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雷丸][뇌환]


性寒味苦稜有小毒殺三盤及寸白盤去蠱毒竹之巔也
흰 것이 좋은데 식초에 담갔다가 싸서 구워 검은 껍질을 버리고 약한 불기운에 말려 쓴다[입문].
色白者善醋浸礐去黑皮焙用[入門]
성질은 차며[寒] 맛은 쓰고[苦] 짜며 조금 독이 있다.
3가지 충과 촌백충을 죽이고 고독을 없앤다. 참대뿌리에 생긴 혹이다.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橡殼][상각]   (0) 2019.09.05
[橡實][상실]   (0) 2019.09.05
[沒食子][몰식자]   (0) 2019.09.05
[郁李根][욱리근]   (0) 2019.09.05
[郁李仁][욱리인]   (0) 2019.09.05

[沒食子][몰식자 / 너도밤나무의 충영(벌레혹)]


性溫(一云平)味苦無毒

主赤白痢腸滑 治陰瘡陰汗 小兒疳痢能黑鬚髮
성질은 따뜻하며[溫](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고[苦] 독이 없다.
적백, 몰식자(沒食子) 이질, 설사, 음창과 음낭에 땀이 나는 것,
어린이의 감리를 낫게 하며 수염과 머리털을 검게 한다.
一名[無食子]圓如彈丸色微黑皮無孔者入藥[本草]
일명 무식자(無食子)라고도 하는데 탄알같이 둥글고 빛이 약간 검다.
껍질에 구멍이 없는 것을 약으로 쓴다[본초].
凡使勿犯銅鐵炒硏細用[入門]
구리나 쇠에 대지 말고 닦아서 보드랍게 갈아 쓴다[입문].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橡實][상실]   (0) 2019.09.05
[雷丸][뇌환]   (0) 2019.09.05
[郁李根][욱리근]   (0) 2019.09.05
[郁李仁][욱리인]   (0) 2019.09.05
[椿木葉][춘목엽]  (0) 2019.09.04

[郁李根][욱리근 / 이스라지뿌리] 


主齒痛治根腫法堅齒去白盤煎湯含漱[本草]
치통과 잇몸이 붓는 것,
이삭기를 낫게 하며 이빨을 든든하게 한다.
촌백충도 죽인다.

달인 물로 양치한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雷丸][뇌환]   (0) 2019.09.05
[沒食子][몰식자]   (0) 2019.09.05
[郁李仁][욱리인]   (0) 2019.09.05
[椿木葉][춘목엽]  (0) 2019.09.04
[樗根白皮][저근백피]   (0) 2019.09.03

[郁李仁][욱리인 / 이스라치씨 / 산앵두]  


性平味苦辛無毒

主通身浮腫利小便治腸中結氣關格不通

通泄膀胱五藏急痛宣腰脚冷膿消宿食下氣
성질은 평(平)하며 맛은 쓰고[苦] 매우며[辛] 독이 없다.
온몸의 부종을 가라앉히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장 안에 뭉쳐 있는 기와 관격(關格)으로 통하지 못하는 기를 잘 통하게 한다.
또한 방광의 기를 잘 통하게 하고 5장이 켕기고 아픈 것을 낫게 한다.
허리와 다리의 찬 고름을 빠지게 하고 오랜 체기를 삭히며 기를 내리게 한다.
處處有之

枝條花葉皆若李惟子小

若櫻桃赤色而味甘酸微澁核隨子熟

六月採實幷根用

一名[車下李][本草]
곳곳에서 난다.

가지, 줄기, 꽃잎이 모두 추리 비슷한데 다만 열매가 잘다.
앵두만하고 빛이 벌거며 맛이 달고[甘] 시며 약간 떫다.
씨는 열매와 같이 익는다.
음력 6월에 열매를 따고 뿌리를 캐어 쓴다.

