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蟬殼][선각 / 매미 허물] 

 
去目昏障瞖.
去翅足, 末服煎服, 皆佳[本草].
눈이 어두운 것과 예막을 치료한다.
날개와 발을 떼어내고 가루내거나 달여 먹어도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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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尿][인뇨]  

 
主明目, 去赤腫昏瞖.

童子尿, 服之洗之, 佳[本草].
눈을 밝게 하고 충혈되면서 붓거나 눈이 어두워지며 예막이 생기는 것을 치료하는데,

어린아이의 소변은 먹거나 씻어도 다 좋다(본초).
余平生有赤眼之患, 用之如神.

凡眼目赤澁, 自己小便, 張目尿出,

用一指接抹眼中, 三四次, 便畢閉目少頃, 卽效.

此眞氣逼去邪熱也[綱目].
내가 평생 동안 눈이 충혈되는 병이 있어 소변을 썼는데 효과가 매우 좋았다.

일반적으로 눈이 충혈되면서 깔깔할 때 자신의 소변을 쓰는데,

눈을 크게 뜨고 소변을 보다가 한 손가락에 소변을 묻혀 눈에 바르기를 서너 번 하고

소변을 다 보고 나서 잠시 눈을 감고 있으면 바로 효과가 있다.

이것은 진기가 사열(邪熱)을 몰아낸 것이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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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生男子乳][수생남자유 / 첫아들을 낳은 여자의 젖]  

 
療目赤痛多淚, 點之, 佳.
눈이 충혈되면서 아프고 눈물이 많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데 점안하면 좋다.
乳汁, 治目之功多, 何也.
人心生血, 肝藏血, 肝受血則能視.

盖水入於經, 其血乃成.
又曰, 上爲乳汁, 下爲月水.
故知乳汁則血也.

用以點目, 豈不宜哉[本草].
젖이 눈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좋은 것은 무엇 때문인가?

사람의 심(心)은 피를 만들고 간은 피를 저장하는데 간이 피를 받아야 볼 수 있게 된다.

대개 물은 경맥으로 들어가야 피가 되고 "위로는 젖이 되고 아래로는 월경이 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젖이 곧 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으로 눈을 점안하는데 어찌 좋지 않을 수 있겠는가(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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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薺菜子][제채자 / 냉이 씨] 

 
一名, 菥蓂子.
主靑盲不見物, 明目去瞖障.
擣爲末. 散服丸服, 皆佳.
석명자라고도 한다.
청맹으로 사물을 보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고 예막을 없애 눈을 밝게 한다.
빻아서 가루내어 가루약이나 알약으로 먹어도 좋다.
根, 療目疼, 作羹常食, 作葅, 亦佳.
뿌리는 눈이 아픈 것을 치료하는데,

국을 끓여 항상 먹거나 겉절이를 하여 먹어도 좋다.
暴赤眼痛磣, 取薺菜根汁, 點目中, 差[本草].
갑자기 눈이 충혈되면서 심한 통증이 생기면

냉이 뿌리를 캐서 즙을 내어 눈에 점안하면 낫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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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蔓菁子][만청자 / 순무씨] 

 
主靑盲, 能明目洞視.

但瞳子不壞者, 十得九愈.

取子六升蒸之, 以釜中熱湯淋之.

曝乾又淋, 如是三遍, 乃擣爲末. 食後酒服二錢, 日再.
청맹을 치료하고 눈을 훤하게 한다. 눈동자가 상하지 않은 경우 열에 아홉은 낫는다.

엿 되의 씨를 받아 쪄서 솥의 뜨거운 물로 치고

햇빛에 말리기를 세 번 반복한 다음 빻아서 가루를 낸다.

하루 두 번 식후에 두 돈씩 술로 먹는다.
蔓菁子三升, 醋三升, 煮熟, 日乾, 擣末井華水服一二錢, 日三次.

服盡, 夜能視物[本草].
만청자 석 되에 식초 석 되를 넣고 삶아 익힌 다음 햇빛에 말려 빻아 가루낸다.

하루 세 번 한두 돈씩 정화수로 먹는데,

다 먹고 나면 밤에도 사물을 볼 수 있게 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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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麥汁][대맥즙 / 보리즙] 

 
麥芒入目不出.
煮大麥, 取汁洗之, 卽出[本草].
보리 까끄라기가 눈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보리를 달여 그 즙으로 눈을 씻으면 바로 나온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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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梨汁][이즙 / 배즙] 

 
卒患赤目, 生努肉.

好梨一箇, 擣絞汁, 黃連三枝剉, 綿裹浸之.

候色黃, 取以點目中[綱目]. 
갑자기 눈이 충혈되면서 군살이 생기는 것을 치료한다.
좋은 배 한 개를 찧어 꼭 짜서 즙을 낸 다음 황련 가지 세 개를 썰어 면에 싸서 담근다.
노랗게 우러난 즙으로 점안한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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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蜣蜋][강랑 / 말똥구리]   

 
沙塵入眼不可出.
取蜣蜋一枚, 手持其背於眼上影之, 沙塵自出[本草]
모래나 먼지가 눈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말똥구리 한 마리를 잡아 손에 쥐고 그 등을 눈에 대어 빛을 가려주면
모래나 먼지가 저절로 나온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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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螺汁][전라즙 / 우렁이즙]  



主肝熱, 目赤腫痛.
大田螺, 水養去泥, 擘去掩, 入黃連末一錢, 麝香少許在內.
仰置地上, 露一宿, 次日以雞羽蘸螺中汁, 刷病眼上, 卽差[綱目].
간열로 눈이 붉게 부어오르면서 아픈 것을 치료한다.
큰 우렁이를 물에 담가 일어서 진흙을 없애고 입구를 가린 딱지를 떼어낸 다음
황련가루 한 돈과 약간의 사향을 속에 집어넣어 입구를 하늘을 보게 하여
땅 위에 세워놓고 하룻밤을 지내 이슬을 맞힌다.
다음 날 맑은 물로 변하는데 닭의 깃털로 우렁이 속에 생긴 즙을 찍어

아픈 눈을 쓸어주면 즉시 낫는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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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明砂][야명사 / 박쥐똥] 

 
蝙蝠屎也.

治內外障, 明目去昏花.
淘洗焙爲末, 或丸服, 或散服, 良[本草].
박쥐의 똥이다.

내장과 외장을 치료하고, 눈이 어두운 것과 안화를 없애 눈을 밝게 한다.
물에 씻어 일어서 불에 쬐어 말린 후 가루내어 알약이나 가루약으로 먹으면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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