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巴豆][파두]
性熱(一云生溫熟寒)味辛有大毒
蕩鍊五藏六府開通閉塞利水穀道破琋禮積聚痰癖留飮
治十種水病除鬼狟蠱毒去惡瘡息肉墮胎殺盤魚及斑猫毒又殺腹藏盤
성질은 열(熱)하며(생으로 쓰면 따뜻하고[溫] 익혀 쓰면 차다[寒]고도 한다)
맛은 맵고[辛] 독이 많다.
5장 6부를 확 씻어 내어 깨끗이 하고 막힌 것을 통하게 하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징가, 적취, 담벽, 유음(留飮)과 10가지 수종병을 낫게 한다.
귀주, 고독, 악창을 낫게 하고 군살을 삭히며 유산시킨다.
또한 벌레, 물고기 및 반묘독(斑猫毒)을 없애고 뱃속의 벌레를 죽인다.
出巴蜀形似大豆最能瀉人新者佳得火良
사천성에서 난다. 생김새는 콩 비슷한데 설사를 아주 세게 시킨다.
햇것이 좋고 불에 법제한 것이 좋다.
其中一名江子顆小似棗核兩頭尖者勿用能殺人[本草]
파두 가운데 일명 강자(江子)라고 하는 것도 있는데 알이 잘고 대추씨처럼 생겼다.
양쪽 끝이 뾰족한 것은 쓰지 못한다.
쓰면 사람을 죽일 수 있다[본초].
斬關奪門之將不可輕用
若急治爲水穀道路之劑去皮心膜油生用
若緩治爲消堅磨積之劑換水煮五次
或炒烟盡色紫黑硏用可以通腸可以止泄[湯液]
성문을 지키는 장수를 찔러 죽이고 적진지를 빼앗은 장군과 같은 약이므로
경솔히 쓰지 말아야 한다.
만일 급히 대소변을 통하게 할 약으로 쓰려면 껍질과 심과 막을 버리고
기름을 뺀 다음 생것으로 쓴다.
만일 천천히 효과를 내게 하려거나 또는 딴딴한 것
또는 적을 삭이려는 약으로 쓰려면 물을 갈아 부으면서
다섯번 삶아 연기가 나지 않고 빛이 검은 자줏빛이 될 때까지 볶아 가루내서 쓴다.
설사도 시키고 설사를 멎게도 한다[탕액].
凡用去皮及心膜[本草]
쓸 때에 껍질과 심과 막을 버린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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