일명 차하리(車下李)라고도 한다[본초].
去殼湯浸去皮尖雙仁蜜水浸一宿硏用[入門]
껍질을 버리고 더운물에 담갔다가 꺼풀과 끝을 두알들이를 버리고

꿀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갈아서 쓴다[입문].
一名[千金藤]破血潤燥[正傳]
일명 천금등(千金藤)이라고도 하는데 어혈을 헤치고 마른 것을 축여 준다[정전].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沒食子][몰식자]   (0) 2019.09.05
[郁李根][욱리근]   (0) 2019.09.05
[椿木葉][춘목엽]  (0) 2019.09.04
[樗根白皮][저근백피]   (0) 2019.09.03
[練根][연근]   (0) 2019.09.03

[椿木葉][춘목엽 / 춘나무잎 / 동백]


味苦有毒主洗瘡疥風疽
맛은 쓰고[苦] 독이 있다.
헌데, 옴, 풍저(風疽)를 씻는다.
根皮一名[苦木瘡]性溫主疳媞又止瀉澁精氣[本草]
뿌리껍질(根皮)을 일명 고목창(苦木瘡)이라고도 한다.
성질은 따뜻한데 감닉을 낫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정기를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한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郁李根][욱리근]   (0) 2019.09.05
[郁李仁][욱리인]   (0) 2019.09.05
[樗根白皮][저근백피]   (0) 2019.09.03
[練根][연근]   (0) 2019.09.03
[練實][연실]   (0) 2019.09.03

[樗根白皮][저근백피 / 가죽나무뿌리껍질]


性凉味苦有小毒

主赤白久痢腸滑及痔疾腸風瀉血不住

殺口鼻中疳盤去疥媞主鬼狟傳尸蠱毒下血能縮小便 
성질은 서늘하며 맛은 쓰고[苦] 조금 독이 있다.
오래된 적리, 백리와 설사, 치질, 장풍으로 피를 계속 쏟는 것을 낫게 한다.
입과 코의 감충, 옴, 익창의 벌레를 죽이며 귀주, 전시, 고독으로 하혈하는 것을 멎게 한다.
그리고 오줌 횟수를 줄인다.
樗與椿大抵相類但樗木臭而疎椿木實而葉香拄採無時
가죽나무는 춘나무(椿)와 거의 같다.
그러나 가죽나무는 냄새가 나면서 성글고 춘나무는 속이 실하면서 잎이 향기롭다.
모두 아무 때나 뿌리를 캔다.
又云椿樗皆臭但一種有花結子一種無花不結子

世以無花不實木身大幹端直者爲椿椿用根葉

其有花而莢木身小幹多迂矮者爲樗樗用根葉莢
또 춘나무와 가죽나무는 다 냄새가 나는데

다만 하나는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고

다른 하나는 꽃이 피지 않으며 열매도 열리지 않는다고 한다.
세상 사람들은 꽃이 없고 열매가 열리지 않으며

나무줄기가 굵고 곧게 자라는 것을 춘나무로 본다.
춘나무는 뿌리와 잎을 쓴다.
꽃이 피고 꼬투리가 열리며 나무가 작고 줄기가 구불구불한 것을 가죽나무로 본다.
가죽나무는 뿌리, 잎, 꼬투리를 쓴다.
樗一名[虎目樹]以葉脫處有痕如目也[本草]
가죽나무는 일명 호목수(虎目樹)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잎이 떨어진 자리에 눈알 같은 흔적이 남는 데서 온 이름이다[본초].
性凉而燥須炒用或塗蜜灸用[丹心]
성질은 서늘하고[ ] 조(燥)하다.

반드시 닦아 쓰거나 꿀을 발라 구워 써야 한다[단심].
服此忌油媐熱麵毒物[本草]
약을 먹을 때는 기름, 기름진 것, 뜨거운 국수나 독이 있는 것을 먹지 말아야 한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郁李仁][욱리인]   (0) 2019.09.05
[椿木葉][춘목엽]  (0) 2019.09.04
[練根][연근]   (0) 2019.09.03
[練實][연실]   (0) 2019.09.03
[赤檉][적정]  (0) 2019.09.03

[練根][연근 / 고련근] 

 
性微寒味苦微毒殺諸盤利大腸
성질은 약간 차며[微寒] 맛은 쓰고[苦] 조금 독이 있다.

모든 충을 죽이고 대장을 잘 통하게 한다.
有雌雄雄者根赤無子有大毒服之令人吐不止

雌者根白有子微毒藥用當取雌者[本草]
수컷, 암컷이 있는데 수컷은 뿌리가 벌겋고 씨가 없으며 독이 많다.

