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花][유화 / 버들개지]   


性寒味苦無毒

主風水黃疸面熱黑痂疥惡瘡金瘡止血治濕痺
성질은 차며[寒] 맛은 쓰고[苦] 독이 없다.
풍수종, 황달, 얼굴이 뜨거운 증과 검은 딱지가 앉는 증, 악창을 낫게 하며

쇠붙이에 다쳐서 출혈을 멈추며 습비(濕痺)를 낫게 한다.
柳花卽初發時黃蘂也及其花乾絮方出謂之柳絮

收之貼灸瘡及爲漨褥子乃飛絮絮之下連小黑子

因風而起其子極細入池塘化爲浮萍[本草]
버들개지는 처음 필 때의 누른 꽃술(黃蘂)이다.
그 꽃이 말라야 솜 같은 것이 나오는데 이것을 버들솜(柳絮)이라고 한다.
이것을 모아 뜸자리 헌데에도 바르고 포단도 만든다.
이것은 날아다니는 솜인데 그 속에 잘고 검은 씨가 달려 있다.
바람에 날려 다닌다.
그 씨는 아주 잔데 못에 떨어지면 개구리밥(浮萍)이 된다[본초].
楊與柳不相似

楊葉圓闊而赤枝條短硬

柳葉狹長靑綠枝條長軟[本草]
백양나무와 버드나무는 다르다.
백양나무는 잎이 둥글고 넓으며 붉고 가지가 짧고 단단하다.
버드나무는 잎이 좁고 길며 연한 풀빛이고 가지가 길며 부드럽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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