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尿澁][요삽]

痘疹 小便澁者 宜導赤散方見五藏 方見上 夜啼(海藏).

마마와 홍역 때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데는

도적산(처방은 5장문에 있다)이 좋다[해장].

 

痘毒內鬱 當消息 大小便如何?

如小便澁則 通小便 宜大連翹飮方見上 諸瘡大便秘則通

四順淸凉飮方見火門方見上 收靨三朝(丹心).

마마독이 속에 몰렸을 때에는 대소변이 어떤가를 살펴서

만일 오줌이 잘 나오지 않으면 오줌을 잘 나오게 해야 한다.

이때는 대연교음(처방은 위에 있다)이 좋고 대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

대변을 통하게 해야 한다.

이때는 사순청량음(처방은 화문에 있다)이 좋다[단심].

 

痘瘡不快 煩躁咬牙 尿澁 宜人參蟬脫散 紫草木通湯(綱目).

구슬이 시원히 나오지 않고 번조해 하며 이를 갈고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데는

인삼선태산(人蔘蟬 散)과 자초목통탕(紫草木通湯)이 좋다[강목].

'[雜病篇] > [小兒]' 카테고리의 다른 글

[油醬法][유장법]  (0) 2023.10.17
[便秘][변비]  (0) 2023.10.13
[失血][실혈]  (0) 2023.10.10
[咬牙][교아]  (0) 2023.10.07
[寒戰][한전]  (0) 2023.10.06

[失血][실혈]

痘疹熱盛 吐衄 便尿失血 並宜犀角地黃湯方見血門 方見上 丹毒條

마마와 홍역 때 열이 심하여 피를 토하고 코피를 흘리며

대소변으로 피가 섞여 나오는 데 서각지황탕(처방은 혈문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

 

出痘時 口鼻及耳血不止者 死, 吐利不止 二便下血者 亦死(醫鑒).

구슬이 내돋을 때에 입과 코, 귀에서 계속 피가 흐르는 것은 죽을 수 있다.

또는 계속 토하고 설사하며 대소변으로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은 죽을 수 있다(의감).

 

痘爛煩痛 小便澁而下血者 中壞也 不治(海藏).

구슬이 짓무르고 답답해 하며 아파하고 오줌이 잘 나오지 않고

피가 나오는 것은 속이 상한 것이므로 치료하지 못한다[해장].

 

起脹 貫膿時 便血而痘壞 無膿 者死 九竅流血者 亦死(入門).

구슬이 부풀어 오르고 고름이 잡힐 때에 대변으로 피가 섞여 나오며

구슬이 헤져도 고름이 없는 것은 죽을 수 있다.

또는 9()로 피가 흐르는 것도 죽을 수 있다[입문].

'[雜病篇] > [小兒]' 카테고리의 다른 글

[便秘][변비]  (0) 2023.10.13
[尿澁][요삽]  (2) 2023.10.11
[咬牙][교아]  (0) 2023.10.07
[寒戰][한전]  (0) 2023.10.06
[斑爛][반란]  (0) 2023.10.02

[加味宣風散][가미선풍산]

卽宣風散 加靑皮10g

先下黑糞 次下褐糞 後以

[四君子湯] 加 厚朴 木香 糯米煎服 和胃,

良久 糞黃 瘡自微出 又以[] 噴身 卽發起(得效).

선풍산에 선귤껍질(靑皮) 10g을 더 넣은 것이다.

먼저 검은 똥을 누게 한 다음 갈색빛의 똥을 누게 한 뒤에

사군자탕에 후박, 목향, 찹쌀 등을 더 넣어 달여 먹여 위를 편안하게 하면

조금 있다가 대변이 누렇게 되고 구슬이 저절로 약간 내돋는다.

또는 호유주를 몸에 뿜어 주면 꺼져 들어갔던 것이 곧 부풀어 오른다[득효].

'[雜病篇] > [小兒處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當歸丸][당귀환]  (2) 2023.10.15
[紫草木通湯][자초목통탕]  (0) 2023.10.12
[大承氣湯][대승기탕]  (0) 2023.10.08
[白龍散][백룡산]  (2) 2023.10.05
[硝膽膏][초담고]  (0) 2023.10.04

[大承氣湯][대승기탕]

治傷寒裡證大熱 大實 大滿宜急下者用此

大黃15g

厚朴 枳實 芒硝 各7.5g.

剉作一貼 水二大盞 先煎枳實 厚朴至一盞 乃下

大黃煎至70%去渣 入芒硝 再一沸 溫服(入門).

상한이증(傷寒裏證) 때 열이 몹시 나고 대변이 막히며

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한 것을 치료한다.

빨리 설사시켜야 할 때에 이 약을 쓴다.

