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蟾如肪][섬여방]

塗玉則刻之如蠟但不可多得但

取肥者犫煎膏以塗玉亦軟[本草]
구슬에 바르면 구슬이 황랍에 글자를 새길 때처럼 만문해진다.
이것을 많이 받을 수는 없다.
살찐 두꺼비를 잡아 썰어서 달여 고약을 만들어 구슬에 발라도 만문해진다[軟][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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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眉曧][미수 / 두꺼비진]

性寒有毒
治癰疽丁瘡岤嵤及一切惡瘡
又治小兒疳瘦猼牙痛
성질이 차고 독이 있다.
옹저(癰疽), 정창(丁瘡), 나력, 모든 악창과
어린이가 감질로 여위는 것과 이가 쏘는 것 등을 치료한다.
五月五日取活蟾眉間裂之有白汁出謂之[蟾曧]

以油紙裏陰乾 

用時以人乳汁化開入藥[本草]
음력 5월에 산 두꺼비의 눈썹 사이를 째고 받은 흰 진(白汁)을 섬소(蟾)라고 한다.
기름먹인 종이에 싸서 그늘에서 말린다.

쓸 때에는 사람의 젖에 풀어서 약에 넣는다[본초].
勿令入人眼卽秺[綱目]
눈에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들어가면 눈이 곧 멀게 된다[강목].
取法又見雜方
두꺼비진을 받는 방법[取法]은 잡방문에 씌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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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蟾旖][섬여 / 두꺼비]

性寒味辛有毒

破琋結療惡瘡殺疳盤治燉犬傷瘡及小兒面黃癖氣
성질이 차고[寒] 맛이 매우며[辛] 독이 있다.
징결( 結)을 헤치고 악창(惡瘡)을 낫게 하며 감충(疳蟲)을 죽인다.
미친 개한테 물린 것과 어린이가 얼굴빛이 누렇게 되고 벽기(癖氣)가 있는 것을 치료한다.
身大背黑無點多扇磊不能跳不解作聲行動遲緩多在人家濕處
몸뚱이는 크고 등은 검으면서 점은 없으나 몹시 울퉁불퉁하고 잘 뛰지 못하며
소리를 내지 못하고 더디게 움직이는데 대체로 집 근처의 습한 곳에서 산다.
蟾旖俗名癩絒麻又名[風鷄] [正傳]
두꺼비를 민간에서는 나흘마(癩 麻)라고도 하고 풍계라고도 한다[정전].
五月五日取乾之東行者良喿
去皮爪酒浸一宿陰乾曧灸或酒灸去骨或燒存性用之[本草]
음력 5월에 잡아서 말리는데 동쪽으로 뛰던 것이 좋다.
껍질과 발톱을 버리고 하룻밤 술에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린 다음 졸인 젖을 발라
굽거나 술에 축여 구워서 뼈를 버리고 쓰거나 약성이 남게 태워서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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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馬][해마]

性平溫無毒主難産
성질이 평(平)하고 따뜻하며[溫] 독이 없다. 난산(難産)을 치료한다.
婦人難産手握此盤則如羊之産也
生物中羊産最易臨産帶之或手持之可也
부인이 난산할 때에 손에 이것을 쥐면 순산하게 된다.
(생물 가운데서 양이 새끼를 제일 쉽게 낳는다)
해산할 무렵에 몸에 대고 있거나 손에 쥐고 있으면 좋다.
一名[水馬]

生南海中大小如守宮頭如馬身如鰕背垢废其色黃褐盖鰕類也
收之暴乾以雌雄爲一對[本草]
일명 수마(水馬)라고도 한다.
남해에서 사는데 크기는 수궁만하고 대가리는 말 같으며

몸뚱이는 새우 같고 등은 곱사등처럼 되고 누르거무스름한 빛이 난다.
새우의 한 종류인데 잡아서 햇볕에 말려 쓴다.

암컷과 수컷 한 쌍을 써야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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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平(一云凉)味稜有毒
破五淋利小便散結熱治目中障次
성질이 평(平)하고(서늘하다고도 한다) 맛이 짜며 독이 있다.
5가지 임병을 치료하는데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열

기가 몰린 것을 헤치며 눈에 생긴 장예(障 )를 낫게 한다.
生海中貝類之最小者潔白如魚齒故一名貝齒
바다에 사는 조개 종류 가운데서 제일 작은데

물고기 이빨같이 희기 때문에 일명 패치(貝齒)라고도 한다.
紫貝是大者此是小小貝子也採無時
자패는 큰 것을 말한다.
작은 것을 패자라고 한다.
아무 때나 잡아서 쓴다.
酒洗火禭細硏水飛用之[本草]
술에 씻어서 불에 구운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수비해서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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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紫貝][자패]

