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馬刀][마도 / 말조개]

性微寒味辛有毒

主漏下赤白破石淋除五藏間熱殺禽獸賊鼠療痰飮作痛(殼之功也)
성질이 약간 차고[微寒] 맛이 매우며[辛] 독이 있다.
적백대하를 치료하고 석림을 삭히며 5장의 열을 내리고

새나 짐승, 쥐를 죽이며 담음으로 아픈 것을 치료한다(이것은 껍질의 효과이다).
一名[馬蛤]生江湖池澤

處處有之細長小蛤也

多在泥沙中取無時火禭用[本草]
일명 마합(馬蛤)이라고도 하는데 강이나 호수, 못에서 산다.
여러 지방에 다 있는데 가늘고 긴 것은 작은 조개이다.
흔히 진흙이나 모래에서 산다.

아무 때나 잡아서 불에 구워 쓴다[본초].
形如斬馬刀故爲名卽蚌之類也

肉可爲澛然 多食發風疾

與蚌蛤又竗螺擮大同小異[入門]
생김새가 참마도(斬馬刀)와 같이 때문에 마도라고 하는데 백합조개종류이다.
살로는 젖을 담근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풍담(風痰)이 생긴다.
진주조개, 살조개, 가막조개, 소라, 골뱅이는 대체로 비슷하면서 약간 다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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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蛤海蛤][문합해합]

出東海大如巨勝有
紫文彩未爛者爲文蛤
無文彩已爛爲海蛤
二蛤同類主治亦同[入門]
동해에서 나며 큰데 참깨모양으로 생겼다.
자줏빛의 무늬가 달아서 없어지지 않는 것은 문합이다.
무늬가 달아 없어지는 것은 해합이다.
이 2가지는 같은 종류이며 주로 치료하는 병도 같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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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石][해석 / 해분]

性平味淡

治痰燥在咽不出療痰塊血塊食塊心痛疝痛遺精白濁帶下

入藥火禭或醋煮硏用[入門]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슴슴하다[淡].
담이 목구멍에 말라 붙어 나오지 않는 것을 나오게 하고 담이 뭉친 것과 피가 뭉친 것,

음식이 뭉친 것을 헤치고 가슴앓이, 산통, 유정(遺精), 백탁(白濁), 대하 등을 치료한다.
약으로 쓸 때에는 불에 굽거나 식초에 삶아서 가루내어 쓴다[입문].
海石卽蛤彥殼在海中泥沙日久風波淘汰圓淨如石故名海石

其味苦稜故能軟堅化痰[丹心]
해석은 참조개의 껍데기(蛤 殼)에도 있는데

바다의 진흙과 모래가 오랫동안 풍파에 씻기고 밀려서 둥글게 되고 깨끗하며

돌처럼 된 것이기 때문에 해석이라고도 한다.
그 맛은 쓰면서 짜기 때문에[苦] 굳은 것을 물러지게 하고 담을 삭힌다[단심].
出闊廣海粉海石同種石其根也

近有造海粉法終不如生成之爲美[入門]
이것은 복건성과 관동, 관서에서 난다. 해분과 해석은 같은 종류인데 그 근본은 돌이다.
요즘 해분을 만드는 방법이 나왔으나 저절로 생긴 방법보다 못하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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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粉][해분 / 해합분 / 군소알 / 바다달팽이알] 

治肺燥熱痰能降濕痰能燥塊痰能軟頑痰能消

取其稜能軟堅也止入丸藥
폐에 조열(燥熱)이 있어 담이 생긴 것을 치료하고
습담(濕痰)을 없애며 마른 담[燥塊痰]을 연해지게 하고 오래된 담을 잘 삭힌다.
이것은 짠 맛이 굳은 것을 물러지게 하기 때문이다.
오직 알약에만 넣어서 쓴다.
製法詳見雜方[本草]
약 만드는 자세한 방법은 잡방문에 씌어 있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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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歶][차오 / 큰 바다 조개]

性冷無毒治酒毒消渴酒渴(肉之功也) 
성질이 차고[寒] 독이 없다.

