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解精微][해정미]

 

黃帝在明堂

雷公請曰

臣授業傳之行?以經論

從容形法陰陽刺灸湯藥所滋

行治有賢不肖未必能十全

若先言悲哀喜怒燥濕寒暑陰陽婦女

請問其所以然者?富貴人之形體

所從群下通使臨事以適道術

謹聞命矣

請問有??漏之問不在經者欲聞其?

黃帝께서 明堂에 계시는데

雷公하여 말씀드리기를,

"(太素 作'')하여 이를 함에 (있어서), 하되 經論

예컨대 從容形法 陰陽刺灸 湯藥所滋() 으로써 하오나,

行治함에는[함에는] 賢不肖(의 차이)가 있아와 반드시 十全하지는 못 합니다

하여 悲哀喜怒, 燥濕寒暑, 陰陽婦女()하심에,

그 써 그러한 바를 하여 여쭌 것과

卑賤富貴形體하는 바에 (대하여)

群下通使하여 하여 써 道術하게 함은,

() 삼가 하였압거니와,

하여 여쭙건대 참()이 아온데 에 있지 않은 것이온데,

을 듣고 싶나이다."

 

帝曰大矣

께서 가라사대, "하다."

 

公請問

哭泣而?不出者若出而少涕其故何也

()하여 여쭙기를,

"哭泣하는데() 눈물이 나오지 않는 것,

혹은() (눈물이) 나오더라도 함은[(평소에) 哭泣하여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 는 만약[] 눈물이 나오더라도 한데], 그 까닭은 무엇이옵니까?"

 

帝曰在經有也

復問不知水所從生涕所從出也

께서 가라사대, "에 있나니라."

(雷公) 다시 여쭙기를, "(())의 쫓아 하는 바[]의 쫓아 하는 바[]를 알지 못하겠나이다."

 

帝曰

若問此者無益於治也工之所知道之所生也

夫心者五藏之專精也目者其竅也華色者其榮也是以人有?

則氣和於目有亡憂知於色

是以悲哀則泣下泣下水所由生

水宗者積水也積水者至陰也至陰者腎之精也

宗精之水所以不出者是精持之也輔之?故水不行也

夫水之精爲志※.火之精爲神水火相感神志?是以目之水生也

께서 가라사대,

"그대가() 이를 물은 것은 (하는 데)에는 이 없으나,

() [하는] 바이고,  하는 바이니라.

대저  五藏 專精이고, 은 그 이며, 華色은 그 이니,

이러한 까닭으로 사람이 이 있으면   하고,

()이 있으면  [ 에서] 하나니,

이러한 까닭으로 悲哀하면  하는데,

 함이 가 말미암아 하는 바이니라.

水宗 積水이고, 積水 至陰이며,

至陰  인데,

宗精 가 써 하지 않는 바는(나오지 않는 까닭은)

 이 이를 함이니[하여],

(이를) 하고 (이를) 과하(고 있으)므로  하지 못하느니라.

대저   가 되고   이 되는데,

水火가 서로 하면  가 함께 하니,

이러한 까닭으로   하느니라.

 

故諺言曰

心悲名曰志悲志與心精共湊於目也

是以?則神氣傳於心精上不傳於志而志獨悲故泣出也

泣涕者腦也腦者陰也

髓者骨之充也故腦?爲涕

志者骨之主也是以水流而涕從之者其行類也

夫涕之與泣者譬如人之兄弟急則?生則?其志以早悲

是以涕泣?出而?行也夫人涕泣?出而相從者所屬之類也

그러므로 諺言에 가로되, '함을, 이름을 志悲라고 하거니와,

心精이 함께 하나니,

이러한 까닭으로 함께 하면, 神氣하여지는데,

하고 (아래로) 하여지지 못하면,

가 홀로 (게 되)므로 하느니라.

泣涕(에서 나오는 것)인데,

이고 (하고 있고,

하고 있으)하여 가 되며, 이니,

이러한 까닭으로 함에 가 이를 하는 것은[것이니,]

함이 함이라,

대저 과 더부는 것는, 하건대 사람의 兄弟하면 함께 하고 하면 함께 함과 같나니,

가 써 일찍[함 때문에:太素] 하니,

이러한 까닭으로 涕泣이 함께 하여 橫行하거니와,

대저 사람이 涕泣이 함께 하여[하며] 서로 하는 것은 한 바가 함이니라(비슷하기 때문이니라)."

 

雷公曰大矣

雷公이 가로되, "하나이다.

請問人哭泣而?不出者若出而少涕不從之何也

하여 여쭙건대 사람이 哭泣하는데() 지 않는 것은

[만약;비록]() 하더라도 하여 가 이를 하지 아니함은 어째서입니까?"

 

帝曰

夫泣不出者哭不悲也

不泣者神不慈也

神不慈則志不悲陰陽相持泣安能獨來

夫志悲者??則沖陰沖陰則志去目

志去則神不守精精神去目涕泣出也

且子獨不誦不念夫經言乎厥則目無所見

夫人厥則陽氣?於上

陰氣?於下?於上則火獨光也

?於下則足寒足寒則脹也

夫一水不勝五火故目?

是以衝風泣下而不止

夫風之中目也陽氣?守於精

是火氣燔目故見風則泣下也

有以比之夫火疾風生乃能雨此之類也

께서 가라사대,

"대저 하지 않는 것은[] 함이 하지 아니함이며,

하지 아니하는 것은 하지 못함인데[아니함인데],

하지 못하면[아니하면] 하지 아니하여

陰陽이 서로 하거니, 이 어찌 히 홀로 (? 수 있)겠는가?

대저 는 완하는데 완하면 [] 하고,

[] 하면 하고,

하면 하지 못하나니,

精神하면 涕泣(게 되)느니라.

또한 그대는 홀로 저 經言하지() 아니하고 하지() 아니하는가?

하면 에 보이는 바가 없(게 되)나니,

대저 사람이 하면, 陽氣((偏聚))하고 陰氣하는데,

하면 가 홀로 하고,

하면 하는데, 하면 하느니라.

대저 一水五火하지 못하()자가 하며,

이러한 까닭으로 함에 하여 마지() 아니하나니,

대저 함에 陽氣가 안으로 하여,

火氣하는 하면 하는데, 써 이를 함이 있으니,

'대저 하면 하여 이에 한다(비를 내린다).'고 함이 이러한 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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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方盛衰][방성쇠]

 

雷公請問

氣之多少何者爲逆何者爲從

뇌공이 질문하였다.

기의 다소에 대하여 여쭙는데,

대체 무엇을 역이라 하며, 무엇을 종이라 합니까?

 

黃帝?

陽從左陰從右老從上少從下

是以春夏歸陽爲生歸秋冬爲死

反之則歸秋冬爲生是以氣多少逆皆爲厥

황제께서 대답하셨다.

대저, 양은 좌, 음은 우, 노인은 상,

젊은이는 하에 기가 실해 있음을 종이라 하며,

이 반대의 경우를 역이라 한다.

천지의 운행에 대하여 생각하면 춘 하는 양이며 생장의 작용을 하고,

추동은 음이며 수장의 작용을 하는 것이 종이다.

이에 반하는 이상 기상이 생기면 추동에 생 장의 작용을 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할 수 없다. 이는 역이다.

인체에 있어서도 기의 다소의 원칙에 역하는 사태가 생기면 궐이라는 증상을 일으킨다.

 

問曰有餘者厥耶

뇌공이 말하였다.

기가 유여하여 궐을 일으키는 것입니까?

 

?

一上不下寒厥到膝

少者秋冬死老者秋冬生

氣上不下頭痛?

求陽不得求陰不審五部隔無?

若居曠野若伏空室??乎屬不滿日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기가 계속 올라서 내리지 않을 때는 한기가 상승하여 족이 냉하고 무릎까지 냉해진다.

이 경우 추 동이면 젊은이는 역이므로 사망하는데, 노인은 종이므로 사망에 이를 정도로는 안 된다.

또한 기가 올라서 내리지 않으므로 두통이 나거나 쓰러지거나(猝倒)한다.

만약 이 음양에 있어서의 기의 역종이라는 것을 모르게 되면 사가 있는 곳을 양경맥에서 음경맥에서 혹은 56부에서 구하여도 헛일이며, 아무런 흔적도 발견할 수 없다.

마치 넓은 들판에 홀로 있는 것처럼 또는 텅빈 큰 실내에 누워 있는 것처럼 아주 희미하여 언제까지 찾아도 구할 수 없는 것이다.

 

是以少氣之厥令人妄夢其極至迷

三陽絶三陰微是爲少氣

소기하여 즉 기가 허해서 올라가 버리면 헛된 꿈을 꾸는 것처럼 환자의 정신 상태는 혼란에 빠져 버린다.

33양의 경맥에 어느 맥기가 허쇠 하면 소기의 상태가 생기는 것이다.

 

是以肺氣?則使人夢見白物見人斬血藉藉

得其時則夢見兵戰

만약 폐기가 허쇠 하면 흰 것을 꿈에 보거나 사람이 칼에 상하여 피가 흩어지는 꿈을 꾸게 된다.

가을에 이러한 상태가 되면 전투하는 꿈을 꾸게 된다.

 

腎氣?則使人夢見舟?溺人得其時則夢伏水中若有畏恐

肝氣?則夢見菌香生草得其時則夢伏樹下不敢起

心氣?則夢救火陽物得其時則夢燔灼

脾氣?則夢飮食不足得其時則夢築垣蓋屋

신기가 허쇠 하면 배()나 물에 빠진 사람을 꿈에서 보게 되며, 그것이 겨울이면 꿈속에서 물속에 잠기거나 무엇에 겁을 먹고 떨게 된다.

간기가 허쇠 하면 균향 이나 생초를 꿈에 보게 되고, 그것이 봄철이면 꿈속에서 나무 밑에 누워서 일어나려고 해도 일어날 수 없게 된다.

심기가 허쇠 하면 소화 작업이나 양기가 성한 것을 꿈에 보고, 그것이 여름이면 활활 타는 불을 꿈에 보게 된다.

비기가 허쇠 하면 음식물이 부족하지 않은데 배고픈 꿈을 꾸고, 그것이 여름의 중앙(長夏)이면 담이나 가옥을 축조하는 꿈을 꾼다.

 

此皆五藏氣?陽氣有餘陰氣不足

合之五診調之陰陽以在經?

이들은 5장의 기가 허쇠 하기 때문이며, 양기 유여, 음기 부족의 상태를 나타내므로 5장의 진법에 의하여 수족33양의 경맥의 불균형을 봐서 조화시켜야 한다.

 

診有十度度人

?藏度肉度筋度兪度陰陽氣盡人病自具

?動無常散陰頗陽??不具

診無常行診必上下度民君卿

진찰법 에는 10도가 있어서 그에 의해 사람의 상태를 계측한다.

즉 맥도 장도 육도 근도 수도를 음양으로 구분하여 그 기를 모조리 측정한다.

무릇, 사람의 병이 점차로 갖추어지면 맥의 움직임이 상궤를 벗어나서 음기가 이산되거나 양기가 한쪽으로 몰리거나 혹은 맥기가 빠져서 없어지는 맥탈을 일으키기도 한다.

진단은 언제나 규정된 형식에 구애되지 말고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그야말로 융통무애하게 실시해야 한다.

예컨대 10도 외에도 신분의 고하 즉 민중과 왕후와의 정신적 육체적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受師不卒使術不明不察逆從

是爲妄行持雌失雄棄陰附陽

不知?診故不明

傳之後世反論自章

至陰?天氣絶至陽盛地氣不足

스승의 가르침을 솔직히 받아들이지 않고 의술에 어두운채 기의 역과 종을 모르고 치료를 실시하는 것을 헛된 짓이라 한다.

예컨대 음만을 보고 양을 보지 않는다든지, 혹은 음을 고려하지 않고 양만을 고려하는 등으로 음양의 기의 역종을 모두 알려고 하지 않으므로 진찰이 애매하게 된다.

그러한 진법을 후세에 전하면 그릇된 의술이라는 것을 스스로 폭로하게 될 것이다.

인체의 음기가 극단으로 허손되면 천의 기를 받아들일 수 없게 된다.

또한 양기가 극단으로 성대해지면 지의 기를 아무리 받아들여도 부족한 상태로 된다.

 

陰陽?至人之所行

陰陽?交者陽氣先至陰氣後至

음기와 양기를 알맞게 조화시켜 생활하여 장생하는 것이 선인의 행동이다.

음양을 알맞게 조화시킬 수 있는 자는 양기를 먼저 온존시켜 여기에 음기를 조화시킨다.

 

是以聖人持診之道先後陰陽而持之

그러므로 성인이라 일컬을 정도의 의사가 진찰할 때는 먼저 환자의 양기를 살피고, 후에 음기를 살피는 것이다.

 

奇恒之勢乃六十首

診合微之事追陰陽之變

章五中之情其中之論?實之要

기병과 적상병과의 병세는 "60"에 기술된 바와 같으며, 안면의 망진, 척부의 문진, 척촌의 절진의 미묘성을 자세히 보아 음양의 변조를 구하고, 5장의 상태를 분명히 찰지하여 "60"의 논과 비교해서 허실의 진단의 요점을 파악하여 맥 장 육 근 수의 5도의 진을 단정하면 그야말로 질병의 진단은 완벽하다.

 

定五度之事知此乃足以診

是以切陰不得陽診消亡

고로 음경맥만을 절진하고, 양경맥을 진찰하지 않으면 참된 진찰법이라 할 수 없다.

 

得陽不得陰守學不湛知左不知右

知右不知左知上不知下知先不知後

故治不久知醜知善知病知不病

知高知下知坐知起知行知止用之有紀

양경맥 만을 절진하여 음경맥을 진찰하지 않는다면 참된 학술을 준수하는데 있어서 그 행위가 너무나 천박하다. 좌를 알고 우를 모르며, 우를 알고 좌를 모른다든지 악도 알고 선도 알며, 병도 알고 앓지 않는 것도 알며, 높은 부위도 알고 아래 부위도 알며, 앉는 것을 알아서 서는 것도 알며, 가는 것을 알아서 멎는 것도 앎으로써 모든 이와 표를 알아서 참된 진법에 따르면 치료는 완전하며, 언제까지나 의술에 대한 위수는 없을 것이다.

 

診道乃具萬世不殆

起所有餘知所不足

度事上下?事因格

是以形弱氣?

形氣有餘?氣不足

?氣有餘形氣不足

是以診有大方

유여한 곳에서 추찰하여 부족한 곳을 발견한다.

이렇게 하여 사물의 모두를 계측해서 알게 된다면 의술에 대도에 통달했다고 한다.

그러므로 육체가 쇠약하며, 게다가 맥기가 허손되어 있을 때는 사망한다.

육체는 왕성한 듯이 보여도 맥기가 허손되어 있을 때는 사망한다.

육체가 쇠약한 듯이 보여도 맥기가 정상이면 산다.

고로 진법에는 원칙적인 법이 정해져 있다.

 

坐起有常出入有行

以轉神明?必淨上觀下觀

의사는 일상생활이 올바르고, 호흡을 조정하여 정신을 오로지 의사에 돌리고 청정한 태도로써 천지의 움직임을 보고,

 

司八正邪別五中部

?動靜循尺滑??之意

視其大小合之病能

逆從以得復知病名

診可十全不失人情

故診之或視息視意

故不失條理道甚明察故能長久

8풍의 정사를 살펴 환자의 56부의 이상의 유무를 식별하며,

맥박의 상태를 보고 척부의 골 삽 한 혼을 어루만져 알며,

대소변의 상태를 조사하여 이를 병증과 대비해서 역조인지 순조인지를 알아서 병명을 결정하면 진법이 완전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환자의 정신적 육체적 정항을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되므로 호흡을 살피거나, 심장의 움직임을 주시한다.

이렇게 하여 진법의 도를 어기지 않으면 의술의 도는 더욱더 명료하게 되므로 환자로 하여금 장생시킬 수가 있다.

 

不知此道失經絶理亡言妄期此謂失道

이와 같은 원칙적인 진법을 모르게 되면 의술의 도에서 벗어나서 함부로 환자의 사기를 고하게 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를 의술의 도리를 잃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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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陰陽類][음양유]

 

孟春始至?帝燕坐臨觀八極正八風之氣而問雷公曰

陰陽之類?之道五中所主何藏最貴

입춘날에 황제께서는 정좌하여 동서남북 건곤간손의 8방을 바라보고 불어오는 8풍의 기를 측후하신 다음 거기서 뇌공 에게 물으셨다.

인체를 음양, 12경맥, 5장으로 유별하여 그 가운데서 어느 장이 가장 위가 귀하다고 생각하는가?

 

雷公對曰

春甲乙?中主肝

治七十二日?之主時臣以其藏最貴

뇌공이 대답하였다.

봄철은 갑 을이 관장하는 시기이며, 체내에서는 간의 장이 모든 것을 관장하고,

그 기간은 72일 즉 족궐음 간경이 왕성한 시기라고 듣고 있으므로 간의 장이 가장 위가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帝曰

却念上下經陰陽從容子所言貴最其下也

雷公致齋七日旦復侍坐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그런데 "상경" "하경" "음양" "종용"에 기술되고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대의 말은 하의 하이다.

그래서 황공한 뇌공은 7일간 재계하여 심신을 맑게 하고 황제의 곁에 머물렀다.

 

帝曰

三陽爲經二陽爲維一陽爲游部此知五藏終始

三陽爲表二陰爲裏一陰至絶作朔晦却具合以正其理

황제께서는 말씀하셨다.

인체에 있어서의 양경맥의 작용을 문짝에 비긴다면 3양 즉 태양경을 여는 작용으로 삼고, 2양 즉 양명경을 닫는 작용으로 삼아서 1양 즉 소양경을 문짝의 구의 작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와 같이 하여 5장의 기능이 왕성하는 순서를 알게 되면

3양은 태양 방광경이며, 표를 관장하여 여름에 해당한다.

2음은 소음신경으로서 이를 관장하며 겨울에 해당한다.

1음은 궐음간경이며, 음에서 양으로 즉 겨울에서 여름으로 이어지는 봄철에 해당한다.

이리하여 이들 33양을 조정시켜 천지 인체의 음양의 도리를 바로 잡는다.

 

雷公曰受業未能明

뇌공이 말하였다.

성제의 가르침을 받자와도 신에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帝曰

一陽者少陽也

至手太陰上連人迎弦急懸不絶此少陽之病也

專陰則死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소위 1양은 소양을 말하며,

우수(219)에 소양의 기가 생겨서 60일간 그 맥기가 왕성해질 것이다.

즉 촌구의 맥이 갑자기 커졌다가 갑자기 작아졌다가 하며, 혹은 갑자기 짧아졌다가 갑자기 길어졌다가 해서 발동기의 동요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런데 현맥을 나타내어 그것이 강하게 긴장되어 하나의 단단한 줄()과 같이 끊어지지 않는 맥상을 나타내어 이것이 인영맥에 까지 미쳤을 때는 소양경맥이 앓고 있는 것이다. 순현을 나타낼 때는 사환이다.

 

三陰者六經之所主也

交於太陰伏鼓不浮上空志心

3음이란 태음을 말한다.

태음은 비의 토이며, 음양 12경맥의 중심이다.

처서(823)에서 60일간은 태음의 기가 왕성한 때이다.

즉 그 촌구맥은 긴하며 대하고 장이어야 한다.

그런데 누르면 강하게 박동하는데, 가볍게 닿으면 느껴지지 않는 것은 병이며, 상부의 태음의 폐의 기 또한 허해 있다.

 

二陰至肺其氣歸膀胱外連脾胃

2음이란 소음을 말하며, 신과 심의 맥이다.

상강(1024(에서 60일간은 소음의 기가 왕성한 시기이다.

즉 촌구맥은 긴하며 세하고 미하여야 한다.

신의 맥은 위쪽은 폐에 얽혀 있으며,

또 방광과 표란 관계에 있고, 밖에서는 비위와 연락되어 있다.

 

一陰獨至經絶氣浮不鼓鉤而滑

此六?乍陰乍陽交屬相?

繆通五藏合於陰陽先至爲主後至爲客

1음이란 궐음을 말하며, 5장에서는 간의 기뿐이다.

그 맥기는 동지(1222)에서 60일간 왕성해져서 침하고 짧으며, 게다가 중후한 느낌이어야 한다.

그것이 부해 있지만, 강하게 박동하지는 않더라도 구로서 활의 느낌이 있으면 병이다.

 

所謂二陽者陽明也

至手太陰弦而沈急不鼓炅至以病皆死

소위 2양이란 양명을 말한다.

곡우(420)에서 60일간은 양명의 기가 왕성해지는 시기이므로 촌구맥은 부하며 크고, 게다가 짧은 맥상을 나타낼 것이다.

그런데 현하며 침하고, 긴장되어 가볍게 닿아도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앓고 있는 것이며, 천의 기가 서로 향함에 따라서 악화되어 사증으로 된다.

 

所謂三陽者太陽爲經

三陽?至手太陰弦浮而不沈決以度

察以心合之陰陽之論

소위 3양이란 태양을 말한다.

하지 (622)부터 60일간은 태양의 기가 왕성한

시기이므로 촌구맥은 홍하며 대하고 장일 것이다.

그것이 현하며 부하여 누르면 없어지는 맥상을 나타내고 있을 때는 병이며, "음양지론"을 생각하여 10도의 진으로써 심안을 뜨고 병명을 결정해야 한다.

 

이들 33양의 여섯 가지 맥은 언제나 순음으로 되거나 순양으로 되거나 하는 일이 없이 약간 음양의 정도를 변화시키면서 이동하여 서로 음양 5행이 얽혀서 생장수장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는 반드시 음양의 원리에 따르는 것이다.

6자의 왕성할 때에 먼저 맥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 주기이며,

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객기이다.

 

雷公曰

臣悉盡意受傳經?

頌得從容之道以合從容不知陰陽不知雌雄

뇌공이 말하였다.

신은 인체의 경맥의 이론을 듣고서 열심히 이해하고,

"종용편"을 암송하여 그 이론을 체득했습니다마는 아직도 33양의 병이나 각기의 결합은 알 수 없습니다.

 

帝曰

三陽爲父二陽爲?一陽爲紀

三陰爲母二陰爲雌一陰爲獨使

二陽一陰陽明主病不勝一陰?而動九竅皆沈

三陽一陰太陽?一陰不能止?亂五藏外爲驚駭

二陰二陽病在肺少陰?勝肺傷脾外傷四支

二陰二陽皆交至病在腎?妄行?疾爲狂

二陰一陽病出於腎陰氣客遊於心脘下空竅堤閉塞不通四支別離

一陰一陽代絶此陰氣至心上下無常出入不知喉咽乾燥病在土脾

二陽三陰至陰皆在陰不過陽陽氣不能止陰陰陽?浮爲血?沈爲膿?

陰陽皆壯下至陰陽

上合昭昭下合冥冥診決死生之期遂合?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3양 즉 태양을 부에 비긴다면 2양 즉 양명은 위,

1양 즉 소양은 기,

3음 즉 태음은 모,

2음 즉 소음은 자,

1음 즉 궐음은 독사라고 할 수 있다.

21음의 병이란 양명이 병을 관장하여 궐음에 지는 경우이다.

즉 양을 닫는 작용이 쇠퇴한다.

맥이 연하고 박동이 강할 때는 이목구비나 아래의

2음의 공의 기능이 모두 쇠퇴해진 것이다.

31음의 병이란 태양이 이겨서 궐음이 음을 닫는 작용이 약해져서 5장의 작용이

개방되어 정신적으로 놀라기 쉽게 된다.

22양의 병이란 소음과 양명에서 병변이 폐에 생긴다. 소음의 맥이 침하여 폐의 기를 압도하고, 또한 비기를 손상하기 때문에 수족의 기능을 손상하게 된다.

22양의 수족의 소음경과 양명경에 변동이 생기면 병증은 신에서 생긴다.

그러면 정신 이상이 생겨서 함부로 사람에게 욕질을 하고, 간질 모양의 병상을 일으키거나 발광을 하게 된다.

21양의 병이란 소음경과 소양경에 변동이 생겨 병증은 신에서 생긴다.

음기가 가슴에 머물러서 다음의 작용을 잃으므로 대소변이 안 나오게 되며, 수족이 움직이지 않게 된다.

11양의 병이란 궐음경과 소음경에 변동이 생겨서 맥은 대맥을 나타내거나 혹은 맥이 끊어지거나 한다.

이는 음기가 심장으로 상충하여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서 혼란된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목안이 마르고 병증은 비위에 생긴다.

23음의 병이란 양명과 태음에 변동이 생기는 즉 지음의 표리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음의 작용이 양기에 지고, 양의 작용도 음을 제지할 수 없어서 음양의 기가 서로 조화를 잃어버리고 있는 경우이다.

맥이 부하면 혈의 응어리의 병이며, 침하면 내부에 농이 생겨 썩은 것을 나타낸다.

이와 같이 하여 천의 33양의 6기의 운행이 성하면 내려와서 인체의 33양의

12경맥의 작용에 강한 영향을 주는 것이다.

천의 6기의 운행은 소소명료한데, 인체에 대한 영향은 명명하여 알기 어렵다.

이리하여 병자의 사생의 기를 알려고 하자면 연초에 그 해의 56기를 조사하여 정해야 한다.

 

雷公曰

請問短期

?帝不應雷公復問

뇌공이 말하였다.

부디 사생의 기 가운데 사기를 판정하는 단기의 진에 대하여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황제께서는 침묵하셔서 대답하지 않으셨으므로 뇌공은 재차 물었다.

 

?帝曰在經論中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의서 가운데 기술되어 있지 않은가?

 

雷公曰請聞短期

뇌공이 말하였다.

아무쪼록 단기에 대하여 가르쳐 주시옵기 바랍니다.

 

?帝曰

冬三月之病病合於陽者至春正月?有死?皆歸出春

冬三月之病在理已盡草與柳葉皆殺春陰陽皆絶期在孟春

春三月之病曰陽殺陰陽皆絶期在草乾

夏三月之病至陰不過十日陰陽交期在?

秋三月之病三陽?不治自已

陰陽交合者立不能坐坐不能起三陽獨至期在石水

二陰獨至期在盛水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겨울의 3개월간의 천의 6기의 영향에 의한 병으로 음양이 함께 앓는 자는

춘정월이 되어 사맥을 나타내면 봄철이 끝날 무렵에 사망한다.

겨울의 3개월간의 천의 6기의 영향에 의한 병으로 기의 기가 이미 소진되려고 해도 살아 있는 자는 풀이나 버들잎이 싹트기 시작할 무렵이 되면 사망한다.

봄철이 되어 음양의 기가 끊어진 환자는 정월중에 사망한다.

봄철의 3개월간의 천의 6기의 영향에 의한 병을 양살이라 한다.

이 때 음양의 기가 작용을 잃으면 풀이 건조되는 가을에 사망한다.

여름의 3개월간의 천의 6기의 영향에 의한 병으로 여름의 중앙(장하)10일 이전에 "평열병론"에 기술된 음양교의 병상을 나타내면 첫가을에 사망한다.

가을의 3개월간의 천의 6기의 영향에 의한 병으로 수족의 태양의 맥기가 모두 성한 자는 치료하지 않아도 자연히 낫는다.

그러나 음양교의 병상을 나타내면 섰다가 앉을 수가 없게 되고, 앉았다가 일어설 수가 없게 된다.

만약 수족의 태양 가운데 어느 하나만이 왕성할 때는 물이 어는 엄한시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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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徵四失][징사실]

 

黃帝在明堂雷公侍坐

黃帝曰夫子所通書受事衆多矣

試言得失之意所以得之所以失之

명당에서 뇌공이 머물러 있을 때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뇌공 이여! 그대가 통달하고 있는 의서나 그대가 수득한 의술은 꽤 많을 것이다.

시험 삼아 치료 효과의 득실의 뜻 즉 성공과 실패에 대하여 말해 보아라.

 

雷公對曰

循經受業皆言十全其時有過失者請聞其事解也

뇌공이 대답하였다.

충분히 의서를 배우고 의술을 진수하여 그 치료 효과가 만전이라 하더라도

때로는 실패하는 수가 있습니다. 어째서입니까?

 

帝曰

子年少智未及邪將言以雜合耶

夫經?十二?三百六十五此皆人之所明知工之所循用也

所以不十全者精神不專志意不理?相失故時疑殆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그대의 의술이 미숙하여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기 때문이거나

혹은 하찮은 의사들의 치료를 보고 그와 같은 의문을 갖게 된 것이다.

무릇 12경맥이나 365 낙맥 등의 인체의 구조는 의사로서는 누구나 분명히 알고 있는 바이며, 의사로서 배우고 사용하는 바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에 만전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은 진찰 치료에 있어서 술자가 스스로의 정신을 다 집중하지 않고, 그로 인해 환자의 의지를 다스려 조정할 수가 없고, 또 망진 문진과 문진 절진을 적절히 배합하여 진찰할 수 없으므로 때로는 진단 치료에 의심이나 위구가 생기는 것이다.

 

診不知陰陽逆從之理此治之一失矣

진찰에 있어서 천지와 인체의 음양의 이치를 숙지하지 못하는 것이 치의 일실 즉 치료에 있어서의 첫 번째 실책이다.

 

受師不卒妄作雜術

謬言爲道更名自功

妄用?後遺身咎

此治之二失也

스승의 가르침을 모조리 준수하지 않고,

제멋대로 대법에서 벗어나 의술을 논하고,

그릇된 설을 주창하여 그것을 진실이라 하고,

또 엉터리로 명칭을 붙여서 자기의 공적으로 삼고,

혹은 또 함부로 돌칼을 써서 강한 사법을 실시하며,

이렇게 하여 뒷날까지 자기의 죄악을 남기게 된다.

이것이 치의 2실이다.

 

不適貧富貴?之居坐之薄厚形之寒?不適飮食之宜不別人之勇怯

不知比類足以自亂不足以自明此治之三失也

환자의 부귀, 빈천의 사회적 환경이나 일상의 생활 상태,

지역적 기후의 한온의 상태 등을 고려하지 않고,

또 음식의 위생을 적절하게 함을 지키지 않고,

혹은 또 사람의 용겁 등의 정신 상태를 참작하지 않고,

비류 즉 환자에 유별을 하지 않고 스스로 진단 치료를 혼란하여

올바른 대책을 밝힐 수 없음은 치의 3실이다.

 

診病不問其始憂患飮食之失節起居之過度

或傷於毒不先言此卒持寸口

何病能中妄言作名爲粗所窮此治之四失也

환자를 진찰함에 있어서 처음에는 그 환자에게 정신 격동, 폭음폭식,

방종한 생활 태도, 혹은 독물을 섭취하는 기회 등을 소상하게 질문함이 없이

바삐 촌구의 맥만을 진찰해서는 무슨 병인지 알 까닭이 없다.

용의들은 결국 엉터리 병명을 붙여서 후에 어쩔 수 없는 함정에 빠지게 된다.

이것이 치의 4실이다.

 

是以世人之語者馳千里之外

不明尺寸之論診無人事

治數之道從容之?坐持寸口診不中五?

百病所起始以自怨遺師其咎

是故治不能循理棄術於市妄治時愈愚心自得

이와 같이 하여 의사에 대한 세인의 비판은 천리 밖의 먼 곳까지 퍼지게 된다.

척촌의 맥진법을 숙지하지 못하고, 진단에 환자의 정신적 육체적 경우를 고려에 넣지 않고, 치법의 원칙을 모르고 편안히 조화를 얻기 위한 근본적 지식이 없다면 적당히 촌구의 맥진을 하더라도 5장의 맥상 이나 여러 가지 병의 원인도 모르고 비로소 스스로의 의술의 졸렬함을 원망하고, 그 허물을 스승에게 씌우게 된다.

이렇게 치법의 진리를 배우지 못하고, 조악한 용의가 되어 무턱대고 치료를 하여 우연히 환자가 낫게 되면 어리석게도 뽐내고 있는 형편이다.

 

嗚呼窈窈冥冥熟知其道

道之大者擬於天地配於四海

汝不知道之諭受以明爲晦

! 우수한 의술이란 얼마나 유원한 것인가!

속된 그들에게 어찌 이 진리를 알릴 수 있겠는가!

우리 의술이 방대함은 천지에 비길 수 있고,

4해에 비길 수 있으며 계측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대 뇌공 이여!

이 의도의 가르침을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면

내가 아무리 명료하게 가르쳐준다 하더라도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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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疏五過][소오과]

 

黃帝曰

嗚呼遠哉閔閔乎

若視深淵若迎浮雲

視深淵?可測迎浮雲莫知其際

聖人之術爲萬民式論裁志意必有法則循經守數

按循醫事爲萬民副故事有五過四?汝知之乎

黃帝께서 가라사대, "嗚呼, 하도다!

閔閔함이여, 深淵함 같고 浮雲함 같도다!

深淵함은 오히려 ()할 수 있거니와,

浮雲함은 그 ()를 알 수 없도다!

聖人萬民이 되므로,

志意論裁함에 반드시 法則을 두고, 하여 하며,

醫事按循하여 萬民가 되나니,

그러므로 에는 五過四德이 있는데, 그대는 그것을 아는가?"

