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脂膏][지고]

回漿時 眼腫不能開者

以水濕絹巾拭去 膿屎

略用手指 攀開眼皮 透一點風 則不致生瞖膜.

물이 실릴 때에 눈이 부어서 뜨지 못하는 데는

비단수건을 물에 적셔서 눈꼽과 고름을 닦아내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눈꺼풀을 뒤집어서 바람을 좀 통하게 하면 예막이 생기지 않는다.

 

眼角出膿太甚 必損雙目

宜淸解內毒 以預防 用消毒飮 犀角地黃湯方見上 丹毒(入門).

눈귀[眼角]에서 고름이 몹시 나오면 반드시 두 눈을 상할 수 있다.

그러므로 속에 있는 독을 풀고 또 예방하기 위해 소독음, 서각지황탕(2가지 처방은 위에 있다)을 쓴다[입문].

'[雜病篇] > [小兒]' 카테고리의 다른 글

[滅癍][멸반]  (2) 2023.11.12
[護眼][호안]  (0) 2023.11.11
[護眼][호안]  (0) 2023.11.08
[黑陷][흑함]  (0) 2023.10.20
[倒靨][도엽]  (0) 2023.10.18

[護眼][호안]

痘瘡盛發 先用此藥 則痘不入眼面 亦稀少 宜用黃栢膏(錢乙).

구슬이 많이 내돋을 때에 먼저 이 약을 쓰면 구슬이 눈에 돋지 않고 얼굴에도 드물게 돋는다.

이때는 황백고(黃栢膏)를 쓰는 것이 좋다[전을].

 

痘出太盛 恐入眼爲害 宜消毒飮方見上 痘瘡治法加酒炒芩連 桑白皮 草龍膽煎服 外塗

구슬이 지나치게 내돋으면 눈에도 돋을 염려가 많으므로

소독음(처방은 위에 있다)에 술로 축여 볶은 속썩은풀(황금)과 황련,

뽕나무뿌리껍질(상백피), 용담초 등을 더 넣어 달여 먹고 겉에는 연지고를 바른다.

'[雜病篇] > [小兒]' 카테고리의 다른 글

[護眼][호안]  (0) 2023.11.11
[脂膏][지고]  (0) 2023.11.09
[黑陷][흑함]  (0) 2023.10.20
[倒靨][도엽]  (0) 2023.10.18
[油醬法][유장법]  (0) 2023.10.17

[黑陷][흑함]

痘變不過陷伏 倒靨 黑陷 斑爛 四者而黑陷最危 可不究諸.

구슬이 제대로 돋지 못하는 증에는 함복(陷伏), 도엽(), 흑함(黑陷), 반란(斑爛) 4가지에 불과한데

그중에서 흑함이 제일 위험하므로 깊이 연구하지 않을 수 없다.

 

痘黑陷 毒氣入裏 心神昏悶 宜猪尾膏.

마마 때 흑함이 되면서 독기가 속으로 들어가서 정신이 혼미하고 답답해 하는 데는 저미고(猪尾膏)가 좋다.

 

痘瘡黑陷 毒鬱煩躁 痰盛狂叫 宜四齒散.

마마 때 흑함이 되면서 독기가 몰려 번조하고 담이 성하며 미친 듯이 외치는 데는 사치산(四齒散)이 좋다.

 

觸犯穢汚 毒入內 黑陷者 服再甦散浴法 焚 辟穢散方見上 斑爛 (入門).

더러운 것에 오염되어 독이 속으로 들어가 거멓게 꺼져 들어간 데는

재소산(再甦散)을 먹이고 벽예산(2가지 처방은 위에 있다)을 태워 냄새를 쏘인다[입문].

 

痘疹重者 十活四五 黑者 十難救一

其候寒戰 咬牙 或身黃腫紫 急以百祥丸 棗變百祥丸 下之.

身熱氣溫 欲飮水者 可治 如惡寒不已 身冷出汗 耳尻反熱者死.

盖脾能勝腎 故身熱欲飮水 脾不勝腎 故惡寒身冷 腎主黑陷故也.

마마가 중하면 10명에서 4-5명은 살릴 수 있으나 검어진 것은 10명 중에 하나도 살리기 어렵다.

그 증상은 추워 떨고 이를 갈며 혹 몸이 누렇게 부으며 구슬은 자줏빛이다.