술독과 소갈증, 술 마신 뒤에 생긴 갈증을 치료한다(이것은 차오살의 효과이다).
殼治瘡腫火禭醋柒爲末甘草末等分酒服

又醋調付腫上妙
껍질로는 종창을 치료하는데 불에 구워서 식초에 담갔다가 가루낸 다음

감초가루와 같은 양으로 섞어서 술로 먹는다.
그리고 식초에 개어 종처에 발라도 좋다.
是海中大蛤一名[]能吐氣爲樓臺者
月令雉入大水爲蜃卽此也[本草]
바다에서 사는 큰 조개를 말하는데 일명 신(蜃)이라고도 한다.
광선을 비춰 보면 좋은 누각처럼 생겼다.
예기 월령(月令)에 꿩이 바다에 들어가 신이 되었다고 씌어 있는 것은

이런 것을 보고 한 말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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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蛤彥][합리 / 참조개]

性冷味甘無毒

潤五藏止消渴開胃解酒毒能醒酒

婦人血塊宜煮食(肉之功也)
성질이 차고[寒]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5장을 좋아지게 하고 소갈증을 멈추며 음식맛이 나게 하고

소화가 잘 되게 하며 술독을 풀어서 술에 취한 것을 깨어나게 한다.
부인의 혈괴(血塊)도 헤친다(이것은 조갯살의 효과이다). 삶아 먹는 것이 좋다.
殼粉主老癖能爲寒熱

蛤粉卽海蛤粉也

以[蛤彥]殼火禭硏爲粉治痰痛[丹心]
껍질가루는 오랜 벽증[老癖證]으로 추웠다 열이 났다 하는 것을 치료한다.
합분이란 바로 조가비가루를 말한다.
참조개의 껍데기을 구워 가루낸 것은 담으로 아픈 데 쓴다[단심].
蛤粉攻疝痛反胃能軟頑痰
합분(蛤粉)은 산통(疝痛)과 반위(反胃), 오랜 담을 치료한다.
月令雀入大水爲蛤者也[本草]
예기 월령(月令)에는 참새가 바다에 들어가서 참조개로 되었다고 씌어 있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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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蚌蛤][방합 / 진주조개]

性冷(一云寒)味甘無毒
明目止消渴除

熱毒解酒毒去眼赤

婦人虛勞血崩帶下(肉之 功也)
성질이 차고[冷]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눈을 밝게 하고 소갈증(消渴證)을 치료하며

열독과 술독을 풀며 눈에 피가 진 것을 삭히고

부인의 허로와 혈붕, 대하증을 낫게 한다(이것은 조갯살의 효과이다).
爛殼粉卽[蚌粉]也飮下

主反胃心胸間痰飮作痛兼療癰腫
조개껍데기을 가루낸 것이 방분(蚌粉)인데

반위(反胃)와 가슴에 담음이 있어 아픈 것과 옹종을 치료한다.
此海中大蛤也老蚌含珠此物能産眞珠[本草]
바다에서 사는 큰 조개를 말하는데 여러 해 된 조개에는 진주가 있다.
이런 조개에서 진주를 얻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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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개구리]

性寒(一云冷)味甘無毒
主小兒熱瘡肌瘡臍傷止痛
성질이 차고[寒]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어린이에게 열로 생긴 헌데와 힘살에 생긴 헌데,

배꼽이 상한 것을 치료하는데 아픈 것을 멎게 한다.

하마 종류이다.
蝦徳屬也似蝦徳而背靑綠色善鳴聲作蛙者是也
生水澤中取無時所謂在水曰蛙者也
하마 비슷한데 잔등은 퍼런 풀빛이며 ‘와와’하는 소리를 내며 잘 운다.
못에서 사는데 아무 때나 잡아서 써도 좋다.
물에서 사는 것을 개구리라고 한다.
背靑腹白嘴尖後脚長故善躍
잔등은 퍼렇고 배는 허여며 주둥이는 뾰족하고 뒷다리가 길기 때문에 잘 뛴다.
背有黃絞者名爲[金線蛙]

殺尸狟病盤去勞劣解熱毒
잔등에 누런 무늬가 있는 것은 금선와(金線蛙)라고 하는데

시주의 병충[尸病蟲]을 죽이고 허로증을 없애며 열독을 푼다.
黑色者南人呼爲[蛤子]

食之至美補虛損[本草]
빛이 검은 것을 남쪽 사람들은 합자(蛤子)라고 한다.

먹으면 맛이 좋고 허손된 것을 보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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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蝦徴][하마 / 개구리]

性冷無毒

塗癰腫貼惡瘡解熱結腫
성질이 차고[冷] 독이 없다.

옹종과 악창을 치료하고 열이 몰려서 부은 것을 내리게 한다.
背有黑斑點形小腹大能跳接百盤食之
時作稨稨聲擧動極急在陂澤間者是也[本草]
등에는 검은 반점이 있는데 생김새가 작고 배가 크며 잘 뛰어다니면서

여러 가지 벌레를 잡아 먹는다.
때로는 ‘압압’하는 소리를 내면서 몹시 빨리 움직이는데 못에서 산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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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蟾如屎][섬여시]

謂之土檳峹出下濕地往往有之
主惡瘡[本草]
토빈랑(土檳 )이라고도 하는데 습한 땅에 있다.
악창을 치료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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