로 발침 하면 헛되게 화평한

근을 교란할 뿐으로 목적한 골에 달하지 않으므로

골의 이상을 조화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근을 자침할 때 육을 손상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침이 육에 이르렀을 때 그대로 발침 하면 근에 침의 효과가

미치지 않을 뿐더러 육도 손상할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육을 자침할 때 맥을 손상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침이 맥에 이르렀을 때 그대로 발침 하면 육에 침의 효과가

미치지 않을 뿐더러 맥도 손상될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맥을 자침할 때 피를 손상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침이 피에 이르렀을 때 그대로 발침 하면 맥에 침의 효과가

미치지 않을 뿐더러 피도 손상될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所謂

刺皮無傷肉者病在皮中鍼入皮中無傷肉也

刺肉無傷筋者過肉中筋也

刺筋無傷骨者過筋中骨也此之謂反也

또 피를 자침할 때 육을 손상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이상이 피에 있는데, 피를 꿰뚫어 이상이 없는

육의 기를 혼란시켜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육을 찌를 때 근을 손상시켜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침이 병사가 있는 육의 부분에 이르렀을 때 적절한 수기를 실시해야 하는데, 만약 이를 자칫 잘못하여 육을 지나치면 침이 근에 닿아서

근의 기를 혼란시키므로 그렇게 말합니다.

 

근을 찌를 때 골을 손상시켜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침이 병사가 있는 근을 지나쳐서 이상이 없는 골에 닿으면

근의 병사를 추방하지 못할뿐더러 도리어 골로 밀어 넣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자침의 심천의 정도는 병사가 있는 부분에

적절하게 이르게 하여 수기를 실시해야 하며,

너무 얕거나 너무 깊어도 치료 효과가 없을뿐더러

도리어 상해를 끼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자법에 반한 수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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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刺要][자요]

 

黃帝問曰

願聞刺要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부디 자법의 요강을 설명해 주기 바라오.

 

岐伯對曰

病有浮沈刺有淺深各至其理無過其道

過之則?不及則生外壅壅則邪從之

淺深不得反爲大賊?動五藏後生大病

기백이 대답하였다.

병의 위치에 표와 리, 음과 양, 내와 외 즉 부침이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실시하는 자법도 당연히 이에 따라 심천이 있을 것입니다.

각각 그 도리에 따라서 과부족이 생기게 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자침이 너무 깊으면 내부를 상해하게 되며,

너무 얕으면 밖의 피부의 살결이 막혀서 기능 불량으로 되기 때문에

그 틈을 타서 사기가 침입합니다.

고로 자침의 심천이 부적절하면 모처럼의 치료가 빌미가 되어

큰 상해를 끼쳐서 5장을 동요시켜 그 후에 대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됩니다.

 

故曰

病有在毫毛?理者

有在皮膚者

有在肌肉者

有在?

有在筋者

有在骨者

有在髓者

그러므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병이 호모(체모나, 주리 즉 피부의 살결의 극히 얕은 부분)에 있는 자가 있다.

피부에 있는 자가 있다.

기육에 있는 자가 있다.

맥에 있는 자가 있다.

근에 있는 자가 있다.

골에 있는 자가 있다.

수에 있는 자가 있다. 라고 합니다.

 

故刺毫毛?理無傷皮

皮傷則?動肺

肺動則秋病????然寒慄

刺皮無傷肉肉傷則?動脾

脾動則七十二日四季之月病腹脹煩

不嗜食.

호모 주리를 자침할 때는 그 아래의 피()를 손상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피에 상해를 끼치면 속으로 영향이 되어 폐를 동요시킵니다.

폐가 동요되면 가을이 되어 온학을 앓아서 오싹오싹 오한하여 전율합니다.

피를 자침할 때는 그 아래의 육을 손상해서는 안 됩니다.

육이 손상되면 내부로 영향이 되어 비를 동요시킵니다.

비가 동요되면 춘 하 추 동의 각 계절의 끝의 18일간씩의 중간

즉 계 72일간 배가 팽만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식욕이 없어지는 병으로 됩니다.

 

刺肉無傷??傷則?動心

心動則夏病心痛

?無傷筋筋傷則?動肝

肝動則春病熱而筋弛

刺筋無傷骨骨傷則?動腎

腎動則冬病脹腰痛

刺骨無傷髓

髓傷則銷??

體解漁然不去矣

육을 자침할 때는 그 아래의 맥을 손상시켜서는 안 됩니다.