 

雷公避席再拜曰

臣年幼小蒙愚以惑不聞五過與四?

比類形名?引其經

心無所對

雷公避席하여(자리를 내려서서) 再拜하고 가로되,

"은 나이가 幼小하여 蒙愚하고 ()하여 五過四德을 듣지 못하와,

形名比類하되 그 을 헛되이() ()하니,

마음에 ()할 바가 없나이다."

 

帝曰

凡未診病者必問嘗貴後?

雖不中邪病從?名曰?

嘗富後貧名曰失精

五氣留連病有所?

醫工診之不在藏府

不變?診之而疑不知病名

身體日減?無精病深無氣??然時驚

病深者以其外耗於??奪於榮

良工所失不知病情此亦治之一過也

께서 가라사대,

"무릇 아직 ()하지 않은 , 반드시 일찌기 하다가 하여진지를 할 것이니,

비록 하지 아니하였더라도 이 안으로부터 하나니,

이름을 脫營이라 하고,

일찌기 하다가 하여져서 생긴 , 이름을 失精이라 하는데,

五氣留連하여 한 바가 있음이니라. 醫工이 이를 ()함에

藏府에 있지도 아니하고 軀形()시키지도[軀形하지도] 아니하므로,

()하고 ()하되 病名은 알지 못하나,

身體가 날로 (여지)[하여], 해져서 이 없어지고

이 깊어짐에 가 없어져서 朝朝然하게 때로 놀라니,

이 깊어진 것은 그 밖으로 하고[()되고] 안으로 []함이라,

 

凡欲診病者必問飮食居處

暴樂暴苦始樂後苦皆傷精氣精氣竭絶形體?

暴怒傷陰暴喜傷陽厥氣上行滿?去形

良工이라도 失手하는 바는 病情을 알지 못함이니,

이것이 또한 ()의 첫째 ()이니라.

무릇 하고자 하는 는 반드시 飮食, 居處

暴樂, 暴苦始樂後苦할 것이니, 모두 精氣하는데,

精氣竭絶하여지면 形體毁沮해짐이니라.

暴怒하고 暴喜하는데,

厥氣上行하여 滿하면 하느니라.

 

愚醫治之不知補寫不知病情

精華日?邪氣乃?此治之二過也

善爲?必以比類奇恒從容知之

爲工而不知道此診之不足貴

此治之三過也

愚醫는 이를 하되 補瀉를 알지 못하고 病情을 알지 못하는지라,

精華가 날로 하고 邪氣가 이에 하게 되나니,

이것이 의 둘째 過失이니라.

診脈을 잘 하는

반드시 奇恒比類, 辨別하고 從容(,揆度)함으로써 이를 하나니,

이 되어 를 알지 못하면, 이는 ()히 여길 만하지 못하니,

이는 의 세번째 過失이니라.

 

診有三常必問貴?封君敗傷及欲侯王

故貴?雖不中邪精神?身必敗亡

始富後貧雖不傷邪皮焦筋屈??爲攣

醫不能嚴不能動神外爲柔弱亂至失常

病不能移則醫事不行

此治之四過也

()에는 三常이 있으니,

반드시 貴賤封君敗傷(封邑을 받은 貴族이 벼슬을 잃음) 侯王(諸侯나 임금)이 되고자 했는지를 물어야 하느니라.

그러므로 하다가 勢力을 빼앗기(), 비록 病邪하지 아니하더라도

精神이 안으로 하여 몸이 반드시 敗亡하며;

처음에 하다가 뒤에 하여지면, 비록 病邪하지 아니하더라도

하게 되고 하게 되며 위벽(이 위하여 걷지 못함)하여 拘攣하게 되느니라.

醫師嚴肅하지 못하여 하게 하지 못하고,

밖으로는 柔弱하여 함이 함에 하여

히 낫는 방향으로 하여 지지 못하면, 醫事하여지지 못하나니,

이것이 의 네번째 過失이니라.

 

凡診者必知終始有知餘?

?問名當合男女

離絶?憂恐喜怒五藏空?

血氣離守工不能知何術之語

嘗富大傷斬筋絶?

身體復行令澤不息

故傷敗結留薄歸陽膿

積寒炅粗工治之?刺陰陽

身體解散四支轉筋死日有期

醫不能明不問所發唯言死日

亦爲粗工此治之五過也

무릇 診者는 반드시 를 알아야 하고,

또한(('''')) 餘緖를 알아야 하며, 하고 ((病症))하되 마땅히 男女해야((符合되게 해야)) 하느니라.

(離別)(挫折)(思慮鬱積)((鬱結))憂恐喜怒五藏空虛하여

血氣((제자리를)) 하는데, ()(이를) 알지 못한다면, 무슨[어찌] ()을 말하겠는가!

일찌기 하다가 크게 ()하여[일찌기 大傷하여((''字誤, 宜作''))] 筋脈斬絶되면,

身體가 다시 (여 지게 되)더라도 하지((불어나지)) 못하(게 하)[令澤하지 못하며],

故傷((묵은 상처))敗結하여[故傷敗結] (하면서 )하여 ()하면[傷敗하여 하며 하여 ()하면],

하여 寒炅((寒熱))(게 되), 粗工이 이를 함에 자주 陰陽(經絡)하여,

身體解散하고 四支((四肢))轉筋(게 되), 死日((죽을 날))가 있게 되는데,

()하지 못하여 (하게 )한 바를 不問하고 오직 死日을 말한다면

또한 粗工이 되니, 이것이 의 다섯째 ()이니라.

 

凡此五者

皆受術不通人事不明也

故曰聖人之治病也

必知天地陰陽四時經紀

五藏六府雌雄表裏刺灸?

毒藥所主從容人事以明經道

?貧富各異品理

問年少長勇怯之理

審於分部知病本始八正九候

診必副矣

무릇 이 다섯가지 허물은

모두 (였으)()하지 못하고[못하여],

人事하지 못함이니라.

그러므로 가로되, 聖人함은

반드시 天地陰陽四時經紀

五藏六府雌雄表裏((여기서의 雌雄經脈을 가리켜서 한 말로 六陰經가 되고 六陽經이 됨))刺灸泛石

毒藥所主從容人事하여 經道((經常之道))하나니,

貴賤貧富(따라서) 각기 品理를 달리 하고,

나이의 少長勇怯를 묻고,

分部하여 本始八正九候하면,

()이 반드시 (())하리라.

[經道하고, 貴賤貧富(따라서) 각기 品理를 달리 하고, 나이의 少長勇怯를 묻고, 分部하여 本始八正九候하니, ()이 반드시 하느니라].

 

治病之道??

循求其理求之不得過在表裏

守數據治無失兪理

能行此術終身不殆

不知兪理五藏?癰發六府

診病不審是謂失常

謹守此治與經相明

上經下經揆度陰陽

奇恒五中決以明堂

審於終始可以?

治病氣內()로 삼나니,

를 따라서 하되 하여도 하지 못함은[못하면],

表裏에 있나니라.

하여 하여 하되 ()함이 없고

[하여 하여 하면 兪穴함이 없나니],

히 이 한다면 終身토록 위태롭지 않()거니와,

()를 알지 못(하고 망녕되이 치료)하면 五藏鬱熱((原作'鬱熟',吳注素問))하여 六府하느니라.

()함에 하지 아니함 --- 이를 失常이라 이르거니와,

삼가 이를 하여 한다면 과 더불어 서로 하리니,

上經》《下經으로 陰陽揆度하고,

奇恒五中明堂(氣色)으로써 하여[하고]

終始한다면, 히 써 橫行((마음대로 할)) 수 있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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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示從容][시종용]

 

黃帝燕坐

召雷公而問之曰汝受術誦書者

若能覽觀雜學及於比類通合道理爲余言子所長

五藏六府膽胃大小腸脾胞膀胱腦髓涕唾

哭泣悲哀水所從行此皆人之所生治之過失

子務明之可以十全?不能知爲世所怨

황제께서 심사하신 다음 뇌공을 불러서 하문하셨다.

그대는 의술을 전수하여 의서를 외우고,

또한 여러 가지 학술을 널리 닦아서 "비류편"에 기술된 물상을 비교하여

유별하는 법까지 연구하여 의학의 도리에 통효했을 것인데,

나에게 그대가 장기로 여기는 바를 진술하여라.

먼저 56부 담,, 대소장, , 방광의 액이나 뇌, , , , 혹은 곡읍비애로 인해 생기는 눈물() 등의 인체 내의 수분의 이상한 편재를 일으킨 병은 거의가 인위적인 치료의 과실에 의한 것이다.

그대가 이 사실에 통효하여 그 이치를 분명히 알 수 있다면 만전이라 할 수 있는데, 만약 이 사실에 어두우면 치료를 그르쳐 세인의 원망을 사게 될 것이다.

 

雷公曰

臣請誦?經上下篇甚衆多矣

別異比類猶未能以十全

又安足以明之

뇌공이 말하였다.

신은 "맥경상하편"을 많이 읽고 배웠습니다.

그래도 상이한 것을 구별하고, 비슷한 것을 비교하는 일은 아직 충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성제의 질문에 답변할 능력이 있겠습니까?

 

帝曰

子別試通五藏之過六府之所不和鍼石之敗毒藥所宜

湯液滋味具言其?悉言以對請問不知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뇌공이여! 5장의 이상, 6부의 불화, 침석에 의한 오치, 약물을 써야 할 적성, 영양제인 탕액의 자미 등에 통달하고 있다면 시험 삼아 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아는 데까지 모조리 말하여라.

만약 불명한 점이 있다면 다시 질문하겠다.

 

雷公曰

???皆令人體重煩寃當投毒藥刺灸?石湯液

或已或不已願聞其解

뇌공이 말하였다.

간허 신허 비허는 모두 환자가 몸이 무겁고 나른하며, 괴로운 것입니다.

이와 같은 때에 약물 침구 돌칼 영양제의 탕액 등의 치료를 실시하여 낫는 경우도 있습니다마는, 낫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帝曰

公何年之長而問之少余眞問以自謬也

吾問子窈冥子言上下篇以對何也

夫脾?浮似肺腎小浮似脾肝急沈散似腎此皆工之所時亂也

然從容得之若夫三藏土木水參居此童子之所知問之何也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그대는 나이는 먹었어도 말하는 것은 어린이와 같지 않은가?

나는 그대를 잘못 보았다.

나는 그대에게 "요명편"에 기술된 것을 물었는데,

그대는 "맥경상하편"에 있는 것을 인용 답변함은 어찌된 일인가!

대저, 비허의 맥은 부하며, 폐맥과 비슷하다.

신허의 맥은 소하고 부하며, 비맥과 흡사하다.

간허의 맥은 긴하고 침하며, 누르면 흩어지는 산이며, 신맥과 흡사하다.

이들은 모두 맥상이 흡사하므로 의사가 때때로 그르치는 바이다.

그러나 이들은 종용으로서 "종용편"에 기재되고 있음을 생각하면 판연하게 구별이 될 것이다.

그대가 질문한 비간신의 3장이 병증이 흡사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라도 알고 있다.

참으로 어리석은 질문이다.

 

雷公曰

於此有人頭痛筋攣骨重怯然少氣?噫腹滿時驚不嗜臥

此何藏之發也

?浮而弦切之石堅不知其解

復問所以三藏者以知其比類也

뇌공이 말하였다.

예컨대 두통이 나고, 근육이 땅기며, 뼈의 마디마디가 무지근하고 나른하며, 호흡이 약하고 천박하며, 딸꾹질을 하거나 트림을 하며, 배가 팽만해지고, 때로는 정신적으로 과민해져서 놀라기 쉽게 되고, 누울 수 없는 환자가 있을 때 이들의 병증은 5장 가운데 어느 장기에서 발하는 것입니까?

또한 이 환자는 맥진을 할 때 뜨게 하면 현맥인데, 누르면 석맥 으로서 굳습니다.

이 맥이 무엇에서 유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그 비간신의 3장과의 관계를 듣고서 이를 비교 분류하고자 합니다.

 

帝曰

夫從容之謂也

夫年長則求之於府年少則求之於經年壯則求之於藏今子所言

皆失八風?五藏消?傳邪相受夫浮而弦者是腎不足也

沈而石者是腎氣?著也怯然少氣者是水道不行形氣消索也

?嗽煩寃者是腎氣之逆也一人之氣病在一藏也

若言三藏?不在法也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종용편"에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다.

, 나이 많은 사람은 부에서 구하라.

나이 젊은 사람은 경에서 구하라.

장년인 자는 장에 구하라. 고 하였다.

지금 그대가 말하는 바는 8풍의 사에 손상되어 생긴 울열의 외인과 정신 과로로 인한 정기의 소모의 내인에 의해 서로 사기를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맥을 부하게 하였을 때 현맥이 되는 것은 신기의 부족을 나타내고 있다.

맥을 침하게 하였을 때 석맥이 되는 것은 신기가 침체해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숨결이 약하고 얕게 되는 것은 신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3초의 기능이 불량하게 되어 육체도 기력도 소진되기 때문이다.

기침이 나서 괴로운 것은 신기가 폐로 역행하기 때문이다.

이 환자의 사기는 신의 1장에 있을 뿐으로 이러한 잡다한 병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병증에 속아서 비간신의 3장이 모두 함께 손상되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이다.

 

雷公曰

於此有人四支解墮?血泄而愚診之以爲傷肺

?浮大而緊愚不敢治粗工下?病愈

多出血血止身輕此何物也

뇌공이 말하였다.

예컨대 수족이 나른하고, 숨결이 거칠며, 기침이 나고 혈을 하하는 환자가 있어서 신은 이를 보고 폐가 손상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맥진을 하면 부하며 크고 허합니다.

병증과 맥상을 고려하여 자신이 없으므로 치료를 하지 않았는데, 신보다 의술이 못한 의사가 돌칼로 고쳤습니다.

즉 사혈을 하여 다량 출혈을 시켰더니 혈이 멎었을 무렵에는 환자는 매우 몸이 가벼워진 것 같았습니다.

이는 대체 어찌된 까닭입니까?

 

帝曰

子所能治知亦衆多與此病失矣

譬以鴻飛亦沖於天

夫聖人之治病循法守度援物比類化之冥冥循上及下何必守經

今夫?浮大?是脾氣之外絶去胃外歸陽明也

夫二火不勝三水是以?亂而無常也

四支解墮此脾精之不行也

?是水氣?陽明也

血泄者?血無所行也若夫以爲傷肺者由失以狂也

不引比類是知不明也

夫傷肺者脾氣不守胃氣不?經氣不爲使眞藏壞決?傍絶

五藏漏泄?則嘔此二者不相類也

譬如天之無形地之無理白與?相去遠矣

是失吾過矣

以子知之故不告子明引比類從容是以名曰診輕是謂至道也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그대는 수완도 좋고, 학식도 풍부하지만, 이 병의 진단은 잘못 되었다.

예컨대 기러기()가 하늘 높이 날고 있을 때는 아무 것도 이를 가로막을 수 없다.

성인의 치료법도 규칙에 따라 규정을 지키고, 예를 인용하여 분류해서 실시하는 것이지만, 그러나 한편으로는 물체의 변화의 미묘함을 예측할 수 없으므로 융통무애하게 사고를 전개하여 수의 태음을 생각할 때는 족의 태음까지도 고려해서 실시한다.

하나의 경맥에만 집착하는 융통성 없는 석두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대가 말하는 맥이 부하고 대하며, 허한 것은 이 환자의 비기가 밖으로 넘쳐 나서안에는 없어진 즉 위기가 위부를 떠나서 양명경맥으로 흘러 나갔음을 나타내고 있다.

양명의 실은 태음의 허에는 이기지 못하므로 경맥의 운행이 혼란되어 상규를 벗어나고 있는 것이다.

수족이 나른한 것은 비의 정기가 허하여 4지로 유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숨결이 거칠고, 기침이 나는 것은 수기가 양명경에 편재하기 때문이다.

혈을 하하는 것은 경맥의 운행이 혼란되어 경련되므로 혈행이 저해되어 정규의 통로에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 이러한 병증을 보고 폐가 손상되었다고 잘못 처치를 가하면 오치로 인해 더욱더 양명의 실을 일으켜서 광란 상태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

이와 같이 "비류편"을 인용할 수 없어서 감별이 안되는 것은 학식의 불명한데 기인하는 것이다.

대저, 폐가 손상되어 있는 자는 비기가 빠져서 위에 사열이 생기고, 경맥에 위기가 돌지 않게 되고, 진장의 맥을 나타내게 되고, 5장의 기능이 허물어져서 그 표리의 경맥이 흐르지 않게 되며, 5장의 정기가 누설되어 코피가 나거나 그렇지 않으면 피를 토하게 될 것이다.

이 폐가 손상된 경우와 비기가 밖으로 넘쳐나서 속에 없어진 경우와는 동류의 병이 아니라는 것은 이를테면 천과 지와 같고, 백과 흑과 같이 판연한 것이다.

그대의 실패는 나의 잘못이었다.

그대는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을 줄 알았으므로 구태여 가르치지 않았던 것이다.

여기에 "비류편", "종용편"을 인용하여 편찬해서 "진경"이라고 명명하자.

이는 지도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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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至敎][저지교]

 

黃帝坐明堂召雷公而問之曰

子知醫之道乎

황제께서 정무를 보시는 명당에 뇌공을 불러서 물으셨다.

그대는 의술을 수득하였는가?

 

雷公對曰

誦而頗能解解而未能別

別而未能明明而未能彰足以治群僚

不足至侯王願得受樹天之度

四時陰陽合之別星辰與日月光

以彰經術後世益明

上通神農著至?疑於二皇

뇌공이 대답하였다.

신 뇌공은 삼가 성제의 가르치심을 매일매야 읽고 익혀서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이해된다고 아뢰었으나 아직 충분한 분별이 안 됩니다.

비록 조금은 분별이 되더라도 충분하게 명쾌하지 못합니다.

비록 조금은 명쾌하더라도 완전하게 창철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군신들을 치료할 수는 있사오나 아직 왕후를 치료할 정도는 못됩니다.

아무쪼록 성제께서 천지의 대원리를 가르쳐 주셔서

여기에 춘하추동의 4계절 및 음양의 변역의 이치를 아울러 생각하여

일월성신의 광을 분별할 수 있도록 의술에 체계를 세워서

후세까지 이 방술을 더욱더 분명히 전하여

상고의 신농의 술에까지도 통하여 여기에 지교를 써서 남김으로써

부족하나마 복희 신농의 2황의 업적을 본받고 싶습니다.

 

帝曰善無失之

此皆陰陽表裏上下雌雄相輸應也

而道上知天文下知地理中知人事

可以長久?衆庶亦不疑殆

醫道論篇可傳後世可以爲?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되었다. 그 마음가짐을 잃지 말거라.

대저 천지의 대원리란 것은 이는 모두 음양 표리 상하 자웅의 서로 상립 되는 것이 서로 교통하고 조화를 이루는데 기초를 둔다.

위로는 천문을 알고, 아래로는 지리를 알고, 중으로는 인사를 통달한 의술이야말로 영원히 존속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이며, 또한 백성들에게 교수하는데 있어서 조금도 주저할 바가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의술의 논편은 후세에 전할 만 하며, 또한 백성들을 위해서도 보배가 될 것이다.

 

雷公曰請受道諷誦用解

뇌공이 말하였다.

아무쪼록 성제께서 의술의 진의를 하사하시면 이를 매일매야 외어 이해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帝曰子不聞陰陽傳乎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그대는 "음양전"을 알고 있는가?

 

曰不知

뇌공이 대답하였다.

모릅니다.

 

夫三陽天爲業上下無常合而病至偏害陰陽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3양 즉 태양은 지양이며, 이를 천에 비교할 수 있다.

만약 수태양 소장경과 족태양 방광경이 상궤를 벗어나서 힘을 합쳐 성대해지면 인체에 이상이 생겨서 음양의 조화를 상하게 된다.

 

雷公曰

三陽莫當請聞其解

뇌공이 말하였다.

그 수족의 태양경맥이 힘을 합쳐서 너무 성대해지면 당치 않은 병세로 된다고 하옵는데, 이는 무슨 뜻입니까?

 

帝曰

三陽獨至者是三陽??至如風雨上爲?下爲漏病

外無期?無正不中經紀診無上下以書別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수족의 태양경맥이 홀로 성대해지는 것은 수태양 소장경과 족태양 방광경이 세력을 합쳐서 앓기 때문이며, 이는 수와 족의 경맥에 병사가 관통했기 때문 이므로 발병의 상항은 풍우와 같이 돌연히 와서 위에서는 바람이 불어 나무를 쓰러뜨리는 것처럼 간질 모양의 발작을 일으키게 하고, 아래에서는 비()가 새는 것처럼 설사나 실뇨를 일으키게 한다.

그 병세의 속도가 빠르므로 안색에도 맥상 에도 이상이 나타나기 어렵고, 망진을 하거나 맥진을 하여도 좀처럼 규정대로 진단이 안 된다.

"상편" "하편"에 쓰인 것만으로는 확인할 수가 없다.

 

雷公曰臣治疏愈?意而已

뇌공이 말하였다.

그러한 병을 신이 치료하여도 낫는 일이 드뭅니다.

아무쪼록 가르쳐 주십시오.

 

帝曰

三陽者至陽也?則爲驚病起疾風

至如??九竅皆塞陽氣滂溢

?喉塞?於陰則上下無常薄爲腸?

此謂三陽直心坐不得起臥者便身全

三陽之病且以知天下何以別陰陽應四時合之五行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3양 즉 수족의 태양경맥은 지양이다.

이 상하의 수족의 태양경맥에 병사가 관통하면 정신적으로 놀라기 쉬운 상태로 되며, 병상이 질풍과 같이 돌발하여 번개()와 같이 심한 발작이 생기고, 이목구비 아래의 2음의 모두가 기능을 잃고 막히며, 열기가 넘쳐 목이 갈하고 막힌다.

만약 상하의 수족의 태양경맥이 상규를 벗어난 채 음의 내부에 다가오면 설사를 일으킨다.

또한 수족의 태양경맥의 병사가 심장에 다가오면 환자는 심장이 괴로워서 눕지도 못하고 서지도 못하여 다만 앉아 있으므로 3양의 병 즉 상하의 수족의 태양경맥이 모두 사기에 관통된 병이라고 알 수 있다.

그대에게 묻는데, 널리 천하의 환자를 진찰 치료하려고 하면 어떻게 음양을 구별하고, 춘하추동의 4계절의 반응을 알아서 이들을 5행의 법칙에 적합 시키는지 말해 보아라.

 

雷公曰

陽言不別陰言不理

請起受解以爲至道

뇌공이 말하였다.

우러러 생각해도 엎드려 생각해도 음양을 구별하여 45행의 법칙을 밝게 이해하는 것은 신으로서는 불가능합니다.

아무쪼록 그에 대한 해석을 해주셔서 의술의 오의에 도달하고 싶습니다.

 

帝曰

子若受傳不知合至道以惑師?

語子至道之要病傷五藏筋骨以消

子言不明不別是世主學盡矣

腎且絶??日暮從容不出人事不殷

황제께서 말씀하셨다.

뇌공아! 나의 가르침을 받아서 만약 그래도 지도 즉 오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그대는 나의 가르침을 미혹케 하는 자가 될 것이다. 명심하고 듣거라.

 

그대에게 오의의 요결을 들려주겠다.

무릇 병사가 5장을 상해하면 날이 갈수록 근골이 소모될 것이다.

그대는 지금 음양도 구별할 수 없고, 45행의 법칙도 밝게 이해할 수 없다고 하였는데, 그래서는 나의 학술도 끝장이 날 것이 아닌가!

여기에 5장의 기능이 소진되는 예를 들어 이를테면 신의 장기가 소진되려고 할 때는 정지가 쇠퇴하여 토성에 속하는 일모시에 사망에 이르려고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종용으로서 "종용편"을 염두에 두고 환자에 임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사람들을 병에서 구출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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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至眞要][지진요]

 

黃帝問曰

五氣交合?更作余知之矣

六氣分治司天地者其至何如

黃帝께서 하여 가라사대,

"五氣((五運之氣))交合함에盈虛((太過不及))가 번갈아 함은,

가 이를 (고 있습)니다.[(고 있)거니와,]

六氣 分治(있어서) 天地하는 , 함이 어떠합니까?"

 

岐伯再拜對曰

明乎哉問也天地之大紀人神之通應也

岐伯再拜하고 ()하여 가로되, "하시도다, (하심)이여!

天地大紀人神通應입니다."

 

帝曰

願聞上合昭昭下合冥冥奈何

께서 가라사대,

"컨대 으로[((司天))] 昭昭하고

[((在泉))] 冥冥함은 어떻게 하는지를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此道之所主工之所疑也

岐伯이 가로되,

"이는 하는 바이며, 하는 바입니다."

 

帝曰願聞其道也

께서 가라사대, "컨대 그 를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厥陰司天其化以風

少陰司天其化以熱

太陰司天其化以濕

少陽司天其化以火

陽明司天其化以燥

太陽司天其化以寒

以所臨藏位命其病者也

岐伯이 가로되,

"厥陰司天[厥陰司天하면: 以下放此] 으로써이고(氣從風化),

少陰司天은 그 로써이고((氣從熱化)),

太陰 司天은 그 으로써이고,

少陽司天은 그 로써이고,

陽明司天은 그 로써이고,

太陽司天은 그 으로써이니,

하는 바의 歲位로서 그 ((疾病所在))합니다."

 

帝曰地化奈何

께서 가라사대, "地化는 어떻게 합니까?"

 

岐伯曰司天同候間氣皆然

岐伯이 가로되, "司天同候이니, 間氣도 모두 그러합니다."

 

帝曰間氣何謂

께서 가라사대, "間氣란 무엇을 이릅니까?"

 

岐伯曰司左右者是謂間氣也

岐伯이 가로되, "左右하는 , 이를 일러 間氣라고 합니다."

 

帝曰何以異之

께서 가라사대 "어찌 다릅니까?"

 

岐伯曰?者紀?間氣者紀?

岐伯이 가로되,

"하는 ((主歲之氣))하고, 間氣합니다."

 

帝曰善?主奈何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歲主는 어떻게 합니까?“

 

岐伯曰

厥陰司天爲風化在泉爲酸化

司氣爲蒼化間氣爲動化

少陰司天爲熱化在泉爲苦化

不司氣化居氣爲灼化

太陰司天爲濕化在泉爲甘化

司氣爲?間氣爲柔化

少陽司天爲火化在泉爲苦化

司氣爲丹化間氣爲明化

陽明司天爲燥化在泉爲辛化

司氣爲素化間氣爲?

太陽司天爲寒化在泉爲鹹化

司氣爲玄化間氣爲藏化

故治病者必明六化分治五味五色所生

五藏所宜?可以言盈?病生之?

岐伯이 가로되,

"厥陰, 司天風化가 되고, 在泉酸化가 되고,

司氣蒼化가 되고, 間氣同化가 되며;

少陰, 司天熱化가 되고, 在泉苦化가 되고,

氣化하지 않고, 居氣灼化가 되며;

太陰, 司天濕化가 되고, 在泉甘化가 되고,

司氣는 금가 되고, 間氣柔化가 되며;

少陽, 司天火化가 되고, 在泉苦化가 되고,

司氣丹化가 되고, 間氣明化가 되며;

陽明, 司天燥化가 되고, 在泉辛化가 되고,

司氣素化가 되고, 間氣淸化가 되며;

太陽, 司天寒化가 되고, 在泉鹹化가 되고,

司氣玄化가 되고, 間氣藏化가 됩니다."

하는 는 반드시 六化分治五味五色하는 바와

五藏한 바를 하여야,

이에[이로소] 히 써 盈虛((氣化太過·不及))()()하는 할 수 있습니다."

 

帝曰

厥陰在泉而酸化先余知之矣

風化之行也何如

께서 가라사대,

"厥陰在泉함에 酸化함은, 가 이를 (고 있습)니다.

[(고 있)거니와,] 風化함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風行于地所謂本也餘氣同法

本乎天者天之氣也

本乎地者地之氣也

天地合氣六節分而萬物化生矣

故曰謹候氣宜無失病機此之謂也

岐伯이 가로되,

"함은 이른 바 이니, 나머지의 同法입니다.

하는 이고, 하는 이니,

()함에 六節하고 萬物化生합니다.

로 가로되,

'삼가 氣宜하여 病機하지 말라

[삼가 氣宜하면 病機함이 없다].'고 함이, 이를 이름입니다."

 

帝曰其主病何如

께서 가라사대,

"主病((疾病主治하는 藥物))은 어떠합니까?"

 

岐伯曰?備物則無遺主矣

岐伯이 가로되,

"司歲하면((매년 하는 에 근거하여 藥物備取하면)),

(主治藥物)함이 없(을 것)입니다."

 

帝曰?物何也

께서 가라사대,

"司歲物(原作 '先歲物', 據新校正改)은 무엇입니까?“

 

岐伯曰天地之專精也

岐伯이 가로되, "天地專精입니다."

 

帝曰司氣者何如

께서 가라사대,

"司氣者(歲運하는 藥物을 가리킴)는 어떠합니까?“

 

岐伯曰

司氣者主?然有餘不足也

岐伯이 가로되,

"司氣者主歲합니다.

그러나, ·不足(太過不及差別) 있습니다."

 

帝曰非司?何謂也

께서 가라사대,

"非司歲物(하는 藥物이 아닌 것)이란 무엇을 이릅니까?"

 

岐伯曰

散也故質同而異等也

氣味有薄厚性用有躁靜

治保有多少力化有淺深此之謂也

岐伯이 가로되,

"() (한 것)입니다. 하나 ()하니,

氣味하고 함이 있고, 性用하고 함이 있고,

治保는 많이 하고 적게 함이 있으며,

力化하고 함이 있다 함이 이를 이름입니다."

 

帝曰?主藏害何謂

께서 가라사대,

"歲主((主歲之氣))하면, 어떻게[무엇이라고]이릅니까?“

 

岐伯曰

以所不勝命之則其要也

岐伯이 가로되,

"하지 못하는 바로써 이를 함이, 입니다."

 

帝曰治之奈何

께서 가라사대, "이를 함은 어떻게 합니까?“

 

岐伯曰

上淫于下所勝平之外淫于?所勝治之

岐伯이 가로되,

"하면, 하는 바로 이를 하고;

하면, 하는 바로 이를 합니다."

 

帝曰善平氣何如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平氣(之年)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謹察陰陽所在而調之

以平爲期正者正治反者反治

岐伯이 가로되,

"삼가 陰陽所在하여 이를 調하되

으로써 를 삼는데, 正者正治하고 反者反治합니다.“

 

帝曰

夫子言察陰陽所在而調之

論言人迎與寸口相應若引繩

小大齊等命曰平陰之所在寸口何如

께서 가라사대,

"夫子께서 陰陽所在하여 이를 調하라고 하셨는데,

하기를, '人迎寸口相應하여 함 같이

小大齊等함을 하여 이라 한다.'고 하였으니,

所在寸口는 어떠합니까?"

 

岐伯曰

?南北可知之矣

岐伯이 가로되,

"()()하면, 이를 할 수 있습니다."

 

帝曰願卒聞之

께서 가라사대, "컨대 이를 모두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北政之?少陰在泉則寸口不應

厥陰在泉則右不應

太陰在泉則左不應

南政之?少陰司天則寸口不應

厥陰司天則右不應

太陰司天則左不應

諸不應者反其診則見矣

岐伯이 가로되,

"北政, 少陰在泉하면 寸口不應하고,

厥陰在泉하면 不應하고,

太陰在泉하면 不應하며;

南政, 少陰司天하면 寸口不應하고,

厥陰司天하면 不應하고,

太陰司天하면 不應하는데,

諸 不應者는 그 ()하면 합니다."

 

帝曰尺候何如

께서 가라사대, "尺候는 어떠합니까?“

 

岐伯曰

北政之?

三陰在下則寸不應

三陰在上則尺不應

南政之?

三陰在天則寸不應

三陰在泉則尺不應

左右同

故曰知其要者一言而終

不知其要流散無窮此之謂也

岐伯이 가로되,

"北政, 三陰하면 不應하고,

三陰하면 不應하며;

南政, 三陰在天((司天))하면 不應하고,

三陰在泉하면 不應하는데, 左右합니다.

로 가로되, '하는 一言하고[하나],

하지 못하는 無窮流散한다.'고 하였으니,

이를 이름입니다."

 

帝曰善

天地之氣?淫而病何如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天地하여 하면 어떠합니까?“

 

岐伯曰

?厥陰在泉風淫所勝則地氣不明平野昧?早秀

民病??振寒善伸數欠心痛支滿

兩脇裏急飮食不下?咽不通食則嘔

腹脹善噫得後與氣則快然如衰身體皆重

?少陰在泉熱淫所勝?浮川澤陰處反明

岐伯이 가로되,

"厥陰在泉하여 所勝하면[風淫한 바이면:以下同例],

地氣하지 못하고 平野하고 가 이에 일찍 하며;

民病, 朝朝振寒하고, 하며 자주 하고,

心痛支滿하며, 兩脇裏하고, 飮食하지 못하며,

膈咽하지 못하고 하면 하며,

腹脹하고 잘 하다가 ((大便))()하면

快然하는 듯하며, 身體가 모두 무겁습니다.

