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咳逆與噦爲一][해역여얼위일]
噦病 成無己 許學士 謂之吃逆 是也
或曰 東垣 海藏 異 噦 爲乾嘔
陣無擇 又以爲咳逆何也?
答曰 靈樞經 云 噦以草刺鼻 令嚔 嚔而已無息而疾 迎引之立已 大驚之 亦可已詳此.
三法 正是 治吃逆之法 令人 用紙撚 刺鼻 便嚔 嚔則吃逆立止
或閉口鼻氣 使之無息 亦立已
或作寃盜賊 大驚駭之 亦已 此以噦 爲咳逆 爲得 經旨也.
謂之噦者 吃聲之重也 謂之吃者 噦聲之輕也
皆因病聲之輕重而名之也(綱目).
성무기(成無己)와 허학사(許學士)는 얼이란 흘역(吃逆)을 말한다고 하였고
동원과 해장은 얼을 헛구역이라고 하였으며
진무택(陳無擇)은 해역이라고 하였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영추경에 얼일 때에는 풀대로 코를 찔러 재채기가 나게 하는데 재채기가 나면 멎는다.
또한 숨을 죽이고 빨리 뱃속의 기운을 끌어올려도 멎는다.
몹시 놀라게 하여도 멎는다.
이 3가지 방법이 바로 딸꾹질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고 씌어 있다.
요즘은 종이심지로 코를 찔러서 재채기를 시켜 딸꾹질을 멎게 한다.
혹은 코와 입을 막고 숨을 쉬지 않아도 곧 멎는다.
혹은 거짓말로 도적이라고 하면서 몹시 놀라게 하여도 멎는다.
그러니 얼을 해역이라고 해야 내경의 뜻과 맞는다.
얼이라는 것은 ‘흘’소리가 세게 나는 것이고 흘이라는 것은 ‘얼’소리가 약하게 나는 것이다.
이것은 병으로 나는 소리가 센가 약한가를 말하는 것이다[강목].
咳逆 古人 謂之䭇 是也(仲景).
옛 사람들은 딸꾹질을 얼이라고 하였다[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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