빨리 백상환이나 조변백상환으로 설사시킨 다음 몸이 더워지고 입김이 따뜻해지고 물을 마시려고 하면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오한이 멎지 않고 몸이 차며 땀이 나고 귀와 꽁무니가 오히려 더우면 죽을 수 있다.

이것은 비토(脾土)가 신수(腎水)를 이기기 때문에 몸이 덥고 물을 마시려고 하는 것이며

비토가 신수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오한이 나고 몸이 찬 것이다.

이것은 신()이 흑함(黑陷)을 주관하기 때문이다.

 

未綻一齊黑者 爲黑陷 已綻而不齊黑者 爲將靨(錢乙).

구슬에 고름이 잡히기 전에 일제히 검어지는 것은 흑함이다.

고름이 잡힌 뒤에 한꺼번에 검어지지 않는 것은 딱지가 앉으려는 것이다[전을].

 

靑乾黑陷 身不大熱 大小便澁 則是熱在內也 宜用宣風散 加味宣風散(海藏).

구슬이 퍼렇게 마르고 흑함이 되면서 몸에 열이 심하지 않고 대소변이 잘 나가지 않는 것은

열이 속에 있는 것이므로 선풍산(宣風散)과 가미선풍산(加味宣風散)을 쓰는 것이 좋다[해장].

 

痘瘡初出 光壯 忽然黑陷 心煩狂躁 氣喘妄語 或見鬼神

不速治則毒入藏 必死 宜回生散 龍腦膏子(綱目).

구슬이 내돋을 초기에 윤기가 있고 충실하다가 갑자기 거멓게 꺼져 들어가서

가슴이 답답하며 미친 듯이 날뛰고 숨이 차며 헛소리하거나 헛것이 보인다는 것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독이 5장에 들어가서 반드시 죽는다.

그러므로 회생산(回生散)이나 용뇌고자(龍腦膏子)가 좋다[강목].

 

痘瘡黑陷 宜加味四聖散 更以胡荽酒 二方並見上 出痘三朝 噴其身

若未效則用 獨聖散. 甚則 宜加味宣風散(丹心).

구슬이 거멓게 꺼져 들어간 데는 가미사성산을 쓰고 다시 호유주(2가지 처방은 위에 있다)를 몸에 뿜어 준다.

만일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독성산(獨聖散)을 쓰고 심하면 가미선풍산(加味宣風散)이 좋다[단심].

 

痘黑倒陷 猪尾膏 龍腦膏子 無比散 無不驗(活人).

구슬이 거멓게 속으로 꺼져 들어간 데는

저미고(猪尾膏), 용뇌고자, 무비산(無比散)을 쓰는데 그 어느 것이나 다 좋다[활인].

 

痘黑陷 危惡至死 宜四糞散(海藏).

구슬이 거멓게 꺼져 들어가서 위험하게 되어 죽게까지 된 데는

사분산(四糞散)이 좋다[해장].

 

黑陷 狂躁煩渴 熱毒太盛 宜加味六一散方見上 發熱三朝(醫鑒).

구슬이 거멓게 꺼져 들어가면서 미친 듯이 날치고 속이 답답하며 갈증이 나고 열독이 심한 데는

가미육일산(처방은 위에 있다)이 좋다[의감].

 

痘焦乾黑陷 身熱如火 宜用二角飮(種杏).

구슬이 몹시 건조하고 거멓게 꺼져 들어가며 몸이 불덩이같이 단 데는

이각음(二角飮)을 쓰는 것이 좋다[종행].

 

黑陷 發搐目直喘急 用周天散(入門).

구슬이 거멓게 꺼져 들어가면서 경련이 일어나고 눈을 곧추 떠 보며 숨이 찬 데는

주천산(周天散)을 쓰는 것이 좋다[입문].

 

痘瘡 倒靨 黑陷 宜用麻黃湯(本草).

구슬이 도엽과 거멓게 꺼져 들어간 데는 마황탕(麻黃湯)을 쓴다[본초].

 

痘黑陷 悶亂神昏者死 又 目閉無魂者邪不治(入門).

구슬이 거멓게 꺼져 들어가고 속이 답답하여 어쩔 바를 모르며 정신이 혼미하면 죽을 수 있다.

또 눈을 감고 정신이 없어도 죽을 수 있으므로 치료하지 못한다[입문].