少陰在泉하여 所勝하면,

川澤하고 陰處가 도리어 (여지);

民病腹中常鳴氣上衝胸喘不能久立寒熱皮膚痛

目暝齒痛?惡寒發熱如?少腹中痛腹大蟄蟲不藏

?太陰在泉草乃早榮濕淫所勝則埃昏巖谷?反見?至陰之交

民病, 腹中이 항상 하고 으로 하며, 하여

히 오래 서()지 못하고, 寒熱하며 皮膚하고,

하며, 하고, 졸이 하며, 惡寒,發熱이 학과 같고,

少腹中하여 (여지), 蟄蟲하지 않습니다.

太陰在泉하여 (가 이에 일찍 하고) 所勝하면,

巖谷埃昏하고, 이 도리어 하여 至陰하며;

民病飮積心痛耳聾渾渾焞焞

?腫喉痺陰病血見少腹痛腫不得小便病衝頭痛目似?項似拔

腰似折?不可以回?如結?如別

?少陽在泉火淫所勝?明郊野寒熱更至

民病, 飮積으로 心痛하고, 耳聲으로 渾渾 焞焞하며,

咽腫,喉痺하고, 陰病으로 하며, 少腹하면서 하고,

小便하지 못하며, 衝頭痛을 앓고, 눈이 ()하는 듯하며(目似脫),

목이 뽑히는 듯하고(項似拔), 허리가 끊어지는 듯하며(腰似折),

비가 히 써 하지 못하고,

오금이 맺힌듯하며(如結), 장딴지가 떨어져 나가는 듯합니다(如別).

少陽在泉하여 所勝하면,

郊野하고 寒熱이 번갈아 하며;

民病注泄赤白少腹痛

溺赤甚則血便少陰同候

?陽明在泉燥淫所勝??

民病, 注泄赤白하고 少腹하며,

하고 하면 血便을 봅니다.

少陰(少陽) 합니다.

陽明在泉하여 所勝하면,

霧霧(凉 昏)하며;

民病喜嘔嘔有苦善大息心脇痛不能反側

甚則?乾面塵身無膏澤足外反熱

?太陽在泉寒淫所勝則凝肅慘慄

民病, 喜嘔 --- 嘔有苦--- 하고,

太息하며, 心脇하여 反側하지 못하며,

하면 咽乾하고 面塵하며,

膏澤이 없고, ()가 도리어 합니다.

太陽在泉하여 所勝하면, 凝肅慘慓하며;

民病少腹控睾引腰脊上衝心痛血見??

民病, 少腹에서 ()하고

腰脊()하며, 上衝하여 心痛하고,

하며,咽痛,합니다."

 

帝曰善治之奈何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이를 함은 어떻게 합니까?“

 

岐伯曰

諸氣在泉

風淫于?治以辛?佐以苦以甘緩之以辛散之

熱淫于?治以鹹寒佐以甘苦以酸收之以苦發之

濕淫于?治以苦熱佐以酸淡以苦燥之以淡泄之

火淫于?治以鹹冷佐以苦辛以酸收之以苦發之

燥淫于?治以苦?佐以甘辛以苦下之

寒淫于?治以甘熱佐以苦辛以鹹寫之以辛潤之以苦堅之

岐伯이 가로되,

"諸氣在泉하여,

하면, 辛凉으로써 ()하고 ()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게 하)으로써 이를 하며;

하면, 鹹寒으로써 ()하고 甘苦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하고 로써 이를 (게 하);

하면, 苦熱로써 ()하고 酸淡으로써 하되,

로써 이를 하고 으로써 이를 하며;

하면, 鹹冷으로써 ()하고 苦辛으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하고, 로써 이를 하며;

하면, 苦溫으로써 ()하고 甘辛으로써 하되, 로써 이를 하며;

하면, 甘熱로써 ()하고 苦辛으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하고 으로써 이를 (게 하)로써 이를 하게 (해야) 합니다."

 

帝曰善天氣之變何如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天氣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厥陰司天

風淫所勝則太?埃昏雲物以擾寒生春氣流水不?

民病胃脘當心而痛上支兩脇?咽不通飮食不下舌本?

食則嘔冷泄腹脹??水閉蟄蟲不去

病本于脾衝陽絶死不治

岐伯이 가로되,

"厥陰司天하여 所勝하면,

太虛埃昏하고 雲物이 써 하며,

春氣하여 流水가 얼지 않으며;

民病, 胃脘當心하고 위로 兩脇하며,

膈咽하지 못하여 飮食하지 못하고, 舌本하며,

하면 하고, 冷泄腹脹하며

하고, 하하며 水閉하니(. 蟄蟲하지 않습니다.),

하는데, 衝陽하면 하니 하지 못합니다.

少陰司天熱淫所勝?熱至火行其政

民病胸中煩熱??滿皮膚痛寒熱?大雨且至唾血血泄???

溺色變甚則瘡瘍?肩背臂?及缺盆中痛心痛肺昔腹大滿膨膨而喘?

病本于肺尺澤絶死不治

少陰司天하여 所勝하면,

佛熱하고 가 그 하며;

民病, 胸中煩熱하고 咽乾하며, 거가 滿하고,

皮膚하며, 寒熱하며 咳喘하고, (大雨가 장차 합니다.)

唾血,血泄하고 구뉵하며, 하고 溺色하며,

하면 瘡瘍附腫하고 肩背臂노 및 缺盆中하며, 心痛하고 진하며

이 크게 滿하고 膨膨하며 喘咳하니,

하는데, 尺澤하면 하니 하지 못합니다.

太陰司天濕淫所勝則沈陰且布雨變枯槁

?腫骨痛陰痺陰痺者按之不得

腰脊頭項痛時眩大便難陰氣不用

飢不欲食?唾則有血心如懸病本于腎

太谿絶死不治

太陰司天하여 所勝하면,

沈陰이 장차 (하여 枯槁);

(民病,)附腫,骨痛,

陰痺 ---- 陰痺하여도 하지 못함 ---- 하고,

腰脊頭項하고, 때때로 하며, 大便하고,

陰氣가 쓰이지 못하며(()), 하여도 하고자 하지 아니하며,

咳唾하면 이 있고, 한 듯하니, 하는데,

太溪하면 하니 하지 못합니다.

少陽司天火淫所勝?氣流行金政不平

民病頭痛發熱惡寒而?

熱上皮膚痛色變?傳而爲水身面?腹滿仰息

泄注赤白瘡瘍?唾血煩心胸中熱甚則??病本于肺

天府絶死不治

少陽司天하여 所勝하면,

溫氣流行하여 金政하지 못하며;

民病, 頭痛하고 發熱,惡寒하며 학하고,

하며 皮膚하고, 黃赤으로 하며,

하여 가 되어, 身面附腫하며 腹滿하여 仰息하고,

泄注赤白하며, 瘡瘍하고 唾血하며,

煩心하고 胸中하며 하면 구뉵하니,

하는데, 天府하면 하니 하지 못합니다.

陽明司天燥淫所勝則木?晩榮?晩生筋骨?

民病左?脇痛?于中感而??革候?腹中鳴注泄鶩?名木?

?于下草焦上首心脇暴痛不可反側?乾面塵腰痛丈夫易疝

婦人少腹痛目昧??蟄蟲來見病本于肝

太衝絶死不治

陽明司天하여 所勝하면,

이 이에 늦게 하고 가 이에 늦게 하며, 大凉()하고 名木하며 에 울을 하고, 上首하며(('大凉革候'가 원래는 뒤의 '感而'의 뒤에 있으며, '名木斂, 生鬱于下, 草焦上首'는 뒤의 '心胸暴痛'의 앞에 있음));

筋骨이 안에서 하며; 民病하고

寒淸하며, 함에 학하고, 大凉()하고

하며, 腹中하고 注泄 무당하며,

名木하며 에 울을 하고, 上首하며

心脇暴痛하여 反側하지 못하며, 咽乾,面塵하고 腰痛하며,

丈夫는 퇴하고 婦人少腹하며,

目昧,하고 瘡座痛(, 蟄蟲來見),

하는데, 太衝하면 하니 하지 못합니다.

太陽司天寒淫所勝則寒氣反至水且?血變于中發爲癰瘍

民病厥心痛嘔血血泄??善悲時眩?運火炎烈雨暴?胸腹滿

手熱?攣掖衝心澹澹大動胸脇胃脘不安面赤目?善噫?甚則色?

?而欲飮病本于心神門絶死不治

所謂動氣知其藏也

太陽司天하여 所勝하면,

寒氣가 도리어 하고 가 장차 얼며;

하고 하여 癰瘍이 되며,

民病厥心痛하고 嘔血,血泄,

구뉵하며 잘 하고 때때로 부하고,

運火炎烈하며 雨暴이 이에 하고, 胸腹滿하여,

하고 주가 하며 (())하고, 澹澹 大動하며

胸脇胃脘不安하며, 面赤目黃하고,

하며 咽乾하고 하면 하며, 하여 하고자 하니,

하는데, 神門하면 하니 하지 못합니다.

이른 바 動氣로 그 함입니다."

 

帝曰善治之奈何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이를 함은 어떻게 합니까?“

 

岐伯曰

司天之氣風淫所勝

平以辛?佐以苦甘以甘緩之以酸寫之

熱淫所勝平以鹹寒佐以苦甘以酸收之

濕淫所勝平以苦熱佐以酸辛以苦燥之以淡泄之

濕上甚而熱治以苦?佐以甘辛以汗爲故而止

火淫所勝平以酸冷佐以苦甘以酸收之以苦發之以酸復之熱淫同

燥淫所勝平以苦濕佐以酸辛以苦下之寒淫所勝平以辛熱佐以甘苦

以鹹寫之

岐伯이 가로되,

"司天之氣, 所勝하면,

辛凉(藥味)로써 하고 苦甘(藥味)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게 하)으로써 이를 하며;

所勝하면, 鹹寒으로써 하고

苦甘으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하며;

所勝하면, 苦熱로써 하고 酸辛으로써 하되,

로써 이를 하고 으로써 이를 하며;

에서 하며 하면, 苦溫으로써 하고 甘辛으로써 하되,

()함으로써 를 삼아 하며;

所勝하면, 鹹冷(原作'酸冷', 據類經改)으로써 하고 苦甘으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하고 로써 이를 하고 으로써 이를 하며;

熱淫(火淫) 하며;

所勝하면, 苦溫(原作'苦濕', 據類經改)으로써 하고 酸辛으로써 하되,

로써 이를 하고; 所勝하면, 辛熱로써 하고 甘苦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합니다."

 

帝曰善邪氣反勝治之奈何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邪氣反勝하면((本氣不足하여 邪氣가 도리어 하면)),

이를 함은 어떻게 합니까?"

 

岐伯曰

風司于地?反勝之治以酸?佐以苦甘以辛平之

熱司于地寒反勝之治以甘熱佐以苦辛以鹹平之

濕司于地熱反勝之治以苦冷佐以鹹甘以苦平之

火司于地寒反勝之治以甘熱佐以苦辛以鹹平之

燥司于地熱反勝之治以平寒佐以苦甘以酸平之以和爲利

寒司于地熱反勝之治以鹹冷佐以甘辛以苦平之

岐伯이 가로되,

"하는데(厥陰在泉하는데) 이 도리어 이를 하면,

酸溫으로써 하고 苦甘으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하며;

하는데 이 도리어 이를 하면,

甘熱로써 하고 苦辛으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하며;

하는데 이 도리어 이를 하면,

苦冷으로써 하고 鹹甘으로써 하되, 로써 이를 하며;

하는데 이 도리어 이를 하면,

甘熱로써 하고 苦辛으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하며;

하는데 이 도리어 이를 하면,

平寒으로써 하고 苦甘으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하고 (하는 것으)로써 ((原作'', 據王注改))를 삼으며;

하는데 이 도리어 이를 하면,

鹹冷으로써 하고 甘辛으로써 하되, 로써 이를 합니다."

 

帝曰其司天邪勝何如

께서 가라사대,

"司天邪勝((六氣司天時本氣不及하면 勝己之氣反勝하여 가 됨))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風化於天?反勝之治以酸?佐以甘苦

熱化於天寒反勝之治以甘?佐以苦酸辛

濕化於天熱反勝之治以苦寒佐以苦酸

火化於天寒反勝之治以甘熱佐以苦辛

燥化於天熱反勝之治以辛寒佐以苦甘

寒化於天熱反勝之治以鹹冷佐以苦辛

岐伯이 가로되,

"에서 함에((厥陰司天하면 을 좇아 하므로 '風化于天'이라고 함: 以下倣此)) 이 도리어 이를 하면,

酸溫으로써 하고 甘苦로써 하며;

에서 함에 이 도리어 이를 하면,

甘溫으로써 하고 苦酸辛으로써 하며;

에서 함에 이 도리어 이를 하면,

苦寒으로써 하고 苦酸으로써 하며;

에서 함에 이 도리어 이를 하면,

甘熱로써 하고 苦辛으로써 하며;

에서 함에 이 도리어 이를 하면,

辛寒으로써 하고 苦甘으로써 하며;

에서 함에 이 도리어 이를 하면,

鹹冷으로써 이를 하고 苦辛으로써 합니다."

 

帝曰六氣相勝奈何

께서 가라사대, "六氣의 서로 함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厥陰之勝耳鳴頭眩??欲吐?如寒大風數擧?蟲不滋?脇氣?

化而爲熱小便?胃脘當心而痛上支兩脇腸鳴?少腹痛注下赤白

甚則嘔吐?咽不通

少陰之勝心下熱善飢齊下反動氣遊三焦炎暑至??

嘔逆躁煩腹滿痛?傳爲赤沃

岐伯이 가로되,

"厥陰하면(厥陰之勝), 耳鳴,頭眩하고

궤궤히 하려 하고, 胃膈((當作 ''))한 듯하며;

大風이 자주 하고 裸蟲하지 못하며;

(())하여, 하여 이 되고 小便黃赤(게 되),

胃脘當心하고 위로 兩脇하며,

腸鳴,하고 少腹하며 注下赤白하고,

하면 嘔吐하며 隔咽하지 못합니다.

少陰하면, 心下하고 善飢하며,

臍下가 도리어 하고 三焦하며;

炎暑하여, 은 이에 (이 밖으로 )하고 는 이에 하며;

嘔逆,燥繁하고, 腹滿痛하며, 하고 하여 赤沃이 됩니다.

太陰之勝火氣?瘡瘍於中流散於外病在?

甚則心痛熱格頭痛喉痺項?獨勝則濕氣?寒迫下焦

痛留頂互引眉間胃滿雨數至

燥化?少腹滿???不便善注泄足下?頭重足脛?

飮發於中?腫於上

太陰하면, 火氣하여

瘡瘍하여 流散하고, 이 거하는데,

하면 心痛熱格하며, 頭痛,喉痺,項强하고,

홀로 하면 濕氣하고 下焦하며,

하면서 眉間을 서로 당기고, 滿하며;

가 자주 하고 (하며)(鱗見于陸: 原脫, 據 新校正補),

(當作 '')가 이에 하며; 少腹滿하고

추가 무겁고 뻣뻣하며(重强), 不便하고 잘 注泄하며, 足下하고,

頭重하며 足經附腫하고, 에서 하여[하며] 에 부합니다.

少陽之勝熱客於胃煩心心痛

目赤欲嘔嘔酸善飢耳痛溺赤善驚?

暴熱消?草萎水?介蟲?少腹痛下沃赤白

少陽하면, 하여 煩心,心痛하고,

目赤하며, 하려 하고, 嘔酸하며 善飢하고, 하고,

하며, 하고 섬하며; 暴熱[暴熱] 삭하고,

하며 가 학하고, 介蟲이 이에 하며;

少腹하고 下沃赤白합니다.

陽明之勝?發於中?脇痛

???外發易疝?肅殺華英改容

毛蟲?胸中不便?塞而?

陽明하면, 하고 하며,

하고 안으로 하며, 로 퇴하며,

大凉肅殺하여 華英하고, 毛蟲이 이에 하며;

胸中不便하고 하며 합니다.

太陽之勝?且至非時水??後化?

寒厥入胃?生心痛陰中?隱曲不利互引陰股

筋肉拘苛?凝泣絡滿色變或爲血泄

皮膚否腫腹滿食減

熱反上行頭項?頂腦?中痛

目如?寒入下焦傳爲濡寫

太陽하면, 凝慄이 장차 하여 때가 아닌데 물이 얼고,

가 이에 後化하며; 痔虐하고,

寒厥하면, 안으로 心痛하고,

陰中이 이에 하여 隱曲하지 못하고 陰股가 서로 당기며,

筋肉拘苛하고, 血脈凝泣하여 滿하고 하며,

血泄이 되고, 皮膚否腫하며 腹滿食減하고,

이 도리어 上行하여 頭項ㅗ신腦戶 中하며,

하는 듯하고, 下焦하여 하여 濡瀉가 됩니다.

 

帝曰治之奈何

께서 가라사대, "이를 함은 어떻게 합니까?“

 

岐伯曰

厥陰之勝治以甘?佐以苦辛以酸寫之

少陰之勝治以辛寒佐以苦鹹以甘寫之

太陰之勝治以鹹熱佐以辛甘以苦寫之

少陽之勝治以辛寒佐以甘鹹以甘寫之

陽明之勝治以酸?佐以辛甘以苦泄之

太陽之勝治以甘熱佐以辛酸以鹹寫之

岐伯이 가로되,

"厥陰(함으로 하여 생긴 ), 甘淸으로 하고 苦辛으로 하되, 으로써 이를 하고;

少陰, 辛寒으로 하고 苦鹹으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하고;

太陰, 鹹熱로써 하고 辛甘으로써 하되, 로써 이를 하고;

少陽, 辛寒으로써 하고 甘鹹으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하고;

陽明酸溫으로써 하고 辛甘으로써 하되, 로써 이를 하고;

太陽, 甘熱((當作 '苦熱'))로써 하고 辛酸으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합니다."

 

帝曰六氣之復何如

께서 가라사대, "六氣은 어떠합니까?"

 

岐伯曰悉乎哉問也

厥陰之復少腹堅滿裏急暴痛

偃木飛沙?蟲不榮

厥心痛汗發嘔吐飮食不入

入而復出筋骨掉眩?甚則入脾食痺而吐

衝陽絶死不治

岐伯이 가로되,

"하시도다, (하심)이여!

厥陰하면, 少腹堅滿하고 裏急暴痛하며;

을 눕히고(偃木) 를 날리며(飛沙), 裸蟲하지 못하고;

厥心痛하며 하고, 嘔吐하여 飮食하지 못하고,

함에 다시 하며, (筋骨) 掉眩하고 淸厥하며,

하면 하여 食痺하며 하는데,

衝陽하면 하니 하지 못합니다.

少陰之復??煩躁??少腹絞痛火見燔??分注時止氣動於左

上行於右?皮膚痛?心痛鬱冒不知人??淅惡寒※.振慄?寒已而熱

?而欲飮少氣骨?隔腸不便外爲浮腫?赤氣後化流水不?熱氣大行介蟲不復??瘡瘍癰疽?甚則入肺?而鼻淵

天府絶死不治

少陰하면, 이 안에서 하여 煩躁하며, 구체하고

少腹絞痛하며, 火見燔예하여 익이 하고

(大小便) 分注하다가 때로 하며,

에서 하여 上行하고(上行于右),

하며, 皮膚하고, 心痛하며,

鬱冒하여 을 알(아 보)지 못하고, 이에 朝淅 惡寒,振慄하며

하고, 함에 하며 하여 하고자 하고,

少氣하며 이 위하고, ()하여 便을 보지 못하며,

浮腫하고 훼하며;

赤氣後化하여 流水가 얼지 않고

熱氣大行하여, 介中하지 못하며;

불진 瘡瘍 ?를 앓고(),

하면 하여 하며 鼻淵하는데,

天府하면 하니 하지 못합니다.

太陰之復濕變?體重中滿食飮不化

陰氣上厥胸中不便飮發於中

?喘有聲大雨時行鱗見於陸

頭頂痛重而掉?尤甚嘔而密?唾吐?

甚則入腎竅寫無度太谿絶死不治

太陰하면, 濕變이 이에 하여 體重 中滿

(몸이 무겁고 뱃속이 그득함)하며 飮食不化하고,

陰氣上厥하여 胸中不便하며,

하여 咳喘有聲하며;

大雨가 때때로 하여 하며;

頭頂하고 하며, 계가 더욱 (여지),

하며 密默하고 淸液唾吐하며,

하면 하여 竅瀉함이 가 없는데(無度竅瀉하는데),

太谿하면 하니 하지 못합니다.

少陽之復大熱將至枯燥燔腹

介蟲????心熱煩躁

便數憎風厥氣上行面如浮埃

目乃??火氣?上爲口?嘔逆血溢血泄發而爲?

惡寒鼓慄寒極反熱?絡焦槁

?引水漿色變?少氣?化而爲水

傳爲?甚則入肺?而血泄

尺澤絶死不治

少陽하면, 大熱이 장차 하여 枯燥燔熱 하고,

介蟲이 이에 하며; , ,心熱,煩燥하며,

便하고 하며, 厥氣上行하여 ()浮埃와 같고,

이 이에 계하며 火氣가 안에서 하여 위로 미가 되고

嘔逆하며, 血溢,血泄하고, 하여 이 되어

惡寒,鼓慄하다가 하면,

도리어 하여 익(咽喉脈絡)焦枯(여지),

하여 水漿하고, 黃赤으로 하며, 少氣하여 이 위하고,

하여 가 되며 하여 附腫이 되고,

하면 하여 하며 血泄하는데,

尺澤하면 하니 하지 못합니다.

陽明之復?氣大擧森木蒼乾

毛蟲??病生?氣歸於左

善太息甚則心痛否滿腹脹而泄嘔苦??煩心

病在?頭痛甚則入肝驚駭筋攣太衝絶死不治

陽明하면, 淸氣大擧하여 森木蒼乾하고

毛蟲이 이에 려하며; 이 거하며, 하고

太息을 잘하며, 하면 心痛,否滿하고 腹脹하며 하고,

()하고 하며 홰하고, 煩心하여 膈中하여,

頭痛하고, 하면 하여 驚駭,筋攣하는데,

太衝하면 하니 하지 못합니다.

太陽之復厥氣上行水凝雨?

羽蟲?心胃生寒胸膈不利心痛否滿

頭痛善悲時眩?食減?反痛屈伸不便地裂?

陽光不治少腹控睾引腰脊

上衝心唾出?及爲?甚則入心善忘善悲神門絶死不治

太陽하면, 厥氣上行하여, ()하고 ()하며,

羽蟲이 이에 하고; 心胃하여 胸膈不利하고,

心痛,否滿하며, 頭痛하고 잘 하며, 때때로 부하고 食減하며,

추가 도리어 하고 屈身不便하며; 하고 하며

陽光하지 못하고; 少腹하며 腰脊하고,

上衝하며, 淸水唾出하고 홰하게 되며,

하면 하여 善忘,善悲하는데,

神門하면 하니 하지 못합니다."

 

帝曰善治之奈何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이를 함은 어떻게 합니까?“

 

岐伯曰

厥陰之復治以酸寒佐以甘辛以酸寫之以甘緩之

少陰之復治以鹹寒佐以苦辛以甘寫之以酸收之

辛苦發之以鹹?

太陰之復治以苦熱佐以酸辛以苦寫之燥之泄之

少陽之復治以鹹冷佐以苦辛以鹹?以酸收之

辛苦發之發不遠熱無犯??

少陰同法陽明之復治以辛?佐以苦甘以苦泄之以苦下之以酸補之

太陽之復治以鹹熱佐以甘辛以苦堅之

治諸勝復寒者熱之熱者寒之????散者收之抑者散之

燥者潤之急者緩之堅者?脆者堅之衰者補之?者寫之各安其氣

?必靜則病氣衰去歸其所宗此治之大體也

岐伯이 가로되,

"厥陰(으로 하여 생긴 ), 酸寒으로써 하고 甘辛으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하고 으로써 이를 (게 하);

少陰, 鹹寒으로써 하고 苦辛으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하고 으로써 이를 하며,

辛苦로써 이를 하고 으로써 이를 연(())하게 하며;

太陰, 苦熱로써 하고 酸辛으로써 하되

로써 이를 하고 이를 하고 이를 하며;

少陽, 鹹冷으로써 하고 苦辛으로써 하되,

으로써 이를 연(())하게 하고 으로써 이를 하고 辛苦로써 이를 하는데,

()을 멀리하지 않으나 溫凉하지 말며;

少陰()(少陽) 同法이며;

陽明, 辛溫으로써 하고 苦甘으로써 하되,

로써 이를 하고 로써 이를 하고 으로써 이를 하며;

太陽, 鹹熱로써 하고 甘辛으로써 하되,

로써 이를 하게 합니다.

諸 勝復함엔, 는 이를 하게 하고, 는 이를 하게 하며,

는 이를 하고, 는 이를 (게 하), 는 이를 하고,

는 이를 하며, 는 이를 (게 하), 는 이를 (게 하),

는 이를 (게 하), 는 이를 (게 하), 는 이를 하고,

는 이를 하여, 각기 그 하게 하여 반드시 하고 반드시 하게 하면,

病氣衰去하여 그 하는 데로 (), 이것이 ()大體입니다."

 

帝曰善氣之上下何謂也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上下는 무엇을 이릅니까?“

 

岐伯曰

身半以上其氣三矣天之分也天氣主之

身半以下其氣三矣地之分也地氣主之

以名命氣以氣命處而言其病半所謂天樞也

故上勝而下?病者以地名之下勝而上?病者以天名之

所謂勝至報氣屈伏而未發也

復至則不以天地異名皆如復氣爲法也

岐伯이 가로되,

"半 以上, 가 셋인데,

이니, 天氣가 이를 하며;

半 以下, 가 셋인데,

이니, 地氣가 이를 합니다.

((在此指三陰三陽))으로써 하고,

로써 하여 그 합니다.

은 이른 바 天樞입니다.

((指司天之氣))하여 가 함께 ((指在泉之氣))로써 이를 하고,

((指在泉之氣))하여 이 함께 ((指司天之氣))으로써 이를 합니다.

이른 바 하였는데 報氣屈伏하여 아직 하지 않음이니,

()하면, 天地((指司天在泉之氣))로써 을 달리하지 아니하고,

모두 復氣삼음과 같이 합니다(皆如服氣爲法也)."

 

帝曰

勝復之動時有常乎氣有必乎

께서 가라사대,

"勝復함이, 때에 이 있으며(일정한 때가 있으며) 함이 있습니까(勝氣復氣하는 필연적인 規律이 있습니까)?“

 

岐伯曰

時有常位而氣無必也

岐伯이 가로되,

"에는 常位(固定位置)가 있으나, 에는 함이 없읍니다."

 

帝曰願聞其道也

께서 가라사대,

"컨대 그 를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初氣終三氣天氣主之勝之常也

四氣盡終氣地氣主之復之常也

有勝則復無勝則否

岐伯이 가로되,

"()에서 ()하도록까지는 天氣가 이를 하니, 이며;

()에서 ()하도록까지는 地氣가 이를 하니, 인데,

이 있으면 하나, 이 없으면 그렇지 않습니다."

 

帝曰善復已而勝何如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함에 (다시) 함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勝至則復無常數也?止耳

復已而勝不復則害此傷生也

岐伯이 가로되,

"하면 하니, 常數가 없으며,

하여야 비로소[이에]() 할 따름입니다.

함에 (다시) 하였는데, (이를 다시) 하지 아니하면 로우니,

이는 함입니다."

 

帝曰復而反病何也

께서 가라사대,

"하였는데 도리어 함은 어째서입니까?“

 

岐伯曰

居非其位不相得也

大復其勝則主勝之故反病也

所謂火燥熱也

岐伯이 가로되,

"(하는 데)가 그 가 아니면[가 아닌 데에 하면] 相得하지 못하는데,

()을 크게 하면 가 이를 하므로 도리어 하니,

이른바 火 燥 熱 입니다."

 

帝曰治之何如

께서 가라사대, "이를 함은 어떻게 합니까?“

 

岐伯曰

夫氣之勝也微者隨之甚者制之

氣之復也和者平之暴者奪之

皆隨勝氣安其屈伏

無問其數以平爲期此其道也

岐伯이 가로되,

"무릇 ()함엔, 는 이를 ()하고, 는 이를 ()하며;

()함엔, 는 이를 하고, 는 이를 (),

모두 勝氣를 따라서 그 屈伏(不伸之氣)하게 하되,

를 묻지 않고 (하게 함)으로써 를 삼으니, 이것이 그 입니다."

 

帝曰善

客主之勝復奈何

께서 가라사대,

"客主하고 함은 어떻게 합니까?“

 

岐伯曰

客主之氣勝而無復也

岐伯이 가로되,

"客主하여도 이 없습니다."

 

帝曰其逆從何如

께서 가라사대, "逆從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主勝逆客勝從天之道也

岐伯이 가로되,

"하면 이고 하면 이니,

(이것이) 입니다[하면 하고 하면 함이,

입니다]."

 

帝曰其生病何如

께서 가라사대, "그것이 함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厥陰司天客勝則耳鳴掉眩甚則?

主勝則胸脇痛舌難以言

岐伯이 가로되,

"厥陰司天, 하면, 耳鳴,掉眩하고,

하면 하며; 하면, 胸脇하고, 이 써 하기 어렵습니다.

少陰司天客勝則??頸項?

肩背?頭痛少氣發熱耳聾目瞑

甚則?腫血溢瘡瘍?

主勝則心熱煩躁甚則脇痛支滿

少陰司天, 하면, 구체하고 頸項하며,

肩背가 무하고, 頭痛,少氣하며 發熱하고, 耳聾,目瞑하며,

하면 附腫,血溢하고, 瘡瘍,咳喘하며;

하면, 心熱,煩燥하고 하면 脇痛,支滿합니다.

太陰司天客勝則首面?呼吸氣喘

主勝則胸腹滿食已而?

太陰司天, 하면, 首面附腫하고

呼吸氣喘하며; 하면, 胸腹滿하고 함에 무합니다.

少陽司天客勝則丹?外發

及爲丹?瘡瘍嘔逆喉痺

頭痛?耳聾血溢???

主勝則胸滿?仰息甚而有血手熱

陽明司天?????

?中熱?不止而白血出者死

少陽司天, 하면, 丹診外發하고

丹慓((赤游風)), 瘡瘍이 되며, 嘔逆,喉痺하고

頭痛,하며, 耳聾,血溢하고 안으로 계종이 되며;

하면, 胸滿,하며 仰息하고, 하면 有血하고 手熱합니다.

陽明司天, 하여 ()하면, ,咽塞하고

心膈中하는데, 하지 않으면서 白血하는 합니다.

太陽司天客勝則胸中不利

?感寒則?

主勝則喉?中鳴

太陽司天, 하면, 胸中不利하며

淸涕하고, 하면 하며;

하면, 喉咽中합니다.

厥陰在泉客勝則大關節不利

?爲痙??外爲不便

主勝則筋骨繇?腰腹時痛

厥陰在泉, 하면, 大關節不利하며,

로는 痙强拘계하게 되고 로는 不便하게 되며;

하면 筋骨繇倂((動搖攣縮不能伸))하고 腰腹이 때로 합니다.

少陰在泉客勝則腰痛尻股膝???足病

?熱以酸?腫不能久立?便變

主勝則厥氣上行心痛發熱?

衆痺皆作發於?魄汗不藏四逆而起

少陰在泉, 하면, 腰痛하고 尻 股 膝 비 천 행 하며,

하고 (())하며 附腫으로 히 오래 서()지 못하고 수便하며;

하면, 厥氣上行하여 心痛,發熱,膈中하고,

衆痺가 모두 하는데 거에서 하며,

魄汗하지 못하고 (肢 厥)합니다.

太陰在泉客勝則足?下重便?不時

濕客下焦發而濡寫及爲腫隱曲之疾

主勝則寒氣逆滿食飮不下甚則爲疝

太陰在泉, 하면, 이 위하며 하고

便수가 不時하며(大小便을 때가 없이 불규칙적으로 보며),

下焦하면 하여 濡瀉하고, 隱曲이 되며;

하면, 寒氣逆滿하여 食飮하지 못하고, 하면 이 됩니다.

少陽在泉客勝則腰腹痛而反惡寒甚則下白溺白

主勝則熱反上行而客於心心痛發熱格中而嘔少陰同候

少陽在泉, 하면 腰腹하면서 도리어 惡寒하고

하면 ((大便))하고 하며;

하면, 이 도리어 위로 하고, 하면

心痛,發熱하고 格中(中焦格拒)하며 합니다.

少陰(在泉)(少陽在泉) 同候입니다.

陽明在泉客勝則?氣動下

少腹堅滿而數便寫

主勝則腰重腹痛少腹生寒

下爲鶩?則寒厥於腸上衝胸中

甚則喘不能久立

太陽在泉寒復?則腰尻痛

屈伸不利股脛足膝中痛

陽明在泉, 하면, 淸氣하여

少腹堅滿하고 자주 便瀉하며;

하면, 하며 腹痛하고, 少腹하여

로 무당하게 되면, 에서 하며 위로 胸中하는데,

하면 하고, 히 오래 서()지 못하며;

太陽在泉, 이 다시 하면, 腰尻하고

屈伸不利(게 되), 股脛足膝中합니다."

