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金沙][해금사.실고사리씨]

主通利小腸.
有草初生作小株 才高1~2脊
7月採 暴乾 以紙襯擊 取其沙落紙上 旋收用之(本草).
소장을 잘 통하게 한다.
실고사리풀이 처음 돋아났을 때에는 포기가 작지만 키가 1-2자까지 되게 자란다.
음력 7월에 뜯어서 햇볕에 말린 다음 종이를 펴고 털어서

그 위에 떨어진 것을 받아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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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堊][백악.백토. 흰 석회]


性溫(一作平) 味苦辛(一作甘) 無毒.
能澁腸 止痢(本草).
성질이 따뜻하고[溫] (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쓰면서 맵고 (달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삽장(澁腸) 작용이 있어 이질을 멎게 한다[본초].
[一名] [白善土] 不可久服.
傷五藏 令人羸瘦(本草).
卽今畵工所用白土也.
火煆硏 塩湯飛過 晒乾用(入門).
이것을 백선토(白善土)라고도 하는데 오랫동안 먹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5장이 상하고 여윌 수 있기 때문이다[본초].
이것이 바로 요즘 화가들이 쓰는 백토(白土)이다.
불에 태워 가루내서 소금 끓인 물에 수비하여[鹽湯飛] 햇볕에 말려서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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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土][적토.가장 붉은 흙]


卽今[好赤土]也.
一切失血殺精物辟鬼魅 塗牛馬 辟瘟疫(本草).
일체의 피를 많이 흘리는 증[失血]을 치료한다.
그리고 헛것을 없애고 가위에 눌리지 않게 한다.
소나 말한테 발라주면 온역에 걸리지 않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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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黃土][호황토] [좋은 누른색의 흙]

性平 味甘 無毒.
酒泄痢赤白 腹內熱毒絞痛(本草).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설사와 적백이질[痢赤白], 열독으로 뱃속이
비트는 것같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본초].
又解諸藥毒 及中肉毒 合口椒毒 野菌毒(本草).
또한 모든 약에 중독된 것, 고기에 중독된 것,
입이 벌어지지 않은 조피열매에 중독된 것, 버섯에 중독된 것을 푼다[본초].
亦解食牛馬肉 及肝中毒(本草).
또한 소와 말의 고기나 간을 먹고 중독된 것도 푼다[본초].
凡土三尺已上曰[糞]三尺已下曰[土]
當去上惡物 勿令入客水乃爲[眞土](本草).
땅 위에서 밑으로 3자 깊이까지의 흙은 다 거름(糞)이라고 하고

3자 깊이 아래에 있는 것을 흙이라고 한다.
위에 있는 나쁜 것을 버리고 다른 물이 스며 들지 않은 흙을 참흙(眞土)이라고 한다[본초].
土地主斂萬物毒 治癰疽 發背 及卒患急黃熱盛(本草).
땅은 만물의 독을 빨아들인다.
그러므로 옹저(癰疽), 발배(發背), 갑자기 생긴 병,

급황(急黃)과 열이 성한 것을 치료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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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壁土][서벽토, 서쪽벽의 흙]

主嘔吐 噦逆等疾令氣下行也.
取日西時 所照壁上土用之(入門).
토하는 것과 딸꾹질을 치료하는데 기를 내린다.
해질 무렵에 햇빛이 비치는 벽의 흙을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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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茅屋漏水][모옥누수] [새미엉(띠풀지붕)에서 흘러 내린 물] 


殺雲母毒煉雲母時用之[本草]
운모독(雲母毒)을 풀기 때문에 운모를 법제할 때에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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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漬藥酒法][지약주법.술에 약을 담그는 방법]
凡漬藥酒 皆須細切 生絹袋 盛之 乃入酒密封
春五 夏三 秋七 冬十日 視其濃烈 便可漉出 取淸 服之
滓可暴燥爲粗末 更淸飮而(本草).
술에 약을 담글 때에는 다 잘게 썰어서 비단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담근 다음 잘 막아서
봄에는 5일, 여름에는 3일, 가을에는 7일, 겨울에는 10일동안 두었다가
진하게 우러난 다음에 걸러서 윗술만 받아 마셔야 한다.
그리고 찌꺼기는 햇볕에 말려 거칠게 가루내서 다시 술에 담가 놓고

