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槐實][괴실 / 회화나무 열매] 

 
明目去昏暗.

十月上巳日, 採槐角納缸中, 漬牛膽汁, 封口, 經百日取出.

初服一枚, 空心呑下, 再服二枚, 三日三枚, 十日服十枚, 還從一枚始. 久服良[本草].
눈을 밝게 하여 침침하고 어두운 것을 없앤다.

음력 10월 상사일에 괴각을 채취하여 항아리 속에 넣고

소의 쓸개즙에 담가 마개를 막고 백 일이 지난 뒤에 꺼낸다.

처음에는 빈속에 한 개를 삼키고, 둘째 날에는 두 개를 삼키며

셋째 날에는 세 개를 삼키고 열흘째 되는 날에는 열 개를 삼키는데,

그 이후에는 다시 한 개부터 시작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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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枯草][하고초 / 꿀풀] 

 
治目睛痛, 至夜則甚.
夏枯草 五錢, 香附子 一兩.
爲末, 每一錢, 茶淸調下[本草].
눈알 아픈 것이 밤이 되면 더욱 심해지는 것을 치료한다.
하고초 닷 돈, 향부자 한 냥.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 돈씩 맑은 찻물에 타서 먹는다(본초).
此草, 三四月開花, 遇夏至陰生則枯, 稟純陽之氣, 有補養厥陰血眽之功.

故治黑睛疼如神者, 以陽治陰故也[綱目]. 
이 풀은 음력 3~4월에 꽃이 피는데, 하지에 음(陰)이 생기기 시작하면 말라버린다.
순양(純陽)의 기(氣)를 가지고 있으므로 궐음의 혈맥을 보양(補養)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이 약이 검은자위가 심하게 아픈 것을 잘 치료하는 것은

양(陽)으로 음을 치료하기 때문이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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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賊][목적 / 속세 줄기]  

 
益肝膽明目, 治目疾, 退瞖膜.
童便浸一宿, 晒乾去節,
爲末. 點服或煎服, 並佳[本草].
간과 담의 기를 늘려주어[益] 눈을 밝게 하고, 눈병을 치료하며 예막을 없앤다.
목적을 동변에 하룻밤 담갔다가 꺼내어 햇빛에 말린 다음 마디를 버리고
가루내어 물 등에 타서 먹거나 달여 먹어도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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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箱子][청상자 / 개맨드라미 씨]  

 
治肝藏熱毒衝眼, 生赤障瞖, 靑盲及腫.
又治內障, 炒爲末, 每一錢, 米飮調下[本草].
간에 있던 열독이 눈을 치받아 생긴 붉은 내장과 예막, 청맹, 눈이 붓는 것을 치료한다.
또 내장도 치료하는데, 볶아서 가루내어 한 돈씩 미음에 타서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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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決明子][결명자] 

 
主靑盲, 及目中淫膚雲瞖赤白膜, 腫痛淚出, 除肝家熱.

每朝取一匙, 挼令淨, 空心呑之. 百日, 夜見物.
청맹과 눈 속에 은밀하게 생기는 부예와 운예, 적백예로 눈이 붓고 아프면서

눈물이 나는 것을 치료하고 간(肝)에 속하는 것들[肝家]의 열을 없앤다.

매일 아침 한 숟가락씩 손으로 비벼 깨끗하게 한 다음 빈속에 삼키는데,

백 일 동안 하면 밤에도 사물을 볼 수 있게 된다.
久年失明.

決明子二升擣末, 每一錢. 食後, 米飮調下, 妙.
실명한 지 오래되었을 때에는

결명자 두 되를 찧어 가루낸 다음 식후에 한 돈씩 미음에 타서 먹으면 좋다.
決明葉, 作菜常食, 最明目[本草].
결명엽을 나물처럼 항상 먹으면 눈이 밝아지는 데 아주 좋다(본초).
治雀目
決明子 一兩, 地膚子 五錢.
爲末, 粥丸服之, 差[千金].
작목을 치료한다.
결명자 한 냥, 지부자 닷 돈.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죽으로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낫는다(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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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連][황연] 

 
明目.

主靑盲, 障瞖, 熱氣目痛, 眥爛淚出.

煎服末服, 並佳.
눈을 밝게 한다.

청맹과 내장, 예막, 눈에 열이 나면서 아픈 것과 눈초리가 짓무르고 눈물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물에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좋다.
黃連浸乳汁點眼, 治目中百病.
황련을 젖에 담갔다가 그 젖으로 점안하면 눈에 생기는 모든 병이 치료된다.
眥傷淚出, 黃連煎汁, 漬綿頻拭眼, 妙[本草].
눈초리가 상하여 눈물이 나면 황련 달인 물을 솜에 적셔 눈을 자주 닦아내면 효과가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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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辛][세신 / 족두리풀] 

 
明目. 得草決明, 鯉魚膽, 靑羊肝, 共療目痛[本草].
눈을 밝게 한다.
세신을 초결명이나 이어담, 청양간 등과 함께 쓰면 눈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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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龍膽][초용담] 

 
治兩目赤腫睛脹, 生瞖膜, 瘀肉高起, 痛不可忍.

眼疾必用之藥. 丸服煎服, 皆佳[湯液].
두 눈이 붉게 부어오르고 눈동자가 튀어나오면서 예막이 생기고

죽은 피멍울과 군살이 솟아 참을 수 없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눈병에는 반드시 써야 하는 약이다.
알약으로 만들어 먹거나 물에 달여 먹어도 좋다(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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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朮][창출 / 삽주뿌리] 

  
治內外障.
蒼朮 四兩 剉, 靑鹽 一兩 同炒黃去鹽, 木賊 二兩 童便製.
同爲末, 每一錢, 溫米泔調下, 日二三, 最驗. 名鹽朮散[直指].
내장과 외장을 치료한다.
창출(가루낸 것) 넉 냥,

청염 한 냥(창출과 함께 넣고 노릇노릇하게 볶은 다음 소금은 버린다),

목적(동변으로 법제한 것) 두 냥.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 돈씩 하루 두세 번 따뜻한 쌀뜨물에 타서 먹는데,

효과가 아주 좋다. 염출산이라고도 한다(직지).
治雀目
蒼朮 末 三錢, 猪肝 二兩 批開, 糝藥, 麻線縛定, 粟米 一合.
水一椀, 煮熟. 取以熏眼, 後喫之, 大效[綱目].
작목을 치료한다.
창출(가루낸 것) 서 돈,

저간 두 냥(돼지 쓸개를 벌려 그 속에 창출을 넣고 삼실로 단단히 동여맨다),

좁쌀 한 홉.
위의 약들을 물 한 사발을 넣고 삶아 익힌 다음 꺼내어

눈에 김을 쏘이고 우러난 물을 마시면 큰 효과가 있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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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瞖膜明目養目血,

治內障, 止風淚.

末服煎服, 並佳[本草].
예막을 없애고 눈을 밝게 하며 눈의 피를 길러주고

내장을 치료하며 바람이 불면 눈물이 나는 것을 멎게 한다.

가루내어 먹거나 물에 달여 먹어도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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