대황 16g,

후박, 지실, 망초 각각 8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쓰는데 큰 잔으로 물 2잔에 먼저

지실과 후박을 넣고 절반이 되게 달인 다음 대황을 넣고

다시 7분이 되게 달여 찌꺼기를 버린다.

여기에 망초를 넣고 다시 한번 끓어오르게 달인 다음 따뜻하게 하여 먹는다[입문]

'[雜病篇] > [小兒處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紫草木通湯][자초목통탕]  (0) 2023.10.12
[加味宣風散][가미선풍산]  (0) 2023.10.09
[白龍散][백룡산]  (2) 2023.10.05
[硝膽膏][초담고]  (0) 2023.10.04
[敗草散][패초산]  (0) 2023.10.03

[咬牙][교아]

上下齒相磨 切有聲 謂之 齘齒 卽咬牙也 亦曰 戞齒(類聚).

위아래의 이를 서로 갈아서 소리가 나는 것을 계치()라고 하는데,

즉 이것이 이를 가는 것이다. 또는 알치()라고도 한다[유취].

 

[傷寒論]熱極口禁咬牙 以大承氣湯方見寒門下之 此熱入胃府也

상한론에는 열이 심하여 이를 악물고 이를 가는 데는

대승기탕(처방은 상한문에 있다)을 써서 설사를 시킨다고 씌어 있는데

이것은 열이 위에 들어간 것이다.

 

[錢仲陽]痘黑陷 口噤咬牙 以百祥丸方見下 黑陷下之 此毒入腎藏也

然則咬牙一證 乃熱毒入藏府也

전중양(錢仲陽)은 구슬이 거멓게 꺼져 들어가며 이를 악물고 이를 가는 데는

백상환(百祥丸)을 써서 설사시킨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독이 신()에 들어간 것이다.

그러므로 이를 가는 증상은 열독이 56부에 들어간 것이다.

'[雜病篇] > [小兒]' 카테고리의 다른 글

[尿澁][요삽]  (2) 2023.10.11
[失血][실혈]  (0) 2023.10.10
[寒戰][한전]  (0) 2023.10.06
[斑爛][반란]  (0) 2023.10.02
[痒痛][양통]  (0) 2023.09.29

[寒戰][한전]

痘瘡黑陷 必寒戰 盖黑者歸腎水 惡證也.

腎旺勝脾土 不剋水 故脾虛寒戰則難治(錢乙).

구슬이 거멓게 꺼져 들어가면 반드시 추워서 떨린다.

대체로 검은 것은 신수(腎水)에 속한 것이므로 좋지 못한 증상이다.

()이 왕성하여 비토(脾土)가 신수를 억누르지 못하면

()가 허한(虛寒)해지고 떨리는데 치료하기 어렵다[전을].

 

七日前 寒戰者 表虛也 咬牙者 內虛也.

七日後 寒戰者 氣虛也 咬牙者 血虛也.

氣虛 用保元湯 方見上 通治 加桂,

血虛 用保元湯 川芎 當歸(醫鑒).

7일 전에 추워서 떠는 것은 표()가 허한 것이고 이를 가는 것은 속이 허한 것이다.

7일 후에 추워서 떠는 것은 기가 허한 것이고 이를 가는 것은 혈이 허한 것이다.

기가 허한 데는 보원탕(保元湯, 처방은 위에 있다)에 계피를 더 넣어 쓰고

혈이 허한 데는 보원탕에 궁궁이(천궁)와 당귀를 더 넣어 쓴다[의감].

 

當靨不靨 泄瀉寒戰 此屬虛寒 宜異功散 方見上 泄瀉(醫鑒).

딱지가 앉아야 하겠는데 딱지가 앉지 않고 설사가 나고 추워서 떠는 것은

허한에 속하는데 이때는 이공산(처방은 위에 있다)이 좋다[의감].

'[雜病篇] > [小兒]'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失血][실혈]  (0) 2023.10.10
[咬牙][교아]  (0) 2023.10.07
[斑爛][반란]  (0) 2023.10.02
[痒痛][양통]  (0) 2023.09.29
[自汗][자한]  (0) 2023.09.28

[白龍散][백룡산]  

明目退瞖

馬牙硝厚紙裹在懷內着肉 養120

取硏如粉 入龍腦少許 取兩米許 點目中

治眼昏生瞖 瞳人不破者 並醫得(本草).

백룡산(白龍散)은 눈을 밝게 하고 예막을 없앤다.

마아초를 두터운 종이에 싸서 가슴에 품고 있는데 살에 닿게 하고 120일 동안 있는다.

다음 이것을 분처럼 보드랍게 갈아 용뇌 조금과 섞어서 쌀 2알만큼씩 떼어 눈에 넣는다.

이 약은 눈이 잘 보이지 않고 예막이 생긴 데 쓰는데 눈동자만 상하지 않으면 다 치료할 수 있다[본초].