그 윗술을 받아 마셔야 한다[본초].
一甁酒浸 粗末藥120g 爲正(俗方).
술 1병에 약은 거칠게 가루내서 120g을 담그는 것이 좋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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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見火藥][불견화약.불에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 약]
桑寄生 勿令見火
뽕나무겨우살이(상기생)는 불에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
檳榔 勿經火 恐無力 若熟 使不如不用
빈랑도 불에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약 기운이 없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을 법제하여 쓰면 쓰지 않는 것만 못하다.
茵蔯 勿令見火
더위지기(인진)는 불에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
蛇含草 勿犯火
사함초는 불에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
丁香 不見火 一云 諸香並勿見火(本草入門).
정향은 불에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여러 가지 향기가 나는 약은 다 불에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본초,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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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反藥][상반약]
相反爲害 甚於相惡者 謂彼雖惡我 我無忿心
猶牛黃 惡龍骨而龍骨得牛黃更良 此有以制伏故也
相反者則彼我交讎 必不宜合 今畵家用雌黃 胡粉 相近
便自黯妬 粉得黃卽黑黃得粉 亦變此.
盖相反之證也(本草).
상반약을 함께 쓰면 그 해로움이 상오약(相惡藥)을 함께 쓰는 것보다 더하다.
상오라는 것은 그는 나를 싫어하지만 나는 좋지 않은 마음이 없다는 뜻이다.
즉 우황은 용골을 싫어하나 용골은 지황을 만나면 더 좋아지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센 것을 제약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상반이란 그와 나는 서로 원수지간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함께 쓸 수 없다.
지금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자황과 호분을 쓰는데

그것을 한데 섞어 놓으면 곧 저절로 거멓게 된다.
호분에 자황을 섞어도 곧 거멓게 되고 자황에 호분을 섞어도 역시 빛이 변한다.
이것이 상반된다는 증거이다[본초].
人蔘 丹蔘 沙蔘 苦蔘 玄蔘 紫蔘 細辛 芍藥 皆與藜蘆 相反
인삼, 단삼, 너삼, 더덕, 현삼, 자삼, 족두리풀, 집함박꽃뿌리는 다 박새뿌리와 상반되는 약이다.
半夏 瓜蔞 貝母 白蘞 白芨 俱與烏頭 相反
끼무릇, 하늘타리씨, 패모, 가위톱, 백급은 다 오두와 상반되는 약이다.
大戟 芫花 甘遂 海藻 皆與甘草 相反
버들옻, 원화, 감수, 듬북은 다 감초와 상반되는 약이다.
石決明 反雲母
전복껍질은 운모와 상반되는 약이다.
硫黃 反朴硝
유황은 망초와 상반되는 약이다.
烏頭 反犀角
오두는 서각과 상반되는 약이다.
人蔘 反五靈脂
인삼은 오령지와 상반되는 약이다.
水銀 反砒霜
수은은 비상과 상반되는 약이다.
巴豆 反牽牛
파두는 나팔꽃씨(견우)와 상반되는 약이다.
丁香 反鬱金
정향은 울금과 상반되는 약이다.
牙硝 反三菱
마아초는 삼릉과 상반되는 약이다.
官桂 反石脂
육계는 석지와 상반되는 약이다.
狼毒 怕密陀僧
오독도기는 밀타승을 꺼린다.
醋 不可與蛤肉同食相反
식초와 조갯살을 함께 먹을 수 없는데 그것은 서로 상반되기 때문이다.
猬皮與桔梗 麥門冬 相惡
고슴도치가죽은 도라지, 맥문동과 상오되는 약이다.
牛乳與酸物 生魚相反令人 腹中結癖
우유는 신맛이 나는 것[酸物]이나 생선과 상반되는데 뱃속에 징벽이 생기게도 한다.
藜蘆 反酒
박새뿌리(여로)는 술과 상반되는 약이다.
葱與蜜 相反 食之殺人一云 燒葱和蜜 食則促人氣 必殺人
파는 꿀과 상반되는 약이므로 같이 먹으면 죽을 수 있다.
혹은 구운 파를 꿀에 섞어서 먹으면 숨이 몹시 차지다가 반드시 죽는다고도 한다.
韭不可與蜜 同食相反
부추와 꿀을 같이 먹지 말아야 하는데 그것은 상반되는 약이기 때문이다.
黃顙魚 反荊芥 同食則殺人 卽鮎魚之類也(本草入門).
자가사리는 형개와 상반되는 약이므로 같이 먹으면 죽을 수 있다.
자가사리란 바로 메기같은 종류를 말한다[본초,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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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忌銅鐵藥][기동철약.구리와 쇠를 꺼리는 약]
凡藥不得見 銅鐵氣者 緣肝氣惡之也(得效).
대체로 약에 구리와 쇠를 꺼려야 하는 것은 간기(肝氣)가 그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득효].
黃栢 地黃之類 俱忌鐵器 蒸搗何歟 曰 “地黃 黃栢 皆腎經藥也”.
[錢仲陽]曰 腎有補而無瀉 又曰虛者 補其母 實者 瀉其子 所以鐵器者
防其伐木瀉肝 恐子能令母虛也 竟無他說(正傳).
황백, 지황 같은 약들은 다 쇠그릇[鐵器]에 넣고 찌거나 가루내지 말아야 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 약들은 다 신경의 약[腎經藥]이다.
전중양(錢仲陽)이 “신(腎)을 보(補)할 수는 있느나 사(瀉)할 수는 없다.
또한 허할 때에는 그 어머니격인 것을 보하고 실할 때에는

