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檣毈][장단 / 허리가는벌]
性平味辛無毒(一云有毒)
主久聾療鼻窒止嘔槊出竹木刺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매우며[辛] 독이 없다(독이 있다고도 한다).
오래된 귀머거리와 코가 메는 것을 치료하고 구역을 멎게 하며
참대나 나무가 찔려 박힌 것을 뽑아지게 한다.
卽 [嚶羸] 一名[蒲盧]乃細腰蜂也
黑色腰甚細能連泥在屋壁間
或器物傍作房如拄竹管者是也
入藥炒用[本草]
이것이 바로 과라(嚶羸)이다.
일명 포로(蒲盧)라고도 한다.
허리가 가는 벌이다.
빛이 검고 허리가 가늘며 진흙으로 집담벽이나
어떤 물체에 붙어서 대롱을 여러 개 묶어 놓은 것 같은 집을 짓는다.
약으로는 볶아서 쓴다[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