 

帝曰善治之奈何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이를 함은 어떻게 합니까?“

 

岐伯曰

高者抑之下者擧之

有餘折之不足補之佐以所利

和以所宜必安其主客

適其寒?同者逆之異者從之

岐伯이 가로되,

"는 이를 하고, 는 이를 하며,

有餘하면 이를 하고, 不足하면 이를 하되, 로운 바로써 하고

한 바로써 (게 하), 반드시 그 主客하게 하되,

寒溫하여 는 이를 하고, 는 이를 합니다."

 

帝曰

治寒以熱治熱以寒

氣相得者逆之不相得者從之余以知之矣

其於正味何如

께서 가라사대,

"함은 로써 하고, 함은 으로써 하되

[로써 하고, 으로써 하되;

로써 하고, 으로써 하되]

(主客之)相得는 이를 하고,

相得하지 못한 는 이를 함은, 가 이미() 이를 하거니와,

正味()( 있어)서는 어떻게 합니까(何如)?“

 

岐伯曰

木位之主其寫以酸其補以辛

火位之主其寫以甘其補以鹹

土位之主其寫以苦其補以甘

金位之主其寫以辛其補以酸

水位之主其寫以鹹其補以苦

厥陰之客以辛補之以酸寫之以甘緩之

少陰之客以鹹補之以甘寫之以鹹收之

太陰之客以甘補之以苦寫之以甘緩之

少陽之客以鹹補之以甘寫之以鹹?※.

陽明之客以酸補之以辛寫之以苦泄之

太陽之客以苦補之以鹹寫之以苦堅之以辛潤之

開發?致津液通氣也

岐伯이 가로되,

"木位((厥陰 木氣主氣로써 位置하는 時位: 以下倣此))에는,

함은 으로써 하고, 함은 으로써 하며;

火位에는, 함은 으로써 하고, 함은 으로써 하며;

土位에는, 함은 로써 하고, 함은 으로써 하며;

金位에는, 함은 으로써 하고, 함은 으로써 하며;

水位에는, 함은 으로써 하고, 함은 로써 하며;

厥陰((厥陰木氣客氣로써 位置하는 時位: 以下倣此))에는,

으로써 이를 하고 으로써 이를 하며, 으로써 이를 하고;

少陰에는, 으로써 이를 하고 으로써 이를 하며,

((原作 '', 新校正)) 으로써 이를 하고;

太陰에는, 으로써 이를 하고 로써 이를 하며,

으로써 이를 (게 하);

少陽에는, 으로써 이를 하고 으로써 이를 하며,

으로써 이를 연(())하게 하고;

陽明에는, 으로써 이를 하고 으로써 이를 하며,

로써 이를 하고;

太陽에는, 로써 이를 하고 으로써 이를 하며,

로써 이를 (게 하), 으로써 이를 (게 하),

(辛味) 開發하여 津液하고 하게 합니다.

[으로써 이를 (게 하),

(이상의 治法) 開發하고 津液하며 하게 합니다]."

 

帝曰善

願聞陰陽之三也何謂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컨대 陰陽이 셋이란 무엇을 이름인지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氣有多少異用也

岐伯이 가로되,

"多少가 있어서 을 달리함입니다."

 

帝曰陽明何謂也

께서 가라사대, "陽明이란 무엇을[어찌] 이름입니까?“

 

岐伯曰兩陽合明也

岐伯이 가로되,

"하여 함입니다[함입니다.]"

 

帝曰厥陰何也

께서 가라사대, "厥陰은 무엇(을 이름)입니까?“

 

岐伯曰兩陰交盡也

岐伯이 가로되, "交盡함입니다."

 

帝曰

氣有多少病有盛衰

治有緩急方有大小

願聞其約奈何

께서 가라사대,

"에는 多少가 있고, 에는 盛衰가 있으며,

에는 緩急이 있고, 에는 大小가 있는데,

컨대 그 은 어떻게 하는지를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氣有高下病有遠近證有中外治有輕重適其至所爲故也

大要曰

君一臣二奇之制也

君二臣四偶之制也

君二臣三奇之制也

君二臣六偶之制也

岐伯이 가로되,

"에는 高下가 있고, 에는 遠近이 있으며,

에는 中外가 있고, 에는 輕重이 있으니,

그것이 ()함을[하는 ](敵其至所) ((基準))를 삼습니다.

大要에 가로되, 하나에 둘은 이고,

둘에 넷은 이며,

둘에 셋은 이고,

둘에 여섯은 라고 하였습니다.

故曰

近者奇之遠者偶之汗者不以奇

下者不以偶補上治上制以緩補下治下

制以急急則氣味厚緩則氣味薄適其至所此之謂也

病所遠而中道氣味之者食而過之無越其制度也

是故平氣之道近而奇偶制小其服也

遠而奇偶制大其服也

大則數少小則數多

多則九之少則二之

奇之不去則偶之是謂重方

偶之不去則反佐以取之所謂寒熱??反從其病也

로 가로되,

"는 이를 ()로 하고, 는 이를 ()로 하며,

()하는 奇制로써 하지 아니하고,

하는 ()로써 하지 아니하며;

하거나 함엔 으로써 하고,

하거나 함엔 으로써 한다고 하였는데,

이란 氣味(을 말함)이고, 이란 氣味(을 말함)이니,

()함을[하는 ] 한다 함이 이를 이름입니다.

病所한데[하여] 中道((中道까지만)) 氣未하는

으로 이를 하게 하되(高士宗 註: 病在上而遠于中, 則先食後藥, 使過于上; 病在下而遠于中, 則先藥後食, 使過于下.), 制度하지 말아야 하니,

이러한 까닭으로 ()(調)하는 ,

(病所) 하여 奇偶함엔(奇制偶制를 쓸 때에는)

小其服(藥物는 많이 하고 분량은 적게 함)하고,

하여 奇偶함엔 大其服(藥物는 적게 하고 분량은 많게 함)하니,

를 적게 함이고 를 많게 함인데,

(藥物) 많으면 아홉 가지까지 하고 적으면 두 가지까지 합니다.

이를 ()로 하여서 (病邪) 하지 않으면, 이를 ()로 하니,

이를 重方이라고 하며;

이를 로 하여서 하지 않으면, 反佐로써 이를 하니,

이른바 寒熱溫凉에 그 反從함입니다."

 

帝曰善

病生於本余知之矣

生於標者治之奈何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여기서는 風熱火濕燥寒六氣를 가리킴))에서 함은,

가 이를 (고 있)거니와,

(여기서는 三陰三陽을 가리킴)에서 하는 , 이를 함은 어떻게 합니까?“

 

岐伯曰

病反其本得標之病

治反其本得標之方

岐伯이 가로되,

"()에 그 ()하면[()해야] ()하고,

()엔 그 ()하면[()해야] ()((하는 ))합니다."

 

 

帝曰善

六氣之勝何以候之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六氣함은 어떻게[무엇으로써] 이를 합니까?“

 

岐伯曰

乘其至也

?氣大來燥之勝也

風木受邪肝病生焉

熱氣大來火之勝也

金燥受邪肺病生焉

寒氣大來水之勝也

火熱受邪心病生焉

濕氣大來土之勝也

寒水受邪腎病生焉

風氣大來木之勝也

土濕受邪脾病生焉

所謂感邪而生病也

乘年之?則邪甚也

失時之和亦邪甚也

遇月之空亦邪甚也

重感於邪則病危矣

有勝之氣其必來復也

岐伯이 가로되,

"() 함을 (여 이를 ),

淸氣大來하면, ()이니,

風木하고[하여;하니], 肝病하며;

熱氣大來하면, ()이니,

金燥하고[하여;하니], 肺病하며;

寒氣大來하면 ()이니,

火熱하고[하여;하니], 心病하며;

濕氣大來하면 ()이니,

寒水하고[하여;하니],腎病하며;

風氣大來하면 ()이니,

土濕하고[하여;하니], 脾病합니다.

이른바 하여 함인데,

하면 하고,

하면 또한 하고,

하면 또한 하며;

에 거듭 하면 이 위태로워집니다.

가 있으면, 그것이 반드시 하여 합니다."

 

帝曰?至何如

께서 가라사대, "함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厥陰之至?

少陰之至?

太陰之至?

少陽之至大而浮

陽明之至短而?

太陽之至大而長

至而和則平

至而甚則病

至而反者病

至而不至者病

未至而至者病

陰陽易者危

岐伯이 가로되,

"厥陰하면 그 하고,

少陰하면 그 하고,

太陰하면 그 하며,

少陽하면 하면서 하고,

陽明하면 하면서 하고,

太陽하면 하면서 한데,

() 함이 하면 (또한) 하고 함이 하면 하며,

함이 (應見之脈) 하는 하고,

(는 이미) 하였는데 () 하지 않은 하고,

() 아직 하지 않았는데 (이 먼저) 하며,

陰陽합니다."

 

帝曰

六氣標本所從不同奈何

께서 가라사대,

"六氣 標本(있어서) 하는 바가 하지 아니하니, 어떻게 합니까?“

 

岐伯曰

氣有從本者

有從標本者有不從標本者也

岐伯이 가로되,

"에는 하는 것이 있고,

()하는 것이 있고, ()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帝曰願卒聞之

께서 가라사대, "컨대 이를 모두()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少陽太陰從本少陰太陽從本從標

陽明厥陰不從標本從乎中也

故從本者化生於本

從標本者有標本之化

從中者以中氣爲化也

岐伯이 가로되,

"少陽太陰하고,

少陰太陽하고 하며,

陽明厥陰()하지 않고 합니다.

하는 에서 化生하고,

()하는 ()가 있고,

하는 中氣로써 함을 삼습니다."

 

帝曰

?從而病反者其診何如

께서 가라사대,

"한데 하는 , 이 어떠합니까?"

 

岐伯曰

?至而從按之不鼓諸陽皆然

岐伯이 가로되,

"함은 하나((陽病見陽脈)), 이를 하면 하지 아니하니,

諸陽이 다 그러합니다

(類經 註: 若浮洪滑大之類, 本皆陽脈, 但按之不鼓, 指下無力,

便非眞陽之候, 不可誤認爲陽, 凡諸陽證得此者, 似陽非陽皆然也: )."

 

帝曰

諸陰之反?何如

께서 가라사대,

"諸 陰은 그 이 어떠합니까?“

 

岐伯曰

?至而從按之鼓甚而盛也

是故百病之起有生於本者

有生於?有生於中氣者有取本而得者

有取?而得者有取中氣而得者

有取?本而得者有逆取而得者有從取而得者

逆正順也

若順逆也

岐伯이 가로되,

"함은 하나, 이를 하면 함이 하면서 합니다.

이러한 까닭으로 百病함은,

에서 하는 것이 있고, 에서 하는 것이 있으며,

中氣에서 하는 것이 있으니,

하여 하는 것이 있고, 하여 하는 것이 있으며,

中氣하여 하는 것이 있고, 標本하여 하는 것이 있으며,

逆取하여 하는 것이 있고, 從取하여 하는 것이 있습니다.

---(逆取에 있어서는) 하나 (에 있어서는) 바로 이며, (從取에 있어서는) 한 듯하나 (에 있어서는) 입니다

(類經 註: "病熱而治以寒, 病寒而治以熱, 于病似逆, 于治爲順,

故曰: , 正順也; 病熱而治以熱, 病寒而治以寒, 于病若順, 于治爲反,

故曰; 若順, 逆也.").

故曰?與本用之不殆明知逆順正行無問

此之謂也

不知是者不足以言診足以亂經

로 가로되, '하면, 이를 ()함에 ()하지 아니하며;

逆順을 밝게 하면, 正行은 물을 것도 없다(正行無問).'고 하였으니, 이를 이름입니다.

이것을 모르는 것은 言診에 부족하니, 亂經하기에 합니다.

故大要曰

粗工??以爲可知言熱未已寒病復始同氣異形迷診亂經

此之謂也

夫標本之道要而博小而大可以言一而知百病之害?與本易而勿損

察本與?氣可令調明知勝復爲萬民式天之道畢矣

大要에 가로되, '粗工喜喜(喜悅自得貌)하며 써 可知라고 하나,

이라 함을 하지 아니하여 寒病이 다시 ()(),

하나 (從本하고, 從標하여) 을 달리함에, 하여 함에 을 어지럽힌다(迷診難經).'고 하였으니, 이를 이름입니다.

대저 標本()하나 ()하고 하나 하여,

히 써 함에 百病하나니 ?수 있습니다.

하기는 ()하나 (施治함에) 勿損하고

(傷損하거나 損傷됨이 없고),

하면 히 하여금 調하게 할 수 있으며,

勝復을 밝게 하면 萬民이 되나니, (이에) 하였습니다."

 

帝曰勝復之變早晏何如

께서 가라사대, "勝復, 早晏이 어떠합니까?“

 

岐伯曰

夫所勝者勝至已病病已??而復已萌也

夫所復者勝盡而起得位而甚

勝有微甚復有少多勝和而和??

天之常也

岐伯이 가로되,

"무릇 所勝者, 함에 이미 하고,

이 이미 溫溫함에 이 이미 하며;

무릇 所復者함에 하고 함에 해지는데,

에는 微甚이 있고 에는 少多가 있어서,

함에 () 하고 함에 () 함이, 입니다."

 

帝曰

勝復之作動不當位

或後時而至其故何也

께서 가라사대,

"勝復함에, 함이 하지 않고

或 後時하여((보다 뒤에))) 하니, 그 까닭이 무엇입니까?“

 

岐伯曰

夫氣之生與其化衰盛異也

寒暑??盛衰之用其在四維

故陽之動始於?盛於暑

陰之動始於?盛於寒

春夏秋冬各差其分

故大要曰

彼春之暖爲夏之暑彼秋之忿爲冬之怒

謹按四維斥候皆歸其終可見

其始可知

此之謂也

岐伯이 가로되,

" 대저 ()

와 더불어 하고 함이 하니,

寒暑溫凉, 盛衰,

그것이 四維((辰戌丑未 四季之月))하는

, 함은, 에서 하여 에서 하며;

함은, 에서 하여 에서 하는데,

春夏秋冬이 각기 그 가 납니다(各差其分).

大要에 가로되, '가 되고,

忿가 되니, 삼가 四維(考察)하면,

斥候((古多指伺望敵兵之人, 此當指觀察伺望氣候而言))가 모두 하여,

하고 그 한다.'고 하였으니,

이를 이름입니다."

 

帝曰差有數乎

께서 가라사대, "가 있읍니까?“

 

岐伯曰又凡三十度也

岐伯이 가로되,

"또한 (''當作'': 內徑評文) 무릇 三十度입니다."

 

帝曰?應皆何如

께서 가라사대, "함은 모두 어떠합니까?“

 

岐伯曰

差同正法待時而去也

?要曰

春不沈夏不弦冬不?秋不數是謂四塞

沈甚曰病弦甚曰病?甚曰病

數甚曰病參見曰病復見曰病

未去而去曰病去而不去曰病反者死

故曰

氣之相守司也如權衡之不得相失也

夫陰陽之氣?靜則生化治動則苛疾起此之謂也

岐伯이 가로되,

"正法하니, 하여 합니다.

(校釋 註: 脈象之差, 與歲時之差數相應, 時差脈亦差,

時應脈亦應, 此爲天人相參之理. 所以時去則脈亦去.

王氷 註: 脈亦差, 以隨氣應也. 待差日足, 應王氣至而乃去也.")

脈要에 가로되, 하지 않음과 하지 않음과

하지 않음과 하지 않음

[하지 않고, 하지 않고, 하지 않고, 하지 않음],

이를 일러 四塞이라 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면 이고, 하면 이고, 하면 이고,

하면 이고, 參見(脈氣雜亂而錯見)하면 이고, 復見하면 이고,

() 아직 하지 않았는데 ()하였으면 이고,

(가 이미) 하였는데 () 하지 않았으면 이며,

하는 ((, 春得秋脈))합니다.

로 가로되, '의 서로 守司함은

마치 權衡의 시러곰 서로 하지 못함((서로 할 수 없음))과 같으니,

대저 陰陽淸靜하면 生化하고,

하면 苛疾한다'고 하였으니, 이를 이름입니다.

 

帝曰幽明何如

께서 가라사대, "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兩陰交盡故曰幽

兩陽合明故曰明

幽明之配寒暑之異也

岐伯이 가로되,

"兩 陰交盡하므로 라 하고,

兩 陽合明하므로 이라 하니,

幽明함이 寒暑함입니다."

 

帝曰分至何如

께서 가라사대, "()는 어떠합니까?“

 

岐伯曰

氣至之謂至氣分之謂分

至則氣同分則氣異所謂天地之正紀也

岐伯이 가로되,

"함을 일러 라 하고, 함을 일러 이라 하는데

[함을 함이 이고, 함을 함이 인데],

에서는 하고 에서는 하니,

이른바 天地正紀입니다.“

 

帝曰

夫子言春秋氣始于前

冬夏氣始于後余已知之矣

然六氣往復?不常也其補寫奈何

께서 가라사대,

"夫子께서 에서 하고,

冬 夏에서 한다고 (여 주)셔서,

가 이미 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六氣往復하고 主歲((一定))하지 못하니,

補瀉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岐伯曰

上下所主隨其攸利正其味則其要也左右同法

大要曰

少陽之主先甘後鹹

陽明之主先辛後酸

太陽之主先鹹後苦

厥陰之主先酸後辛

少陰之主先甘後鹹

太陰之主先苦後甘

佐以所利資以所生是謂得氣

岐伯이 가로되,

"上下((指司天在泉))하는 바에

한 바를 하여 그 함이, 곧 그 입니다.

左右((間氣하는 때에)(司天 在泉의 경우와) 합니다.

大要에 가로되, 少陽()에는, 하고 ()하며;

陽明에는, 하고 ()하며;

太陽에는, 하고 하며;

厥陰에는 하고 ()하며;

少陰에는 하고 ()하며;

太陰에는 하고 ()한다'고 하였습니다.

한 바로써 하고 하는 바로써 , 이를 일러 得氣라고 합니다."

 

帝曰善

夫百病之生也皆生於風寒暑濕燥火以之化之變也

經言盛者寫之?者補之

余錫以方士而方士用之?未能十全

余欲令要道必行?鼓相應猶拔刺雪汚

工巧神聖可得聞乎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무릇 百病함은 모두 風寒暑濕燥火에서 하여

() 하고 합니다.

하기를, '(이를) 하고

(이를) 하라.'고 하여, () 方士에게 (())하였으나,

方士가 이를 하고도 오히려 아직 十全하지 못하니,

要道로 하여금 반드시 하여져서 부와 相應(하듯)하고

하고 (())함 같이 하고자 하니,

工巧神聖히 얻어 들을 수 있겠 읍니까?"

 

岐伯曰

審察病機無失氣宜此之謂也

岐伯이 가로되,

"病機審察하여 함을 하지 말라고 함이, 이를 이름입니다."

 

帝曰願聞病機何如

께서 가라사대, "컨대 病機가 어떠한지를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諸風掉?皆屬於肝

諸寒收引皆屬於腎

諸氣?皆屬於肺

諸濕腫滿皆屬於脾

諸熱??皆屬於火

諸痛痒瘡皆屬於心

諸厥固泄皆屬於下

?喘嘔皆屬於上

諸禁鼓慄如喪神守皆屬於火

諸痙項?皆屬於濕

諸逆衝上皆屬於火

諸脹腹大皆屬於熱

諸躁狂越皆屬於火

諸暴?皆屬於風

諸病有聲鼓之如鼓皆屬於熱

諸病?疼酸驚駭皆屬於火

諸轉反?水液渾濁皆屬於熱

諸病水液澄澈?皆屬於寒

諸嘔吐酸暴注下迫皆屬於熱

故大要曰

謹守病機各司其屬有者求之無者求之盛者責之?者責之

必先五勝疏其血氣令其調達而致和平此之謂也

岐伯이 가로되,

"諸風掉眩은 모두 하고,

諸寒收引은 모두 하고,

諸氣憤鬱은 모두 하고,

諸濕腫滿은 모두 하고,

諸熱무계는 모두 하고,

諸痛痒瘡은 모두 하고,

諸厥固泄은 모두 하고,

喘嘔는 모두 하고,

諸禁鼓慄 如喪神守(모든,,,戰慄함이 함을 한 듯함)

모두 하고,

諸痙項强은 모두 하고,

諸逆衝上은 모두 하고,

諸脹腹大는 모두 하고,

諸躁狂越은 모두 하고,

諸暴强直은 모두 하고,

諸病有聲 鼓之如鼓

(이 있어, 이를 함에 와 같은 모든 ) 모두 하고,

諸病附腫 疼酸驚駭(붓고 아프며, 시큰거리고, 놀라는 모든 )

모두 하고,

諸轉反戾 水液渾濁

(轉筋,角弓反張,身曲不直하고 小便渾濁한 모든 ) 모두 하고,

諸病水液 澄澈淸冷은 모두 하고,

諸嘔吐酸 暴注下迫은 모두 합니다.

大要에 가로되,

'삼가 病機()하고 각기 그 (게 하),

에 이를 하고 에 이를 하며,

에 이를 하고 에 이를 하되,

반드시 五勝(五行更勝)을 먼저 (辨別)하고 그 血氣()하여

그것으로 하여금 調達하여 和平하게 한다.'고 하였으니,

이를 이름입니다."

 

帝曰善

五味陰陽之用何如

께서 가라사대, " 합니다.

五味 陰陽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辛甘發散爲陽

酸苦涌泄爲陰

鹹味涌泄爲陰

淡味?泄爲陽

六者或收或散

或緩或急

或燥或潤

?或堅

以所利而行之調其氣使其平也

岐伯이 가로되,

"辛甘發散하니 이 되고,

酸苦湧泄하니 이 되고, 鹹味湧泄하니 이 되고,

淡味渗泄하니 이 됩니다. 여섯 가지가

()하고 ()하며,

()하게 하고 ()하게 하며,

() 하고, 하게 하며,

은 연(())하게 하고, ()하게 하니,

한 바로써 이를 하여 그 ()調()하여 그것이 하게 합니다."

 

帝曰

非調氣而得者治之奈何

有毒無毒何先何後願聞其道

께서 가라사대,

"調하여 가 아니면[調함이 아니고서도 하는 ],

이를 함은 어떻게 (해야) 하며,

有毒·無毒( )에 무엇을 먼저하고 무엇을 뒤에 (해야) 합니까?

컨대 그 를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有毒無毒所治爲主適大小爲制也

岐伯이 가로되,

"有毒·無毒( )하는 바를 를 삼아

大小하여 를 합니다."

 

帝曰請言其制

께서 가라사대, "컨대 그 를 말씀하(여 주)십시오.“

 

岐伯曰

君一臣二制之小也

君一臣三佐五制之中也

君一臣三佐九制之大也

寒者熱之熱者寒之微者逆之

甚者從之堅者削之

客者除之勞者?

結者散之留者攻之

燥者濡之急者緩之

散者收之損者?逸者行之

驚者平之上之下之

摩之浴之薄之劫之

開之發之適事爲故

岐伯이 가로되,

"하나에 둘은 이고(小制이고),

하나에 다섯은 이며(中劑이며),

하나에 아홉은 (大劑)입니다.

는 이를 하게 하고(熱法을 쓰고),

는 이를 하게 하고(寒法을 쓰고), 는 이를 ()하고,

는 이를 ()하며, 는 이를 하고,

는 이를 ()하고,

는 이를 ()하고, 는 이를 (게 하),

는 이를 하고,

는 이를 (게 하), 는 이를 하게 하고,

는 이를 하고,

는 이를 ()하고, 는 이를 하게 하고,

는 이를 ()(게 하);

이를 (게 하)고 이를 (게 하), 이를 하고 이를 하며,

이를 하게 하고 이를 하며,

이를 하고 이를 하되, 하여 를 삼습니다."

 

帝曰何謂逆從

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逆從이라 이릅니까?“

 

岐伯曰

逆者正治從者反治

從少從多觀其事也

岐伯이 가로되,

"이란 正治(를 이르는 것)이고, 이란 反治(를 이르는 것)인데,

(藥物) 적음을 하고 많음을 함은 그 (하여 )합니다."

 

帝曰反治何謂

께서 가라사대, "反治란 무엇을 이릅니까?“

 

岐伯曰

熱因寒用寒因熱用

塞因塞用通因通用

必伏其所主而先其所因

其始則同其終則異

可使破積可使潰堅

可使氣和可使必已

岐伯이 가로되,

"熱因에는 (性藥物)[차게] 하고, 寒因에는 [뜨겁게] 하며,

塞因에는 하고, 通因에는 합니다.

반드시 그 하는 바를(根本) ()하되,

한 바를(病因) 먼저 ()해야 합니다.

그 처음은 같으나 그 나중은 다릅니다.

히 하여금 하고, 히 하여금 하며,

히 하여금 ()하게 하고,

히 하여금 () 반드시 하게 할 수 있습니다."

 

帝曰善

氣調而得者何如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調함에 하는 는 어떻게 합니까(何如)?“

 

岐伯曰

逆之從之逆而從之

從而逆之疏氣令調則其道也

岐伯이 가로되,

"이를 하거나, 이를 하거나, 이를 (먼저) 하고 (뒤에) 하거나,

이를 (먼저) 하고 (뒤에) 하여,

하여 하여금 調하게 함이 그 입니다.“

 

帝曰善

病之中外何如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中外는 어떻게 합니까(何如)?“

 

岐伯曰

?之外者調其?

從外之?治其外

?之外而盛於外者

先調其?而後治其外

從外之?而盛於?

先治其外而後調其?

中外不相及則治主病

岐伯이 가로되,

"로부터 는 그 調하고,

로부터 는 그 하며;

로 부터 하여 ,

먼저 그 調하고 뒤에 그 하며;

로부터 하여 ,

먼저 그 하고 뒤에 그 調하며;

가 서로 하지 않았으면, 主病합니다."

 

帝曰善

火熱復惡寒發熱

有如??或一日發

或間數日發其故何也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火熱함에 惡寒,

發熱같은 이 있어서, 一日하고

數日하여 함은, 그 까닭이 무엇입니까?“

 

岐伯曰

勝復之氣會遇之時有多少也

陰氣多而陽氣少則其發日遠

陽氣多而陰氣少則其發日近

此勝復相薄盛衰之節

?亦同法

岐伯이 가로되,

"勝復會遇하는 때에 多小가 있음이니,

陰氣하고 陽氣하면, ()하며;

陽氣하고 陰氣하면, ()합니다.

이는 勝復相簿함에 (陰氣陽氣가 서로) 하고 하는 이니,

도 또한 합니다.}

(內經評文 云: "按自 '火熱' 至此, 與上下文義不甚關切, 亦恐錯簡也.")

 

帝曰

論言治寒以熱治熱以寒

有病熱者寒之而熱

有病寒者熱之而寒

二者皆在新病復起奈何治

께서 가라사대,

"하기를, 함엔 로써 하고, 함엔 으로써 하라고 했는데,

方士들이 繩墨하지도 못하면서 그 를 바꾸(고 있습)니다().

어떤() 病熱者는 이를 (性藥으로 치료)하여도 (여전히 )하고,

어떤() 病寒者는 이를 (性藥으로 치료)하여도 (여전히) 하니,

두 가지가 모두 있는데 新病이 다시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岐伯曰

諸寒之而熱者取之陰

熱之而寒者取之陽

所謂求其屬也

岐伯이 가로되, "모든, 이를 (性 藥으로 치료)하여도 (여전히) 하는 는 이를 에서 하고((眞陰不足이니 養陰하고)),

이를 (性 藥으로 치료)하여도 (여전히) 는 이를 에서 하니((眞陽不足이니 補陽하니)),

이른바 그 함입니다."

 

帝曰善

服寒而反熱

服熱而反寒其故何也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性藥)()하였는데 도리어() 하거나,

(性藥)()하였는데 도리어() 함은, 그 까닭이 무엇입니까?"

 

岐伯曰

治其王氣是以反也

岐伯이 가로되,

"王氣((旺氣))함이니, 이러한 까닭으로 합니다."

 

帝曰

不治王而然者何也

께서 가라사대,

"()하지 않았는데도 그러한 는 어째서입니까?“

 

岐伯曰

悉乎哉問也

不治五味屬也

夫五味入胃各歸所喜攻

酸先入肝

苦先入心

甘先入脾

辛先入肺

鹹先入腎

久而?物化之常也

?而久夭之由也

岐伯이 가로되, "하시도다, (하심)이여!

不治五味屬입니다.

(藥物五味施治함에 있어서 마땅하지 않은 바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릇 五味하면 각기 하는 데()하니,

은 먼저 하고,

는 먼저 하고,

은 먼저 하고,

은 먼저 하고, 은 먼저 합니다.

()하면 함이 物化이니,

하기를 오래함이 함의 ()입니다."

 

帝曰善

方制君臣何謂也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方制()君臣은 무엇을 이름()니까?“

 

岐伯曰

主病之謂君

佐君之謂臣

應臣之謂使

非上下三品之謂也

岐伯이 가로되,

"主病((主治하는 것))을 일러 이라 하고,

佐君((君藥補佐하는 것))을 일러 이라 하고,

應臣((臣藥하는 것))을 일러 使라고 하니,

下 三品을 이름이 아닙니다."

 

帝曰三品何謂

께서 가라사대, " 三品은 무엇을 이릅니까?"

 

岐伯曰

所以明善惡之殊貫也

岐伯이 가로되,

"善惡殊貫한 것()입니다.

(藥性善惡不同情況을 구분해 놓은 것입니다)."

 

帝曰善病之中外何如

께서 가라사되, "합니다. 中外는 어떠합니까?"

 

岐伯曰

調氣之方必別陰陽

定其中外各守其?

??外者外治

微者調之其次平之

盛者奪之汗者下之

寒熱??衰之以屬

隨其攸利謹道如法

萬擧萬全氣血正平

長有天命

岐伯이 가로되,

"調하는 ()은 반드시 陰陽()하고

(것이) 인지 인지를 하여 각기 그 하되,

(에서 온 )(를 좆아 )하고

(에서 온 )(를 좇아 )하며, 는 이를 調하고,

는 이를 하고, 는 이를 하며,

(表病者) 이를 하고((''當作'')), (衰病者) 이를 하여,

寒熱溫凉(根據하여) 이를((病邪)) (退)하게 하되,

으로써 하고, 한 바를 (하여 )합니다.

를 삼가하여 대로 하면(謹道如法),

萬擧萬全하여 氣血正平(게 되)

길이 天命()할 것입니다."

 

帝曰善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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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元正紀][육원정기]

 

黃帝問曰

六化六變勝復淫治甘苦辛鹹酸淡先後余知之矣

夫五運之化或從五氣或逆天氣或從天氣而逆地氣

或從地氣而逆天氣或相得或不相得余未能明其事

欲通天之紀從地之理和其運調其化使上下合?無相奪倫

天地升降不失其宜五運宣行勿乖其政調之正味從逆奈何

黃帝께서 하여 가라사대,

"六化(六氣正常變化), 六變(六氣異常變化)勝復淫治(六氣反常으로 인한 勝氣復氣淫邪發病主治原則)甘苦辛鹹酸淡先後, 가 이를 하고 있습니다.

 

무릇 五運(五運主治氣化)天氣하기도 하고

天氣하기도 하며, 天氣(司天之氣)하나 地氣(在泉)하고, 地氣하나 天氣하며, 相得하고(運氣相生), 不相得(運氣相克)하는데, 가 이 일을 아직 하지 못했습니다.

 

(司天)하고 (在泉)하여, 하고 그 調하여, 上下合德하여 서로 그 强行하여 正常的次序破壞하지 아니하고

 

天地昇降이 그 함을 잃지 아니하며, 五運宣行하여 그 을 어그러지게 하지 말아서, 이를 調하여 하고자 한다면, 하고 함을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岐伯稽首再拜對曰

昭乎哉問也

此天地之綱紀變化之淵源

非聖帝孰能窮其至理歟

臣雖不敏請陳其道

令終不滅久而不易

岐伯이 머리를 조아리며 再拜하고 ()하여 가로되,

"하시도다, 하심 이여!

이는 天地綱紀이고 變化淵源이니,

聖帝가 아니시면 누가 히 그 至理窮究하시겠습니까?

이 비록 不敏하오나, 컨대 그 하여,

하여금 끝내 하지 아니하고 오래도록 바뀌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帝曰

願夫子推而次之

從其類序

分其部主

別其宗司

昭其氣數

明其正化可得聞乎

께서 가라사대,

"컨대 夫子께서는 ()하여 하시어(條理있게 하시어)

類序(天干하고 地支하여 각기

를 좇는데, 각기 일정한 순서가 있음)을 좇아,

部主(司天,在泉,左右間氣가 각기 一定部位가 있어

하는 것을 가리킴)하고

宗司(大運, 主客運을 가리킴)하며

氣數하고 그 正化를 밝혀 주심을, 히 얻어 들을 수 있겠습니까?"

