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臟腑經脈皆貫膈][장부경맥개관격]
手太陰之脈, 上膈屬肺.

수태음폐경은 위로 격막을 뚫고 올라가 폐(肺)에 속한다.
手陽明之脈, 下膈屬大腸.

수양명대장경은 격막을 뚫고 내려가 대장에 속한다.
足陽明之脈, 下膈屬胃絡脾.

족양명위경은 격막을 뚫고 내려가 위(胃)에 속하고 비(脾)를 얽는다.
足太陰之脈, 上膈挾咽, 其支者, 別上膈, 注心中.

족태음비경은 격막을 뚫고 올라가 인후를 끼고 지나고,

그 가지는 별도로 격막을 뚫고 올라가 심(心) 속으로 흘러 들어간다.
手少陰之脈, 下膈絡小腸.

수소음심경은 격막을 뚫고 내려가 소장을 얽는다.
手太陽之脈, 下膈屬小腸.

수태양소장경은 격막을 뚫고 내려가 소장에 속한다.
足少陰之脈, 上貫肝膈.

족소음신경은 간(肝)과 격막을 뚫고 올라간다.
手厥陰之脈, 下膈歷絡三焦.

수궐음심포경은 격막을 뚫고 내려가 삼초(三焦)를 차례차례 얽는다.
手少陽之脈, 下膈偏屬三焦.

수소양삼초경은 격막을 뚫고 내려가 두루 삼초에 속한다.
足少陽之脈, 貫膈絡肝屬膽.

족소양담경은 격막을 뚫고 간을 얽으며 담에 속한다.
足厥陰之脈, 上貫膈布脇肋.

족궐음간경은 격막을 뚫고 올라가 옆구리로 퍼진다.
已上十一經, 皆貫膈, 惟足太陽, 循下于背, 故不貫膈[銅人].

이상의 11개 경맥은 모두 격막을 뚫고 지나가는데

오직 족태양방광경은 등을 따라 내려가므로 격막을 뚫고 지나지 않는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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