'[雜病篇] > [小兒]' 카테고리의 다른 글

[脂膏][지고]  (0) 2023.11.09
[護眼][호안]  (0) 2023.11.08
[倒靨][도엽]  (0) 2023.10.18
[油醬法][유장법]  (0) 2023.10.17
[便秘][변비]  (0) 2023.10.13

[倒靨][도엽]

痘形陷伏倒靨者 白

其內傷氣虛而不能起發謂之 陷伏

當溫中托裏 宜內托散方見上 起脹三朝 保元湯方見上 通治.

自其外感及觸穢而言 謂之 倒靨 當溫散寒邪 宜調解散

若觸穢則辟穢散方見上 𧟄法 解之.

구슬의 모양이 함복(陷伏)과 도엽()이 되는 때가 있다.

내상(內傷)으로 기가 허하여 잘 내돋지 못하는 것을 함복이라고 한다.

이때는 반드시 속을 덮게 하고 탁리(托裏)해야 하는데

내탁산, 보원탕(2가지 처방은 위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고

풍한(風寒)을 받았거나 더러운 기운에 오염되어 구슬에 딱지가 잘 앉지 않는 것을 도엽이라고 한다.

이때는 한사를 덥게 하여 흩어지게 해야 하는데 조해산이 좋다.

만약 더러운 기운에 오염되었으면 벽예산(처방은 위에 있다)을 태워 연기를 쏘인다.

 

當出不出 當脹不脹 當貫不貫 當靨不靨 勻謂之 陷伏倒靨.

반드시 내돋아야 할 때 돋지 않고 고름이 잡혀야 할 때 고름이 잡히지 않으며

딱지가 앉아야 할 때 딱지가 앉지 않는 것들은 함복, 도엽이라고 한다.

 

痘出 或爲風冷所折 致水硬 宜調解散(入門).

구슬이 내돋을 때 혹 풍한에 상한 탓으로 구슬이 뜬뜬해지면 조해산을 쓰는 것이 좋다[입문].

 

痘白色 將靨時如豆殼者 因初起時 飮水多 其靨不齊

俗呼爲倒靨

但服實表之劑 宜保元湯(丹心)

구슬이 희고 딱지가 앉으려 할 때 그것이 콩깍지와 같은 것은

구슬이 처음 돋을 때에 물을 많이 마셨기 때문에 딱지가 일제히 앉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을 민간에서 도엽이라고 한다.

다만 표()를 실하게 하는 약을 먹어야 하는데

이때는 보원탕(처방은 위에 있다)이 좋다[단심].

 

痘出不快及倒靨 宜四聖散 加味四聖散二方並見上 痘瘡治法(錢氏).

구슬이 시원히 나오지 않는 것과 도엽이 된 데는

사성산, 가미사성산(2가지 처방은 위에 있다)이 좋다[전씨].

'[雜病篇] > [小兒]' 카테고리의 다른 글

[護眼][호안]  (0) 2023.11.08
[黑陷][흑함]  (0) 2023.10.20
[油醬法][유장법]  (0) 2023.10.17
[便秘][변비]  (0) 2023.10.13
[尿澁][요삽]  (2) 2023.10.11

[油醬法][유장법]

治大便久不通

香油, 淸醬 各一合 攪令十分和勻

以小竹筒 揷入肛門內 取油醬 灌入竹筒內 令人吹之 令漸入 或以物推入肛內 卽通[俗方]

대변이 오랫동안 통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향유, 청장 각각 1홉을 섞어서

작은 대롱이나 관장기로 항문에 밀어 넣으면 곧 통한다[속방].

'[雜病篇] > [小兒]' 카테고리의 다른 글

[黑陷][흑함]  (0) 2023.10.20
[倒靨][도엽]  (0) 2023.10.18
[便秘][변비]  (0) 2023.10.13
[尿澁][요삽]  (2) 2023.10.11
[失血][실혈]  (0) 2023.10.10

[便秘][변비]

痘疹用藥 固有權度 大小二便 不可不通

一有秘結則 腸胃壅遏 脈結氣滯 無從發說

目閉聲啞 肌肉黧黑 不旋踵而變矣(正傳).

마마와 홍역 때에 쓰는 약은 증상에 따라 변통성이 있게 써야 한다.

