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患子皮][무환자피]


性平有小毒

主澣垢去面历喉痺
성질은 평(平)하며 조금 독이 있다.

때를 씻고 얼굴의 주근깨와 후비를 낫게 한다.
子中仁燒令香抗惡氣

其子如漆珠僧家貫之爲念珠紫紅色小者佳

昔有神巫以此木爲棒擊鬼殺之故名曰無患[本草]
씨 속에 있는 알맹이를 태워서 냄새를 피우면 악기를 물리친다.
그 씨는 옻칠한 구슬 같아서 중들이 꿰어 염주를 만든다.
자홍색이면서 작은 것이 좋다.
옛날 어떤 무당이 이 나무로 방망이를 만들어 귀신을 때려 죽였다 하여

무환(無患)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본초].
我國惟濟州有之[俗方]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에서만 난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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