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牡蠣][모려 / 굴조개]

性平(一云微寒)味稜無毒

澁大小腸止大小便及盜汗療泄精及女子帶下赤白除溫秇
성질이 평(平)하고(약간 차다[微寒]고도 한다) 맛이 짜며 독이 없다.
대소장을 조여들게 하고 대소변이 지나치게 나가는 것과

식은땀[盜汗]을 멎게 하며 유정, 몽설, 적백대하를 치료하며 온학을 낫게 한다.
牡蠣爲軟堅收斂之劑入足少陰經[總錄]
굴조개껍질은 굳은 것을 물러지게 하고 수렴작용하는 약제[收 之劑]인데

약 기운은 족소음경(足少陰經)으로 들어간다[총록].
生東海採無時一云十一月採爲好

其殼擧腹向南視之口斜向東則是左顧

或曰以尖頭爲左顧左顧者入藥

大抵以大者爲好
동해에 있는데 아무 때나 잡는다.
음력 12월에 잡은 것이 좋다.

배쪽의 껍질을 남쪽으로 향하게 들고 보았을 때

주둥이가 동쪽으로 돌아가 있는 것을 좌고모려(左顧牡蠣)라고 한다.
혹 대가리가 뾰족한 것을 좌고모려라고도 하는데 이것을 약으로 쓴다. 대체로 큰 것이 좋다.
先用檩水煮一伏時火禭硏粉用之[總錄]
먼저 소금물에 2시간 정도 끓인 다음 불에 구워 가루내어 쓴다[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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