대소변을 나가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만일 변비가 있으면 장위(腸胃)가 막히고 기혈이 잘 돌지 못하여 독기가 빠져 나가지 못하므로

눈이 감기고 목이 쉬며 살이 검어지면서 손쓸 사이 없이 여러 가지 병이 생긴다[정전].

 

大便二日 一便者 爲順 三四日不便 爲秘 一日三四便 爲利(入門).

대변을 2일에 한번씩 보는 것은 순조로운 것이고 3-4일 동안 보지 못하는 것은 변비이다.

대변을 하루에 서너번 보는 것은 설사라고 한다[입문].

 

[錢氏]雖云 瘡疹腮腫不可下 若有裏證 及大便結者 安得不下

當歸丸 棗變百祥丸方見下 四順淸凉飮方見火門 選而用之(海藏).

전씨(錢氏)는 창진(瘡疹)에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설사시키지 못한다고 하였지만

만일 이증(裏證)이 있거나 대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 어찌 설사를 시키지 않겠는가.

그러자면 당귀환, 조변백상환(처방은 아래에 있다), 사순청량음(처방은 화문에 있다) 등에서 골라 쓸 것이다[해장].

 

痘熱壅盛 便閉不通 蜜皂丸導之 或用油醬法 潤之(醫鑒).

마마 때 열이 성하여 대변이 막힌 데는

밀조환(蜜 丸)을 항문에 꽂아 넣어 대변을 보게 하고 유장법(油醬法)을 써서 눅여 준다[의감].

 

四五日 不大便 可用肥嫩猪肉 白水煮熟 與兒食之 令藏府滋潤

大便自通 瘡痂亦易落 最妙(丹心).

4-5일 동안 대변을 보지 못하는 데는 맹물에 삶은 물렁한 돼지고기를 먹여 56부를 눅여 주면

대변이 저절로 나오고 구슬에 딱지도 쉽게 떨어지는 데 아주 좋다[단심].

'[雜病篇] > [小兒]' 카테고리의 다른 글

[倒靨][도엽]  (0) 2023.10.18
[油醬法][유장법]  (0) 2023.10.17
[尿澁][요삽]  (2) 2023.10.11
[失血][실혈]  (0) 2023.10.10
[咬牙][교아]  (0) 2023.10.07

[尿澁][요삽]

痘疹 小便澁者 宜導赤散方見五藏 方見上 夜啼(海藏).

마마와 홍역 때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데는

도적산(처방은 5장문에 있다)이 좋다[해장].

 

痘毒內鬱 當消息 大小便如何?

如小便澁則 通小便 宜大連翹飮方見上 諸瘡大便秘則通

四順淸凉飮方見火門方見上 收靨三朝(丹心).

마마독이 속에 몰렸을 때에는 대소변이 어떤가를 살펴서

만일 오줌이 잘 나오지 않으면 오줌을 잘 나오게 해야 한다.

이때는 대연교음(처방은 위에 있다)이 좋고 대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

대변을 통하게 해야 한다.

이때는 사순청량음(처방은 화문에 있다)이 좋다[단심].

 

痘瘡不快 煩躁咬牙 尿澁 宜人參蟬脫散 紫草木通湯(綱目).

구슬이 시원히 나오지 않고 번조해 하며 이를 갈고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데는

인삼선태산(人蔘蟬 散)과 자초목통탕(紫草木通湯)이 좋다[강목].

'[雜病篇] > [小兒]' 카테고리의 다른 글

[油醬法][유장법]  (0) 2023.10.17
[便秘][변비]  (0) 2023.10.13
[失血][실혈]  (0) 2023.10.10
[咬牙][교아]  (0) 2023.10.07
[寒戰][한전]  (0) 2023.10.06

[失血][실혈]

痘疹熱盛 吐衄 便尿失血 並宜犀角地黃湯方見血門 方見上 丹毒條

마마와 홍역 때 열이 심하여 피를 토하고 코피를 흘리며

대소변으로 피가 섞여 나오는 데 서각지황탕(처방은 혈문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

 

出痘時 口鼻及耳血不止者 死, 吐利不止 二便下血者 亦死(醫鑒).

구슬이 내돋을 때에 입과 코, 귀에서 계속 피가 흐르는 것은 죽을 수 있다.

또는 계속 토하고 설사하며 대소변으로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은 죽을 수 있다(의감).