 

岐伯曰

先立其年以明其氣金木水火土運行之數寒暑燥濕風火

臨御之化則天道可見民氣可調陰陽卷舒近而無惑數之可數者

請遂言之

岐伯이 가로되,

"먼저 그 하여 그 金木水火土運行하는 寒暑燥濕風火臨御하는 (六氣司天, 在泉氣化)하면, 天道히 볼 수 있고, 民氣調할 수 있으며, 陰陽卷舒(屈伸, 消長 하는 理致)卑近하여 됨이 없을 것입니다.

數中할 수 있는 것(數之可數者), 컨대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

 

帝曰太陽之政奈何

께서 가라사대, "太陽司天하는 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辰戌之紀也

太陽太角太陰壬辰壬戌

其運風其化鳴紊啓?

其變振拉?其病眩掉目瞑

岐伯이 가로되,

"太陽司天하는 해는 辰戌(辰戌年)입니다.

이를 자세히 分別하여 說明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太陽司天하고 太角(木運太過)이며 太陰在泉하는, 壬辰, 壬戌年,

이고, 鳴紊啓折이고, 振拉催拔이고,

眩掉目瞑입니다.

 

太角?太宮少商太羽

太陽?太陰戊辰戊戌同正?

其運熱其化暄暑鬱?

其變炎烈沸騰其病熱鬱

?少宮太商少羽少角

太陽太宮太陰甲辰?甲戌?

其運陰埃其化柔潤重澤

其變震驚飄驟其病濕下重

太宮少商太羽太角?

主運客運이 모두太角, 少徵, 太宮, 少商, 太羽,으로

各各 七十三日 五刻支配합니다.

太陽司天하고 太徵(火運太過)이며 太陰在泉하는,

戊辰 戊戌年,(火運太過이나 司天太陽寒水에 의해 被克되어)

正徵(火運平氣之年)가 됩니다.

이고, 暄暑鬱오이고,

炎烈沸騰이고, 熱鬱입니다.

客運五步太徵, 少宮, 太商, 少羽, 太角이며,

主運五步,少角(太徵, 少宮, 太商, 少羽,입니다).

 

太陽太商太陰庚辰庚戌

其運?

其化霧露蕭?其變肅殺凋零

其病燥?胸滿

太商少羽少角?少宮

太陽司天하고 太宮(土運太過)이며 太陰在泉하는,

甲辰 歲會 同天符 甲戌年,

陰雨(原作'陰埃', 新校正)이고,

柔潤重澤이고, 震驚飄驟이며,

으로 함입니다.

客運五步) 太宮, 少商, 太羽, 少角, 太徵이고,

主運五步太角 ,少徵, 太宮, 少商, 太羽,입니다.

 

太陽太羽太陰丙辰天符丙戌天符

其運寒其化凝慘?

其變?雪霜雹其病大寒留於谿谷

太羽太角?太宮少商

太陽司天하고 太商(金運太過)이며 太陰在泉), 庚辰 庚戌年,

이고, 霧露蕭슬이고,

肅殺凋零이고, 가 무하고 滿함입니다.

太商, 少羽終, 少角初, 太徵, 少宮.

客運五步太商 少羽 (太角 少徵 太宮이고, 主運五步)

少角 太徵 少宮 (太商 少羽입니다).

太陽(司天하고) 太羽((水運太過))(이며) 太陰(在泉하는),

丙辰 丙戌(),

이고, 凝慘慄冽이고,

氷雪霜雹이고, 大寒溪谷함입니다.

(客運五步) 太羽(少角 太徵 少宮 太商이며, 主運五步)

太角 少徵 太宮 少商 (太羽입니다).

 

凡此太陽司天之政氣化運行先天

天氣肅地氣靜寒臨太?陽氣不令

水土合?上應辰星鎭星

其穀玄?其政肅其令徐

寒政大擧澤無陽?則火發待時

少陽中治時雨?止極雨散還於太陰

雲朝北極濕化?澤流萬物

寒敷于上雷動于下寒濕之氣持於氣交

무릇 이 太陽司天氣化運行先天((天時보다 먼저 이름))하고,

天氣하며 地氣하고, 太虛하여 陽氣하지 못하며,

(太陽寒水司天하고 太陰濕土在泉하여) 水土合德하고,

위로 辰星((水星)) 鎭星((土星))합니다.

금이고, 이며, 입니다.

寒政大擧하여 염이 없으면, 하되 합니다.

少陽中治((三之氣當令함을 말함))하니, 時雨가 이에 하며((그치며)),

함이 하고 하면, 太陰하여((四之氣太陰濕土))

구름이 北極()하여 濕化가 이에 하여 萬物澤流하며((적셔주며)),

하고 에서 하여 寒濕氣交에서 ()합니다.

 

民病寒濕發肌肉萎

?不收濡寫血溢

初之氣地氣遷???早榮??

??身熱頭痛嘔吐?瘡瘍

民病, 寒濕하여 肌肉하고

이 위하여 不收하며, 濡瀉하고 血溢합니다.

初之氣((客氣:少陽相火, 主氣:厥陰風木)),

(前年) 地氣(在泉氣 少陽相火)하니,

가 이에 大溫하여 가 이에 일찍 하고, 이 이에 려((疫疾))하며,

溫病이 이에 하여 身熱,頭痛하고 嘔吐하며, 주가 瘡瘍합니다.

 

二之氣?反至??遇寒

火氣遂抑民病氣鬱中滿?

三之氣天政布寒氣行?

民病寒反熱中癰疽注下心熱?不治者死

四之氣風濕交爭風化爲雨???

民病大熱少氣肌肉萎?注下赤白

五之氣陽復化????

終之氣地氣正濕令行陰凝太?埃昏郊野

?慘悽寒風以至反者孕?

二之氣((客氣: 陽明燥金)), 大凉反至하여,

이 이에 하고 가 이에 하며,

火氣가 마침내 하여져서 氣鬱하고 中滿하는 이 들며,

이 이에 합니다.

三之氣((客氣: 太陽寒水)), ()하니,

寒氣하고 가 이에 하여[하며],

() 도리어 熱中,鬱疽,注下,

心熱,() 이 드는데, 하지 않는 합니다.

四之氣((客氣: 厥陰風木)), 風濕交爭하여

하여 가 되며,이에 하고 하며 하는데,

大熱,少氣, 肌肉萎,,注下赤白 () 이 듭니다.

五之氣((客氣: 少陰君火)), 이 다시 하여,

가 이에 하고 이에 하며 이에 하고, 이 이에 합니다.

終之氣((客氣: 太陰濕土)), (在泉) 地氣(得令하여) 하니,

濕令하여 太虛하고 郊野하며,

이 이에 慘凄하고, 寒風이 써 하는데,

(時令) 하는 하여도 이에 (하지 못하고) 합니다.

 

?宜苦以燥之?必折其鬱氣

先資其化源抑其運氣扶其不勝

無使暴過而生其疾?穀以全其眞?邪以安其正

適氣同異多少制之同寒濕者燥熱化

異寒濕者燥濕化故同者多之

異者少之用寒遠寒??

??用熱遠熱食宜同法

有假者反常反是者病所謂時也

그러므로 (太陽司天) 에는,

마땅히 ()로서 하고 하여 반드시 그 鬱氣하며,

먼저 그 化源하여 그 運氣하고, 不勝하여,

하여금 暴過하여서 그 하지 못하게 하며,

歲穀((辰戌年黑色黃色 類歲穀))하여

을 온전하게 하고, 虛邪하여 그 하게 해야 합니다.

() 同異하여 多少로 이를 하는데,

寒濕燥熱하고 寒濕燥濕으로 하되,

는 많이 하고 는 적게 하여,

用寒遠寒((藥性藥物을 쓸 때는 寒氣主令하는 때를 ))하고

用凉遠凉하며, 用溫遠溫하고 用熱遠熱하며, 食宜同法으로 합니다.

하니(컨대, 여름에는 氣候하므로 熱藥하여야 하나, 만약 氣候反常變化하지 않고 하든지 하면 熱藥을 쓸 수 있음), 이에(이와 같은 原則) 하는 이 드니,

이른바 (가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帝曰善陽明之政奈何

께서 가라사대, "陽明(司天之年)은 어떠합니까?"

 

岐伯曰卯酉之紀也

陽明少角少陰?熱勝復同同正商

丁卯?丁酉其運風?

少角?少宮太商少羽

岐伯이 가로되, "卯酉(())입니다.

陽明(司天하고) 少角((木運不及))(이며) 少陰(在泉하는 해는),

淸熱勝復하며(淸氣少角하고 熱氣淸氣하므로 淸熱勝復),

正商((木運不及하면 도리어 克我하는 金氣兼化하므로 金運平氣正商과 같음))합니다.

丁卯 歲會 丁酉(),

風 淸 熱(運氣이고 勝氣이고 復氣.

이하 少運은 모두 이와 同例)이며

少宮 太商 少羽(이며, 主運五步客運五步와 같습니다).

 

陽明?少陰寒雨勝復同同正商

癸卯癸酉其運熱寒雨

?太宮少商太羽太角

陽明(司天하고) 少徵((火運不及))(이며), 少陰(在泉하는 해는),

寒雨勝復하며, 正商((金運平氣))합니다.

癸卯 同歲會 癸酉 同歲會(),

熱 寒 雨입니다.

(客運五步) 少徵 太宮 少商 太羽 (少角이며, 主運五步) 太角 (少徵 太宮 少商 太羽입니다).

 

陽明少宮少陰?勝復同

己卯己酉其運雨風?

少宮太商少羽少角?

陽明(司天하고), 少宮((土運不及))(이며), 少陰(在泉하는 해는),

風凉勝復합니다.

己卯 己酉(), 雨 風 凉입니다.

(客運五步) 少宮 太商 少羽(太角 少徵이며, 主運五步) 少角 太徵(少宮 太商 少羽입니다).

 

陽明少商少陰熱寒勝復同同正商

乙卯天符乙酉?太一天符其運?熱寒

少商太羽太角?太宮

陽明(司天하고) 少商((金運不及))(이며) 少陰(在泉하는 해는),

熱寒勝復하며, 正商합니다.

乙卯 天符 乙酉 歲會 太一天符()

凉 熱 寒입니다.

(客運五步) 少商 太羽(少角 太徵 少宮이며, 主運五步) 太角 少徵 太宮(少商 太羽입니다).

 

陽明少羽少陰雨風勝復同

辛卯少宮同辛酉辛卯其運寒雨風

少羽少角?太宮太商

陽明(司天하고) 少羽((水運不及))(이며) 少陰(在泉하면),

雨風勝復하며, 辛卯少宮합니다.

辛酉 辛卯(), 寒 雨 風입니다.

(客運五步) 少羽(少角 太徵 少宮 太商이며, 主運五步) 少角 太徵 少宮 太商(少羽입니다).

 

凡此陽明司天之政氣化運行後天

天氣急地氣明陽專其令

炎暑大行物燥以堅淳風?

風燥?流於氣交多陽少陰

雲趨雨府濕化?燥極而澤

무릇 이 陽明司天氣化運行後天하며((天時보다 늦으며)),

天氣하고 地氣하며, 이 그 을 오로지 하여,

炎暑大行하고, 하여 (여지), (金氣不及하면 하는 바가 없으므로) 淳風이 이에 합니다.

風燥橫運하여 氣交中하며, (二氣主客君火 相火이고 三氣主客陽明 少陽이므로, 또는 金氣不足하여 火氣하므로) 多陽少陰하며,

(陽氣極盛하면 반드시 하고, 하면 陰氣來復하니,

四氣主客二氣太陰太陽主令하는 때가 되어) 雨府하면, 濕化가 이에 하니, 함에 함입니다.

 

其穀白丹間穀命太者

其耗白甲品羽金火合?上應太白熒惑

其政切其令暴蟄蟲?流水不?

民病??寒熱發暴????先而勁

毛蟲?熱後而暴介蟲?

其發躁勝復之作擾而大亂

?熱之氣持於氣交

白丹이며, 間穀하여 太者라 하며(正化歲穀 外左右四間는 모두 間穀이 되는데, 太者間氣하게 받아서,

所化獨盛하므로 間穀이 되나, 少者間氣하게 받으므로 成熟되지 못함),

((耗竭되는 物類))白甲 品羽이고, 金火合德하며,

위로 太白()熒惑()합니다.

(司天) 急切하고 그 (在泉) 猝暴하며,

蟄蟲이 이에 하고 流水가 얼지 않습니다.

民病,,寒熱發暴,

振慄,((大小便不通暢))()입니다.

((燥金))()하여 勁切하면, 毛蟲((屬木))이 이에 하고,

(在泉) ()하여 急暴하면, 介蟲((屬金))이 이에 됩니다(災殃을 받습니다).

하며, 勝復하면[함에], (正常的氣候變化) 하여져서 크게 어지러워지고

淸熱氣交합니다.

 

初之氣地氣遷陰始凝氣始肅??寒雨化

其病中熱脹面目浮腫善眠???欠嘔小便?甚則淋

二之氣???生榮

?大至民善暴死

三之氣天政布??燥熱交合燥極而澤民病寒熱

四之氣寒雨降病暴?振慄?妄少氣?乾引飮及爲心痛

癰腫瘡瘍?寒之疾?血便

五之氣春令反行?生榮民氣和

終之氣陽氣布候反?

蟄蟲來見流水不??康平其病?

初之氣, 地氣((濕土之氣))하니, 이 비로소 하고 ()가 비로소 하며,

가 이에 하고 寒雨합니다.

中熱脹,面目浮腫,善眠,구뉵,

,,小便黃赤이며, 하면 합니다.

二之氣((主氣 客氣가 모두 少陽相火)), (二火用事하니) 이 이에 하며, 이 이에 하고,

이 이에 生榮하며, 려가 大至하면 이 잘 暴死합니다.

三之氣((主氣:少陰君火, 客氣:陽明燥金)), 天政((司天))하니, 이 이에 하고,

燥熱交合하여 燥氣하면, (濕氣하여) 潤澤해지며, 寒熱하는 에 잘 걸립니다.

四之氣((主氣:太陰濕土, 客氣:太陽寒水))寒雨하고, ,振慄,,

少氣,乾引飮,心痛,

鬱腫瘡瘍,,,血便 등의 에 걸립니다.

五之氣((主氣:陽明燥金, 客氣:厥陰風木)), 春令이 도리어 하니

가 이에 生榮하고 民氣합니다.

終之氣((主氣:太陽寒水, 客氣:少陰君火)), 陽氣하여, 가 도리어 하며, 蟄蟲來見하고

流水가 얼지 아니하며, 이 이에 康平하며, 입니다((溫病에 잘 걸립니다)).

 

故食?以安其氣食間穀以去其邪

?宜以鹹以苦以辛汗之?之散之

安其運氣無使受邪折其鬱氣資其化源

以寒熱輕重少多其制同熱者多天化

?者多地化??用熱遠熱

用寒遠寒??食宜同法

有假者反之此其道也

反是者亂天地之經擾陰陽之紀也

그러므로 歲穀하여 그 하게 하고

間穀하여 () ()합니다.

(陽明司天) 에는 마땅히 鹹 苦 辛으로써 하고

하고 하여, 運氣하게 하여, 하여금 受邪하지 말게 하며

鬱氣하여 그 化源해야 합니다.

寒熱輕重으로써, 를 적게 하고 많게 하는데,

熱氣天化((陽明燥金 司天淸氣))()하고

淸氣地化()하되, 用凉遠凉하고 用熱遠熱하며,

用寒遠寒하고 用溫遠溫하며, 食宜同法입니다.

가 있는 는 이를 ()함이 그 입니다.

이에 하는 天地하고 陰陽()하게 합니다."

 

帝曰善少陽之政奈何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少陽은 어떠합니까?"

 

岐伯曰寅申之紀也

少陽太角厥陰壬寅壬申其運風鼓

其化鳴紊啓坼其變振拉?

其病掉眩支脇驚駭

太角?太宮少商太羽

岐伯이 가로되, "寅申입니다."

少陽(司天하고) 太角((木運太過))(이며) 厥陰(在泉하는),

壬寅 同天符 壬申 同天符(),

風鼓((風氣鼓動))이며,

鳴紊啓坼이며, 振拉催拔이며,

掉眩,支脇,驚駭이며, (客運五步) 太角

少徵 太宮 少商 太羽(으로 돌아가며, 主運變化도 같습니다).

 

少陽?厥陰

戊寅天符戊申天符其運暑

其化暄??其變炎烈沸騰

其病上熱鬱血溢血泄心痛

?少宮太商少羽少角

少陽(司天하고) 太徵((火運太過))(이며) 厥陰(在泉하는),

戊寅 天符 戊申 天符(), 이고,

((한 모양)) 오이고, 炎烈沸騰이고,

上熱鬱,血溢,血泄,心痛이며,

(客運五步) 太徵 少宮 太商 少羽(太角이며, 主運五步)

少角(太徵 少宮 太商 少羽입니다).

少陽太宮厥陰甲寅甲申

其運陰雨其化柔潤重澤

其變震驚飄驟其病體重??

太宮少商太羽太角?

少陽(司天하고) 太宮((土運太過))(이며) 厥陰(在泉하는), 甲寅 甲申(),

陰雨이고, 柔潤重澤이며,

震驚飄驟이고, 體重,,((水飮滿))이며,

(客運五步) 太宮 少商 太羽 (少角 太徵이고, 主運五步)

太角 少徵(太宮 少商 太羽입니다).

少陽太商厥陰

庚寅庚申同正商

其運?其化霧露?

其變肅殺凋零其病肩背胸中

太商少羽少角?少宮

少陽(司天하고), 太商((金運太過))(이며) 厥陰(在泉하는),

庚寅, 庚申()(運太過하여 被抑原則에 의해)

正商((金運 平氣))하니,

이고, 霧露淸切이며,

肅殺凋零이고,

肩背胸中이며,

(客運五步) 太商 少羽 (太角 少徵 太宮이고, 主運五步)

少角 太徵 少宮 (太商 少羽입니다).

少陽太羽厥陰丙寅丙申

其運寒肅其化凝慘?

其變?雪霜雹其病寒浮腫

太羽太角?太宮少商

少陽(司天하고) 太羽(水運太過))(이며) 厥陰(在泉하는), 丙寅 丙申(),

寒肅이고, 凝慘慄冽이며,

氷雪霜雹이고, 寒浮腫이며,

(客運五步) 太羽(少角 太徵 少宮 太商이고, 主運五步)

太角 少徵 太宮 少商(太羽입니다).

凡此少陽司天之政氣化運行先天

天氣正地氣擾

?暴擧木偃沙飛

炎火?陰行陽化?時應

火木同?上應熒惑?

其穀丹蒼其政嚴其令擾

故風熱參布雲物沸騰太陰??時至??

무릇 이 (寅申年) 少陽司天, (太過하여)

氣化運行()(),

天氣하고((司天正化를 얻고))

地氣하여((厥陰風木在泉하며 그 搖動不寧하여)),

이 이에 暴擧하면 하고 하며,

炎火가 이에 ()하여 陰行陽化하고, 가 이에 하며,

火木同德하고((少陽司天하고 厥陰在泉하여 火木相生關係이므로 同德이라 함.

나머지 勝克關係의 경우는 合德이라 함)), 위로 熒惑()歲星합니다.

丹蒼이며, 이며, 입니다.

그러므로 風熱參布하고 雲物沸騰하며, 太陰(())橫流하고,

이 이에 하며 凉雨가 아울러 합니다.

民病寒中外發瘡瘍?爲泄滿

故聖人遇之和而不爭往復之作

民病寒熱?聾瞑嘔吐?腫色變

民病, 寒中하며, 밖으로는 瘡瘍하고 안으로는 泄滿이 됩니다.

그러므로 聖人은 이를 하되 하여 하지 않습니다.

往復함에 民病寒熱, 하고

聾瞑,嘔吐하며, ()(), ()하고 합니다.

初之氣地氣遷風勝?

???草木早榮

寒來不殺??其病氣?於上

血溢目赤?逆頭痛血崩脇滿?中瘡

初之氣(前年在泉), 地氣하여 하면,

이에 하며, 이 이에 하고 가 이에 大溫하여, 草木이 일찍 하고,

하여도 하지 못하며, 溫病이 이에 하며,

, 에서 하고, 血溢,目赤,

咳逆,頭痛,血崩,脇滿하고, 합니다.

二之氣火反鬱白埃四起

雲趨雨府風不勝濕??

其病熱鬱於上?逆嘔吐

瘡發於中?不利

頭痛身熱?膿瘡

二之氣((主氣:少陰君火, 客氣:太陰濕土)),

가 도리어 하여, 白埃四方에서 일어나고,

구름이 雨府하며, 하지 못하면, 가 이에 하고,

이 이에 합니다.

, 하여 咳逆嘔吐하고,

에서 하며, 익이 不利하고

頭痛,身熱하며, (神志) 궤하(여지), 膿瘡합니다.

三之氣天政布炎暑至少陽臨上?

民病熱中聾瞑血溢膿瘡?????喉痺目赤善暴死

三之氣((主氣:少陽相火, 客氣:少陽相火)), 天政((司天))

함에 炎暑하고, 少陽하니, 가 이에 합니다.

民病熱中,聾瞑,血溢, 膿瘡,咳嘔,구뉵,,,

喉痺目赤하며, 暴死합니다.

四之氣??

炎暑間化白露降

民氣和平其病滿身重

四之氣((主氣:太陰濕土, 客氣:陽明燥金))이 이에 하니,

炎暑間化((間者,時作時止之謂))하고 白露하며,

民氣和平하며, 滿 身重입니다.

五之氣???

氣門?剛木早凋

民避寒邪君子周密

五之氣((主氣:陽明燥金, 客氣:太陽寒水)),

이 이에 하고 이 이에 하며, 가 이에 하고

氣門이 이에 하며, 剛木이 일찍 (())하며,

寒邪하고 君子周密합니다.

終之氣地氣正?

萬物反生?霧以行

其病關閉不禁心痛

陽氣不藏而?

終之氣((主氣:太陽寒水, 客氣:厥陰風木)),

地氣((在泉))하여((正化를 얻어)) 이 이에 하니,

萬物이 도리어 하고 霧霧(天氣하는데

地氣不應하여 晦暗한 것을 가리킴)가 써 합니다.

, 關閉不禁하고 心痛하며,

陽氣하지 못하여 합니다.

抑其運氣?所不勝

必折其鬱氣先取化源

暴過不生苛疾不起

?宜鹹辛宜酸?之泄之漬之發之

觀氣寒?以調其過同風熱者多寒化

異風熱者少寒化用熱遠熱??

用寒遠寒??食宜同法此其道也

有假者反之反是者病之階也

運氣하고 所不勝하여,

반드시 그 鬱氣하고 먼저 그 化源하여,

暴過하지 못하고 苛疾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少陽司天) 에는 하고 하고 하며,

이를 하고 이를 하고 이를 하고 이를 하며,

寒溫하여 그 調하되,

風熱((경우에는)) 寒化를 많이 하고

風熱과 다른 ((경우에는)) 寒化를 적게 하며,

用熱遠熱하고 用溫遠溫하며 用寒遠寒하고 用凉遠凉하는데,

食宜同法으로 하니, 이것이 그 입니다.

가 있는 것은 이를 ()할 것이니, 이에 하는 것은 입니다."

 

帝曰善太陰之政奈何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太陰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丑未之紀也

太陰少角太陽?熱勝復同同正宮

丁丑丁未其運風?

少角?少宮太商少羽

太陰?太陽寒雨勝復同

癸丑癸未其運熱寒雨

?太宮少商太羽太角

太陰少宮太陽?勝復同同正宮

己丑太一天符己未太一天符其運雨風?

岐伯이 가로되,

"丑未입니다.

太陰(司天하고) 少角((木運不及))(이며)

太陽(在泉하면)((丁丑 丁未年)),

淸熱勝復하며, 正宮((土運 平氣))합니다.

丁丑 丁未()은 그 風 淸 熱입니다.

(客運五步) 少角 太徵

少宮 太商 少羽(이고, 主運도 이와 같습니다).

太陰(司天하고) 少徵((火運不及))(이며) 太陽(在泉하면)((癸丑 癸未年)),

寒雨勝復합니다.

癸丑 癸未(), 熱 寒 雨입니다.

(客運五步) 少徵 太宮(少商 太羽이고,

主運五步) 太角( 少徵 太宮 少商 太羽입니다).

太陰(司天하고) 少宮((土運不及))(이며)

太陽(在泉하면)((己丑 己未年)),

風淸勝復하고 正宮합니다.

己丑 太一天符 己未 太一天符(), 雨 風 淸입니다.

少宮太商少羽少角?

太陰少商太陽熱寒勝復同

乙丑乙未其運?熱寒

少商太羽太角?太宮

太陰少羽太陽雨風勝復同同正宮

辛丑辛未其運寒雨風

少羽少角?少宮太商

(客運五步) 少宮 太商 少羽 (太角 少徵이고, 主運五步) 少角 太徵(少宮 太商 少羽입니다).

太陰(司天하고) 少商((金運不及))(이며) 太陽(在泉하면)((乙丑 乙未年)), 熱寒勝復합니다.

乙丑 乙未(), 凉 熱 寒입니다.

(客運五步) 少商 太羽(少角 太徵 少宮이고, 主運五步) 太角 少徵 太宮 (少商 太羽입니다.)

太陰(司天하고) 少羽((水運不及))(이며) 太陽(在泉하면)((辛丑 辛未年)),

雨風勝復하며, 正宮((土運平氣))합니다.

辛丑 同歲會 辛未 同歲會는 그 寒 雨 風입니다.

(客運五步) 少羽(太角 少徵 太宮 少商이고, 主運五步) 少角 太徵 少宮 太商(少羽입니다.)

凡此太陰司天之政氣化運行後天

陰專其政陽氣退?大風時起天氣下降

地氣上騰原野昏?白埃四起

雲奔南極寒雨數至物成於差夏

民病寒濕腹滿身昔憤??逆寒厥拘急

濕寒合???埃昏流行氣交上應鎭星辰星

其政肅其令寂其穀?

무릇 이 太陰司天氣化 運行()보다 하며,

이 그 을 오로지 하여[오로지 하니] 陽氣退避하고

大風이 때때로 일어나며, 天氣下降하고 地氣上騰하여,

原野昏霧하고 白埃()에서 일어나며,

구름이 南極으로 하여 寒雨가 자주 하고,

差夏((夏末秋初))합니다.

民病, 寒濕으로 腹滿,身鎭憤((脹滿))하고

附腫,하며 寒厥,拘急합니다.

濕寒合德함에 黃黑埃昏氣交流行하며,

위로 鎭星 辰星합니다.

이며, 이며,

은 금입니다.

故陰凝於上寒積於下

寒水勝火則爲?陽光不治殺氣?

故有餘宜高不及宜下有餘宜晩

不及宜早土之利氣之化也

民氣亦從之間穀命其太也

그러므로 하고 하여

寒水하면, 氷雹이 되고,

陽光不治하여 殺氣가 이에 합니다.

그러므로 有餘하면 함이 하고 不及하면 함이 하며,

有餘하면 함이 하고 不及하면 함이 하니,

이며 입니다.

民氣 또한 이를 하며, 間穀하여 其太라고 합니다.

 

初之氣地氣遷?春氣正?生布萬物以榮民氣條舒

風濕相薄?

民病血溢筋絡拘?關節不利身重筋?

初之氣((主氣:, 客氣:)), (上年) 地氣하니,

이 이에 하고, 春氣하여

이 이에 하고, ((生發))함에 萬物이 써 하고,

民氣條舒하며, 風濕相薄하니, 가 이에 합니다.

民病血溢하고 筋絡拘强하며

關節不利하고 身重하며 위합니다.

二之氣大火正物承化?

其病??大行遠近咸若

濕蒸相薄?時降

二之氣((主氣客氣 모두 君火)),

大火하니((氣化을 얻으니)),

하여 하고 이 이에 합니다.

려가 大行하는데, 遠近이 모두 같습니다.

濕蒸((濕熱))相薄하니, 가 이에 때때로 합니다.

三之氣天政布濕氣降地氣騰

?時降?隨之感於寒濕

則民病身重?胸腹滿

三之氣((主氣:相火, 客氣:)), 天政하니,

濕氣하고 地氣하여,

가 이에 때때로 하고 이 이에 하는데,

寒濕하면, 民病身重,附腫하고 胸腹滿합니다.

四之氣畏火臨?蒸化地氣騰

天氣否隔寒風?

蒸熱相薄草木凝煙濕化不流

則白露陰布以成秋令

民病?理熱血暴溢?

心腹滿熱?甚則?

四之氣((主氣:, 客氣:)), 畏火하니,

((濕熱))하고 地氣하여,

天氣否隔하고 曉暮((朝夕))寒風하며,

蒸熱相薄하여 草木凝煙하고 濕化不流하며,

白露陰布하여 써 秋令합니다.

民病은 주하고 暴溢하며, 학하고,

心腹滿熱, 하며 하면 附腫합니다.

五之氣慘令已行

寒露下?早降草木?

寒氣及體君子周密民病皮?

五之氣((主氣:, 客氣:)), 慘令이 이미 하니,

寒露하고 이 이에 일찍 하며, 草木黃落하고

寒氣가 몸에 미치니, 君子周密하고 주를 앓습니다.

終之氣寒大擧濕大化

??水堅?陽光不治

感於寒則病人關節禁固?

寒濕推於氣交而爲疾也

必折其鬱氣而取化源

益其?無使邪勝

?以全其眞食間穀以保其精

終之氣((主氣:, 客氣:)), 大擧하고 大化하니,

이 이에 하고 이 이에 하여,

가 단단하게 얼고 陽光하지 못합니다.

하면, 病人關節禁固하고 추가 하며,

寒濕氣交((原作'', 據別本改))함에 이 됩니다.

반드시 그 鬱氣하고 化源하고 그 歲氣하여,

하여금 하지 못하게 하고,

歲穀하여 그 을 온전히 하고,

間穀하여 그 합니다.

?宜以苦燥之?甚者發之泄之

不發不泄則濕氣外溢肉潰皮?而水血交流

?其陽火令禦甚寒從氣異同少多其判也

同寒者以熱化同濕者以燥化

異者少之同者多之??

用寒遠寒??用熱遠熱

食宜同法假者反之此其道也反是者病也

그러므로 (太陰司天之政) 에는 마땅히 로써

이를 하게 하고 하게 하며, 는 이를 하고 합니다.

(萬苦) 하고 하지 아니하면 濕氣外溢하여,

하고 하여 水血交流합니다.

반드시 그 陽火하여, 하여금 甚寒하게 하고,

異同을 좇아 그 ((原作'', 吳注素問))를 적게 하고

(또는) 많게 하되. 同寒者熱化로써 하고 同濕者燥化로써 하는데,

한 것은 적게 하고 한 것은 많게 하되, 用凉遠凉하고

用寒遠寒하며 用溫遠溫하고 用熱遠熱하며,

食宜同法으로 하는데, 는 이를 ()하니,

이것이 그 이며, 이에 하는 합니다."

 

帝曰善少陰之政奈何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少陰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子午之紀也

少陰太角陽明壬子壬午其運風鼓

其化鳴紊啓?其變振拉?其病支滿

太角?太宮少商太羽

少陰?陽明戊子天符戊午太一天符

其運炎暑其化暄曜鬱?

其變炎烈沸騰其病上熱血溢

岐伯이 가로되,

"子午입니다.

少陰司天(하고) 太角((木運太過))(이며) 陽明(在泉하는),

壬子 壬午(), 風鼓이고, 鳴紊啓折이며,

振拉催拔이며, 支滿입니다.

(客運五步) 太角 少徵

太宮 少商 太羽(이며, 主運五步客運과 같습니다).

少陰(司天하고) 太徵((火運太過))(이며) 陽明(在泉하는),

戊子 天符 戊午 太一天符(),

炎暑이고, 暄曜鬱오이며,

炎烈沸騰이고, 上熱血溢입니다.

?少宮太商少羽少角

少陰太宮陽明甲子甲午其運陰雨

其化柔潤時雨其變震驚飄驟

其病中滿身重

(客運五步) 太宮 少商 太羽(少角 太徵이며, 主運五步)

太角 少徵(太宮 少商 太羽입니다.)

少陰(司天하고) 太商((金運太過))(이며) 陽明(在泉하는),

庚子 同天符 庚午 同天符(), 正商((金運平氣))과 같으며,

凉勁이고, 霧露蕭슬이며,

肅殺凋零이고, 下淸((下體淸冷))입니다.

(客運五步) 太徵 少宮 太商 少羽(太角이고, 主運五步) 太角 少徵(太宮 少商 太羽입니다.)

少陰(司天하고) 太宮((土運太過))(이며) 陽明(在泉하는), 甲子 甲午(),

陰雨이고, 柔潤重澤(('重澤'原作'時雨',當改:校釋))이며, 震驚飄驟이고, 中滿,身重입니다.

太宮少商太羽太角?

少陰太商陽明庚子庚午同正商

其運?其化霧露蕭?

其變肅殺凋零其病下?.

(客運五步) 太商 少羽(太角 少徵 太宮이며, 主運五步) 少角 太徵 少宮(太商 少羽입니다.)

