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桑祒曛][상표초 / 사마귀알집]
性平味稜甘無毒
療男子腎衰漏精精自出止小便滑數或遺尿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짜면서 달며[ 甘] 독이 없다.
남자가 신기(腎氣)가 쇠약하여 몽설과 유정이 있거나 오줌이 술술 자주 나오는 것,
오줌이 나오는 줄 모르는 것 등을 치료한다.
一名[蝕沯螳螂子]
也生桑樹上二月三月採蒸之當火灸
不爾令人泄
일명 식우당랑자(蝕 螳 子)라고도 한다.
뽕나무에 붙어서 사는데 음력 2-3월에 따서 찌거나 불에 구워서 쓴다.
그렇지 않으면 설사한다.
以桑上者爲好兼得桑皮之津氣也略蒸過用之[本草]
뽕나무의 것이 좋은데 그것은 뽕나무껍질(桑皮)의 진기(津氣)까지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약간 쪄서 쓴다[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