맥이 손상되면 내부로 영향이 되어 심을 동요시킵니다.

심이 동요되면 여름에 심통을 앓습니다.

맥을 찌를 때는 그 아래의 근육을 손상시켜서는 안 됩니다.

근육이 손상되면 내부로 영향이 되어 간을 동요시킵니다.

간이 동요되면 봄이 되어 발열하여 근이 이완되는 병에 걸립니다.

근을 자침할 때는 골을 손상시켜서는 안 됩니다.

골이 손상되면 내부로 영향이 되어 신을 동요시킵니다.

신이 동요되면 겨울이 되어 부종이 생겨서 허리가 아픕니다.

골을 자침할 때는 수를 손상시켜서는 안 됩니다.

수가 손상되면 자체가 야위게 되고 경이 저리며,

피로곤비하여 걷기도 곤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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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脈解][맥해]

 

太陽所謂腫腰?痛者

正月太陽寅寅太陽也

족태양 방광경의 병으로 허리가 붓고 엉덩이가 아픈 까닭은,

음력 정월은 이 족태양방광경의 기가 주관하는 달로서 방위는 인이다.

 

正月陽氣出在上而陰氣盛

陽未得自次也故腫腰?痛也

정월은 양기가 대두하기 시작하지만,

아직 음기가 왕성하여 양기가 충분하게 자리를 잡지 못한다.

그러므로 양기가 눌려 있어서

족태양방광경맥상의 허리가 붓고 엉덩이가 아프다.

 

病偏?爲跛者

正月陽氣凍解地氣而出也

所謂偏?冬寒頗有不足者故偏?爲跛也

또한 아플 때 그 좌우의 경맥의 한쪽이 허하여 절름발이가 되는 까닭은,

정월은 양기가 동쪽에서 지의 한기를 풀어서 나오려고 하는 때이므로

아직 겨울의 한이 남아 있어서 양기가 조금 부족하다.

그러므로 한쪽 다리만이 허하여 절름발이가 되는 것이다.

 

所謂?上引背者陽氣大上而爭?上也

所謂耳鳴者陽氣萬物盛上而躍故耳鳴也

또 목덜미()가 뻣뻣하여 그것이 등에까지 미치는 까닭은

태양의 양기가 크게 올라서 집중하기 때문에 뻣뻣해진다.

또 이명이 되는 까닭은 태양의 양기가 모두 상행하여 뛰놀기 때문이다.

 

所謂甚則狂?疾者陽盡在上

而陰氣從下?上實故狂?疾也

또한 그것이 심할 때에 광기가 생기거나, 간질을 일으키거나 하는 까닭은

양기가 전부 머리로 올라가서 열하며,

음기만이 족에 있어서 냉하여 상실하허의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所謂浮爲聾者皆在氣也

또한 양기가 부하면 귀가 안 들리게 되는 까닭은

이를 주관하는 신기까지 부족하기 때문이다.

 

所謂入中爲?陽盛已衰故爲?

또 속에 들어가면 소리가 안 나는 까닭은

양기가 머리에 오른 것이 속으로 들어가서 목에 얽힌 신기까지도 쇠하기 때문이다.

 

?奪而厥則爲?此腎?

少陰不至者厥也

또 방사과다에 의해 정기가 빠져서

한기가 역상하면 소리가 안 나는 수가 있다.

이는 신이 허하기 때문이다.

이 때는 소음의 맥인 태곡의 맥이 박동하지 않게 되어 족이 냉해진다.

 

少陽所謂心脇痛者言少陽盛也

盛者心之所表也

九月陽氣盡而陰氣盛故心脇痛也

족소양담경의 병으로서 심협이 아픈 까닭은,

음력 9월은 족소양담경맥이 주관하는 달이기 때문이다.

또 심이란 것은 수소음심경의 맥이 액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9월은 양기가 소진하여 음기가 성대해지려는 때이므로

소양의 경이 아픈 것이다.

 

所謂不可反側者陰氣藏物也

物藏則不動故不可反側也

또 자다가 몸을 뒤치지 못하는 까닭은 음기가 성대해지는 달이므로,

그리고 음의 작용은 만물을 갈무리는 작용이 있으므로

물건이 갈무려 지면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자다가 몸을 뒤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所謂甚則躍者

九月萬物盡衰草木畢落而墮

則氣去陽而之陰

氣盛而陽之下長故謂躍

또 심할 때는 아픔이 족에서부터 올라오는 까닭은,

9월은 무릇 만물이 모두 쇠퇴하고 초목도 마르기 시작하는 때이므로

음기가 성대하게 되고, 양기가 아래로 가라앉는다.