少陰(司天하고) 太羽((水運太過))(이며) 陽明(在泉하는) 丙子 歲會 丙午(), 이고, 凝慘慄冽이며,

氷雪霜雹이고, 寒下입니다.

太商少羽少角?少宮

少陰太羽陽明丙子?丙午

其運寒其化凝慘?其變?雪霜雹其病寒下

太羽太角?太宮少商

凡此少陰司天之政氣化運行先天

地氣肅天氣明寒交暑熱加燥

雲馳雨府濕化?時雨?金火合?上應熒惑太白

其政明其令切其穀丹白

水火寒熱持於氣交而爲病始也

熱病生於上?病生於下寒熱凌犯而爭於中

民病?血溢血泄??

目赤?寒厥入胃心痛腰痛腹大?乾腫上

(客運五步) 太羽(少角 太徵 少宮 太商이며, 主運五步) 太角 少徵 太宮 少商(太羽입니다.)

무릇 이 少陰司天氣化運行()보다 하며,

地氣하고 天氣하며, 하고, 하며,

雨府하여, 濕化가 이에 하고 時雨가 이에 하며,

金火合德하며, 위로 熒惑() 太白()합니다.

이고, 이고, 丹白이며,

水火 寒熱氣交에서 하여 가 되니,

熱病하고 淸病하여,

寒熱凌犯하며 에서 합니다.

民病, 咳喘하고, 血溢,血泄,目赤,구체,

,寒厥入胃,心痛,腰痛,復大, ,腫上합니다.

 

初之氣地氣遷燥將去?

蟄復藏??霜復降?陽氣鬱

民反周密關節禁固?炎暑將起中外瘡瘍

初之氣((主氣:, :)), 地氣함에,

((原作'', 新校正))가 장차 하며, 이 이에 하여,

()이 다시 하고, 가 이에 얼며, 이 다시 하고,

이 이에 ((原作'', 新校正))하여

陽氣하고, 이 도리어 周密하며, 關節禁固하고,

추가 하며, 炎暑가 장차 하면, 中外瘡瘍합니다.

二之氣陽氣布?春氣以正萬物應榮

寒氣時至?其病淋

目瞑目赤氣鬱於上而熱

二之氣((主氣:相火, 客氣:君火)),

陽氣하니[함에] 이 이에 하고,

春氣가 써 함에 萬物하여 하며,

寒氣가 때때로 하고, 이 이에 합니다.

,目暝,目赤하고, 에서 하여 합니다.

三之氣天政布大火行庶類蕃鮮

寒氣時至民病氣厥心痛寒熱更作?喘目赤

三之氣, 天政하니[하여], 大火하고 庶類蕃鮮하며,

寒氣가 때때로 하며, 民病, 氣厥心痛하고,

寒熱更作하며, 咳喘,目赤합니다.

四之氣?暑至大雨時行

寒熱互至民病寒熱?????飮發

四之氣((主氣:, 客氣:)), 하며, 大雨가 때때로 하고,

寒熱互至하여((交代하며)), 民病寒熱, ,,

구륙하고, 합니다.

五之氣畏火臨暑反至?

萬物??長榮?其病?

五之氣((主氣:, 客氣:相火)), 畏火하여,

反至하고, 이 이에 하며,

萬物이 이에 하고 이에 하고 (이에) 하며, 이 이에 하며,

입니다.

終之氣燥令行餘火?

腫於上?甚則血溢

寒氣數擧??病生皮??舍於脇

下連少腹而作寒中地將易也

必抑其運氣資其?

折其鬱發先取化源無使暴過而生其病也

終之氣((主氣:, 客氣:)), 燥令하고, 餘火內格하여,

하며 咳喘하고, 하면 血溢하며,

寒氣가 자주 하여 霧霧가 예하고,

주에 하며, 內舍하면

少腹하여 寒中합니다. 地將易也((疑衍文)).

반드시 그 運氣하고, 歲勝하며,

鬱發하고 먼저 化原하여,

하여금 暴過하여 그 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以全眞氣食間穀??

?宜鹹以?而調其上甚則以苦發之以酸收之

而安其下甚則以苦泄之

適氣同異而多少之

同天氣者以寒?

同地氣者?熱化

用熱遠熱

????用寒遠寒食宜同法

有假則反此其道也反是者病作矣

歲穀하여 眞氣를 온전히 하고, 間穀하여 虛邪합니다.

에 마땅히 으로 이를 하게 하여 그 調하되,

하면 로써 이를 하고, 으로써 이를 하여

(하게 )하며, 하면 로써 이를 하는데,

同異에 맞추어() 많게 (또는) 적게 하니,

天氣으로 淸化하고,

地氣으로 熱化하는데,

用熱遠熱하고 用凉遠凉하며, 用溫遠溫하고

用寒遠寒하며, 食宜同法입니다.

가 있으면 ()하니,

이것이 그 이며, 이에 하는 합니다."

 

帝曰善厥陰之政奈何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厥陰은 어떠합니까?“

 

岐伯曰巳亥之紀也

厥陰少角少陽?熱勝復同同正角

丁巳天符丁亥天符其運風?

少角?少宮太商少羽

厥陰?少陽寒雨勝復同

癸巳癸亥其運熱寒雨

岐伯이 가로되, "巳亥의 해입니다.

厥陰(司天하고,) 少角((木運不及))(이며,) 少陽(在泉하면),

淸熱勝復하며, 正角합니다.

丁巳 天符 丁亥 天符(), 風 淸 熱입니다.

(客運五步) 少角 太徵

少宮 太商 少羽(이고, 主運客運과 같습니다).

厥陰(司天하고,) 少徵((火運不及))(이며,)

少陽(在泉하면), 寒雨勝復합니다.

癸巳 同歲會 癸亥 同歲會(),

熱 寒 雨입니다.

?太宮少商太羽太角

厥陰少宮少陽?勝復同同正角

己巳己亥其運雨風?

(客運五步) 少徵 太宮 少商 太羽(少角이고,

主運五步) 太角(少徵 太宮 少商 太羽입니다).

厥陰(司天하고,) 少宮((土運不及))(이며,) 少陽(在泉하면),

風淸勝復하며, 正角합니다.

己巳 己亥(), 雨 風 淸입니다.

少宮太商少羽少角?

厥陰少商少陽熱寒勝復同同正角

乙巳乙亥其運?熱寒

(客運五步) 少宮 太商 少羽(太角 少徵이고,

主運五步) 少角 太徵(少宮 太商 少羽입니다).

厥陰(司天하고,) 少商((金運不及))(이며,) 少陽(在泉하면),

熱寒勝復하며, 正角합니다.

乙巳 乙亥(), 凉 熱 寒입니다.

少商太羽太角?太宮

厥陰少羽少陽雨風勝復同

辛巳辛亥其運寒雨風

(客運五步) 少商 太羽(少角 太徵 少宮이고, 主運五步)

太角 少徵 太宮(少商 太羽입니다).

厥陰(司天하고,) 少羽((水運不及))(이며,)

少陽(在泉하면), 雨風勝復합니다.

辛巳 辛亥(), 寒 雨 風입니다.

少羽少角?少宮太商

凡此厥陰司天之政氣化運行後天

諸同正?氣化運行同天天氣擾地氣正

風生高遠炎熱從之雲趨雨府濕化?風火同?

上應?星熒惑

(客運五步) 少羽(太角 少徵 太宮 少商이고, 主運五步)

少角 太徵 少宮 太商(少羽입니다.)

무릇 이 厥陰司天氣化運行()보다 하나,

모든 平氣年과 같은 해는(諸同正歲) 氣化運行()와 같습니다.

天氣하고 地氣하며,

高遠한 데서 하고 炎熱이 이를 하며,

구름이 雨府함에((하여)) 濕化가 이에 하며,

風化同德이며, 위로 歲星熒惑()합니다.

其政撓其令速其穀蒼丹

間穀言太者其耗文角品羽

風燥火熱勝復更作蟄蟲來見

流水不?熱病行於下風病行於上

風燥勝復形於中

이고, 이고, 蒼丹이고,

間穀言太者((太過間氣를 받아 成熟된 것))이고,

文角 品羽입니다.

風燥,火熱勝復이 번갈아 하여, 蟄蟲來見하고,

流水가 얼지 않으며, 熱病에서 하고,

風病에서 하며, 風燥勝復에서 합니다.

初之氣寒始肅殺氣方至民病寒於右之下

二之氣寒不去華雪水?殺氣施化?

名草上焦寒雨數至陽復化民病熱於中

三之氣天政布?時擧民病泣出耳鳴掉眩

四之氣?暑濕熱相薄爭於左之上民病??而爲?

五之氣燥濕更勝沈陰?寒氣及體風雨?

終之氣畏火司令?大化蟄蟲出見

流水不?地氣大發??

其病??必折其鬱氣資其化源?其運氣無使邪勝

?宜以辛調上以鹹調下畏火之氣無妄犯之

??用熱遠熱??用寒遠寒食宜同法

有假反常此之道也反是者病

初之氣((主氣:, 客氣:)), 이 비로소 하고,

殺氣가 바야흐로 하니, () 寒病이 듭니다.

二之氣((主氣:君火, 客氣:)), 하지 아니하여,

華雪하고((花雪이 내리고)) 물이 얼며,

殺氣施化함에 서리가 이에 내리며, 名草하고,

寒雨數至하며((자주 내리며)), 이 다시 하면,

熱病이 듭니다.

三之氣((主氣:相火, 客氣:)), 天政하니,

이 이에 때때로 하며, 民病泣出,耳鳴,掉眩합니다.

四之氣((主氣:, 客氣:君火)), 暑濕熱相薄하여,

에서 하고, 民病단하면서 附腫합니다.

五之氣((主氣:, 客氣:)),

燥濕이 번갈아 함에 沈陰이 이에 하고,

寒氣에 미치며, 風雨가 이에 합니다.

終之氣((主氣:, 客氣:相火)), 畏火司令함에,

이 이에 大化하여, 蟄蟲出見하고, 流水가 얼지 아니하며,

地氣大發하여, 가 이에 하고,

이 이에 하며, 려입니다.

반드시 그 鬱氣하고, 化源하고,

運氣하여, 로 하여금 하게 하지 말며,

에 마땅히 으로써 調하고

으로써 調하되, 畏火를 망녕되이 하지 말며,

用溫遠溫하고 用熱遠熱하며,

用凉遠凉하고 用寒遠寒하며, 食宜同法으로 합니다.

가 있으면 ()할 것이니,

이것이 그 이며, 이에 하는 합니다."

 

帝曰善

夫子言可謂悉矣然何以明其應乎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夫子하다고 이를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그 할 수 있겠습니까?"

 

岐伯曰

昭乎哉問也

夫六氣者行有次止有位

故常以正月朔日平旦視之覩其位而知其所在矣

運有餘其至先運不及其至後此天之道氣之常也

運非有餘非不足是謂正?其至當其時也

岐伯이 가로되,

"하시도다, (하심)이여! 이는 밝은 입니다.

((司天))에서 하여 ((在泉))에서 (),

歲半天氣가 이를 하고,

歲半地氣가 이를 하며,

上下交互할 때에는((司天在泉이 바뀌는 에는))

氣交가 이를 하니, (이에) 歲紀합니다.

그러므로 가로되, '((六氣一年中位置時間))

하면((明知하면)) ((節氣))(變化)

히 알진저.'라고 했으니,

이른바 ((節氣))(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帝曰

勝復之氣其常在也

?時至候也奈何

께서 가라사대,

"勝復, ()있는 것이거니와,

생의 ??함은, 함을 어떻게 합니까?"

 

岐伯曰

非氣化者是謂災也

岐伯이 가로되,

"(正常的) 氣化가 아닌 것, 이를 일러 라고 합니다."

 

帝曰

天地之數終始奈何

께서 가라사대,

"天地((司天,在泉起止))에서, 終始는 어떠합니까?“

 

岐伯曰

悉乎哉問也

是明道也數之始起於上而終於下

?半之前天氣主之?半之後

地氣主之上下交互氣交主之?紀畢矣

故曰位明氣月可知乎所謂氣也

 

 

 

 

 

 

 

 

 

 

 

 

 

帝曰

余司其事則而行之不合其數何也

께서 가라사대,

"가 그 일을 하여,

하여 하는데, ((天地))하지 않음은 어째서입니까?"

 

岐伯曰

氣用有多少化洽有盛衰衰盛多少同其化也

岐伯이 가로되,

"氣用((六氣))에는 多少가 있고,

化治에는 盛衰가 있는데, 衰盛多少는 그 합니다."

 

帝曰

願聞同化何如

께서 가라사대,

"컨대 同化는 어떠한지를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春化同?昏火夏化同勝與復同

?煙露秋化同雲雨昏暝埃長夏化同

寒氣霜雪?冬化同此天地五運六氣之化

更用盛衰之常也

岐伯이 가로되,

"風溫春化하고, 昏化夏化하고, 하고,

燥淸煙露秋化하고, 雲雨昏瞑埃長夏하고,

寒熱霜雪氷冬化하니, 이것이 天地 五運六氣이며,

更用盛衰입니다."

 

帝曰

五運行同天化者命曰天符余知之矣

願聞同地化者何謂也

께서 가라사대,

"五運天化((司天氣化))한 것을

하여 天符라고 함은, 가 이를 하고 있습니다.

컨대 地化((在泉氣化))한 것은 무엇을 이르는지를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太過而同天化者三

不及而同天化者亦三

太過而同地化者三

不及而同地化者亦三

此凡二十四?

岐伯이 가로되,

"太過하면서 天化한 것이 셋이고,

不及하면서 天化한 것이 또한 셋이며,

太過하면서 地化한 것이 셋이고,

不及하면서 地化한 것이 또한 셋이니,

모두해서() 二十四年입니다."

 

帝曰

願聞其所謂也

께서 가라사대,

"컨대 그 이르는 바(가 무엇인지)를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甲辰甲戌太宮下加太陰壬寅壬申太角下加厥陰庚子庚午

太商下加陽明如是者三

癸巳癸亥?下加少陽辛丑辛未少羽下加太陽癸卯癸酉

?下加少陰如是者三

戊子戊午?上臨少陰戊寅戊申?上臨少陽丙辰丙戌

太羽上臨太陽如是者三

丁巳丁亥少角上臨厥陰乙卯乙酉少商上臨陽明己丑己未

少宮上臨太陰如是者三

除此二十四?則不加不臨也

岐伯이 가로되,

"甲辰甲戌 太宮((土運太過))()太陰(在泉)下加하며,

壬寅 壬申 太角((木運太過))()厥陰(在泉)下加하며,

庚子 庚午 太商((金運太過))()陽明(在泉)下加하니,

이와 같은 것이 셋입니다.

癸巳 癸亥 少徵((火運不及))()少陽(在泉)下加하고,

辛丑 辛未 少羽((水運不及))()太陰(在泉)下加하고,

癸卯 癸酉 少徵((火運不及))()少陰(在泉)下加하니,

이와 같은 것이 셋입니다.

戊子 戊午 太徵((火運太過))()少陰(司天)上臨하고,

戊寅 戊申 太徵((火運太過))()少陽(司天)上臨하고,

丙辰 丙戌 太羽((水運太過))()太陽(司天)上臨하니,

이와 같은 것이 셋입니다.

丁巳 丁亥 少角((木運不及))()厥陰(司天)上臨하고,

乙卯 乙酉 少商((金運不及))()陽明(司天)上臨하고,

己丑 己未 少宮((土運不及))()太陰(司天)上臨하니,

이와 같은 것이 셋입니다.

二十四年除外하면 하지도 하지도 않습니다."

 

帝曰

加者何謂

께서 가라사대,

"란 무엇을 이릅니까?"

 

岐伯曰

太過而加同天符不及而加?會也

岐伯이 가로되,

"太過하면서 하는 것은 同天符이며,

不及하면서 하는 것은 同歲會입니다."

 

帝曰

臨者何謂

께서 가라사대,

"은 무엇을 이릅니까?“

 

岐伯曰

太過不及皆曰天符

而變行有多少病形有微甚生死有早晏耳

岐伯이 가로되,

"太過(하거나) 不及(하면서 司天相臨)을 모두 天符라 하거니와,

變行多少가 있음에, 病形微甚이 있으며, 生死早晏이 있습니다."

 

帝曰

夫子言用寒遠寒用熱遠熱

余未知其然也願聞何謂遠

께서 가라사대,

"夫子께서 하시기를, 用寒遠寒하고

用熱遠熱하라고 하셨는데,

가 아직 (所以)((그 이유를)) 하지 못합니다.

컨대 무엇을 일러 이라 하는지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熱無犯熱寒無犯寒

從者和逆者病不可不敬畏而遠之

所謂時興六位也

岐伯이 가로되,

"하지 말고((함이 없어야 하고)),

하지 말지니((함이 없어야 하니)),

하는 (게 되), 하는 이 드니,

敬畏하여 이를 멀리하지 아니하지 못하니,

이른바 ((''當作'')) 六位가 함께 함입니다."

 

帝曰

??何如

께서 가라사대,

"溫凉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司氣以熱用熱無犯

司氣以寒用寒無犯

司氣以??無犯

司氣以??無犯

間氣同其主無犯

異其主則小犯之

是謂四畏必謹察之

岐伯이 가로되,

"司氣((主時))가 써 하면, 하되 [하여 (이를)]하지 말고;

司氣가 써 하면, 하되[하여 (이를)] 하지 말고;

司氣가 써 하면, 하되 [하여 (이를)]하지 말고;

司氣가 써 하면, 하되 [하여 (이를)]하지 말며;

間氣가 그 ()하면 하지 말고,

()와 다르면 이를 小犯하는데,

이를 일러 四畏라 하니, 반드시 삼가하여 이를 살펴야 합니다."

 

帝曰善

其犯者何如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는 어떠합니까?"

 

 

 

岐伯曰

天氣反時則可依則

及勝其主則可犯以平爲期而不可過

是謂邪氣反勝者

故曰

無失天信無逆氣宜

無翼其勝?其復

是謂至治

岐伯이 가로되,

"天氣하면, 해야 하나,

()하는 境遇에는 할 수 있으며,

함으로써 를 삼아, 히 지나쳐서는 안되며,

이를 일러 邪氣反勝하는 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로되

'天信을 잃음이 없고((天信을 잃지 말고 ;

天信을 잃지 아니하고)), 氣宜함이 없고((氣宜하지 말고 ;

氣宜하지 아니하고)),

함이 없고((하지 말고 ; 하지 아니하고)),

함이 없음((하지 말음 ; 하지 아니함)),

이를 일러 至治((至極治療))라 한다'고 했습니다."

 

帝曰善

五運氣行主?之紀其有常數乎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五運氣行主歲에는 常數((正常的 規律))가 있습니까?"

 

岐伯曰臣請次之

岐伯이 가로되,

"컨대, 이를 (있게 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甲子甲午?

上少陰火中太宮土運下陽明金

熱化二雨化五燥化四

所謂正化日也

其化上鹹寒中苦熱下酸熱所謂藥食宜也

甲子 甲午歲, ((司天))少陰君火이며,

((中運))太宮 土運((土運太過))이며, ((在泉))陽明()입니다.

熱化이고, 雨化이고, 燥化이니, 이른바 正化日입니다.

에는((司天氣化疾病에는)) 鹹寒(藥物을 쓸 것이며), (氣化疾病)에는 苦熱(藥物을 쓸 것이며), 에는((在泉氣化疾病에는)) 酸溫(藥物을 쓸 것)이니(('酸溫'原作'酸熱', 校釋)),

이른바 藥食입니다.

乙丑乙未?

上太陰土中少商金運下太陽水

熱化寒化勝復同所謂邪氣化日也

災七宮

濕化五?化四寒化六所謂正化日也

其化上苦熱中酸和下甘熱所謂藥食宜也

乙丑.乙未歲, 太陰()이며,

少商 金運이며, 太陽()입니다.

熱化寒化勝復하니,

이른바 邪氣化日입니다.

七宮이며; 濕化이며, 寒化이니,

이른바 正化日입니다.

에는 苦熱이며, 에는 酸和이며, 에는 甘熱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丙寅丙申?

上少陽相火中太羽水運下厥陰木火化二

寒化六風化三所謂正化日也

其化上鹹寒中鹹?下辛?所謂藥食宜也

丙寅.丙申歲, 少陽相火이고,

太羽 水運이고, 厥陰()입니다.

火化이고, 寒化이고, 風化이니,

이른바 正化日입니다.

에는 鹹寒이며, 에는 鹹溫이며, 에는 辛溫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丁卯丁酉?

上陽明金中少角木運下少陰火?化熱化勝復同所謂邪氣化日也災三宮

燥化九風化三熱化七所謂正化日也

其化上苦小?中辛和下鹹寒所謂藥食宜也

丁卯 丁酉歲, 陽明()이고,

少角 木運이고, 少陰()입니다.

淸化熱化勝復하니, 이른바 邪氣化日입니다.

三宮이며; 燥化이고, 風化이며, 熱化이니,

이른바 正化日입니다.

에는 苦小溫이며, 에는 辛和이며, 에는 鹹寒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戊辰戊戌?

上太陽水中太?火運下太陰土

寒化六熱化七濕化五所謂正化日也

其化上苦?中甘和下甘?所謂藥食宜也

戊辰 戊戌歲,

太陽()이고, 太徵 火運이고, 太陰()입니다.

寒化이고, 熱化이고, 濕化이니,

이른바 正化日입니다.

에는 苦溫이며, 에는 甘和이며, 에는 甘溫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己巳己亥?

上厥陰木中少宮土運下少陽相火

風化?化勝復同所謂邪氣化日也

災五宮

風化三濕化五火化七所謂正化日也

其化上辛?中甘和下鹹寒所謂藥食宜也

己巳 己亥歲, 厥陰()이고,

少宮 土運이고, 少陽相火입니다.

風化淸化勝復하니, 邪氣化日입니다.

五宮이며; 風化이고, 濕化이고, 火化이니,

이른바 正化日입니다.

에는 辛凉이며, 에는 甘和이며, 에는 鹹寒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庚午庚子?

上少陰火中太商金運下陽明金

熱化七?化九燥化九所謂正化日也

其化上鹹寒中辛?下酸?所謂藥食宜也

庚午 庚子歲,

少陰()이고, 太商 金運이고, 陽明()입니다.

熱化이며, 淸化이며, 燥化이니,

이른바 正化日입니다.

에는 鹹寒이며, 에는 辛溫이며, 에는 酸溫((宜作'苦熱'))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辛未辛丑?

上太陰土中少羽水運下太陽水

雨化風化勝復同所謂邪氣化日也

災一宮

雨化五寒化一所謂正化日也

其化上苦熱中苦和下苦熱所謂藥食宜也

辛未 辛丑歲,

太陰()이고, 少羽 水運이고, 太陽()입니다.

雨化風化勝復하니, 이른바 邪氣化日입니다.

一宮이며; 雨化이고, 寒化이니,

이른바 正化日입니다.

에는 苦熱이며, 에는 苦和이며, 에는 苦熱((當作'甘熱'))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壬申壬寅?

上少陽相火中太角木運下厥陰木

火化二風化八所謂正化日也

其化上鹹寒中酸和下辛?所謂藥食宜也

壬申 壬寅歲,

少陽相火이고, 太角 木運이고, 厥陰()입니다.

火化이고, 風化이니, 이른바 正化日입니다.

에는 鹹寒이고, 에는 酸和이며, 에는 辛凉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癸酉癸卯?

上陽明金中少?火運下少陰火

寒化雨化勝復同所謂邪氣化日也

災九宮

燥化九熱化二所謂正化日也

其化上苦小?中鹹?下鹹寒所謂藥食宜也

癸酉 癸卯歲,

陽明()이고, 少徵 火運이고, 少陰()입니다.

寒化雨化勝復하니, 이른바 邪氣化日입니다.

九宮이며; 燥化이고, 熱化이니,

이른바 正化日입니다.

에는 苦小溫이며, 에는 鹹溫이며, 에는 鹹寒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甲戌甲辰?

上太陽水中太宮土運下太陰土

寒化六濕化五正化日也

其化上苦熱中苦?下苦?藥食宜也

甲戌 甲辰歲,

太陽()이고, 太宮 土運이고, 太陰()입니다.

寒化이고, 濕化이니, (이른바) 正化日입니다.

에는 苦熱이고, 에는 苦溫이고, 에는 苦溫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乙亥乙巳?

上厥陰木中少商金運下少陽相火

熱化寒化勝復同邪氣化日也

災七宮

風化八?化四火化二正化度也

其化上辛?中酸和下鹹寒藥食宜也

乙亥 乙巳歲, 厥陰()이고,

少商 金運이고, 少陽相火입니다.

熱化寒化勝復하니, (이른바) 邪氣化日입니다.

七宮이며; 風化이고, 淸化이고, 火化이니,

(이른바) 正化度(('', ''))입니다.

에는 辛凉이며, 에는 酸和이며, 에는 鹹寒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丙子丙午?

上少陰火中太羽水運下陽明金

熱化二寒化六?化四正化度也

其化上鹹寒中鹹熱下酸?藥食宜也

丙子 丙午歲,

少陰()이고, 太羽 水運이고, 陽明()입니다.

熱化이고, 寒化이고, 淸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鹹寒이며, 에는 鹹熱((當作'寒溫'))이며, 에는 酸溫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丁丑丁未?

上太陰土中少角木運下太陽水

?化熱化勝復同邪氣化度也

災三宮

雨化五風化三寒化一正化度也

其化上苦?中辛?下甘熱藥食宜也

丁丑 丁未歲,

太陰()이고, 少角 木運이고, 太陽()입니다.

淸化熱化勝復하니, (이른바) 邪氣化度입니다.

三宮이며; 雨化이고, 風化이고, 寒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苦溫이며, 에는 辛溫((當作'辛和'))이며,

에는 甘熱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戊寅戊申?

上少陽相火中太?火運下厥陰木

火化七風化三正化度也

其化上鹹寒中甘和下辛?藥食宜也

戊寅 戊申歲, 少陽相火이고,

太徵 火運이고, 厥陰()입니다.

火化이고, 風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鹹寒이며, 에는 甘和이며, 에는 辛凉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己卯己酉?

上陽明金中少宮土運下少陰火

風化?化勝復同邪氣化度也

災五宮

?化九雨化五熱化七正化度也

其化上苦小?中甘和下鹹寒藥食宜也

己卯 己酉歲,

陽明()이고, 少宮 土運이고, 少陰()입니다.

風化淸化勝復하니, 邪氣化度입니다.

五宮이며; 淸化이고, 雨化이고, 熱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苦小溫이며, 에는 甘和이며, 에는 鹹寒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庚辰庚戌?

上太陽水中太商金運下太陰土

寒化一?化九雨化五正化度也

其化上苦熱中辛?下甘熱藥食宜也

庚辰 庚戌歲,

太陽()이고, 太商 金運이고, 太陰()입니다.

寒化이고, 淸化이고, 雨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苦熱이며, 에는 辛溫이며, 에는 甘熱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辛巳辛亥?

上厥陰木中少羽水運下少陽相火

雨化風化勝復同邪氣化度也

災一宮

風化三寒化一火化七正化度也

其化上辛?中苦和下鹹寒藥食宜也

辛巳 辛亥歲,

厥陰()이고,

少羽 水運이고, 少陽相火입니다.

雨化風化勝復하니, (이른바) 邪氣化度입니다.

一宮이며; 風化이고, 寒化이고, 火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辛凉이며, 에는 苦和이며, 鹹寒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壬午壬子?

上少陰火中太角木運下陽明金

熱化二風化八?化四正化度也

其化上鹹寒中酸?下酸?藥食宜也

壬午 壬子歲,

少陰()이고, 太角 木運이며, 陽明()입니다.

熱化이고, 風化이고, 淸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鹹寒이며, 에는 酸凉이며, 에는 酸溫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癸未癸丑?

上太陰土中少?火運下太陽水

寒化雨化勝復同邪氣化度也

災九宮

雨化五火化二寒化一正化度也

其化上苦?中鹹?下甘熱藥食宜也

癸未 癸丑歲,

太陰()이고, 少徵 火運이고, 太陽()입니다.

寒化雨化勝復하니, (이른바) 邪氣化度입니다.

九宮이며; 雨化이고, 火化이고, 寒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苦溫이며, 에는 鹹溫이며, 에는 甘熱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甲申甲寅?

上少陽相火中太宮土運下厥陰木火化二

雨化五風化八正化度也

其化上鹹寒中鹹和下辛?藥食宜也

甲申 甲寅歲, 少陽相火이고,

太宮 土運이고, 厥陰()입니다.

火化이고, 雨化이고, 風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鹹寒이며, 에는 鹹和이며, 에는 辛凉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乙酉乙卯?

上陽明金中少商金運下少陰火

熱化寒化勝復同邪氣化度也

災七宮

燥化四?化四熱化二正化度也

其化上苦小?中苦和下鹹寒藥食宜也

乙酉 乙卯歲,

陽明()이고, 少商 金運이고, 少陰()입니다.

熱化寒化勝復하니, (이른바) 邪氣化度입니다.

七宮이며; 燥化이고, 淸化이고, 熱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苦小溫이며, 苦和이며, 鹹寒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丙戊丙辰?

上太陽水中太羽水運下太陰土

寒化六雨化五正化度也

其化上苦熱中鹹?下甘熱藥食宜也

丙戌 丙辰歲,

太陽()이고, 太雨 水運이고, 太陰()입니다.

寒化이고, 雨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苦熱이며, 鹹溫이며, 甘熱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丁亥丁巳?

上厥陰木中少角木運下少陽相火

?化熱化勝復同邪氣化度也

災三宮

風化三火化七正化度也

其化上辛?中辛和下鹹寒藥食宜也

丁亥 丁巳歲, 厥陰()이고,

少角 木運이고, 少陽相火입니다.

淸化熱化勝復하니, (이른바) 邪氣化度입니다.

三宮이며; 風化이고, 火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辛凉이며, 에는 辛和이며, 에는 鹹寒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戊子戊午?

上少陰火中太?火運下陽明金

熱化七?化九正化度也

其化上鹹寒中甘寒下酸?藥食宜也

戊子 戊午歲,

少陰()이고, 太徵 火運이고, 陽明()입니다.

熱化이고, 淸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鹹寒이며, 에는 甘寒이며, 에는 酸溫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己丑己未?

上太陰土中少宮土運下太陽水

風化?化勝復同邪氣化度也

災五宮

雨化五寒化一正化度也

其化上苦熱中甘和下甘熱藥食宜也

己丑 己未歲,

太陰()이고, 少宮 土運이고, 太陽()입니다.

風化淸化勝復하니, (이른바) 邪氣化度입니다.

五宮이며; 雨化이며, 寒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苦熱이며, 에는 甘和이며, 甘熱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庚寅庚申?

上少陽相火中太商金運下厥陰木

火化七?化九風化三正化度也

其化上鹹寒中辛?下辛?藥食宜也

庚寅 庚申歲, 少陽相火이며,

太商 金運이며, 厥陰()입니다.

火化이고, 淸化이고, 風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鹹寒이며, 에는 辛溫이며, 에는 辛凉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辛卯辛酉?

上陽明金中少羽水運下少陰火

雨化風化勝復同邪氣化度也

災一宮

?化九寒化一熱化七正化度也

其化上苦小?中苦和下鹹寒藥食宜也

辛卯 辛酉歲,

陽明()이고, 少羽 水運이고, 少陰()입니다.

雨化風化勝復하니, (이른바) 邪氣化度입니다.

一宮이며; 淸化이고, 寒化이고, 熱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苦小溫이며, 에는 苦和이며, 에는 鹹寒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壬辰壬戌?

上太陽水中太角木運下太陰土

寒化六風化八雨化五正化度也

其化上苦?中酸和下甘?藥食宜也

壬辰 壬戌歲,

太陽()이고, 太角 木運이고, 太陰()입니다.

寒化이고, 風化이고, 雨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苦溫이며, 에는 酸和이며, 에는 甘溫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癸巳癸亥

上厥陰木中少?火運下少陽相火

寒化雨化勝復同邪氣化度也

災九宮

風化八火化二正化度也

其化上辛?中鹹和下鹹寒藥食宜也

癸巳 癸亥歲,

厥陰()이고, 少徵 火運이고, 少陽相火입니다

寒化雨化勝復하니, (이른바) 邪氣化度입니다.

九宮이며; 風化이고, 火化이니, (이른바) 正化度입니다.

에는 辛凉이며, 에는 鹹和이며, 에는 鹹寒이니,

(이른바) 藥食입니다.

凡此定期之紀勝復正化皆有常數不可不察

故知其要者一言而終不知其要流散無窮此之謂也

무릇 이 定期勝復正化

모두 常數가 있으므로 不可不 살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 를 아는 一言하나,

를 알지 못하는 無窮流散한다 하였으니, 이를 이름입니다."

 

帝曰善五運之氣亦復?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五運도 또한 합니까?"

 

岐伯曰鬱極?待時而作也

岐伯이 가로되,

"하면 이에 하는데, 하여 합니다."

 

帝曰請問其所謂也

께서 가라사대,

"그 이르는 바(가 무엇인지)하여 합니다."

 

岐伯曰五常之氣太過不及其發異也

岐伯이 가로되,

"五常太過不及(따라) 합니다."