性平無毒
明目去熱毒生海中卽梴螺也
大二三寸紫斑而骨白[本草]
성질이 평(平)하고 독이 없다.
눈을 밝게 하고 열독을 풀어 준다.
바다에서 사는데 이것이 바로 아라(梴螺)이다.
크기가 2-3치 정도이고 자줏빛 반점이 있으며 뼈가 허옇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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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恄蟲][맹충 / 등에] 

性寒味苦有毒主逐瘀血破血積琋禮通利血怴
성질이 차고[寒] 맛이 쓰며[苦] 독이 있다.
어혈과 혈적(血積), 징가를 주로 몰아내고 혈맥을 잘 통하게 한다.
治瘀血血閉破琋結消積膿墮胎[本草]
어혈로 월경이 막힌 것을 치료하고 징결( 結)을 삭히며

뭉친 고름[積膿]을 없애고 유산하게 한다[본초].
恄散積血[淮南]
피가 몰린 것을 헤친다[회남].
木恄長大綠色濙牛馬或至顚捒

蜚恄狀如蜜蜂腹凹磗微黃綠色醫家所用恄盤卽此也
又有一種小恄大如蠅濙牛馬亦猛三種大抵同體俱能破血

五月採腹有血者良炒黃去頭翅足用[本草]
나무등에(木 )는 길고 크며 빛이 퍼렇다.
이것이 소나 말이 넘어지도록 피를 빨아먹는 경우도 있다.
비망(蜚 )이라고 하는 등에는 생김새가 꿀벌 같고

배가 오목하면서 납작하고 연하고 누런 풀빛이다.
약으로 쓰이는 등에가 바로 이것이다.
또 한 가지는 작은 등에인데 크기가 파리만하고 소나 말의 피를 몹시 빨아먹는다.
이 3가지는 대체로 같은 것인데 다 어혈을 헤친다.
음력 5월에 잡아서 쓰는데 배에 피가 들어 있는 것이 좋다.
누렇게 되도록 닦아서 대가리와 날개, 다리를 버리고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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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寒味稜有小毒主五弐破石淋利水道
성질이 차고[寒] 맛이 짜며 독이 약간 있다.
5가지 임병을 치료하는데 석림을 녹여 내고[破石淋]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一名[晑砊]入藥當用溪澗澤水中者以
五色具者爲雄而良色不具者爲雌力劣
五月取一云三四月八九月採火乾[本草]
일명 석척이라고도 하는데 약으로는 반드시 냇가나 못에서 사는

5가지 빛이 다 나는 수컷이 좋다.
5가지 빛이 나지 않는 것은 암컷인데 약 효과가 덜하다.
음력 5월에 잡아서 쓴다.
혹은 3-4월이나 8-9월에 잡아서 불에 말려 쓰기도 한다[본초].
形似龍而小能致風雨[入門]
생김새는 용(龍)과 비슷한데 작다[입문].
又有蝎虎槽熙守宮相類

生草野間然非石龍也[入門]
또한 갈호(蝎虎), 언정, 수궁(守宮) 등과 비슷하면서

풀밭에서 사는 것은 도마뱀이 아니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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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味功用同蝸牛
성질, 맛, 효능은 달팽이와 같다.
簫(音活)淋(音兪)大於蝸牛無殼而有二角久兩竹林池沼間多有出者[本草]
달팽이보다 큰데 껍데기가 없고 2개의 뿔이 있다.
장마철에 참대밭이나 못가에 많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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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寒(一云冷)味稜有小毒
主賊風圦抄洟跌脫肛治驚癎止消渴
성질이 차고[寒] 맛이 짜며 독이 약간 있다.
적풍(賊風)으로 입과 눈이 삐뚤어진 것과 삐인 것, 탈항, 소갈, 경간을 치료한다.
一名[海羊]卽負殼簫淋也
八月採以形圓而大者爲勝入藥炒用
일명 해양(海羊)이라고도 하는데 즉 껍질을 지고 있는[負殼] 달팽이다.
음력 8월에 잡아서 쓰는데 생김새가 둥글면서 큰 것이 좋다. 약으로는 볶아서 쓴다.
蝸牛負殼而行

驚之則縮首尾俱藏入殼中有四角二物大同小異[本草]
달팽이는 껍데기를 지고 다니는데 놀라면 대가리와 꼬리를 움츠려서 껍데기 속으로 들이민다.
그리고 뿔이 4개 있다.
활유와 대체로 비슷하면서 약간 다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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