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鱉頭][별두]

主産後陰脫及脫肛燒灰付之 
頭血亦塗脫肛[本草] 
몸푼 뒤에 생긴 탈음증[陰脫證]과 탈항(脫肛) 때에 태워서 가루내어 붙인다.
대가리의 피도 탈항에 바른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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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鱉肉][별육]

性冷味甘
主熱氣濕痺婦人帶下益氣補不足
細擘和五味煮食之但不可久食則損人以其性冷故也
성질이 차고[冷] 맛이 달다[甘].
열기(熱氣)와 습비(濕痺) 및 부인의 대하를 치료하는데 기를 보하고 부족한 것을 보한다.
잘게 썰어서 양념을 두고 끓여서 먹는다.
오랫동안 먹으면 나쁘다.
그것은 성질이 차기 때문이다.
鱉甲鱉肉補陰
자라의 등딱지와 고기는 음(陰)을 보한다.
三足者獨足者頭足不能縮者拄大毒不可食之[本草]
발이 3개인 것과 하나인 것,

대가리와 발을 움츠렸다 내밀었다 하지 못하는 것은

독이 몹시 심하기 때문에 먹지 말아야 한다[본초].
鱉其聽以眼故稱守神[入門]
자라는 눈으로 듣기 때문에 수신(守神)이라고도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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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鱉甲][별갑 / 자라등딱지]

性平味酸無毒
主琋禮竎癖除骨節間勞熱
婦人漏下五色羸瘦

小兒脇下搽堅療溫秇墮胎[本草]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징가와 현벽( 癖)에 쓰며 뼈마디 사이의 노열(勞熱)을 없앤다.
부인이 5가지 대하가 흐르면서 여위는 것과

어린이의 갈빗대 밑에 뜬뜬한 것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또한 온학을 낫게 하고 유산하게 한다[본초].
除崩主漏消竎癖骨蒸勞熱[醫鑑]
붕루를 멎게 하고 현벽과 골증노열(骨蒸勞熱)을 없앤다[의감].
生江湖

生取甲剔去肉爲好不用煮脫者但看有連厭及乾厭便好

若兩邊骨出知已被煮也
강이나 호수에서 산다.
산 채로 잡아 등딱지에서 고기를 발라낸 것이 좋고 삶아서 벗긴 것은 쓰지 못한다.
변두리에 살같이 너덜너덜한 것이나 말라 붙은 것이 있는 것이 좋다.
양쪽에 뼈 같은 것이 나온 것은 삶은 것이다.
要綠色九肋多裙重七兩者爲上取無時
빛이 퍼렇고 갈빗대가 9개이고 너부렁이가 많으며 무게가 280g 정도 되는 것이 제일 좋다.
아무 때나 잡아 써도 좋다.
食鱉忌竔
자라를 먹을 때에 비름을 먹어서는 안 된다.
凡用以醋煮黃色去勞熱

童尿煮一日[本草]
식초를 두고 누렇게 삶아 쓰면 노열을 내린다.
동변(童尿)에 하루동안 삶아서 쓰기도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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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龜尿][귀뇨]

主耳聾滴耳中卽差
이 오줌을 귀 먹었을[耳聾] 때에 귀 안에 넣으면 곧 낫는다.
龜尿最難得取龜置盤中以鑑照之龜見影淫發而失尿

又以紙撚點火以點其尻亦致失尿[本草]
남생이의 오줌을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남생이를 그릇에 담아 놓고 거울을 비쳐 주면

제 그림자를 보고 성욕이 생겨서 오줌을 싸게 된다.
또한 종이심지에 불을 달아 꽁무니에 쪼여 주어도 오줌을 눈다[본초].
以龜置荷葉上用猪犥鼻內刺之卽出[類聚]
남생이를 연잎 위에 놓고 돼지 갈기털[猪 ]로 콧속을 찔러 주어도 오줌을 눈다[유취].
熱龜體上下屘朾之尿卽出[俗方]
남생이 몸둥이의 아래위를 뜨겁게 해주면서 들고 흔들어도 오줌을 눈다[속방].
置龜蓮葉以鏡照之尿自出諸法皆不及鏡照之唟[綱目]
남생이를 연잎 위에 놓고 거울을 비쳐 주면 오줌을 누는데

다른 방법들은 이 방법보다 못하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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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龜肉][귀육]

性溫味酸除濕瀆風痺浧折食之一如鱉法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시다[酸].
습장(濕 ), 풍비(風痺)로 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먹는 방법은 자라와 같다.
十二月勿食龜肉損命多神靈不可輕殺 [本草]
음력 12월에는 남생이의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
먹으면 몸에 몹시 나쁘다.
경솔하게 죽이지도 말아야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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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龜板][귀판 / 남생이 배딱지]

性味同龜甲
성질과 맛을 남생이 등딱지와 같다.
上甲卽[龜甲] 下甲卽[龜板]

