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樗鷄][저계]

性平味苦有小毒
主陰浔益精强陰生子
今所謂[莎鷄]
六月後出飛而振羽索索作聲今
在樗樹上人呼爲[紅娘子]頭翅皆赤
七月採暴乾微炒用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쓰며[苦] 독이 약간 있다.
음위증(陰 證)을 치료하고 정(精)을 보충하며 성욕을 세지게 하여 아이를 낳게 한다.
요즘 사람들이 사계(莎 )라고 말한다.
음력 6월이 지나면 날아다니는데 날개가 움직일 때 ‘색색’하는 소리가 난다.
가죽나무 위에 있는 것을 홍랑자(紅娘子)라고 하는데 대가리와 날개가 다 벌겋다.
음력 7월에 잡아서 햇볕에 말려 약간 닦아서 쓴다.
形類甹蛾但頭足微黑翅兩重

外一重灰色下一重深紅五色皆具腹大此則樗鷄也[本草]
메뚜기의 생김새는 누에나비와 비슷하나 대가리와 다리가 약간 거멓고 날개가 두 겹인데

겉의 한 겹은 잿빛이고 속의 한 겹은 짙은 붉은 빛이면서 5가지 빛이 나며 배가 크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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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緣桑螺][연상라] 

主脫肛燒末猪脂和付立縮
탈항된 때 태워서 가루낸 다음 돼지기름에 개어 바르면 곧 들어간다.
此螺似蝸牛而小雨後好綠桑樹葉[本草]
이 연상라는 달팽이(와우)와 비슷하면서 좀 작다.
비가 내린 뒤에 뽕나무잎(상수엽)에 잘 붙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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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綿][신면 / 새솜]

燒灰主五痔下血
태운 재는 5가지 치질과 하혈하는 것을 치료한다.
弓弩弦主難産胞衣不出燒灰飮服[本草]
활줄은 난산이나 태반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데 태워 가루내서 미음에 타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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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蠶布紙][잠포지 / 누에알껍질이 붙어 있는 종이]

性平治血風益婦人
一名[馬鳴退]亦謂之[甹連]治婦人血露
婦人藥多用之
성질이 평(平)하다. 혈풍(血風)을 치료하는데 부인인 환자에게 좋다.
일명 마명퇴(馬鳴退) 또는 잠련(蠶連)이라고도 하는데 부인의 혈로(血露)를 치료한다.
부인들에게 쓰는 약에 많이 넣는다.
是初出甹殼在紙上者亦名[甹退]入藥當微炒[本草]
이것은 누에가 갓 까나간 누에알껍질이 붙어 있는 종이를 말한다.
또는 잠퇴(蠶退)라고도 하는데 약에 넣을 때에는 약간 볶아서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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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蠶砂][잠사 / 누에변]

甹屎 一名[甹砂]

性溫無毒治風痺不仁腸鳴
누에똥(蠶尿)을 잠사라고 한다.

성질을 따뜻하고[溫] 독이 없다.
풍비(風痺)로 몸을 잘 쓰지 못하는 것과 배가 끓는 것을 치료한다.
一名[馬鳴肝]淨收取望乾炒黃色用五月收者良
일명 마명간(馬鳴肝)이라고도 하는데 깨끗하게 받아서[收取]

햇볕에 말린 다음 누렇게 되도록 볶아[炒] 쓴다.
음력 5월에 받아서 쓰는 것이 좋다.
或酒浸服或炒熱浐病處[本草]
술에 담갔다가 그 술을 마신 다음 잠사를 뜨겁게 볶아 아픈 곳에 찜질하기도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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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蠶蛾][원잠아 / 누에나비]

性溫(一云熱)味稜有小毒

壯陽事止泄精尿血煖水藏益精氣强陰道令交接不倦
성질이 따뜻하고[溫](뜨겁다[熱]고도 한다) 맛이 짜며 독이 약간 있다.
남자의 성욕을 세지게 하고 유정과 몽설, 피오줌을 누는 것을 치료하며

신을 덥게 하고 정기를 보하며 발기를 세게 하여 성생활을 잘 하게 한다.
是重養甹俗呼爲晩甹取蛾去翅足微炒用
이것은 되내기누에(重養蠶)를 말하는데 민간에서는 늦누에(晩蠶)라고 한다.

