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中蟲屑][목중충설 / 버드나무 속의 좀똥]


主風瘙痒温疹[本草]   
풍증과 가려운 것, 두드러기를 낫게 한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赤檉][적정]  (0) 2019.09.03
[柳葉][유엽]  (0) 2019.09.03
[柳枝][유지]   (0) 2019.09.02
[柳花][유화]   (0) 2019.09.02
[訶子][가자]   (0) 2019.09.01

[柳枝][유지 / 버드나무가지]


主齒痛風熱腫痒可作浴湯膏藥

牙齒病爲最要之藥[本草]
치통과 풍열로 붓고 가려운 때에 씻음약[浴湯]
또는 고약(膏藥)을 만들어 쓴다.
이빨병[牙齒病]에 매우 요긴한 약이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柳葉][유엽]  (0) 2019.09.03
[木中蟲屑][목중충설]   (0) 2019.09.03
[柳花][유화]   (0) 2019.09.02
[訶子][가자]   (0) 2019.09.01
[鬼爣莢][귀조협]   (0) 2019.09.01

[柳花][유화 / 버들개지]   


性寒味苦無毒

主風水黃疸面熱黑痂疥惡瘡金瘡止血治濕痺
성질은 차며[寒] 맛은 쓰고[苦] 독이 없다.
풍수종, 황달, 얼굴이 뜨거운 증과 검은 딱지가 앉는 증, 악창을 낫게 하며

쇠붙이에 다쳐서 출혈을 멈추며 습비(濕痺)를 낫게 한다.
柳花卽初發時黃蘂也及其花乾絮方出謂之柳絮

收之貼灸瘡及爲漨褥子乃飛絮絮之下連小黑子

因風而起其子極細入池塘化爲浮萍[本草]
버들개지는 처음 필 때의 누른 꽃술(黃蘂)이다.
그 꽃이 말라야 솜 같은 것이 나오는데 이것을 버들솜(柳絮)이라고 한다.
이것을 모아 뜸자리 헌데에도 바르고 포단도 만든다.
이것은 날아다니는 솜인데 그 속에 잘고 검은 씨가 달려 있다.
바람에 날려 다닌다.
그 씨는 아주 잔데 못에 떨어지면 개구리밥(浮萍)이 된다[본초].
楊與柳不相似

楊葉圓闊而赤枝條短硬

柳葉狹長靑綠枝條長軟[本草]
백양나무와 버드나무는 다르다.
백양나무는 잎이 둥글고 넓으며 붉고 가지가 짧고 단단하다.
버드나무는 잎이 좁고 길며 연한 풀빛이고 가지가 길며 부드럽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木中蟲屑][목중충설]   (0) 2019.09.03
[柳枝][유지]   (0) 2019.09.02
[訶子][가자]   (0) 2019.09.01
[鬼爣莢][귀조협]   (0) 2019.09.01
[爣角刺][조각자]   (0) 2019.09.01

[訶子][가자]


性溫味苦(一云酸澁)無毒

消痰下氣治肺氣喘急囍亂奔豚腎氣止瀉痢腸風瀉血

崩中帶下破結氣心腹脹滿消食開胃療膈氣安胎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은 쓰고[苦](시고 떫다[酸澁]고도 한다) 독이 없다.

담을 삭이고 기를 내리며 폐기로 숨이 찬 것과 곽란, 분돈, 신기를 낫게 한다.

설사와 이질, 장풍으로 피를 쏟는 것,

붕루, 대하를 멎게 하며 기가 몰린 것을 풀어 주고 명치 밑이 불러 오르고

그득한 것을 낫게 한다.

먹은 것을 잘 삭이고 입맛을 돋구며 열격[膈]을 낫게 하고 안태시킨다.
子似梔子皮肉相着七八月實熟時採

六稜黑色肉厚者良一名[訶梨勒]
열매가 산치자 비슷한데 껍질과 살이 서로 붙어 있다.

음력 7-8월에 열매가 익을 때 딴다.

6모가 나고 빛이 검으며 살이 두터운 것이 좋다.

일명 가리륵(訶梨勒)이라고도 한다.
其子未熟時風飄墮者謂之[墮風子]

暴乾收之彼人尤珍貴益小者益佳[本草]
열매가 익지 않았는데 바람에 날려서 떨어진 것은 수풍자(隨風子)라 하는데

햇볕에 말려서 보관한다.

저쪽 사람들은 이것을 더 귀하게 여긴다.

작을수록 좋다고 한다[본초].
此物能澁腸而又泄氣盖其味苦澁故爾[湯液]
이 약은 대소장을 수렴하면서도 기를 내보낸다.