 

痘爛煩痛 小便澁而下血者 中壞也 不治(海藏).

구슬이 짓무르고 답답해 하며 아파하고 오줌이 잘 나오지 않고

피가 나오는 것은 속이 상한 것이므로 치료하지 못한다[해장].

 

起脹 貫膿時 便血而痘壞 無膿 者死 九竅流血者 亦死(入門).

구슬이 부풀어 오르고 고름이 잡힐 때에 대변으로 피가 섞여 나오며

구슬이 헤져도 고름이 없는 것은 죽을 수 있다.

또는 9()로 피가 흐르는 것도 죽을 수 있다[입문].

'[雜病篇] > [小兒]' 카테고리의 다른 글

[便秘][변비]  (0) 2023.10.13
[尿澁][요삽]  (2) 2023.10.11
[咬牙][교아]  (0) 2023.10.07
[寒戰][한전]  (0) 2023.10.06
[斑爛][반란]  (0) 2023.10.02

[咬牙][교아]

上下齒相磨 切有聲 謂之 齘齒 卽咬牙也 亦曰 戞齒(類聚).

위아래의 이를 서로 갈아서 소리가 나는 것을 계치()라고 하는데,

즉 이것이 이를 가는 것이다. 또는 알치()라고도 한다[유취].

 

[傷寒論]熱極口禁咬牙 以大承氣湯方見寒門下之 此熱入胃府也

상한론에는 열이 심하여 이를 악물고 이를 가는 데는

대승기탕(처방은 상한문에 있다)을 써서 설사를 시킨다고 씌어 있는데

이것은 열이 위에 들어간 것이다.

 

[錢仲陽]痘黑陷 口噤咬牙 以百祥丸方見下 黑陷下之 此毒入腎藏也

然則咬牙一證 乃熱毒入藏府也

전중양(錢仲陽)은 구슬이 거멓게 꺼져 들어가며 이를 악물고 이를 가는 데는

백상환(百祥丸)을 써서 설사시킨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독이 신()에 들어간 것이다.

그러므로 이를 가는 증상은 열독이 56부에 들어간 것이다.

'[雜病篇] > [小兒]' 카테고리의 다른 글

[尿澁][요삽]  (2) 2023.10.11
[失血][실혈]  (0) 2023.10.10
[寒戰][한전]  (0) 2023.10.06
[斑爛][반란]  (0) 2023.10.02
[痒痛][양통]  (0) 2023.09.29

[寒戰][한전]

痘瘡黑陷 必寒戰 盖黑者歸腎水 惡證也.

腎旺勝脾土 不剋水 故脾虛寒戰則難治(錢乙).

구슬이 거멓게 꺼져 들어가면 반드시 추워서 떨린다.

대체로 검은 것은 신수(腎水)에 속한 것이므로 좋지 못한 증상이다.

()이 왕성하여 비토(脾土)가 신수를 억누르지 못하면

()가 허한(虛寒)해지고 떨리는데 치료하기 어렵다[전을].

 

七日前 寒戰者 表虛也 咬牙者 內虛也.

七日後 寒戰者 氣虛也 咬牙者 血虛也.

氣虛 用保元湯 方見上 通治 加桂,

血虛 用保元湯 川芎 當歸(醫鑒).

7일 전에 추워서 떠는 것은 표()가 허한 것이고 이를 가는 것은 속이 허한 것이다.

7일 후에 추워서 떠는 것은 기가 허한 것이고 이를 가는 것은 혈이 허한 것이다.

기가 허한 데는 보원탕(保元湯, 처방은 위에 있다)에 계피를 더 넣어 쓰고

혈이 허한 데는 보원탕에 궁궁이(천궁)와 당귀를 더 넣어 쓴다[의감].

 

當靨不靨 泄瀉寒戰 此屬虛寒 宜異功散 方見上 泄瀉(醫鑒).

딱지가 앉아야 하겠는데 딱지가 앉지 않고 설사가 나고 추워서 떠는 것은

허한에 속하는데 이때는 이공산(처방은 위에 있다)이 좋다[의감].

'[雜病篇] > [小兒]'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失血][실혈]  (0) 2023.10.10
[咬牙][교아]  (0) 2023.10.07
[斑爛][반란]  (0) 2023.10.02
[痒痛][양통]  (0) 2023.09.29
[自汗][자한]  (0) 2023.09.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