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牙齒盛衰][아치성쇠]
內經曰, 女子七歲, 腎氣盛, 齒更髮長.

三七, 腎氣平均, 故眞牙生而長極.

丈夫八歲, 腎氣實, 髮長齒更.

三八, 腎氣平均, 故眞牙生而長極.

五八, 腎氣衰, 髮墮齒枯.

八八, 則齒髮去, 去謂落也.

내경에서는 "여자 일곱 살에 신기(腎氣)가 왕성해져서 이를 갈고 머리카락이 자라며,

스물한 살에는 신기가 꽉 차서 사랑니가 나와 다 자라게 된다.

남자는 여덟 살에 신기가 왕성해져서 머리카락이 자라고 이를 갈며,

스물네 살에는 신기가 꽉 차서 사랑니가 나와 다 자라게 되며,

마흔 살에는 신기가 쇠약해져 머리카락이 빠지고 이가 마르며,

예순네 살에는 이와 머리카락이 빠진다[去]"고 하였다. '거(去)'는 빠진다는 뜻이다.

兒生八月, 板齒始生.

眞牙謂牙床窮處, 最後生者也[類聚]. 

아이가 태어나 8개월에 대문니가 비로소 나고,

사랑니는 잇몸의 가장 안쪽에서 제일 나중에 나는 것이다(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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