그것은 그 맛이 쓰고[苦] 떫기[澁] 때문이다[탕액].
訶子以水濕麵包嚸氖熟或酒浸蒸拄去核取肉焙乾用[入門]
가자를 물에 적셔 밀가루떡에 싸서 잿불에 묻어 익히거나

또는 술에 담갔다가 쪄서 씨를 버리고 살만 발라 약한 불기운에 말려 쓴다[입문].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柳枝][유지]   (0) 2019.09.02
[柳花][유화]   (0) 2019.09.02
[鬼爣莢][귀조협]   (0) 2019.09.01
[爣角刺][조각자]   (0) 2019.09.01
[爣莢子][조협자]   (0) 2019.09.01

[鬼爣莢][귀조협]


生澤畔如爣莢高一二尺

可作浴湯去風瘡疥癬衣垢又沐頭長髮[本草]
못가에서 난다.

주염나무와 비슷한데 높이가 1-2자이다.
이것을 달인 물로 목욕하면 풍창(風瘡)과 옴과 버짐이 낫게 되고 옷의 때도 잘 진다.
또 머리를 감으면 머리털이 잘 자란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柳花][유화]   (0) 2019.09.02
[訶子][가자]   (0) 2019.09.01
[爣角刺][조각자]   (0) 2019.09.01
[爣莢子][조협자]   (0) 2019.09.01
[爣莢][조협]   (0) 2019.09.01

[爣角刺][조각자 / 주염나무가시]


一名[天丁]凡癰疽未破者能開竅已破者能引藥達瘡處乃諸惡瘡及嵀風要藥也[本草]
일명 천정(天丁)이라고도 한다.
터지지 않은 옹종을 터지게 한다.
이미 터진 때에는 약 기운을 끌고 종처에까지 가므로

모든 악창과 문둥병에 좋은 약으로 된다[입문].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訶子][가자]   (0) 2019.09.01
[鬼爣莢][귀조협]   (0) 2019.09.01
[爣莢子][조협자]   (0) 2019.09.01
[爣莢][조협]   (0) 2019.09.01
[巴豆][파두]   (0) 2019.09.01

[爣莢子][조협자 / 주염열매씨]


疎導五藏風熱壅滯
又入治肺藥

療大腸風秘礐核取中心嚼餌治膈痰呑酸[本草]
5장에 풍열이 옹체(癰滯)된 것을 내보낸다.

또한 폐병약으로도 쓴다.
대장에 풍사가 있어 변비가 된 것을 풀리게 한다.
싸서 구워 속에 있는 씨를 꺼내어 씹어 먹으면

가슴에 담이 있는 것과 신물이 올라오는 것을 낫게 한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鬼爣莢][귀조협]   (0) 2019.09.01
[爣角刺][조각자]   (0) 2019.09.01
[爣莢][조협]   (0) 2019.09.01
[巴豆][파두]   (0) 2019.09.01
[密蒙花][밀몽화]   (0) 2019.09.01

[爣莢][조협 / 주염열매]


性溫味辛稜有小毒

通關節除頭風利九竅消痰涎止咳嗽療脹滿破堅琋能墮胎

治中風口夝殺勞盤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은 맵고[辛] 짜며 조금 독이 있다.

뼈마디를 잘 쓰게 하고 두풍(頭風)을 낫게 하며 9규를 잘 통하게 하고 담연을 삭게 한다.

기침을 멈추며 창만을 낫게 하며 징가를 헤치고 유산시킨다.

또 중풍으로 이를 악문 것을 낫게 하며 노채충(勞 蟲)을 죽인다.
在處有之樹高枝間生大刺九月十月採莢陰乾
有長爣莢猪牙爣莢二種今醫家作曣風氣九散多用長爣莢

治齒及取積藥多用猪牙爣莢大抵性味不相達
곳곳에서 난다.

나무의 키는 높고 가지 사이에서 큰 가시가 돋아 있다.

음력 9-10월에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장조협(長 莢), 저아조협(猪牙 莢) 등 두 가지가 있는데

지금 의사들은 풍기를 없애는 알약이나 가루약에는 장조협을 쓰고

이빨의 병과 적을 낫게 하는 약에는 저아조협을 많이 쓴다.

성질과 맛은 대체로 비슷하다.
不狰而肥者佳可爲沐湯去垢甚妙[本草]
좀 안 먹고 잘 여문 것이 좋다.

주염열매 달인 물로 목욕하면 때가 아주 잘 씻어진다[본초].
引入厥陰經藥也去皮及子曧炙或蜜炙用[入門]
궐음경으로 들어가는 약이다.