그래서 만약 소양의 기가 심하게 성대해지면

아픔이 족에서 옆구리 쪽으로 도약하는 수가 있는 것이다.

 

陽明所謂??振寒者

陽明者午也五月盛陽之陰也

陽盛而陰氣加之??振寒也

족양명위경의 병으로 물을 끼얹은 것처럼

오싹오싹 오한이 나며 떨리는 까닭은

족양명위경을 주관하는 방위가 오이기 때문이다.

즉 오는 음력의 5월에 해당한다.

음력의 5월은 양기의 정점이므로 이 때부터 음기가 펴나려는 시기이며,

양기가 성대한 터에 음기가 가해지므로 불에 물을 끼얹은 것처럼

오싹오싹 오한이 나며 떨리는 것이다.

 

所謂脛腫而股不收者是五月盛陽之陰也

陽者衰於五月而一陰氣上與陽始爭

故脛腫而股不收也

또 경이 붓고 고가 부자유하게 되는 까닭은,

5월은 양기의 정점이며, 음기가 펴나려는 시기이므로

양기가 쇠하고 음기가 조금 솟아올라서 음기와 양기가 싸우기 시작하므로

경이 붓고 고가 부자유하게 되는 것이다.

 

所謂上喘而爲水者

陰氣下而復上

上則邪客於藏府間故爲水也

또 호흡이 식식하면서 거칠어지고 부종이 생기는 까닭은

음기가 올랐다가 내렸다가 할 때이므로

음기가 오를 때 사기가 장부의 사이에 침입하여

거기에 물이 괴이므로 붓기도 하고,

혹은 위에서는 열과 물이 싸우므로 호흡이 거칠어져서 식식하게 된다.

 

所謂胸痛少氣者水氣在藏府也

水者陰氣也陰氣在中故胸痛少氣也

또 가슴이 아파서 호흡이 얕게 되는 까닭은

수기의 사가 장부의 사이에 있기 때문이며,

수는 음이므로 바꾸어 말해서 음이 속에 있어서

위로 식식하면서 나갈 수 없게 되는 대신에

가슴이 아프고 호흡이 얕게 되는 것이다.

 

所謂甚則厥惡人與火

聞木音則?然而驚者

陽氣與陰氣相薄水火相惡

?然而驚也

또 심할 때는 수족이 냉해져서 사람을 만나거나 불을 보는 것을 싫어하고,

목음을 들으면 깜짝 놀라서 무서워하는 까닭은

음기와 양기가 부딪쳐서 즉 수와 화가 서로 싫어하므로

수족의 끝에서는 음양의 기가 교류하지 않게 되어 냉해지고,

또 정신적으로는 깜짝 놀라서 무서워하는 것이다.

 

所謂欲獨閉??而處者陰陽相薄也

陽盡而陰盛故欲獨閉??而居

또 실내에 틀어박히는 까닭은 양기에 음기가 덮쳐서 양기가 없어지고,

음기가 성대해지므로 가만히 어두운 실내에 틀어박히려고 하는 것이다.

 

所謂病至則欲乘高而歌棄衣而走者

陰陽復爭而外?於陽故使之棄衣而走也

또 발작이 생기면 기분이 이상하게 되어

높은 곳에 뛰어 올라서 노래를 부르거나,

의복을 벗어 던지고 달아나려고 하는 까닭은

음기와 양기가 자주 싸워서 양자가 머리로 오르기 때문이다.

 

所謂客孫?則頭痛鼻?腹腫者

陽明?於上上者則其孫絡太陰也

故頭痛鼻?腹腫也

또 사가 손락에 머물면 두통, 비폐, 복창이 생기는 까닭은

족양명위경의 맥기가 역상하여 위에 있기 때문이며,

위에 있을 때는 족양명위경과 족태음비경과의 손락이 충만하기 때문이다.

 

太陰所謂病脹者太陰子也

十一月萬物氣皆藏於中故曰病脹

족태음비경의 병으로서 배가 팽만해지는 까닭은,

이 경맥이 주관하는 달은 음력 11월이며, 방향은 자이기 때문이다.

11월은 만물이 모두 땅 속에 잠복하는 때이다.

그러므로 인체에서도 배가 팽만해진다.