 

帝曰願卒聞之

께서 가라사대,

"컨대 이를 모두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太過者暴不及者徐

暴者爲病甚徐者爲病持

岐伯이 가로되,

"太過한 것은 하고, 不及한 것은 한데,

한 것은 하고, 한 것은 합니다."

 

帝曰太過不及其數何如

께서 가라사대,

"太過不及은 그 가 어떠합니까?"

 

岐伯曰

太過者其數成

不及者其數生土常以生也

岐伯이 가로되,

"太過한 것은 그 (五常化行, 예컨대 水數, 火數二 等)成數이고,

不及한 것은 生數인데, ()常 生數로써 합니다."

 

帝曰其發也何如

께서 가라사대, "함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土鬱之發巖谷震驚雷殷氣交埃昏??化爲白氣

飄驟高深?石飛空洪水?

川流漫衍田牧土駒

化氣?善爲時雨始生始長始化始成

岐伯이 가로되,

"土鬱함은((土鬱하면)), 嚴谷震驚하고,

氣交()에서 하며, 埃昏黃黑하고,

(濕氣蒸發하면) 하여 白氣가 되고,

高深(한 데)飄驟하며, 擊石()하고, 洪水가 이에 하여,

川流漫衍하고, 밭에 土駒(듯 하);

化氣가 이에 하면, 時雨가 잘 내려((善爲時雨)),

始生하고 始長하며 始化하고 始成합니다.

故民病心腹脹腸鳴而爲數後甚則心痛脇昔嘔吐?

飮發注下?腫身重

雲奔雨府霞擁朝陽山澤埃昏?發也

以其四氣?天山浮游生滅?之先兆

그러므로 民病心腹하고 腸鳴하며, 자주 뒤를 보게 되고((爲數後)),

하면 心痛,진하며, 嘔吐하고 藿亂하며,

飮發注下하며, 附腫하고 身重합니다.

구름이 雨府하고, 朝陽하며,

山澤埃昏하면, 그것이 이에 하니,

四之氣로써 하는데((四之氣 때에 하는데)), 天山하고,

浮游하고 함이 先兆입니다.

金鬱之發天潔地明

?氣切??草樹浮煙燥氣以行?霧數起

殺氣來至草木蒼乾?有聲

故民病?心脇滿引少腹

善暴痛不可反側?面塵色惡

山澤焦枯土凝霜鹵??發也其氣五

夜零白露林莽聲悽?之兆也

金鬱함은((金鬱하면: 以下同例)), 하고 하여,

하고 하며, 大凉이 이에 하여 草樹()浮煙하고,

燥氣가 써 하여 霧霧가 자주 하고,

殺氣來至하여 草木蒼乾하며, 이 이에 이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民病,咳逆하고 心脇滿하면서 少腹을 땅기며,

暴痛이 잘 일어나며, 反側하지 못하고, 하며,

面塵色惡((얼굴에 먼지가 낀 것처럼 顔色이 좋지 않음))합니다.

山澤焦枯하고, 霜鹵하면, 이 이에 하니,

는 다섯째입니다.

밤에 白露하고 林莽함이 입니다.

水鬱之發陽氣??陰氣暴擧大寒?川澤嚴凝

寒雰結爲霜雪甚則???流行氣交?爲霜殺?見祥

故民病寒客心痛?大關節不利屈伸不便善厥逆?堅腹滿

陽光不治空積沈陰白埃昏暝?發也

其氣二火前後

?深玄氣猶麻散微見而隱???之先兆也

水鬱함은, 陽氣가 이에 벽(())하고,

陰氣暴擧함에 大寒이 이에 하여 川澤嚴凝하고

寒雰((寒冷霧氣))하여 霜雪이 되며,

하면 黃黑昏예가 氣交流行하여

이에 霜殺이 되고, 가 이에 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民病, 하여 心痛하고 수가 하며,

大關節不利하고 屈伸不便하며, 厥逆하며, 하고 腹滿합니다.

陽光不治하고 ()沈陰하고((하여))

白埃昏瞑하면 이에 하니, 二火前後이며;

太虛深玄하고 와 같이 ()하여 하게 하다가 하며

하면서 微黃함이 先兆입니다.

木鬱之發?埃昏雲物以擾

大風?屋發折木木有變

故民病胃脘當心而痛上支兩脇?咽不通食飮不下

甚則耳鳴眩轉目不識人善暴??

?蒼埃天山一色或氣濁??鬱若?雲不起雨而?發也其氣無常

長川草偃柔葉呈陰松吟高山虎嘯巖岫?之先兆也

木鬱함은, 太虛埃昏((空中이 먼지로 混濁))하고 雲物이 써 하며,

大風이 이에 하여 하고 하며 이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民病, 胃脘當心而痛하고 위로 兩脇하며

膈咽不通하여 飮食하지 못하며

하면 耳鳴,眩轉하고 目不識人하며 善暴강부합니다.

太虛蒼埃하여 天山一色이며 或 氣하고

黃黑하며 鬱若하여[이 되고 黃黑하게 鬱若하며(('或氣濁色黃黑,鬱若': 元刻本吳注素問'或爲濁色,黃黑鬱若'))]橫雲하지 아니하면 이에 하는데,

((一定한 때가)) 없습니다.

長川하며 柔葉하고

高山에서 하며 巖岫에서 함이 先兆입니다.

火鬱之發??大明不彰炎火行大暑至山澤燔燎材木流津

廣厦騰煙土浮霜鹵止水?蔓草焦?風行惑言濕化?

故民病少氣瘡瘍癰腫脇腹胸背面首四支昔憤??嘔逆??骨痛

?有動注下??腹中暴痛血溢流注精液?目赤心熱甚則?悶懊?

善暴死

火鬱함은, 太虛가 훈예((原作 '', 據上下文義改))하여 大明하지 못하고,

炎火하여 大暑하고,

山澤燔燎하며, 材木流津하고, 廣廈하며,

霜鹵하고 止水가 이에 하며, 蔓草焦黃하고,

風行惑言((熱極風生, 風熱交熾而人言惑亂也))하며, 濕化가 이에 합니다.

그러므로 民病少氣하고, 瘡瘍,癰腫하며,

脇腹,胸背,面首,四肢가 진,하고

,嘔逆하며, 계종하고 骨痛하며,

이 이에 함이 있으며, 注下하고 학하며, 腹中暴痛하고

流注하며, 精液이 이에 하여지며, 目赤하고 心熱하며,

하면 무悶懊농하고, 暴死합니다.

刻終大?汗濡玄府?發也其氣四

動復則靜陽極反陰濕令??

華發水凝山川??陽午澤?之先兆也

?之應而後報也皆觀其極而?發也木發無時水隨火也

謹候其時病可與期失時反?五氣不行生化收藏政無恒也

刻終((一日百刻이니, 陰極之時))大溫하며,

玄府((땀구멍))하면, 그것이 이에 하는데, 입니다.

하면 하고, 하면 도리어 이 되어,

濕令이 이에 하고 이에 하며;

하고 하며 山川氷雪하며,

午澤((南面湖澤))焰陽((陽光强烈))함이, 先兆입니다.

이 있은 뒤에 하니((가 있으니)),

모두 그 하여 이에((비로소)) 합니다.

함은 가 없으니, 합니다.

삼가 그 하면 히 그 할 수 있으며,

하고 하면, 五氣하지 못하여,

生化收藏이 없습니다((이 없게 됩니다))."

 

帝曰

水發而雹雪土發而飄驟

木發而?金發而?

火發而?何氣使然

께서 가라사대,

"함에 雹雪하며, 함에 飄驟하며,

함에 毁折하며, 함에 淸明하며,

함에 훈하는데 무슨((어느)) 가 그렇게 하(는 것입)니까?“

 

岐伯曰

氣有多少發有微甚

微者當其氣

甚者兼其下

?其下氣而見可知也

岐伯이 가로되,

"에는 多少가 있으며, 함에는 微甚이 있는데,

한 것은 그 ((本氣))하며,

한 것은

((下承, 예를 들면 水位土氣承之))하니,

下氣((하는 ))하면, 히 알 수 있습니다."

 

帝曰善五氣之發不當位者何也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鬱之)함이 하지 않은 것은 어째서입니까?“

 

岐伯曰命其差

岐伯이 가로되,

"命其差입니다((時間上差異합니다))."

 

帝曰差有數乎

께서 가라사대, "가 있습니까?“

 

岐伯曰後皆三十度而有奇也

岐伯이 가로되,

"()((始終意味))로 모두하여 三十度((日數))하고도 가 있습니다."

 

帝曰氣至而先後者何

께서 가라사대, "함이 하고 함은 어째서입니까?“

 

岐伯曰

運太過則其至先運不及則其至後此候之常也

岐伯이 가로되,

"太過하면 그 함이 하고,

不及하면 그 함이 하니, 이것이 입니다."

 

帝曰當時而至者何也

께서 가라사대, "하여 함은 어째서입니까?“

 

岐伯曰

非太過非不及則至當時非是者?

岐伯이 가로되,

"太過도 아니고 不及도 아니면 하여 하는데,

이것((非太過非不及))이 아닌 것(하여 )은 생입니다."

 

帝曰善氣有非時而化者何也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에는 가 아닌데() 하는 것이 있는데, 어째서입니까?"

岐伯曰

太過者當其時不及者歸其已勝也

岐伯이 가로되,

"太過한 것은 그 하고,

不及한 것은 己勝((自己하는 ))합니다."

 

帝曰四時之氣至有早晏高下左右其候何如

께서 가라사대,

"四時함에는 早晏이 있는데,

高下 左右로 그 는 어떠합니까?“

 

岐伯曰

行有逆順至有遲速

故太過者化先天不及者化後天

岐伯이 가로되,

"함에는 逆順이 있고, 함에는 遲速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太過한 것은 함이 ()보다 하며,

不及한 것은 함이 ()보다 합니다."

 

帝曰願聞其行何謂也

께서 가라사대,

"컨대 그 은 무엇을 이르는지를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春氣西行夏氣北行秋氣東行冬氣南行

故春氣始於下秋氣始於上夏氣始於中冬氣始於標

春氣始於左秋氣始於右冬氣始於後夏氣始於前

此四時正化之常

故至高之地冬氣常在至下之地春氣常在

必謹察之

岐伯이 가로되,

"春氣西行하며, 夏氣北行하며,

秋氣東行하며, 冬氣南行합니다.

春氣에서 하며, 秋氣에서 하며,

夏氣에서 하며, 冬氣에서 하며,

春氣에서 하며, 秋氣에서 하며,

冬氣에서 하며, 夏氣에서 하니,

이것이 四時正化입니다.

그러므로 ()히 높은 땅에는 冬氣常在하며

()히 낮은 땅에는 春氣常在하오니,

반드시 삼가 이를 해야 합니다."

 

帝曰善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帝問曰

五運六氣之應見六化之正六變之紀何如

黃帝께서 하여 가라사대,

"五運六氣應見六化六變는 어떠합니까?"

 

岐伯對曰

夫六氣正紀有化有變

有勝有復有用有病不同其候

帝欲何乎

岐伯()하여 가로되,

"대저 六氣正紀에는, 가 있고 이 있으며,

이 있고 이 있으며, 이 있고 이 있어서,

를 같이 하지 않는데[가 같지 아니한데],

께서는 무엇을 ()하고자 하십니까?"

 

帝曰願盡聞之

께서 가라사대,

"컨대 이를 모두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請遂言之夫氣之所至也

厥陰所至爲和平少陰所至爲暄

太陰所至爲埃?少陽所至爲炎暑

陽明所至?太陽所至爲寒雰時化之常也

岐伯이 가로되,

"컨대 이를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저 所至, 厥陰所至和平이 되며, 少陰所至이 되며,

太陰所至욕이 되며, 少陽所至炎暑가 되며,

陽明所至淸勁이 되며, 太陽所至寒雰이 되니, 時化입니다.

厥陰所至爲風府?

少陰所至爲火府爲舒榮

太陰所至爲雨府爲員盈

少陽所至爲熱府爲行出

陽明所至爲司殺府爲庚蒼

太陽所至爲寒府爲歸藏司化之常也

厥陰所至風府가 되고 문가 되며,

少陰所至火府가 되고 舒榮이 되며,

太陰少至雨府가 되고 員盈이 되며,

少陽所至熱府가 되고 行出이 되며,

陽明所至司殺府가 되고 庚蒼이 되며,

太陽所至寒府가 되고 歸藏이 되니, 司化입니다.

厥陰所至爲生爲風搖

少陰所至爲榮爲形見

太陰所至爲化爲雲雨

少陽所至爲長爲蕃鮮

陽明所至爲收爲霧露

太陽所至爲藏爲周密氣化之常也

厥陰所至이 되고 風搖가 되며,

少陰所至이 되고 形見이 되며,

太陰所至가 되고 雲雨가 되며,

少陽所至이 되고 蕃鮮이 되며,

陽明所至가 되고 霧露가 되며,

太陽所至이 되고 周密이 되니, 氣化입니다.

厥陰所至爲風生終爲肅

少陰所至爲熱生中爲寒

太陰所至爲濕生終爲注雨

少陽所至爲火生終爲蒸?

陽明所至爲燥生終爲?

太陽所至爲寒生中爲??化之常也

厥陰所至風生이 되고 에는 이 되며,

少陰所至熱生이 되고 에는 이 되며,

太陰所至濕生이 되고 에는 注雨가 되며,

少陽所至火生이 되고 에는 욕이 되며,

陽明所至燥生이 되고 에는 이 되며,

太陽所至寒生이 되고 에는 이 되니, 德化입니다.

厥陰所至爲毛化少陰所至爲羽化

太陰所至?少陽所至爲羽化

陽明所至爲介化太陽所至爲鱗化?化之常也

厥陰所至毛化가 되며, 少陰所至羽化가 되며,

太陰所至裸化가 되며, 少陽所至羽化가 되며,

陽明所至介化가 되며, 太陽所至鱗化가 되니, 德化입니다.

厥陰所至爲生化少陰所至爲榮化

太陰所至爲濡化少陽所至爲茂化

陽明所至爲堅化太陽所至爲藏化布政之常也

厥陰所至生化가 되며, 少陰所至榮化가 되며,

太陰所至濡化가 되며, 少陽所至茂化가 되며,

陽明所至堅化가 되며, 太陽所至歲化가 되니, 布政입니다.

厥陰所至爲飄怒太?少陰所至爲大暄寒

太陰所至爲雷霆驟注烈風少陽所至爲飄風燔燎霜凝

陽明所至爲散落?太陽所至爲寒雪?雹白埃氣變之常也

厥陰所至飄怒 太凉이 되며, 少陰所至大暄寒이 되며,

太陰所至雷霆驟注 烈風이 되며, 少陽所至飄風 燔燎 霜凝이 되며,

陽明所至散落溫이 되며, 太陽所至寒雪氷雹白埃가 되니, 氣變입니다.

厥陰所至爲撓動爲迎隨少陰所至爲高明??

太陰所至爲沈陰爲白埃爲晦暝

少陽所至爲光顯??

陽明所至爲煙埃爲霜爲勁切爲悽鳴

太陽所至爲剛固爲堅芒爲立令行之常也

厥陰所至撓動이 되고 迎隨가 되며, 少陰所至高明焰이 되고 훈이 되며,

太陰所至沈陰이 되고 白埃가 되고 晦瞑이 되며,

少陽所至光顯이 되고 동이 되고 훈이 되며,

陽明所至煙埃가 되고, 이 되고 勁切이 되고 悽鳴이 되며,

太陽所至剛固가 되고 堅芒이 되고 이 되니, 令行입니다.

厥陰所至爲裏急少陰所至爲瘍?身熱

太陰所至爲積飮否隔少陽所至?爲瘡瘍

陽明所至爲浮?太陽所至爲屈伸不利病之常也

厥陰所至裏急이 되며, 少陰所至身熱이 되며,

太陰所至積飮 否隔이 되며, 少陽所至는 체, 가 되고 瘡瘍이 되며,

陽明所至浮虛이며, 太陽所至屈伸不利가 되니, 입니다.

厥陰所至爲支痛少陰所至爲驚惑惡寒戰慄?

太陰所至?滿少陽所至爲驚躁?味暴病

陽明所至?尻陰股膝???足病

太陽所至爲腰痛病之常也

厥陰所至支痛이 되며, 少陰所至驚惑,惡寒,戰慄 이 되며,

太陰所至蓄滿이 되며, 少陽所至驚躁,,暴病이 되며,

陽明所至는 구尻陰股膝비천행足病이 되며,

太陽所至腰痛이 되니, 입니다.

厥陰所至??少陰所至爲悲妄??

太陰所至爲中滿?亂吐下少陽所至爲喉痺耳鳴嘔涌

陽明所至??太陽所至爲寢汗痙病之常也

厥陰所至軟戾가 되며, 少陰所至悲妄뉵멸이 되며,

太陰所至中滿,藿亂, 吐下가 되며, 少陽所至喉痺,耳鳴,嘔涌이 되며,

陽明所至는 추계가 되며, 太陽所至寢汗,이 되니, 입니다.

厥陰所至爲脇痛嘔泄少陰所至爲語笑

太陰所至爲重?少陽所至爲暴注??暴死

陽明所至??太陽所至爲流泄禁止病之常也

厥陰所至脇痛,嘔泄이 되며, 少陰所至語笑가 되며,

太陰所至重腑腫이 되며, 少陽所至暴注,순계,暴死가 되며,

陽明所至는 구체가 되며, 太陽所至流泄,禁止가 되니, 입니다.

凡此十二變者??報化以化

報政以政報令以令氣高則高

氣下則下氣後則後氣前則前

氣中則中氣外則外位之常也

무릇 이 十二變, 함은 으로써 하고, 함은 으로써 하고,

함은 으로써 하고, 함은 으로써 하고, 하면(한 데에 있으면)(病位) 하며,

하면 하고, 하면 하고, 하면 하고,

하면 하고 하면 하니, 입니다.

故風勝則動熱勝則腫燥勝則乾

寒勝則浮濕勝則濡泄甚則水閉?

隨氣所在以言其變耳

그러므로 하면 하고, 하면 하고, 하면 하고,

하면 하고, 하면 濡泄하고 하면 水閉하여 附腫하니,

所在를 따라서 그 을 말한 것입니다."

 

帝曰願聞其用也

께서 가라사대,

"컨대 그 을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夫六氣之用各歸不勝而爲化

故太陰雨化施於太陽

太陽寒化施於少陰

少陰熱化施於陽明陽明燥化施於厥陰

厥陰風化施於太陰各命其所在?之也

岐伯이 가로되,

"대저 六氣은 각각 不勝((相對가 나를 이기지 못하는 곳 즉 내가 勝克하는 곳))으로 하여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太陰雨化太陽하고, 太陽寒化少陰하고,

少陰熱化陽明하고, 陽明燥化厥陰하고,

厥陰風化太陰하니, 각각 그 所在하여 써 이를 합니다."

 

帝曰自得其位何如

께서 가라사대, "스스로 그 하면 어떠합니까?“

 

岐伯曰自得其位常化也

岐伯이 가로되, "스스로 그 하면 常化합니다."

 

帝曰願聞所在也

께서 가라사대, "컨대 () 所在를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命其位而方月可知也

岐伯이 가로되, "함에 을 알 수 있습니다."

 

帝曰六位之氣?何如

께서 가라사대, "六位榮虛((太過不及))는 어떠합니까?“

 

岐伯曰太少異也太者之至徐而常少者暴而亡

岐伯이 가로되, "((六陽年))((六陰年))가 다릅니다.

한 것의 함은 하면서 하며, 한 것은 하면서 합니다."((컨대 此句''''는 마땅히 位置가 서로 바뀌어야 함))

 

帝曰天地之氣?何如

께서 가라사대, "天地((指 司天在泉))榮虛는 어떠합니까?“

 

岐伯曰

天氣不足地氣隨之地氣不足天氣從之運居其中而常先也

惡所不勝歸所同和隨運歸從而生其病也

故上勝則天氣降而下下勝則地氣遷而上多少而差其分微者小差

甚者大差甚則位易氣交易則大變生而病作矣

大要曰甚紀五分微紀七分其差可見此之謂也

岐伯이 가로되, "天氣((司天))不足하면,

地氣((在泉))가 이를 하고, 地氣不足하면 天氣가 이를 하며,

((五運))은 그 하여 ()常 先하는데, (中運之氣) 하지 못하는 바(司天在泉之氣)하며,

同和하는 바에 하니, 歸從함을 하여 그 합니다.

그러므로 ((司天))하면 天氣하면서 하며;

((在泉))하면 地氣하면서 합니다.

多少((六氣榮虛多少))에 따라 그 하니((差異가 있게 되니)), 한 것은 조금 하고

한 것은 크게 하며, 하면 ()하여 하는데,

바뀌게 되면 大變하여 합니다.

大要에 가로되 '甚氣五分이며 微紀七分이니,

히 볼 수 있다.'고 함이 이를 이름입니다."

 

帝曰善

論言熱無犯熱寒無犯寒

余欲不遠寒不遠熱奈何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하여 말씀하시기를, 熱無犯熱하고

寒無犯寒하라 하셨는데, 을 멀리하지 아니하고

을 멀리하지 아니하고자 하는데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岐伯曰悉乎哉問也

發表不遠熱攻裏不遠寒

岐伯이 가로되, "하시도다, (하심)이여!

發表함에는 을 멀리하지 아니하고, 攻裏함에는 을 멀리하지 않습니다.“

 

帝曰

不發不攻而犯寒犯熱何如

께서 가라사대,

"()하지도 아니하고 功裏하지도 아니하면서 하고 하면 어떠합니까?“

 

岐伯曰寒熱?其病益甚

岐伯이 가로되, "寒熱하여, 이 더욱 해집니다.“

 

帝曰願聞無病者何如

께서 가라사대, "컨대 이 없는 는 어떠한지를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無者生之有者甚之

岐伯이 가로되, "()하게 하고, ()() 해지게 합니다."

 

帝曰生者何如

께서 가라사대, "() 하는 것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不遠熱則熱至不遠寒則寒至

寒至則堅否腹滿痛急下利之病生矣

熱至則身熱吐下?癰疽瘡瘍?鬱注下

??腫脹??頭痛骨節變

肉痛血溢血泄?之病生矣

岐伯이 가로되,

"을 멀리하지 않으면 하고,

을 멀리하지 않으면 하는데,

하면 堅否腹滿하고 痛急,下利하는 하며;

하면 身熱,吐下,藿亂,癰疽瘡瘍, 鬱注下, , 腫脹, , 구육,

淋悶합니다."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한 것, 이를 함은 어떻게 합니까?"

 

岐伯이 가로되,

"木鬱은 이를 하고, 火鬱은 이를 하고,

土鬱은 이를 하고, 金鬱은 이를 하고, 水鬱은 이를 합니다.

그러나 그 調하되 한 것은 이를 하는데, 그것이 하기 ?문이니,

이른바 하는 것입니다."

 

 

 

 

帝曰治之奈何

께서 가라사대, "이를 함은 어떻게 합니까?“

 

岐伯曰時必順之犯者治以勝也

岐伯이 가로되,

"를 반드시 (), 으로써 합니다.“

 

?帝問曰

婦人重身毒之何如

黃帝께서 물어 가라사대,

"婦人重身((姙娠)), 毒藥을 쓰면 어떠합니까?“

 

岐伯曰有故無殞亦無殞也

岐伯이 가로되,

"((病因 또는 用藥根據))가 있으면 이 없으니, 또한 이 없습니다."

 

 

帝曰願聞其故何謂也

께서 가라사대,

"컨대 그 는 무엇을 이르는지를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大積大聚其可犯也衰其太半而止過者死

岐伯이 가로되,

"大積大聚는 그 할 만하나

太半하게 함에 그쳐야 하며, (게 하)합니다."

 

帝曰善鬱之甚者治之奈何

 

岐伯曰

木鬱達之火鬱發之土鬱奪之

金鬱泄之水鬱折之然調其氣

過者折之以其畏也所謂寫之

 

 

帝曰假者何如

께서 가라사대, "한 것((眞寒假熱,眞熱假寒))은 어떠합니까?“

 

岐伯曰

有假其氣則無禁也

所謂主氣不足客氣勝也

岐伯이 가로되,

"가 있으면, (熱無犯寒,寒無犯熱 등의) (하는 것)이 없습니다.

이른바 主氣不足하면 客氣함입니다."

 

帝曰

至哉聖人之道

天地大化運行之節臨御之紀陰陽之政寒暑之今

非夫子孰能通之請藏之靈蘭之室署曰六元正紀

非齋戒不敢示愼傳也

께서 가라사대,

"()하도다. 聖人!

天地大化하며 運行하는 , 臨御陰陽, 寒暑,

夫子가 아니시면 누가 이를 하겠습니까!

컨대 靈蘭에 이를 하고, 하여 가로되 {六元正紀}라 하겠습니다."

齊戒함이 아니면 하지 아니하시니, ()()하게 하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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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帝問曰

?寥廓五運廻薄

衰盛不同損益相從

願聞平氣何如而名

何如而紀也

黃帝께서 하여 가라사대,

"太虛五運廻還하며 하여

盛衰不同하고 損益相從하는데,

컨대 平氣는 어떠함으로 하며(何如而名),

어떠함으로 (標識表現)하는지를 듣고 싶습니다."

 

岐伯對曰

昭乎哉問也

木曰敷和

火曰升明

土曰備化

金曰審平

水曰靜順

岐伯()하여 가로되,

"하시도다, 하심이여!

敷和라 하고,

升明이라 하고,

備化라 하고,

審平이라 하고,

靜順이라 합니다."

 

帝曰

其不及奈何

께서 가라사대,

"不及은 어떻게(이름하며 어떻게 합니까?"

 

岐伯曰

木曰委和火曰伏明土曰卑監金曰從革水曰?

岐伯이 가로되,

"(不及)委和라 하고,

伏明이라 하고,

卑監이라 하고,

從革이라 하고,

는 학라 합니다."

 

帝曰太過何謂

께서 가라사대,

"太過는 어떻게 이릅니까?"

 

岐伯曰

木曰發生

火曰赫曦

土曰敦阜

金曰堅成

水曰流衍

岐伯이 가로되,

"發生이라 하고,

赫曦라 하고,

敦阜라 하고,

堅成이라 하고,

流衍이라 합니다."

 

帝曰

三氣之紀願聞其候

께서 가라사대,

"三氣((平氣, 不及, 太過))((, ))에 대해,

컨대 그 를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悉乎哉問也

敷和之紀

?周行陽舒陰布

五化宣平

其氣端其性隨其用曲直

其化生榮其類草木其政發散

其候?其令風其藏肝

肝其畏?其主目其穀麻

其果李其實核其應春

其蟲毛其畜犬其色蒼

其養筋其病裏急支滿

其味酸其音角其物中堅其數八

岐伯이 가로되, "하시도다, 하심이시여!

敷和(木運平氣之年)에는,

木德周行하여 하고 하며,

五化((五氣之化, 五行之氣化))宣平합니다.

이며, ()이며, 曲直이며,

生榮이며, 草木이며, 發散이며,

溫和이며, 이며, 이며

은 그 하는 바는 이고 그 , 이며,

이며, 이며, 이며,

이며, 이며, 이며,

이며, 裏急支滿이며,

이며, 이며, 中堅이며, 입니다.

 

升明之紀正陽而治?施周普五化均衡

其氣高其性速其用燔灼

其化蕃茂其類火其政明曜

其候炎暑其令熱

其藏心心其畏寒

其主舌其穀麥其果杏

其實絡其應夏其蟲羽

其畜馬其色赤其養血

其病??其味苦其音?

其物?其數七

 

升明에는, 正陽하여 함이 周普하며, 五化均衡합니다.

이며, 이며, 燔灼이며,

蕃茂이며, 이며, 明曜이며,

炎暑이며, 이며,

이며 은 그 하는 바는 이고

임 그 이며, 이며,

이며, 이며, 이며,

이며, 이며, 이며,

계이며, 이며, 이며,

()이며, 입니다.

 

備化之紀?天休

?流四政五化齊脩

其氣平其性順

其用高下其化?滿其類土

其政安靜其候?其令濕

其藏脾脾其畏風其主口其穀稷

其果棗其實肉其應長夏其蟲?

其畜牛其色?其養肉其病否

其味甘其音宮其物膚其數五

備化(())에는, 하고 (())하여

(金木水火) 四政으로 하며, 五化齊修합니다.

이며, 이며,

高下((可高可下))이며, 豊滿이며, 이며,

安靜이며, 는 욕이며, 이며,

이며 는 그 이고 그 임 그 이며,

이며, 이며, 長夏이며, (())이며,

이며, 이며, 이며, (())이며,

이며, 이며, ()이며, 입니다.

 

審平之紀收而不爭

殺而無犯五化宣明

其氣潔其性剛

其用散落其化堅斂其類金

其政勁肅其候?其令燥

其藏肺肺其畏熱其主鼻其穀稻

其果桃其實殼其應秋其蟲介

其畜?其色白其養皮毛其病?

其味辛其音商其物外堅其數九

審平에는, 하되 하지 아니하고,

하되 ((殘害))하지 아니하며, 五化宣發합니다.

이며, 이며,

散落이며, 堅斂이며, 이며,

勁肅이며, 淸切이며, 이며,

이며 는 그 이고 그 임 그 이며,

이며, 이며, 이며, 이며,

이며, 이며, 皮毛이며, 이며,

이며, 이며, 外堅이며, 입니다.

 

靜順之紀藏而勿害治而善下

五化咸整其氣明其性下

其用沃衍其化凝堅

其類水其政流演其候凝肅其令寒

其藏腎腎其畏濕其主二陰

其穀豆其果栗其實濡

其應冬其蟲鱗其畜?其色?

其養骨髓其病厥其味鹹其音羽

其物濡其數六

靜順에는, 하되 하지 아니하며, 함에 잘 하며,

五化가 모두咸 整합니다. 이며, 이며,

沃衍(灌漑, 滿溢)이며, 凝堅이며,

이며, 流演이며, 凝肅이며, 이며,

이며 은 그 이고 그 二陰((前陰, 後陰))

이며, 이며, (實中津液)이며,

이며, 이며, 은 체이며, 이며,

骨髓이며, 이며, 이며, 이며,

(物體中 柔軟部分)이며, 입니다.

 

故生而勿殺長而勿罰

化而勿制收而勿害

藏而勿抑是謂平氣

委和之紀是謂勝生

生氣不政化氣?長氣自平

收令??雨時降風雲?草木晩榮蒼乾凋落

物秀而實膚肉?

其氣斂其用聚

其動??拘緩其發驚駭

其藏肝其果棗李其實核殼

其穀稷稻其味酸辛其色白蒼

其畜犬?其蟲毛介其主霧露?

其聲角商其病搖動注恐從金化也

그러므로, 하고 하지 아니하며, 하고 하지 아니하며,

하고 하지 아니하며, 하되 하지 아니하며,

하되 하지 아니함 이를 平氣라 합니다.

委和(木運不及之年)(木氣金氣하므로) 이를 勝生이라 하는데, 生氣하지 못하여, 化氣가 이에 하며, 長氣自平하고,

收令이 이에 하며, 凉雨가 때때로 하고, 風雲이 아울러 하며,

草木晩榮하여 蒼乾凋落하고,

하면서 하는데(이삭이 나오면서 곧 결실을 하는데) 膚肉內充합니다.

이며, 이며,

은 연戾拘緩(縮短, 屈曲, 拘急, 弛緩)이며, 驚駭이며,

이며, 棗 桃이며, 核 殼이며,

稷 稻이며, 酸 辛이며, 白 蒼이며,

犬 鷄이며, 毛 介이며, 霧露凄滄이며,

角 商이며, 搖動注恐이니, 金氣함을 함입니다.

 

少角與判商同

上角與正角同

上商與正商同

其病支廢癰腫瘡瘍其甘蟲邪傷肝也

上宮與正宮同

?肅殺則炎赫沸騰

?於三所謂復也

小角(木不及之年)判商하며,

上角(厥陰風木司天하면) 正角(木運平氣之年)하고,

上商(陽明燥金司天하면) 正角(金運平氣之年)합니다.

支廢, 癰腫, 瘡瘍이니, 함입니다.

上宮(太陰濕土司天하면) 正宮(土運平氣之年)합니다.

木不及하고 金氣) 슬하게 肅殺하면,

火氣來復하여 炎赫沸騰하게 되는데,

(九宮에서 東方 震位)에 생하니, 이른바 입니다.

 

其主飛???爲雷霆

伏明之紀是謂勝長長氣不宣

藏氣反布收氣自政化令?

?數擧暑令?

承化物生生而不長

成實而稚遇化已老

陽氣屈伏蟄蟲早藏

두저이며(모두 火復之氣所化), 이에 雷霆大作하게 됩니다.

伏明(火運不及之年), 이를 勝長이라고 하는데, 長氣하지 못하고,

藏氣가 도리어 하며, 收氣自政하고, 化令은 이에 하여,

寒淸數擧하고, 暑令이 이에 하며, (하여 하나,)

하되 하지 못하고, 하되 (不成熟)하며,

(土之化氣主令時)함에 이미 하였으며,

陽氣屈服하니 蟄蟲이 일찍 합니다.

