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蠶蛾][원잠아 / 누에나비]

性溫(一云熱)味稜有小毒

壯陽事止泄精尿血煖水藏益精氣强陰道令交接不倦
성질이 따뜻하고[溫](뜨겁다[熱]고도 한다) 맛이 짜며 독이 약간 있다.
남자의 성욕을 세지게 하고 유정과 몽설, 피오줌을 누는 것을 치료하며

신을 덥게 하고 정기를 보하며 발기를 세게 하여 성생활을 잘 하게 한다.
是重養甹俗呼爲晩甹取蛾去翅足微炒用
이것은 되내기누에(重養蠶)를 말하는데 민간에서는 늦누에(晩蠶)라고 한다.

나비의 날개와 발을 버리고 약간 볶아서[微炒] 쓴다.
原再也是第二番甹以其敏於生育也

甹蛾甹砂甹退甹紙皆取第二番者佳
되내기라고 하는 것은 2벌누에(第二番蠶)라는 말인데 이것은 나서 빨리 자란다는 것이다.

누에나비(蠶蛾)나 누에똥(蠶砂), 누에알깐껍질(蠶退), 누에알깐종이(蠶紙)는

다 2벌누에의 것을 쓴다.
原甹蛾有原復敏速之義[本草]
되내기누에나비(原蠶蛾)는 나서 빨리 자라기 때문에 쓸모가 있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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