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馬][해마]
性平溫無毒主難産
성질이 평(平)하고 따뜻하며[溫] 독이 없다. 난산(難産)을 치료한다.
婦人難産手握此盤則如羊之産也
生物中羊産最易臨産帶之或手持之可也
부인이 난산할 때에 손에 이것을 쥐면 순산하게 된다.
(생물 가운데서 양이 새끼를 제일 쉽게 낳는다)
해산할 무렵에 몸에 대고 있거나 손에 쥐고 있으면 좋다.
一名[水馬]
生南海中大小如守宮頭如馬身如鰕背垢废其色黃褐盖鰕類也
收之暴乾以雌雄爲一對[本草]
일명 수마(水馬)라고도 한다.
남해에서 사는데 크기는 수궁만하고 대가리는 말 같으며
몸뚱이는 새우 같고 등은 곱사등처럼 되고 누르거무스름한 빛이 난다.
새우의 한 종류인데 잡아서 햇볕에 말려 쓴다.
암컷과 수컷 한 쌍을 써야 한다[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