나비의 날개와 발을 버리고 약간 볶아서[微炒] 쓴다.
原再也是第二番甹以其敏於生育也

甹蛾甹砂甹退甹紙皆取第二番者佳
되내기라고 하는 것은 2벌누에(第二番蠶)라는 말인데 이것은 나서 빨리 자란다는 것이다.

누에나비(蠶蛾)나 누에똥(蠶砂), 누에알깐껍질(蠶退), 누에알깐종이(蠶紙)는

다 2벌누에의 것을 쓴다.
原甹蛾有原復敏速之義[本草]
되내기누에나비(原蠶蛾)는 나서 빨리 자라기 때문에 쓸모가 있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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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蠶沄子][잠운자 / 번데기]

性平味甘無毒
治風及勞瘦乃繰絲後㴂內沄者也[本草]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풍증과 허로, 여위는 것을 치료한다.
이것은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으면 나온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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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召蠶][백강잠 / 죽어 회색이 된 누에]

性平味稜辛無毒(一云小毒)

主小兒驚癎去三盤滅黑历及諸瘡瘢痕幷一切風疾皮膚痒痺
又主婦人崩中下血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짜면서 매우며[ 辛] 독이 없다(독이 약간 있다고도 한다).
어린이의 경간을 치료하고 3가지 충을 죽이며 주근깨와

여러 가지 헌데의 흠집과 모든 풍병, 피부가 가렵고 마비된 것을 낫게 하며

부인이 붕루로 아래로 피를 쏟는 것을 멎게 한다.
甹自召死白色而條直者爲佳四月取勿令中濕濕則有毒
누에가 저절로 죽어서 빛이 허옇게 되고 꼿꼿한 것이 좋다.
음력 4월에 수집해서 쓰는데 누기가 차지 않게 해야 한다.
누기가 차면 독이 생긴다.
姎米厹浸去涎嘴薑汁炒用[本草]
찹쌀 씻은 물에 담가 두었다가 침[涎] 같은 것과 주둥이는 버리고 생강즙에 볶아서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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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燞牄][제조 / 굼벵이]

性微寒味稜有毒

主惡血血瘀痺氣目中淫膚靑次白膜及破骨浧折金瘡內塞下乳汁
성질이 약간 차고[微寒] 맛이 짜며 독이 있다.
악혈(惡血), 어혈[血瘀], 비기(痺氣), 눈의 군살, 청예(靑 ), 백막(白膜) 및

뼈가 부스러졌거나 부러졌거나 삐인 것,

쇠붙이에 다쳐 속이 막힌 것을 치료하고 젖을 잘 나게 한다.
生人家積糞草中取無時反行者良此盤以背行反唟於脚[本草]
집 근처의 두엄더미 속에서 산다.
아무 때나 잡아도 좋은데 뒤집어져서 다니는 것이 좋다.
이 벌레는 등으로 다니는 것이 다리로 다니는 것보다 더 빠르다[본초].
生桑柳樹中內外潔白者佳
뽕나무나 버드나무 속에서 사는데 겉과 속이 흰 것이 좋다.
生糞中者止可敷瘡疽

採取陰乾姎米同炒米焦取出去口畔及身上黑塵了乃可用[入門]
두엄더미 속에 있는 것은 창저(瘡疽)에만 바를 수 있다.
잡아 그늘에서 말린 다음 찹쌀( 米)과 함께 넣고 쌀이 누렇게 되도록 볶아

꺼내서 입이나 몸뚱이에 있는 검은 티를 버리고 쓴다[입문].
然不背行者非眞燞牄也[俗方]
등으로 다니지 않는 것은 좋은 굼벵이가 아니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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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小兒癎及不能言治目昏次不見物
又療痘瘡不快出甚良
專主小兒諸疾五月採[本草]
어린이의 간질과 말 못하는 증, 눈이 어둡고 예장이 생겨서 보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또한 마마[痘瘡] 때 구슬이 잘 돋지 않는 데도 아주 좋다.
특히 어린이의 여러 가지 병을 주로 치료한다.
음력 5월에 수집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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