 

所謂上走心爲噫者

陰盛而上走於陽明

陽明絡屬心故曰上走心爲噫也

또 기가 올라가서 심경맥 으로 들어가 트림을 하는 까닭은

태음의 기가 성대해져서 그 표인 양명경 으로 올라가면

족태음비경의 대락은 심경으로 연락되어 있으므로

심을 주관하는 희 즉, 트림이 나오는 것이다.

 

所謂食則嘔者

物盛滿而上溢故嘔也

또 음식을 먹으면 괴로워져서 토하게 되는 까닭은

음식물이 많이 들어가면 기가 꽉 차서 내려가지 않으므로

올라가서 넘쳐 토하게 되는 것이다.

 

所謂得後與氣則快然如衰者

十二月陰氣下衰而陽氣且出

故曰得後與氣則快然如衰也

또 대변을 보거나 방귀를 뀌거나 하면

팽만하던 배가 시원하게 낫는 까닭은

11월은 음기가 정점에 달하여 양기가 싹트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설산하여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少陰所謂腰痛者少陰者腎也

十月萬物陽氣皆傷故腰痛也

족소음신경의 병으로서 허리가 아픈 까닭은,

이 경이 주관하는 음력 10월은 만물의 양기가 손상되는 시기이므로

신의 양 즉 허리가 아픈 것이다.

 

所謂嘔?上氣喘者陰氣在下陽氣在上

諸陽氣浮無所依從故嘔?上氣喘也

또 숨이 막힐 듯이 기침을 하고 토하며,

기가 상충하여 식식하는 까닭은

음기가 아직 아래에 있고, 양기는 아직 위에 있으면

음양이 서로 분산되어 음이 양을 끌어 당기지 않아서

양기가 부상하여 힘이 없어지고,

그 결과 심한 기침을 하고, 토하거나 식식하면서 기가 역상하여 위로 나오는 것이다.

 

所謂色色不能久立久坐

起則目硯硯無所見者

萬物陰陽不定未有主也

또 눈이 아찔아찔하여 현기증이 나서 오래 서 있지 못하고,

오래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서면 눈이 희미하게 보이지 않는 까닭은

만물의 음과 양과의 상태가 어느 것이 주된 것인지 정해지지 않은

달이므로 현기증이 나서 오래 서 있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秋氣始至微霜始下而方殺萬物

陰陽?故目硯硯無所見也

이 때 가을의 냉기가 닥쳐와서 서리가 약간 내리게 되면 모든 것이 시들고,

음양의 기가 내부에서 빠지므로 눈이 뿌옇게 되어 보이지 않게 된다.

 

所謂少氣善怒者陽氣不治陽氣不治

則陽氣不得出肝氣當治而未得

故善怒善怒者名曰煎厥

또 호흡이 얕아지고 정신이 흥분하기 쉬우며 잘 노하는 까닭은,

9월은 소양의 기가 아직 충분히 갖추어지지 않았으므로

족소양담경의 기가 족궐음간경의 기와 조화가 안 되어

간기가 울하여 잘 노하게 된다.

잘 노하고 수족이 냉하여 상기되는 병을 전궐이라 한다.

 

所謂恐如人將捕之者

秋氣萬物未有畢去陰氣少

陽氣入陰陽相薄故恐也

또한 공포 병에 잘 걸려서 언제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쫓기고 있는 듯한 기분이 되는 까닭은,

10월은 아직 가을의 기가 충분히 가시지 않으므로 음기가 아직 적고,

양기도 들어가려고 하는 시기이므로 음양의 기가 다투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잘 공포증을 느끼게 된다.

 

所謂惡聞食臭者胃無氣故惡聞食臭也

또 음식물의 냄새를 맡는 것을 싫어하게 되는 까닭은

가을의 양기가 적기 때문이다.

 

所謂面?如地色者秋氣?故變於色也

또 안색이 거무튀튀하여 흑토와 같이 되는 것은

가을의 양기가 적을 때에 방사과다로 정기가 빠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면에 신허의 색이 나온다.

 

所謂?則有血者?傷也

陽氣未盛於上?滿滿則?

故血見於鼻也

또 기침을 하면 피가 나오는 까닭은 상부의 경맥이 손상되었기 때문이다.

양기의 순환이 쇠퇴하고 있을 때에 혈맥이 충만 되므로 기침이 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코에서 피가 나는 것이다.

