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桑祒曛][상표초 / 사마귀알집]

性平味稜甘無毒
療男子腎衰漏精精自出止小便滑數或遺尿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짜면서 달며[ 甘] 독이 없다.
남자가 신기(腎氣)가 쇠약하여 몽설과 유정이 있거나 오줌이 술술 자주 나오는 것,
오줌이 나오는 줄 모르는 것 등을 치료한다.
一名[蝕沯螳螂子]
也生桑樹上二月三月採蒸之當火灸
不爾令人泄
일명 식우당랑자(蝕 螳 子)라고도 한다.
뽕나무에 붙어서 사는데 음력 2-3월에 따서 찌거나 불에 구워서 쓴다.
그렇지 않으면 설사한다.
以桑上者爲好兼得桑皮之津氣也略蒸過用之[本草]
뽕나무의 것이 좋은데 그것은 뽕나무껍질(桑皮)의 진기(津氣)까지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약간 쪄서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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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蟹][석해 / 가재]

與戩蟹不同形且小其黃付久不合疽瘡

戩蟹橫行石蟹退行此亦異生溪澗中[俗方]
방게같이 생기지 않았다.
생김새가 작은데 딱지 속에 있는 장을 오랫동안 아물지 않는 헌데에 붙이면 좋다.
방게는 옆으로 가고 가재는 뒷걸음질하는 것이 다르다.
이것은 시냇물에서 산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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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蟹爪][해조 / 참게발]

破胞墮胎破宿血止産後血開腹痛[本草] 
유산하게 하고 어혈을 삭히며 몸푼 뒤에 궂은 피가 막혀 배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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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蟹脚中髓及蟹脚中黃][해각중수/해각중황]

拄能續斷絶筋骨[本草]
모두 끊어진 힘줄과 뼈를 이어지게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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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 게]  

性寒(一云凉)味稜有毒(一云微毒)

主胸中熱結治胃氣消療漆瘡治産後屠痛血不下
성질이 차고[寒](서늘하다고도 한다)

맛이 짜며 독이 있다(약간 독이 있다고도 한다).

가슴에 열이 몰린 것을 헤치고 위기를 도와주어 음식이 소화되게 하며

옻이 오른 것과 몸푼 뒤에 배가 아픈 것, 궂은 피가 내리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生近海溪澗湖澤中

八足二歶足節屈曲行則旁橫

故曰一名[㵄蟹]今人以爲食品之佳味
옅은 바닷가, 시냇물, 호수, 못 등에서 산다.

발이 8개인데 집게발이 둘이다.

발가락을 폈다 굽혔다 하면서 기어가는데 옆으로 가기 때문에 방해( 蟹)라고도 한다.

맛이 좋은 반찬이다.
每至夏末秋初則如蟬砡解當日名蟹之意必取此也
여름과 초가을에 매미처럼 허물을 벗는다.

벗을 ‘해(解)’자와 벌레 ‘충(蟲)’자를 따서 게 ‘해(蟹)’자를 만든 뜻이 있다.
八月前每箇腹內有稻芒一顆東輸海神待輸芒後過八月方可食
經霜更味美未經霜時有毒[本草]
음력 8월 전에는 게의 뱃속에 벼가시랭이 같은 덩어리가 있는데 이것은 몸에 나쁘다.

그러므로 8월이 지나야 먹을 수 있다.
서리가 내린 때에 맛이 더 좋다.

서리가 내리기 전에는 독이 있다[본초].
殼闊多黃者名焬其歶最銳食之行風

其扁而大者名皎悟解熱

氣最小者名鐵簬食之生吐利

一歶大一歶小者名擁劒可供食[入門]
껍데기는 넓고 누런 것은 점이라고 하는데 집게발이 제일 날카롭다.

이것을 먹으면 풍(風)이 동한다.

껍질이 납작하면서 큰 것은 유모라고 하는데 열을 내리게 한다.

제일 작은 것은 방게라고 하는데 이것을 먹으면 토하고 설사한다.

한 개의 집게발은 크고 한 개의 집게발은 작은 것을 꽃게(擁劒)라고 하는데

이것은 먹을 수 있다[입문].
獨歶獨目四足六足皆有毒不可食

海中有大蟹不入藥用[本草]
집게발과 눈이 하나씩 있거나 발이 4개이거나 6개인 것은

다 독이 있기 때문에 먹지 말아야 한다.

바다에 있는 큰 게는 약으로 쓰지 못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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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決明肉][석결명육]

名鰒魚性凉味稜無毒啖之明目
복어(鰒魚)라고 하는데 성질이 서늘하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
人採肉以供饌最爲珍味
전복을 반찬으로도 먹는데 맛이 좋다.
殼肉皆治目[本草]
껍질과 살은 다 눈병을 낫게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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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決明][석결명 / 전복껍질]

性平味稜無毒

主靑盲內障肝肺風熱目中障次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청맹과니와 내장(內障), 간(肝), 폐(肺)에 풍열이 있어 눈에 장예(障 )가 생긴 것을 치료한다.
鰒魚甲也
一名[九孔螺] 一名[千里光]
生東南海中以七孔九孔者爲良採無時眞珠母也內亦含珠
복어껍질(鰒魚甲)을 말하는데
일명 구공라(九孔螺) 또는 천리광(千里光)이라고도 한다.
동해나 남해에서 난다.
구멍이 7개나 9개 있는 것이 좋다.
아무 때나 잡아 써도 좋다.
진주의 어미이다.
속에는 진주가 들어 있다.
恪裏熟氖或檩水煮一伏時然後磨去外黑皺皮了細硏如恪方堪用[本草]
밀가루떡에 싸서 잿불에 굽거나 소금물에 2시간 정도 삶아서 겉에 있는 검으면서

주름이 진 껍질은 버리고 밀가루처럼 보드랍게 가루내어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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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孾瑁肉][대매육]

性平
主諸風鎭心脾利大小腸通月經[本草]
성질이 평(平)하다.
여러 가지 풍증을 치료하고 심과 비를 진정시키며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월경을 잘하게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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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孾瑁][대매 / 대모]  

性寒無毒

解百藥毒抗蠱毒療心經風熱 
성질이 차고[寒] 독이 없다.
여러 가지 약독을 풀어 주고 고독(蠱毒)을 없애며 심경(心經)의 풍열(風熱)을 내린다.
孾與玳同瑁龜類也
惟腹背甲皆有紅點斑文
生海中採無時入藥須生者乃佳[本草]
대모도 거북이 종류이다.
배와 등에는 껍데기가 있는데 거기에는 붉은 점과 알락달락한 무늬가 있다.
바다에서 사는데 아무 때나 잡을 수 있다.
약으로는 생것이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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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微溫主濕氣消百藥毒
성질이 약간 따뜻하다[微溫].
습증을 치료하고 여러 가지 약독을 풀어 준다.
鱉之最大者爲洫
生江湖中有闊一二丈者卵大如鷄鴨子人捕食之[本草]
이것은 자라 가운데서 제일 큰 것을 말한다.
강이나 호수에서 사는데 너비는 1-2장 정도이고 알의 크기는 달걀이나 오리알만하다.
이것은 사람도 잡아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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