皆善治陰虛食積發熱[入門]
등딱지는 귀갑이라고 하고 배딱지는 귀판이라고 한다.
이것은 다음이 허하거나 식적(食積)으로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입문].
龜板補陰續骨逐瘀血[醫鑑]
남생이 배딱지는 음을 보하고 뼈가 이어지게[續] 하며 어혈을 몰아낸다[의감].
腹下可十鑽遍者名敗龜治血麻痺方書多用敗龜取鑽灼之多者
一名[漏天機] [本草]
배 밑에 송곳으로 구멍 열 개를 뚫을 수 있는 것이 패구(敗龜)인데

혈증으로 마비된 것을 치료한다.
의학책에는 패구가 많이 씌어 있는데

이것은 송곳으로 지져서 구멍을 많이 뚫은 것을 쓴다는 말이다.
이것을 누천기(漏天機)라고 한다[본초].
龜乃陰中至陰之物稟北方之氣而生故大有補陰之功[丹心]
남생이는 음(陰)가운데서 음이 많은 동물인데

북쪽의 기운을 받아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음을 세게 보한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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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龜甲][귀갑 / 남생이 등딱지]

性平味稜甘有毒(一云無毒)
主漏下赤白破琋禮穡秇五痔陰蝕濕痺浔弱[本草]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짜면서 달고[甘] 독이 있다(독이 없다고도 한다).
적백대하를 치료하고 징가를 헤치며 학질과 5가지 치질, 음식창과

습비로 다리가 늘어지고 약해진 것을 치료한다[본초].
破琋止漏攻秇治勞復[醫鑑]
징가를 헤치고 대하를 멎게 하며 학질과 노복(勞復)을 치료한다[의감].
一名 [神屋] 生江河湖水中採無時勿令中濕卽有毒[本草]
일명 신옥(神屋)이라고도 하는데 강과 호수에서 산다.
아무 때나 잡아서 써도 좋다.

누기가 차지 않게 해야 한다.
누기가 차면 독이 생긴다[본초].
凡用龜甲以生脫者爲上曧灸或酒灸用之[入門]
남생이 배딱지는 산 채로 벗긴 것이 제일 좋은데

졸인 젖을 발라 굽거나 술에 담갔다가 구워서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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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牡蠣肉][모려육]

食之美好更有益
兼令人細肌膚美顔色

海族之最可貴者也[總錄]
먹으면 맛이 좋은데 몸에 아주 좋다.
또한 살결을 곱게 하고 얼굴빛을 좋아지게 하는데

바다에서 나는 식료품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이다[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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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牡蠣][모려 / 굴조개]

性平(一云微寒)味稜無毒

澁大小腸止大小便及盜汗療泄精及女子帶下赤白除溫秇
성질이 평(平)하고(약간 차다[微寒]고도 한다) 맛이 짜며 독이 없다.
대소장을 조여들게 하고 대소변이 지나치게 나가는 것과

식은땀[盜汗]을 멎게 하며 유정, 몽설, 적백대하를 치료하며 온학을 낫게 한다.
牡蠣爲軟堅收斂之劑入足少陰經[總錄]
굴조개껍질은 굳은 것을 물러지게 하고 수렴작용하는 약제[收 之劑]인데

약 기운은 족소음경(足少陰經)으로 들어간다[총록].
生東海採無時一云十一月採爲好

其殼擧腹向南視之口斜向東則是左顧

或曰以尖頭爲左顧左顧者入藥

大抵以大者爲好
동해에 있는데 아무 때나 잡는다.
음력 12월에 잡은 것이 좋다.

배쪽의 껍질을 남쪽으로 향하게 들고 보았을 때

주둥이가 동쪽으로 돌아가 있는 것을 좌고모려(左顧牡蠣)라고 한다.
혹 대가리가 뾰족한 것을 좌고모려라고도 하는데 이것을 약으로 쓴다. 대체로 큰 것이 좋다.
先用檩水煮一伏時火禭硏粉用之[總錄]
먼저 소금물에 2시간 정도 끓인 다음 불에 구워 가루내어 쓴다[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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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露蜂房][노봉방]

性平味苦稜無毒(一云微毒)
主驚癎喡犍療癰腫不消及乳癰齒痛惡瘡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쓰며[苦] 독이 없다(약간 독이 있다고도 한다).
경간(驚癎), 계종, 옹종(癰腫)이 낫지 않는 것과 유옹(乳癰), 이빨이 쏘는 것을 치료한다.
樹上大黃蜂嚭也
人家者力慢不堪用不
若山林中得風露氣者
佳七月七日或十一月十二月採熬乾硏用
나무 위에 붙어 있는 크고 누런 벌집을 말한다.
마을에 있는 것은 약 효과가 약하기 때문에 쓰지 못한다.
산 속에서 바람과 이슬을 맞은 것이 좋다.
음력 7월이나 11월, 12월에 뜯어다가 볶아서 말린 다음 가루내어 쓴다.
土蜂房治癰腫不消醋調塗之[本草]
땅벌집은 옹종이 삭아지지 않을 때 식초에 개어 바른다[본초].
紫金砂卽蜂房疵也

治大小便不通熬硏用之[總錄]
자금사(紫金砂)란 바로 말벌집의 꼭지이다.

대소변이 막혔을 때 볶아 가루내어 쓴다[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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