 

厥陰所謂易疝婦人少腹腫者厥陰者辰也

三月陽中之陰邪在中故曰易疝少腹腫也

족궐음간경의 병으로서 남자는 하복부에서 고환에 걸쳐 붓고

아픈 병인 독산으로 되고,

여자는 하복부가 붓는 까닭은 이 경맥은 방위가 진이며,

주관하는 달은 음력의 3월이며,

3월은 양이 발생한 때이기는 하지만, 아직 음의 세력이 강하므로

사가 속에 있어서 위로 부상되지 않기 때문에

독산이나 하복부의 종통을 일으키는 것이다.

 

所謂腰脊痛不可以?仰者

三月一振榮華萬物一?而不仰也

또 허리나 등이 아파서 전후로 굴신이 안 되는 까닭은

3월의 양기가 한번 떨치면 만물이 모두 번무하여 드리워지는 것처럼

인체도 앞으로 굽히기는 쉽지만, 펴기가 곤란해지는 것이다.

 

所謂易?疝膚脹者曰陰亦盛?脹不通故曰易?疝也

또 독이나 소변이 안 나오고, 하복부가 붓는 병인 융이나

한이 쌓여서 하복부가 붓고 아픈 병인 산이나,

피부에 부종이 생기는 병인 부창 으로 되는 까닭은

이 때는 음기가 아직 성대하여 맥이 긴체해서 통하기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所謂甚則?乾熱中者

陰陽相薄而熱?乾也

또 심할 때는 목이 마르고 속에 열이 있는 까닭은

음양이 서로 부딪치므로 열이 생겨서 그것이 올라서 목이 마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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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奇][대기]

 

肝滿腎滿

肺滿皆實?爲腫

肺之雍喘而兩?滿

肝雍?滿臥則驚不得小便

腎雍脚下至少腹滿脛有大小??跛易偏枯

()滿하고, ()滿하고,

()滿하여 () 모두 하면 이 됩니다.

雍滯不暢()하면서 거가 滿하며,

肝雍거가 滿하고 누우면 하고 小便하지(보지) 못하며,

腎雍은 거에서 少腹까지 滿하고 (정강이)大小가 있어(한편은 크고 한편은 작음) 비행이 크게 하며(절뚝거리며) 偏枯(한쪽이 마름)하기 쉽습니다.

 

?滿大??筋攣

?小急??筋攣

??有所驚駭?不至?不治自已

?小急?小急

?小急不鼓皆爲?

腎肝?爲石水

?爲風水

??爲死

?小絃欲驚

?大急沈

?大急沈皆爲疝

?搏滑急爲心疝

?沈搏爲肺疝

三陽急?

三陰急爲疝

二陰急?

二陽急爲驚

心脈滿大하면 ,,筋攣하고[筋攣이고],

肝脈小急하면 ,,筋攣하며[筋攣이며],

肝脈이 무하면 驚駭한 바가 있음인데,

이 음과 같이 不至하면 ()하지 아니하여도 저절로 나으며,

腎脈小急하거나 肝脈小急하거나

心脈小急하면서, 不鼓하면 모두 가가 됩니다.

腎肝(), 아울러 하면 石水가 되고,

아울러 하면 風水가 되고,

아울러 하면 가 되고,

아울러 小弦하면 하려 함이며;

腎脈大 急 沈하거나,

肝脈大 急 沈하면 모두 이 되며,

腎脈搏 滑 急하면 心疝이 되고,

肺脈沈 搏하면 肺疝이 되며;

三陽(太陽脈)하면 가 되고,

三陰(太陰脈)하면 이 되고,

二陰(少陰脈)하면 肝厥이 되고,

二陽(陽明脈)하면 이 됩니다.

 

?外鼓沈爲腸?久自已

?小緩爲腸?易治

?小搏沈爲腸?下血?身熱者死

心肝?亦下血二藏同病者可治※.

?小沈?爲腸?其身熱者死熱見七日死

?沈鼓?胃外鼓大?小堅急

?偏枯男子發左女子發右

?舌轉可治三十日起

其從者??

年不滿二十者?

脾脈外鼓하면서 하면 벽인데, 오래되면 저절로 나으며;

肝脈小緩하면 벽인데, ()하기가 쉬우며;

腎脈小 搏 沈하면 下血인데,

하고 하며;

心肝벽 또한 下血하는데, 二藏 同病者()할 수 있으며;

小 沈 澁하면 벽인데,

하니, 이 보인 지 七日만에 합니다.

胃脈沈 鼓 澁하거나, 胃脈外鼓 大하거나,

心脈小 緊 急하면 모두 (塞不通)하여 偏枯가 되는데,

男子하거나 女子하고 舌轉하면,

()할 수 있으니 三十日만에 하며,

(男子發右 女子發左 爲從)가 음하면 三年만에 하며,

나이가 二十이 못된 三年만에 합니다.

