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敗草散][패초산]
多年盖屋上爛草 晒乾 細末 糝之
若渾身瘡爛 則攤於席上 令坐臥其上
此草 經霜雪雨露 感天地陰陽之氣 善解瘡毒(入門).
여러 해 된 지붕의 썩은 짚을 말려 가루를 낸 다음 뿌려 준다.
만일 온몸이 헐어서 짓물렀으면 자리 위에 약을 펴고 그 위에 앉히거나 눕힌다.
이 짚은 서리와 눈과 비와 이슬을 맞아서
천지음양의 기를 받았으므로 창독(瘡毒)을 잘 푼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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