그래서 먹으면 구토가 멎지 않는다.

암컷은 뿌리가 희고 열매가 열리며 약간 독이 있다.

약으로는 암컷을 써야 한다[본초].
皮一兩入姎米五十粒煎煮殺毒[入門]
껍질 40g에 찹쌀 50알을 두고 삶아서 독을 빼야 한다[입문].
我國惟濟州有之他處無[俗方]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에만 있고 다른 곳에는 없다[속방].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椿木葉][춘목엽]  (0) 2019.09.04
[樗根白皮][저근백피]   (0) 2019.09.03
[練實][연실]   (0) 2019.09.03
[赤檉][적정]  (0) 2019.09.03
[柳葉][유엽]  (0) 2019.09.03

[練實][연실 / 고련실 / 멀구슬나무열매]


性寒味苦無毒

主瘟病傷寒大熱煩狂利水道殺三盤疥癬
성질은 차고[寒] 맛이 쓰며[苦] 독이 없다.

온병, 상한으로 열이 몹시 나고 답답하여 미칠 듯한 것을 낫게 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배안의 3가지 충을 죽이며 옴과 헌데를 낫게 한다.
一名[金鈴子]  一名[川練子]  一名[苦練子

木高丈餘葉密如塊而長三四月開花紅紫色芬香滿庭

實如彈丸生靑熟黃十二月採實[本草]
일명 금령자(金鈴子) 또는 천련자(川練子) 또는 고련자(苦練子)라고도 한다.

나무의 높이는 10여자가 되고 잎은 빽빽하게 나며 홰나무잎 비슷한데 좀 길다.

음력 3-4월에 붉은 자주색의 꽃이 피는데 그 향기가 뜰에 차고 넘친다.

열매는 탄알 비슷한데 생것은 푸르고 익은 것은 누르다.

열매는 음력 12월에 딴다[본초].
入心經主上下部腹痛及諸疝[湯液]
심경에 들어간다. 윗배와 아랫배의 통증 및 여러 가지 산증을 낫게 한다[탕액].
酒浸濕蒸軟剝取肉去皮核望乾用[入門]
술에 담가 축축해진 다음 쪄서 껍질과 씨를 버리고 살만을 발라 햇볕에 말려서 쓴다[입문].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樗根白皮][저근백피]   (0) 2019.09.03
[練根][연근]   (0) 2019.09.03
[赤檉][적정]  (0) 2019.09.03
[柳葉][유엽]  (0) 2019.09.03
[木中蟲屑][목중충설]   (0) 2019.09.03

[赤檉][적정 / 붉은 개버들]


一名[兩師]今河邊小楊莖赤葉細所謂赤柳主疥癬及一切惡瘡[本草]
일명 우사(雨師)라고도 하는데 강가에서 자라는 작은 버들이다.
줄기가 벌겋고 잎이 가늘다.

즉 벌건 버들이다.
옴과 버짐 모든 악창을 낫게 한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練根][연근]   (0) 2019.09.03
[練實][연실]   (0) 2019.09.03
[柳葉][유엽]  (0) 2019.09.03
[木中蟲屑][목중충설]   (0) 2019.09.03
[柳枝][유지]   (0) 2019.09.02

[柳葉][유엽 / 버들잎]


主丁瘡湯火瘡毒入腹熱悶治傳尸骨蒸勞下水氣
정창( 瘡)과 끓는 물 또는 불에 데어 독이 속에 들어가서 열이 나고 답답해하는 것을 낫게 한다.
전시(傳尸), 골증로(骨蒸勞)를 낫게 하며 부종을 내리게 한다.
煎膏續筋骨長肉止牙痛[本草]
고약을 만들어 쓰면 힘줄과 뼈를 이어지게 하며

새살을 잘 살아나오게 하고 치통을 멎게 한다[본초].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練實][연실]   (0) 2019.09.03
[赤檉][적정]  (0) 2019.09.03
[木中蟲屑][목중충설]   (0) 2019.09.03
[柳枝][유지]   (0) 2019.09.02
[柳花][유화]   (0) 2019.09.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