 

?至而搏?身熱者死

?來懸鉤浮爲常?

?至如喘名曰暴厥

暴厥者不知與人言

?至如數使人暴驚三四日自已

함이 하면서 ,身熱하며,

脈來懸 鉤 浮한 것은 (失血者) 常脈이니 念慮할 것이 없으며,

함이 한 듯하면, 病名暴厥이라 하는데,

暴厥者는 사람과 더불어 말을 할 줄 모르며,

함이 한 듯하면(진짜 數脈이 아님) 사람이 暴驚하게 하나 (實熱症眞數脈이므로) , 四日이면 저절로 낫습니다.

 

?至浮合浮合如數

一息十至以上是經氣予不足也

微見九十日死

?至如火薪然是心精之予奪也草乾而死

?至如散葉是肝氣予?木葉落而死

?至如省客省客者?塞而鼓

是腎氣予不足也懸去棗華而死

?至如丸泥是胃精予不足也楡莢落而死

?至如?是膽氣予不足也禾熟而死

?至如弦縷是胞精予不足也

病善言下霜而死不言可治

?至如交漆交漆者左右傍至也

微見三十日死

?至如涌泉浮鼓肌中太陽氣予不足也

少氣味?英而死

?至如?土之?按之不得是肌氣予不足也

五色先見?白壘發死

?至如懸雍懸雍者

?切之益大是十二兪之予不足也

水凝而死

?至如偃刀偃刀者浮之小急按之堅大急

五藏?寒熱獨?於腎也

如此其人不得坐立春而死

?至如丸滑不直手不直手者

按之不可得也是大腸氣予不足也棗葉生而死

?至如華者令人善恐不欲坐臥

行立常聽是小腸氣予不足也季秋而死

함이 浮合하되(如浮波之合, 後至者凌前, 速疾而動, 無常候也) 浮合함이 한 듯하여 一息十至 以上이면,

이는 經氣(授與; 給與)함이 不足함이니, 始見한 지 九日만에 하며;

함이 불이 새로 타는 듯이 하면,

이는 心精함이 함이니, 풀이 고스라질 때 하며;

함이 흩어지는 나뭇잎 같으면,

이는 肝氣함이 함이니, 나뭇잎이 떨어질 때 하며;

함이 省客(親戚을 찾아오는 손님)과 같으면,

省客하고 함인데,

이는 腎氣함이 不足함이니,

대추 꽃이 懸去(피고 질) 때에 하며;

함이 丸泥와 같으면,

이는 胃精함이 不足함이니, 楡莢이 떨어질 때 하며;

함이 橫格한 듯하면,

이는 膽氣함이 不足함이니, 벼가 익을 때 하며,

함이 弦縷(새로 맨 활시위와 같이 팽팽하면서 실처럼 가늠)와 같으면, 이는 胞精함이 不足함이니,

病者가 말을 잘하면 서리 내릴 때 하나,

말을 못하면 治療할 수 있으며;

함이 交漆과 같으면, 交漆左右으로 함인데,

徵見한 지 三十日만에 하며;

함이 湧泉과 같아서 肌肉中浮鼓하면,

太陽氣함이 不足함이니,

少氣하면 구()을 먹을() [少氣味하면 구가 꽃필() ] 하며;

함이 頹土과 같아서 이를 하면 얻지 못하면,

이는 肌氣함이 不足함이니,

(얼굴에) 五色中()이 먼저 나타나면 유가 필 때 하며;

함이 懸離((原作'懸雍', 新校正))한 듯하면,

懸雍(脈搏浮動有力)하고 이를 하면 더욱 커지는 것이니,

이는 十二兪함이 不足함이니, 물이 얼어서 ()할 때 하며;

함이 偃刀와 같으면,

偃刀浮取하면 小急하고 하면 堅 大急한 것인데,

五藏鬱熱((''原作'', 甲乙))하여 寒熱이 오직 함이니,

이와 같고 그 사람이 앉지 못하면, 立春하며;

함이 같고(하고 ) 하며 直當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면 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이는 大腸氣함이 不足함이니, 대추잎이 생길 때 하며;

함이 와 같은 는 사람으로 하여금 잘 하고 坐臥하려 하지 않고 하거나 하거나 항상 엿듣게 하는데(恐懼多疑故也),

이는 小腸氣함이 不足함이니, 季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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