그 아들격인 것을 사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그런데 쇠그릇을 쓰지 말아야 간목(肝木)을 사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렇게 하지 않아서 간이 약해지면 그 어머니격인 신이 허해질 우려가 있다.
이외에 다른 뜻은 없다[정전].
桑白皮 忌鐵與鈆 不可近之. 桑枝同
뽕나무뿌리껍질(상백피)은 쇠와 연을 꺼리는데 뽕나무가지도 마찬가지이다.
桑寄生 忌鐵 以銅刀剉
뽕나무겨우살이(상기생)는 쇠를 꺼리므로 구리칼로 썰어야 한다.
地黃 勿犯銅鐵器 令人腎消幷髮白 男損榮 如損衛
지황은 구리나 쇠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만약 구리나 쇠에 닿았던 것을 쓰면 신기(腎氣)가 소모되고 머리털이 희어진다.
그리고 남자는 영기(榮氣)가 상하고 여자는 위기(衛氣)가 상한다.
菖蒲 不可犯鐵 令人 吐逆 宜以銅刀 或竹刀刮切
쇠에 닿았던 석창포를 쓰면 토하고 구역이 난다.
그러므로 구리칼이나 참대칼로 썰어야 한다.
益母草 忌鐵 切用銀竹刀 煎用銀磁器
익모초는 쇠를 꺼린다.
그러므로 은칼이나 참대칼로 썰어서 은그릇이나 사기그릇에 넣어 달여야 한다.
木瓜 勿令犯鐵及鈆 宜以銅刀削皮
모과는 쇠나 연에 닿지 않게 하고 구리칼로 껍질을 깎아 내야 한다.
石榴皮葉根 並勿令犯鐵
석류의 껍질, 잎, 뿌리는 쇠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何首烏 忌銅鐵 以苦竹刀切
은조롱(하수오)은 구리와 쇠를 꺼린다.
그러므로 참대칼로 썰어야 한다.
香附子 於石臼中搗 勿令犯鐵用之 切忌
향부자는 돌절구에 찧어야 하고 쇠그릇에 닿지 않게 하며 구리칼로 썰어야 한다.
茜根勿犯鐵與鈆 以銅刀剉
꼭두선이뿌리는 쇠와 연을 꺼리기 때문에 구리칼로 썰어야 한다.
玄蔘 勿令犯銅鐵餌之 噎人喉 喪人目
현삼은 구리와 쇠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구리나 쇠에 닿았던 것을 쓰면 목구멍이 막히고 눈이 상한다.
牧丹皮 採根以銅刀劈去骨
모란뿌리껍질은 캐서 구리칼로 쪼개고 나무심[骨]을 빼내야 한다.
杜冲 瓦上乾於木臼中搗則 忌鐵明矣
두충은 기와위에다 놓고 말리고 나무절구에 찧어야 하며 쇠를 꺼려야 한다.
知母 黃栢並勿令犯鐵器
지모와 황백은 쇠그릇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知母 桑白皮 天門冬 生熟地黃 何首烏 俱忌鐵器 用竹刀切之 犯鐵則必患三消
지모, 뽕나무뿌리껍질, 천문동, 맥문동, 생지황, 찐지황, 은조롱은

다 쇠그릇을 꺼리므로 참대칼로 썰어야 한다.
쇠에 닿았던 것을 쓰면 반드시 3가지 소갈증[三消]이 생길 수 있다.
肉荳蔲 勿令犯銅
육두구는 구리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忍冬草 忌犯鐵
인동초는 쇠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柴胡 忌銅鐵
시호는 구리와 쇠를 꺼린다.
沒石子 勿令犯銅鐵
몰식자는 구리와 쇠를 꺼린다.
白馬莖 以銅刀劈破忌犯鐵
백마경(白馬莖)은 구리칼로 썰어야 하며 쇠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草龍膽 忌鐵 以銅刀刮
용담초는 쇠를 꺼리므로 구리칼로 썰어야 한다.
桃奴 以銅刀刮 取肉
도노(桃奴)의 살은 구리칼로 발라내야 한다.
骨碎補 以銅刀削去毛
골쇄보의 솜털은 구리칼로 긁어내야 한다.
地骨皮 忌鐵
지골피는 쇠를 꺼린다.
猪苓 以銅刀 削去黑皮用之
저령의 거먼 껍질(黑皮)은 구리칼로 벗겨버리고 써야 한다.
凡一切角大 忌塩(本草入門).
여러 가지 뿔로 된 약을 법제할 때에는 소금을 쓰지 말아야 한다[본초,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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