껍질과 씨를 버리고 졸인 젖을 발라 굽거나 꿀을 발라 구워서 쓴다[입문].
鐵睖以禹金銀雖千百年不壞以槌爣莢則卽碎一名[爣角][丹心]
쇠모루에 금, 은을 두드리면 천백 년까지도 깨지지 않는데

주염열매를 놓고 두드리면 곧 부서진다.

일명 조각( 角)이라고도 한다[단심].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爣角刺][조각자]   (0) 2019.09.01
[爣莢子][조협자]   (0) 2019.09.01
[巴豆][파두]   (0) 2019.09.01
[密蒙花][밀몽화]   (0) 2019.09.01
[天竺黃][천축황]   (0) 2019.09.01

[巴豆][파두]


性熱(一云生溫熟寒)味辛有大毒

蕩鍊五藏六府開通閉塞利水穀道破琋禮積聚痰癖留飮

治十種水病除鬼狟蠱毒去惡瘡息肉墮胎殺盤魚及斑猫毒又殺腹藏盤
성질은 열(熱)하며(생으로 쓰면 따뜻하고[溫] 익혀 쓰면 차다[寒]고도 한다)

맛은 맵고[辛] 독이 많다.

5장 6부를 확 씻어 내어 깨끗이 하고 막힌 것을 통하게 하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징가, 적취, 담벽, 유음(留飮)과 10가지 수종병을 낫게 한다.

귀주, 고독, 악창을 낫게 하고 군살을 삭히며 유산시킨다.

또한 벌레, 물고기 및 반묘독(斑猫毒)을 없애고 뱃속의 벌레를 죽인다.
出巴蜀形似大豆最能瀉人新者佳得火良
사천성에서 난다. 생김새는 콩 비슷한데 설사를 아주 세게 시킨다.

햇것이 좋고 불에 법제한 것이 좋다.
其中一名江子顆小似棗核兩頭尖者勿用能殺人[本草]
파두 가운데 일명 강자(江子)라고 하는 것도 있는데 알이 잘고 대추씨처럼 생겼다.

양쪽 끝이 뾰족한 것은 쓰지 못한다.

쓰면 사람을 죽일 수 있다[본초].
斬關奪門之將不可輕用

若急治爲水穀道路之劑去皮心膜油生用

若緩治爲消堅磨積之劑換水煮五次

或炒烟盡色紫黑硏用可以通腸可以止泄[湯液]
성문을 지키는 장수를 찔러 죽이고 적진지를 빼앗은 장군과 같은 약이므로

경솔히 쓰지 말아야 한다.

만일 급히 대소변을 통하게 할 약으로 쓰려면 껍질과 심과 막을 버리고

기름을 뺀 다음 생것으로 쓴다.

만일 천천히 효과를 내게 하려거나 또는 딴딴한 것

또는 적을 삭이려는 약으로 쓰려면 물을 갈아 부으면서

다섯번 삶아 연기가 나지 않고 빛이 검은 자줏빛이 될 때까지 볶아 가루내서 쓴다.

설사도 시키고 설사를 멎게도 한다[탕액].
凡用去皮及心膜[本草]
쓸 때에 껍질과 심과 막을 버린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爣莢子][조협자]   (0) 2019.09.01
[爣莢][조협]   (0) 2019.09.01
[密蒙花][밀몽화]   (0) 2019.09.01
[天竺黃][천축황]   (0) 2019.09.01
[五倍子][오배자]   (0) 2019.09.01

[密蒙花][밀몽화]


性平(一云微寒)味甘無毒

主靑盲膚次赤怴多淚小兒瘡疹及疳氣攻眼
성질은 평(平)하며(약간 차다[微寒]고도 한다) 맛은 달고[甘] 독이 없다.
청맹, 예막, 눈이 피지는 것, 눈물이 많이 나는 것과

어린이의 마마, 홍역 및 감질의 독이 눈에 침범한 것 등을 낫게 한다.
花細碎數十房成一朶冬生春開二三月採花暴乾[本草]
꽃은 아주 잘아 수십 개의 꽃잎으로 한 송이가 되었다.

겨울에 돋아나서 봄에 꽃이 핀다.
음력 2-3월에 꽃을 따서 햇볕에 말린다[본초].
酒浸一宿侯乾拌蜜蒸望用[入門]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말린 다음 꿀에 버무려 쪄서 햇볕에 말려서 쓴다[입문].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爣莢][조협]   (0) 2019.09.01
[巴豆][파두]   (0) 2019.09.01
[天竺黃][천축황]   (0) 2019.09.01
[五倍子][오배자]   (0) 2019.09.01
[合歡皮][합환피]   (0) 2019.09.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