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脈法][맥법]
病耳聾, 脈大者, 生, 沈細者, 難治[脈經].
귀가 먹었는데 맥이 대(大)하면 잘 낫고, 맥이 침세(沈細)하면 치료하기 어렵다(맥경).
左寸洪數, 心火上炎, 兩尺洪數, 相火上炎.
其人必遺精夢泄, 兩耳或鳴或聾[正傳].
왼쪽 촌맥이 홍삭하면 심화가 위로 타오르는 것이고,
양쪽 척맥이 홍삭하면 상화가 위로 타오르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항상 유정과 몽정이 있으며, 양쪽 귀가 울거나 잘 들리지 않는다(정전).
腎脈浮而盛爲風, 洪而實爲熱, 細而瀒爲虛[醫鑑].
신맥(腎脈)이 부하고 성한 것은 풍이며, 홍하고 실한 맥은 열이고,
세하고 색한 맥은 허한 것이다(의감).
耳病, 腎虛遲濡, 其脈浮大爲風, 洪動火賊, 沈瀒氣凝, 數實熱塞.
久病聾者, 專於腎責, 暴病浮洪, 兩尺相同, 或兩尺數, 陰火上衝[回春].
귓병은 보통 신이 허하고 맥이 지유(遲濡)하다.
그 맥이 부대한 것은 풍이고, 홍동(洪動)한 것은 화가 날뛰는 것이며,
침색한 것은 기가 뭉친 것이고, 삭실한 것은 열이 막힌 것이다.
오랜 병으로 귀가 먹는 것은 모두 신(腎)에 그 원인이 있고,
갑작스러운 병으로 귀가 들리지 않는 것은 양쪽 척맥이 모두 부홍하거나
빠른 것은 음화가 위로 치받은 것이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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