'[雜病篇] > [小兒處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加味宣風散][가미선풍산]  (0) 2023.10.09
[大承氣湯][대승기탕]  (0) 2023.10.08
[硝膽膏][초담고]  (0) 2023.10.04
[敗草散][패초산]  (0) 2023.10.03
[百花膏] [백화고]  (0) 2023.10.01

[硝膽膏][초담고]

痘瘡 斑爛煩痛 或臭爛渫坑不收口

芒硝 爲末 調猪膽汁 塗之 無芒硝則焰硝亦可(綱目).

망초(芒硝)를 가루를 내어 저담즙으로 개어 바른다.

망초가 없으면 염초(焰硝)도 좋다[강목].

'[雜病篇] > [小兒處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大承氣湯][대승기탕]  (0) 2023.10.08
[白龍散][백룡산]  (2) 2023.10.05
[敗草散][패초산]  (0) 2023.10.03
[百花膏] [백화고]  (0) 2023.10.01
[小活血散][소활혈산]  (0) 2023.09.30

[敗草散][패초산]

多年盖屋上爛草 晒乾 細末 糝之

若渾身瘡爛 則攤於席上 令坐臥其上

此草 經霜雪雨露 感天地陰陽之氣 善解瘡毒(入門).

여러 해 된 지붕의 썩은 짚을 말려 가루를 낸 다음 뿌려 준다.

만일 온몸이 헐어서 짓물렀으면 자리 위에 약을 펴고 그 위에 앉히거나 눕힌다.

이 짚은 서리와 눈과 비와 이슬을 맞아서

천지음양의 기를 받았으므로 창독(瘡毒)을 잘 푼다[입문].

'[雜病篇] > [小兒處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白龍散][백룡산]  (2) 2023.10.05
[硝膽膏][초담고]  (0) 2023.10.04
[百花膏] [백화고]  (0) 2023.10.01
[小活血散][소활혈산]  (0) 2023.09.30
[益元散][익원산]  (9) 2023.09.26

[斑爛][반란]

痘毒出盛 表虛難靨 以致肌肉壞爛 名曰 斑爛

膿不乾作痛 宜敗草散 或黃土細末糝之

마마독[痘毒]이 성()해서 표()가 허하여 딱지가 잘 앉지 못하고 살이 헤지면서 짓무른 것을 반란이라고 한다.

고름이 마르지 않고 아픈 데는 패초산(敗草散)을 쓰거나 누른 진흙을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뿌려 주는 것도 좋다.

 

暑月痘爛生蛆 以帶葉柳枝 鋪地上臥之 或藉以芭蕉葉

又以水楊湯方見上浴之(入門).

여름철에 마마가 짓무른 데는 잎이 붙은 버드나무가지를 땅에 펴고 환자를 눕히거나 파초잎을 깔아 준다.

또는 수양탕(처방은 위에 있다)으로 목욕을 시킨다[입문].

 

痘瘡 斑爛煩痛 或臭爛渫坑不收口 並用硝膽膏(海藏).

마마 때 반란으로 답답하고 아프거나 냄새가 나고

짓물러 패이고 아물지 않는 데는 초담고(硝膽膏)를 쓴다[해장].

 

痘瘡斑爛成片膿水不乾 宜白龍散(正傳).

마마 때 반란으로 진물이 마르지 않는 데는 백룡산(白龍散)이 좋다[정전].

 

穢氣衝觸發痒 爪破斑爛

宜服內托散方見上 外用 袪穢散方見上焚勳(醫鑒).

더러운 냄새가 몹시 나며 가려워서 긁어 터뜨려 헤진 데는

내탁산(처방은 위에 있다)을 먹이고 겉으로는 거예산(처방은 위에 있다)을 태워 내를 쏘인다[의감].

 

擦破周身 不能回水 或痘靨濕爛 淋漓粘淖 並宜 甄陶散糝之 最妙(回春).

온몸을 긁어 터뜨려서 진물이 없어지지 않거나 딱지가 굳어지지 않고 짓무르며

진물이 흐르고 흐늘흐늘한 데는 모두 진도산(甄陶散)을 뿌려 주면 아주 좋다.

 

遍身臭爛 如餠撘 目中無神者 死(入門).

온몸에서 냄새가 나고 짓물러서 떡을 붙인 것 같으며 눈에 정기가 없는 것은 죽을 수 있다[입문].

'[雜病篇] > [小兒]' 카테고리의 다른 글

[咬牙][교아]  (0) 2023.10.07
[寒戰][한전]  (0) 2023.10.06
[痒痛][양통]  (0) 2023.09.29
[自汗][자한]  (0) 2023.09.28
[腹脹][복창]  (0) 2023.09.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