 

其氣鬱其用暴

其動彰伏變易

其發痛其藏心其果栗桃

其實絡濡其穀豆稻其味苦鹹

其色玄丹其畜馬?其蟲羽鱗

其主?雪霜寒其聲?

其病昏惑悲忘從水化也

이며, 이며,

彰伏變易(, 隱伏으로 變化時隱 時顯하는 것)이며,

이며, 이며, , 이며,

, 이며, , 이며, , 이며,

, 이며, , 이며, , 이며,

氷雪霜寒이며, , 이며,

昏感悲忘이니, 함입니다.

?與少羽同

上商與正商同

邪傷心也凝慘?則暴雨霖??於九

其主驟注雷霆震驚?淫雨

小徵(火運不及之年)小羽(水運不及之年)하고,

上商(陽明燥金司天하면) 正商(金運平氣之年)합니다.

邪傷心也. 凝慘?, 則暴雨霖?,

發生하는 原因함입니다.

火運不及하여 寒水偏勝하여 凝慘漂冽하면,

土氣하여 暴雨霖음하게 되는데, 에 생하며,

驟注,雷霆震驚, 淫雨입니다.

 

卑監之紀是謂減化化氣不令

生政獨彰長氣整?

收氣平風寒?草木榮美

秀而不實成而粃也

卑監(土運不及之年), 이를 減化라고 하는데, 化氣하지 못하고,

生政이 홀로 하며, 長氣하고, 가 이에 (失期而不至)하며,

收氣하고, 風寒이 함께 일어나며, 草木榮美하고,

하되 結實하지 못하며, 하되 합니다.

 

其氣散其用靜定

其動瘍涌分潰癰腫

其發濡滯

其藏脾其果李栗其實濡核

其穀豆麻其味酸甘其色蒼?

其畜牛犬其蟲?

其主飄怒振發其聲宮角

其病留滿否塞從木化也.

이며, 靜定이며,

瘍湧(瘡瘍渗出物이 많은 것), 分潰(分肉潰爛), 癰腫이며,

濡滯(濕氣留滯)이며,

이며, 李 栗이며, 濡 核이며,

豆 麻이며, 酸 甘이며, 蒼 黃이며,

牛 犬이며, 裸 毛이며,

飄怒振發이며, 宮 角이며,

留滿否塞이니, 함입니다.

 

少宮與少角同

上宮與正宮同

上角與正角同

其病?邪傷脾也

小宮(土運不及之年)正宮(木運不及之年)하고,

上宮(太陰濕土司天하면) 正宮(土運平氣之年)하며,

上角厥陰風木司天) 正角(木運平氣之年)합니다.

은 손이니, 함입니다.

 

振拉飄揚

則蒼乾散落

?四維其主敗折虎狼

??生政?

土運不及하여 風木偏勝하여 振拉飄揚하면,

金氣來復하여 蒼乾 散落하게 되는데,

그 생은 四維에 있이며, 敗折함이 虎狼이며,

淸氣가 이에 되고, 生政이 이에 됩니다.

 

從革之紀是謂折收

收氣?生氣?長化合?

火政?庶類以蕃

其氣揚其用躁切

其動??其發?

其藏肺其果李杏

其實殼絡其穀麻麥其味苦辛

其色白丹其畜?其蟲介羽

其主明曜炎?其聲商?

其病????從火化也

少商與少?

上商與正商同

上角與正角同

邪傷肺也

從革(金運不及之年), 이를 折收라고 하는데,

收氣가 이에 늦게 이르고, 生氣가 이에 하며, 長化하고,

火政이 이에 하여 庶類가 써 합니다.

이며, 躁切(躁動急切)이며,

鑑禁咳聲不出)) 厥逆이며,

이며, 李 杏이며, 咳喘이며;

殼 絡이며, 麻 黍이며, 苦 辛이며,

白 丹이며, 鷄 羊이며, 介 羽이며,

明曜 炎삭이며, 商 徵이며,

은 구 체 뉵이니, 하여 함입니다.

少商(金運不及之年)少徵(火運不及之年)하고,

上商(陽明燥金司天하면) 正商(金運平氣之年)하며,

上角(厥陰風木司天하면) 正角(木運平氣之年)합니다.

함입니다.

 

炎光赫烈

?雪霜雹?於七

其主鱗伏?

?氣早至?生大寒

?流之紀是謂反陽

藏令不擧化氣?

長氣宣布蟄蟲不藏

土潤水泉減草木條茂榮秀滿盛

金不及하여 火氣偏盛하여 炎光赫烈하면,

水氣來復하여 氷雪霜雹하게 되는데, 에 생하며,

鱗伏(魚類潛伏),

(''''이니, 水蓄인 체가 든다는 뜻임: 校釋)이며,

歲氣가 일찍 하며, 이에 大寒합니다.

(木運不及之年)는 이를 反陽이라고 하는데,

歲令하지 못하고, 化氣가 이에 하며,

長氣宣布하여 蟄蟲하지 아니하며,

하고 水泉하며, 草木條茂하고, 榮秀滿盛합니다.

 

其氣滯其用?其動堅止

其發燥槁其藏腎其果棗杏

其實濡肉其穀黍稷其味甘鹹

其色?其畜?其蟲鱗?

其主埃鬱昏?其聲羽宮

其病?厥堅下從土化也

이며, 渗泄이며, 堅止이며,

燥槁이며; 이며, 棗 杏이며,

濡 肉이며, 黍 稷이며, 甘 鹹이며,

은 금 이며, 은 체 이며, 鱗 裸이며,

埃鬱昏예이며, 羽 宮이며,

은 위 厥 堅下(大便燥結)이니, 하여 함입니다.

 

少羽與少宮同

上宮與正宮同

其病??邪傷腎也

埃昏驟雨

則振拉??於一

其主毛顯狐?變化不藏

故乘危而行不速而至

暴虐無?災反及之

微者復微甚者復甚

氣之常也

小羽(水運不及之年)小宮(土運不及之年)하고,

上宮(太陰濕土司天하면) 正宮(土運平氣之年)합니다.

은 융이니, 함입니다.

水運不及土氣偏盛하여 埃昏驟雨하면,

木氣來復하여 振拉催拔하는데, 에 생하며,

毛顯狐豹(털짐승 중에 의심이 많고 하길 잘하는 狐豹이 출현함)이며, 變化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하고 하여 하지 아니하여도(재촉하지 않아도) 하는데,

暴虐하여 無德하면, 재가 도리어 이에 미치는데,

勝氣한 것은 復氣하고 勝氣한 것은 復氣하니,

입니다.

 

發生之紀是謂啓展

土疏泄蒼氣達陽和布化陰氣?

生氣淳化萬物以榮

其化生其氣美其政散其令條舒

其動掉眩?

?鳴靡啓坼

其變振拉?其穀麻稻

其畜?其果李桃其色??

其味酸甘辛其象春

其經足厥陰少陽其藏肝脾

其蟲毛介其物中堅外堅其病怒

發生(木運太過之年), 이를 (啓陳)이라고 하는데,

疏泄하고, 蒼氣(木氣)하며, 陽和布化하고,

陰氣가 이에 하며, 生氣淳化하여 萬物합니다.

이며, 이며, 이며, 條舒이며,

(變動,病變)掉 眩 癲疾이며,

鳴靡(風聲散亂) 啓坼(物體開裂)이며,

振拉催拔이며; 麻 稻이며,

鷄 犬이며, 李 桃이며, 靑 黃 白이며,

酸 甘 辛이며, 이며,

足厥陰 ()少陽이며, 肝 脾이며,

, 이며, 中堅, 外堅이며, 입니다.

 

太角與上商同

?則其氣逆

其病吐利

不務其?

則收氣復秋氣勁切甚則肅殺

?氣大至草木凋零?傷肝

赫曦之紀是謂蕃茂

陰氣?陽氣外榮

炎暑施化物得以昌

太角(木運不及之年)上商(陽明燥金司天之年)합니다

(太角與上商同: 衍文宜刪去).

上徵하면(君火 또는 相火司天하면) 하니,

吐利입니다.

하지 아니하면,

收氣하고 秋氣勁切하며, 하면 肅殺하니,

淸氣大至하여 草木雕零하며, 가 이에 합니다.

赫曦((火運太過之年)), 이를 繁茂라고 하는데,

陰氣內化하고 陽氣外榮하여,

炎暑施化하여 萬物이 시러곰 써 繁昌합니다.

 

其化長其氣高其政動

其令鳴顯其動炎灼妄擾?暄暑鬱蒸

其變炎烈沸騰其穀麥豆其畜羊?

其果杏栗其色赤白玄其味苦辛鹹

其象夏其經手少陰太陽手厥陰少陽

其藏心肺其蟲羽鱗其物?

其病笑?瘡瘍血流狂妄目赤

이며, 이며, 이며,

鳴顯(''宜作'')이며, 炎灼妄擾이며, 喧暑鬱蒸이며,

炎烈沸騰이며, 麥 豆이며, 체이며,

杏 栗이며, 赤 白 玄이며, 辛鹹이며,

이며, 手少陰 手太陽手厥陰 手少陽이며,

心 肺이며, 羽 鱗이며, 脈 濡이며,

瘡瘍 血流(出血) 狂妄 目赤입니다.

 

上羽與正?

其收齊其病?

?而收氣後也

暴烈其政藏氣?時見凝慘

甚則雨水霜雹切寒邪傷心也

上羽(太陽寒水司天之年)正徵(火運平氣之年)합니다.

(與正常齊等)하며, 은 치입니다.

少陰君火 또는 少陽相火司天하면 收氣합니다.

暴烈하면, 藏氣하여 (때때로) 凝慘하며,

하면 雨水霜雹切寒하니, 합니다.

 

敦阜之紀是謂廣化

??靜順長以盈至陰?

物化充成煙埃朦鬱見於厚土

大雨時行濕氣?燥政??

敦阜(土運太過之年), 이를 廣化라고 하는데,

厚德하고 淸靜하며, 하여 써 하게 하며,

至陰(精氣)萬物을 안으로 하게 하며,

物化充成하여 지며, 烟埃朦鬱厚土하며,

大雨가 때때로 하여, 濕氣가 이에 作用하고 燥政이 이에 벽()합니다.

 

其化圓其氣?其政靜

其令周備其動濡積???柔潤重?

其變震驚飄驟崩潰其穀稷麻其畜牛犬

其果棗李其色?玄蒼其味甘鹹酸

其象長夏其經足太陰陽明其藏脾腎

其蟲?其物肌核其病腹滿四支不擧

大風迅至邪傷脾也

이고, 이고, 이고,

周備이고, 濡積幷축이고, 柔潤重뇨이고,

震驚 飄驟 崩潰이며; 稷 麻이고, 牛 犬이고,

棗 李이고, 은 금 玄 蒼이며, 甘 鹹 酸이고,

長夏이고, 足太陰 足陽明이고, 脾 腎이고,

裸 毛이고, 肌 核이고, 腹滿 四支不擧입니다.

大風이 빨리 오니(迅至), 합니다.

 

堅成之紀是謂收引

天氣潔地氣明陽氣隨陰治化

燥行其政物以司成

收氣繁布化洽不終

堅成(金運太過之年), 이를 收引이라고 하는데,

天氣하고 地氣하며, 陽氣하니, 陰氣治化하며,

가 그 하여 萬物이 써 司成하며,

收氣繁布하여 化洽(濕土化潤之氣)하지 못합니다.

 

其化成其氣削其政肅其令?

其動暴折瘍??霧露蕭?

其變肅殺凋零其穀稻黍

其畜?其果桃杏其色白?

其味辛酸苦其象秋

其經手太陰陽明其藏肺肝

其蟲介羽其物殼絡其病喘喝胸憑仰息

?與正商同

其生齊其病?

이고, 이고, 이고, 銳切이고,

暴切瘍病이고, 霧露蕭슬이고,

肅殺雕零이며; 稻 黍이고,

鷄 馬이고, 桃 杏이고, 白 靑 丹이고,

辛 酸 苦이고, 이고,

手太陰 手陽明이고, 肺 肝이고,

介 羽이고, 殼 絡이고, 喘喝 胸憑仰息이며,

上徵(少陰君火 또는 少陽相火 司天之年)正商(金運平氣之年)합니다.

하며, 입니다.

 

政暴變則名木不榮柔脆焦首

長氣斯救大火流?且至

蔓將槁邪傷肺也

暴變하면, 名木하지 못하고 柔脆한 것은 하는데,

長氣가 이에斯 救하니, 大火하고 삭이

장차 하여 이 장차 하며, 합니다.

 

流衍之紀是謂封藏

寒司物化天地嚴凝

藏政以布長令不揚

流衍(木運太過之年), 이를 封藏이라 하는데,

物化하니, 天地嚴凝하며,

藏政이 써 하니, 長令하지 못합니다.

 

其化?, 其氣堅其政謐

其令流注其動漂泄沃涌?凝慘寒雰

其變?雪霜雹其穀豆稷

其畜?其果栗棗其色??

其味鹹苦甘其象冬

其經足少陰太陽其藏腎心

其蟲鱗?其物濡滿其病脹

이고, 이고, 이고,

流注이고, 漂泄沃涌이고, 凝慘寒雰이고,

氷雪霜雹이며; 豆 稷이고,

은 체 이고, 栗 棗이고, 黑 丹 금이고,

鹹 苦 甘이고, 이고,

足少陰, 足太陽이고, , 이고,

, 이고, , 滿이고, 입니다.

 

上羽而長氣不化也

政過則化氣大擧而埃昏氣交

大雨時降邪傷腎也

故曰不恒其?則所勝來復

政恒其理則所勝同化此之謂也

上羽하면(太陽寒水司天하면) 長氣施化하지 못하는데,

하면 化氣大擧하여 氣交中埃昏하고,

大雨가 때때로 하며, 합니다.

그러므로 가로되, '하지 않으면 所勝來復하며,

이 그 하면 所勝同化된다.'고 했으니, 이를 이름입니다."

 

帝曰

天不足西北左寒而右?

地不滿東南右熱而左?

其故何也

께서 가라사대,

"西北不足하여 하고 하며,

東南不滿하여 하고 한데,

그 까닭이 무엇입니까?"

 

岐伯曰

陰陽之氣高下之理太少之異也

東南方陽也陽者其精降於下故右熱而左?

西北方陰也陰者其精奉於上故左寒而右?

是以地有高下氣有??高者氣寒下者氣熱

故適寒?者脹之?熱者瘡下之則脹已汗之則瘡已

此湊理開閉之常太少之異耳

岐伯이 가로되,

"陰陽地形高下에 따라서 大小를 달리함입니다.

東南方인데,

은 그 하는 하고 하며;

西北方인데,

은 그 하는 하고 합니다.

是以地有高下, 氣有溫凉,

이러한 까닭으로 에는 高下가 있고 에는 溫凉이 있으니,

한 것은 하고 한 것은 합니다.

그러므로 寒凉地方하면 하고,

溫熱地方하면 하는데,

이를 하면 하고, 이를 하면 하니,

이것은 주開閉하는 이니, 太小(陰陽盛衰)의 다름일 뿐입니다."

 

帝曰

其於壽夭何如

께서 가라사대,

"壽夭에 있어서는 어떠합니까?“

 

岐伯曰

陰精所奉其人壽

陽精所降其人夭

岐伯이 가로되,

"陰精하는 데에서는 그 하고,

陽精하는 데에서는 그 합니다."

 

帝曰善

其病也治之奈何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듦에(그 지방에서 이 든 경우에) 이를 治療함은 어떻게 합니까?"

 

岐伯曰

西北之氣散而寒之

東南之氣收而?

所謂同病異治也

故曰

氣寒氣?治以寒?行水漬之

?氣熱治以???

必同其氣可使平也假者反之

岐伯이 가로되,

"西北하고 하게 하여야 하며,

東南하고 하게 하여야 하니,

이른바 同病異治(은 같으나 治療를 달리함)입니다.

그러므로 가로되,

하거나 하면,

하되 寒凉으로써 하고, 하여 이를 하며;

하거나 하면, 하되 溫熱로써 하고,

內守함을 하게 하여,

반드시 그 하게 하여 히 하여금 하게 하여야 하며,

한 것(假寒假熱證)은 이를 反對로 합니다."

 

帝曰善

一州之氣生化壽夭不同

其故何也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一州에도 生化 壽夭가 같지 아니하니,

그 까닭은 무엇입니까?"

 

岐伯曰

高下之理地勢使然也

崇高則陰氣治之

汚下則陽氣治之

陽勝者先天

陰勝者後天

此地理之常生化之道也

岐伯이 가로되,

"高下地勢가 그러하게 합니다.

崇高하면 陰氣가 이를 하며,

汚下하면 陽氣가 이를 하는데,

陽氣한 곳()은 기후 변화가 ()보다 하고,

한 곳은 ()보다 하니,

이것이 地理이며 生化입니다."

 

帝曰

其有壽夭乎

께서 가라사대,

"壽夭(의 차이)가 있습니까?"

 

岐伯曰

高者其氣壽下者其氣夭

地之小大異也

小者小異大者大異

故治病者必明天道地理

陰陽更勝氣之先後人之壽夭

生化之期乃可以知人之形氣矣

岐伯이 가로되,

"한 곳은 그 하고, 한 곳은 그 하니,

大小가 다름인데,

한 것은 小異하고 한 것은 大異합니다.

그러므로 하는 는 반드시 天道地理,

陰陽更勝, 先後, 壽夭,

生化明知하여야 이에 形氣를 알 수 있습니다."

 

帝曰善

?有不病而藏氣不應不用者何也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들지 아니하며

藏氣不應 不用함이 있는 것은 어째서입니까?"

 

岐伯曰天氣制之氣有所從也

岐伯이 가로되,

"天氣(司天之氣)가 이를 하고, 藏氣는 이를 하는 바가 있음입니다."

 

帝曰願卒聞之

께서 가라사대, "컨대 모두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少陽司天火氣下臨

肺氣上從白起金用草木?

火見燔?革金且耗大暑以行

????鼻窒曰瘍寒熱?

風行于地塵沙飛揚

心痛胃脘痛厥逆?不通其主暴速

岐伯이 가로되,

"少陽司天하면, 火氣下臨하고,

肺氣上從하며, 하고 하니, 草木이 생하는데,

열을 하면 하고 또 하며, 大暑가 써 하여

,구뉵,鼻窒,口瘡瘍('口瘡瘍'原作'曰瘍',據新校正改), 寒熱, 하며;

(闕陰風木在泉하므로) 에서 하여, 塵沙飛揚하며,

心痛,胃脘痛,厥逆,膈不通하는데, 함이 暴速합니다.

 

陽明司天燥氣下臨肝氣上從

蒼起木用而立??

?滄數至木伐草萎

脇痛目赤掉振鼓慄

?不能久立

陽明司天하면, 燥氣下臨하고, 肝氣上從하며,

하고 하면서 하니, 가 이에 생하며,

凄滄이 자주 하여 하고 하며,

脇痛,目赤하고 掉振鼓慄하며,

萎縮하여 히 오랫동안 서 있지 못하게 됩니다.

 

暴熱至?

陽氣鬱發小便變寒熱如?

甚則心痛火行于?

流水不?蟄蟲?

少陰君火在泉하므로 暴熱하여 가 이에 하고,

陽氣鬱發하여 小便하고 寒熱함이 학 같으며,

하면 心痛하며, 稿('稿'疑爲'稿'刑近而誤:校釋)하고,

流水가 얼지 않고 蟄蟲이 이에 합니다.

 

太陽司天寒氣下臨心氣上從

而火且明丹起??

?時擧勝則水?

太陽司天하면, 寒氣下臨하고, 心氣上從하며,

가 장차 하여 하니 이 이에 생하며,

寒淸이 때때로 하고, 하면 합니다.

 

火氣高明心熱煩?

???喜悲數欠

熱氣妄行?霜不時降

善忘甚則心痛

火氣高明하며, 煩熱하며,

咽乾,善渴,구체,喜悲하고, 자주 하며,

熱氣妄行하면 寒氣가 이에 하여 不時하며,

善忘하고 하면 心痛합니다.

 

??

寒客至沈陰化濕氣變物

水飮??中滿不食?肉苛

?不利甚則?身後癰

太陰在泉하므로 가 이에 하고 豊衍하며,

寒客하여(太陽司天하면 太陽寒水之客氣三之氣加臨)

沈陰化(沈寒陰冷之氣))하고, 濕氣] 하게 하고,

水飮축하여 中滿하고 不食하며,

(皮膚麻木),肉苛(肌肉不仁)하고,

筋脈不利하며, 하면 부하고, 身後이 납니다.

 

厥陰司天風氣下臨脾氣上從

而土且隆???

土用革體重肌肉萎食減口爽

風行太?雲物搖動目轉耳鳴

火縱其暴?

大熱消?赤沃下蟄蟲數見流水不?

其發機速

厥陰司天하면, 風氣下臨하고, 脾氣上從하며,

가 장차 하여 하니 가 이에 생하며,

變革하여 體重하고 肌肉하며 하고 하며,

太虛하여 雲物搖動하고 目轉하며 耳鳴합니다.

少陽相火在泉하므로 가 그 하여, 가 이에 하고,

大熱 消삭하여, 赤沃하며, 蟄蟲이 자주 하고, 流水가 얼지 아니하며,

發病함이 하는 것 처럼 합니다.

 

少陰司天熱氣下臨肺氣上從

白起金用草木?

喘嘔寒熱???鼻窒

大暑流行甚則瘡瘍燔灼?石流

???滄數至

脇痛善太息肅殺行草木變

少陰司天하면, 熱氣下臨하고, 肺氣上從하며,

하여 하니, 草木이 생하며,

喘嘔, 寒熱, , 구뉵, 鼻窒하며,

大暑流行하여, 하면 瘡瘍燔灼하며, 이 삭하고 합니다.

陽明在泉하니 가 이에 燥淸하여 凄滄이 자주 하며,

脇痛,善太息하며, 肅殺하여 草木이 이에 합니다.

 

太陰司天濕氣下臨腎氣上從

?起水變埃冒雲雨

胸中不利?

氣大衰而不起不用

太陰司天하면, 濕氣下臨하고, 腎氣上從하며,

하여 하니, 가 이에 생하며 埃冒雲雨하고,

胸中不利하며, 하고 大衰하여 하지 못하고 하지 못하며,

(土旺之時)하면 수가 하여 動轉함이 不便하며 厥逆합니다.

 

當其時反腰?動轉不便也厥逆?藏陰

大寒且至蟄蟲早附

心下否痛地裂?少腹痛

時害於食乘金則止水?

?行水減也

太陽寒水在泉하니 는 이에 하며,

大寒이 장차 하여 蟄蟲이 일찍 ()하며,

心下否痛하며, 하고 하며, 少腹하고,

?함에 하며, 하면 止水하며,

가 이에 해지고, 行水(流水)합니다."

 

帝曰

?有胎孕不育

治之不全何氣使然

께서 가라사대,

"胎孕함과 하지 못함이 있어서,

의 이를 함이 하지 못한데, 어떤 가 그러하게 하는 것입니까?"

 

岐伯曰

六氣五類有相勝制也

同者盛之異者衰之

此天地之道生化之常也

厥陰司天毛蟲靜羽蟲育介蟲不成

在泉毛蟲育?蟲耗羽蟲不育

岐伯이 가로되,

"六氣五類는 서로 勝制함이 있어서,

한 것은 이를 하게 하고, 한 것은 이를 하게 하니,

이것이 天地이며 生化입니다.

그러므로,

厥陰司天하면, 毛蟲하고 羽蟲하고 介蟲하지 못하며,

厥陰在泉하면, 毛蟲하고 裸蟲하며 羽蟲하지 못합니다.

 

少陰 司天羽蟲靜介蟲育毛蟲不成

在泉羽蟲育介蟲耗不育

少陰司天하면, 羽蟲하고 介蟲하고 毛蟲하지 못하며,

少陰在泉하면, 羽蟲하고 介蟲하여 하지 못합니다.

 

太陰 司天?蟲靜鱗蟲育羽蟲不成

在泉?蟲育鱗蟲不成

太陰司天하면, 裸蟲하고 鱗蟲하고 羽蟲하지 못하며,

太陰在泉하면, 裸蟲하고 鱗蟲하지 못합니다.

 

少陽司天羽蟲靜毛蟲育?蟲不成

在泉羽蟲育介蟲耗毛蟲不育

少陽司天하면, 羽蟲하고 毛蟲하고 裸蟲하지 못하며,

少陽在泉하면, 羽蟲하고 介蟲하며 毛蟲하지 못합니다.

 

陽明 司天介蟲靜羽蟲育介蟲不成

在泉介蟲育毛蟲耗羽蟲不成

陽明司天하면, 介蟲하고 羽蟲하고 介蟲하지 못합니다.

陽明在泉하면, 介蟲하고 毛蟲하고 羽蟲하지 못합니다.

 

太陽 司天鱗蟲靜?蟲育

在泉鱗蟲耗?蟲不育

諸乘所不成之運則甚也

太陽司天하면, 鱗蟲하고 裸蟲하며,

太陽在泉하면, 鱗蟲하고 羽蟲하고 裸蟲하지 못합니다

(原作'在泉,鱗蟲耗,裸蟲不育',據 新校正).

위에서 말한 六氣 모두가 하지 못하는 바의 하면 不成 不育이 더욱 해집니다.

 

故氣主有所制?立有所生

地氣制已勝天氣制勝已

天制色地制形

五類衰盛各隨其氣之所宜也

故有胎孕不育治之不全

此氣之常也所謂中根也

根于外者亦五

故生化之別有五氣五味五色五類五宜也

그러므로 氣主에는 所制가 있고, 歲立에는 所生이 있으며,

地氣(在泉之氣)己勝하고, 天氣(司天之氣)勝己하며,

하고, 하여,

五類하고 함이 각기 그 한 바를 따릅니다.

그러므로 胎孕함과 하지 못함이 있어서 함이 하지 못하니,

이것이 이며, 이른바 中根입니다.

하는 것 또한 다섯 가지가 있으므로

生化區別五氣, 五味, 五色, 五類, 五宜가 있습니다."

 

帝曰何謂也

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이름입니까?"

 

岐伯曰

根于中者命曰神機神去則機息

根于外者命曰氣立氣止則化絶

故各有制各有勝各有生各有成

故曰不知年之所加氣之同異

不足以言生化此之謂也

岐伯이 가로되,

"하는 것을 하여 神機라고 하니, 하면 하고;

하는 것을 하여 氣立이라고 하니, 하면 합니다.

그러므로 각기 가 있고 각기 이 있으며, 각기 이 있고 각기 이 있습니다.

로 가로되, '所加同異를 알지 못하면,

히 써 生化하지 못한다.'고 했으니, 이를 이름입니다."

 

帝曰

氣始而生化氣散而有形

氣布而蕃育氣終而象變

其致一也

然而五味所資

生化有薄厚成熟有少多

終始不同其故何也

께서 가라사대,

"함에 生化하고, 함에 이 있게 되고,

함에 蕃育하고, 함에 하니,

입니다.

그러나 五味하는 바,

生化厚薄이 있고, 成熟多少가 있어서,

終始하지 아니하니, 그 까닭은 무엇입니까?"

 

岐伯曰

地氣制之也

非天不生地不長也

岐伯이 가로되,

"地氣가 이를 함이니,

이 아니면 하지 못하고, 가 아니면 하지 못합니다."

 

帝曰願聞其道

께서 가라사대,

"컨대 그 를 듣고 싶습니다.“

 

岐伯曰

寒熱燥濕不同其化也

岐伯이 가로되,

"寒熱燥濕은 그 함을 같이 하지 않습니다.

 

少陽在泉寒毒不生其味辛其治苦酸其穀蒼丹

陽明在泉濕毒不生其味酸其氣濕其治辛苦甘其穀丹素

太陽在泉熱毒不生其味苦其治淡鹹其穀??

厥陰在泉?毒不生其味甘其治酸苦其穀蒼赤其氣專其味正

少陰在泉寒毒不生其味辛其治辛苦甘其穀白丹

太陰在泉燥毒不生其味鹹其其氣熱其治甘鹹其穀??

化淳則鹹守氣專則辛化而?

그러므로

少陽在泉하면, 寒毒不生하고,

不化하는 이고, 이고, , 이며;

陽明在泉하면, 濕毒不生하고, 이고, 이고,

辛 苦 甘이고, 丹 素이며;

太陽在泉하면, 熱毒不生하고, 이고,

淡 鹹이고, 은 금기이며;

厥陰在泉하면, 淸毒不生하고, 이고,

酸 苦이고,

蒼赤이고, 이고, 이며;

少陰在泉하면, 寒毒不生하고, 이고,

辛 苦 甘이고, , 이며;

太陰在泉하면, 燥毒不生하고, 이고, 이고,

甘 鹹이고, 은 금거 입니다.

하면 하고, 하면 하여 함께 합니다.

故曰

補上下者從之治上下者逆之以所在寒熱盛衰而調之

그러므로 가로되,

'上下(司天在泉)하는 는 이를 하고,

上下하는 는 이를 하니,

寒熱盛衰所在에 따라 이를 調한다.'고 했습니다.

 

故曰

上取下取?取外取以求其過

能毒者以厚藥不勝毒者以薄藥此之謂也

氣反者

病在上取之下

病在下取之上

病在中傍取之

治熱以寒?而行之

治寒以熱?而行之

??冷而行之

??熱而行之

故消之削之吐之下之補之寫之久新同法

그러므로 가로되,

上取,下取하고 外取,內取하여 그 함을 하며;

하는 厚藥으로써 하고,

하지 못하는 薄藥으로써 한다.'고 했으니,

이를 이름입니다.

하는 , 하면 이를 에서 하고,

하면 이를 에서 하며,

하면 이를 에서 합니다.

함에는 으로써 하되,

함에는 을 쓰되 하게 하여 이를 하며;

함에는 을 쓰되 하게 하여 이를 하며;

함에는 을 쓰되 하게 하여 이를 합니다.

그러므로 경우에 따라 이를 하고, 이를 하고, 이를 하고, 이를 하고,

이를 하고, 이를 하는데], 久病, 新病同法입니다."

 

帝曰

病在中而不實不堅

且聚且散奈何

께서 가라사대,

"하기는 하나 하지도 않고 하지도 않으면서

잠시 하다가 잠시 하다가 하면, 이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岐伯曰

悉乎哉問也無積者求其藏?則補之

藥以?食以隨之行水漬之

和其中外可使畢已

岐伯이 가로되,

"하시도다, 하심이여!

이 없는 는 그 에서 하는데, 하면 이를 하고,

하면 으로써 이를 하고, 飮食으로써 이를 하며,

하여 이를 하여,

하게 하면, 히 하여금 모두 하게 할 수 있습니다."

 

帝曰

有毒無毒服有約乎

께서 가라사대,

"有毒, 無毒服用함에 (法度, 規則))이 있습니까?"

 

岐伯曰

病有久新方有大小有毒無毒固宜常制矣

大毒治病十去其六

常毒治病十去其七

小毒治病十去其八

無毒治病十去其九

穀肉果菜食養盡之無使過之傷其正也

不盡行復如法必先?無伐天和

無盛盛無??而遺人天殃無致邪

無失正絶人長命

岐伯이 가로되,

"에는 , 이 있고, 에는 , 가 있으니,

有毒 無毒에는 본디 마땅히 相制함이 있습니다.

大毒함은 에 그 하며,

常毒함은 에 그 하며,

小毒함은 에 그 하며,

無毒함은 에 그 하니,

穀肉果菜食養하여 이를(餘邪) 하게 하되,

하여금 이를 하게 하여 그 함이 없게 하여야 하며,

하지 아니하면 하기를 다시 대로 하는데,

반드시 歲氣를 먼저 明知하여 天和하지 말며,

함을 더욱 하게 하거나 함을 더욱 하게 하여 에게 夭殃하지 말며,

招致하거나 하여 사람의 長命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의 뜻이며, '遺人夭殃''絶人長命'은 모두 前二句에 대한 共通句)."

 

帝曰

其久病者有氣從不康

病去而瘠奈何

께서 가라사대,

"久病者하는데 하지 못하거나,

했으나 함이 있으면, 이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岐伯曰

昭乎哉聖人之問也

化不可代時不可違

夫經絡以通血氣以從

復其不足與衆齊同養之和之

靜以待時謹守其氣無使傾移

其形?生氣以長

命曰聖王

故大要曰無代化無違時

必養必和待其來復

此之謂也

岐伯이 가로되,

"하시도다, 聖人하심 이여!

하지 못하며, 하지 못합니다.

대저 經絡이 써(이미=) 하고 血氣가 써 하여,

不足함을 하여 과 더불어 齊同하게 되면, 이를 하며 하고,

하여 써 하고 그 謹守하여, 하여금 頃移함이 없게 하면,

이 이에 하고, 生氣가 써 하니,

히 이와 같이 할 수 있는 이를 하여 聖王이라고 합니다.

[大要]에 가로되, '하지 말며 하지 말고,

반드시 하고 반드시 하여, 來復하기를 하라.'고 했으니,

이를 이름입니다."

 

帝曰善

께서 가라사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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