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薏苡仁][의아인 / 율무쌀] 

 
去乾濕脚氣, 大驗.
和郁李仁作粥, 常服良[本草]. 
건각기와 습각기를 없애는 데 효과가 좋다.
욱리인과 같이 죽을 쑤어 늘 먹는 것이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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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斛][석곡] 

 
治脚膝疼冷弱.
煎服丸服, 並佳[本草].
다리와 무릎이 아프고 시리며 약해지는 것을 치료한다.
달여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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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膝][우슬 / 쇠무릎] 

 
治脚膝痛痿弱, 不可屈伸.
煎服丸服或浸酒服, 並佳.

腰腿之疾, 必用藥也[本草].
다리와 무릎이 아프며 마르고 약해져 굽혔다 폈다 하지 못하는 것을 다스린다.
달여 먹거나 알약으로 먹거나 술에 담갔다가 먹어도 좋다.
허리와 허벅다리의 병에 반드시 쓰는 약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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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肉刺][육자 / 티눈]
生指間碍痛, 不得着履靴, 此因穿窄靴而生.

黑虱, 多取擣付之, 卽根出[本草].
발가락 사이에 생겨 성가시고 아파서 신을 신지 못하는데,

이것은 꽉 끼고 볼이 좁은 신을 신어서 생긴 것이다.

검은 이를 많이 잡아서 찧어 붙이면 뿌리가 빠진다(본초).
又法取莨菪根, 繫裩帶上, 感應永不痛[本草].
또 다른 한 가지 방법은 낭탕근을 속옷 끈에 매달아두어

티눈과 낭탕근이 서로 감응하게 하면 다시는 아프지 않게 된다(본초).
又法撑黨實, 爛擣貼之, 卽脫去[俗方].
또 탱당실을 문드러지게 찧어 붙여도 곧 빠진다(속방).
又大棗去核, 付貼, 候爛剔去[俗方].
또 씨를 뺀 대조육을 붙인 후 티눈이 불기를 기다렸다가 발라낸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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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疽瘡][갑저창]
一名嵌甲.

或因割甲傷肌, 遂成瘡腫, 復緣窄靴, 硏損四邊,

腫焮黃水出, 浸淫相染, 五指俱爛, 漸漸引上脚趺.

綠礬五錢, 火煅候冷, 硏爲末.

先以鹽湯, 洗瘡拭乾, 付礬末, 軟帛裹定, 一日一易, 自然差矣[本草].
갑저창(甲疽瘡)은 '감갑'이라고도 한다.

발톱을 깎다가 살을 다쳐서 헐고 붓게 되었는데

다시 꼭 끼는 신을 신어서 발 둘레가 닳고 손상되어 붓고 화끈거리며

누런 진물이 나와서 다른 발가락으로 스며들고 서로 옮아가서

다섯 발가락이 모두 짓무르며 점차 다리와 발등으로 올라간다.

녹반 닷 돈을 불에 달구었다가 식혀서 가루낸다.

먼저 소금 끓인 물로 헌데를 씻은 다음 닦아 말린 후

녹반가루를 붙이고 부드러운 비단으로 싸서 고정한다.

하루 한 번씩 갈아 붙이면 저절로 나을 것이다(본초).
一方, 枯礬五錢, 蘆薈一錢半, 麝香少許, 和用如上法, 尤妙[入門].
다른 처방에서는 고백반 닷 돈, 노회 한 돈 반, 사향 조금을 섞어서

앞의 방법대로 썼는데 더 좋다(입문).
又方, 陳皮濃煎湯, 浸良久, 甲肉自相離開, 輕手剪去肉中爪甲.

外用, 蛇退燒灰, 雄黃一錢, 爲末乾摻, 或香油調付[入門].
또 다른 처방에서는 진피를 진하게 달여서 그 물에 오랫동안 담그고 있으면

발톱과 살이 서로 떨어지는데, 작은 손가위로 살 속의 발톱을 잘라낸다.

외용으로는 사태(태워서 재로 만든 것)와 웅황 한 돈을 가루내어

마른 채로 뿌리거나 참기름에 개어 붙인다(입문).
脚指間濕爛, 或指甲角入肉, 便刺作瘡, 不可着履靴.

枯白礬三錢, 黃丹五分, 爲末摻之, 食惡肉, 生好肉, 細細割去甲角, 便差.

又鵝掌黃皮, 燒灰, 爲末, 摻之, 又細茶嚼爛, 付之[入門].
발가락 사이가 짓무르거나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찔러 헐어서 신을 신지 못하는 데는

고백반 서 돈, 황단 닷 푼을 가루내어 뿌리면 상한 살이 삭고 새살이 돋는다.

그리고 조금씩 발톱을 깎으면 곧 낫는다.

또는 거위 발바닥의 노란 껍질(태워서 재로 만든 것)을 가루내어 뿌리거나

가는 차를 씹어서 으깨어 붙인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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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脚病凶證][각병흉증]
脚氣衝心, 恍惚氣急, 脈乍大乍小者, 死[入門].
각기가 심(心)으로 치받아 정신이 몽롱하고 숨이 차며

맥이 잠깐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경우는 죽는다(입문).
骨痿不能起於床者, 死[入門].
골위(骨痿)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는 죽는다(입문).
病人足跗上腫, 膝大如斗者, 十日死[扁鵲].
환자의 발등과 무릎이 심하게 붓는 경우는 열흘 만에 죽는다(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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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膝風][학슬풍]
患痢後, 脚痛瘓弱, 不能行履, 名曰痢風.

或兩膝腫大痛, 髀脛枯腊, 但存皮骨, 如鶴膝之節.

拘攣跧2)臥, 不能屈伸, 大防風湯主之[局方].
이질을 앓은 뒤에 다리가 아프고 마비되며

약해져서 잘 걷지 못하는 것을 이풍(痢風)이라고 한다.

혹은 두 무릎이 붓고 매우 아프며 넓적다리와 정강이가 말라붙어

껍데기와 뼈만 남아서 학의 무릎처럼 된다.

당기고 떨리며 다리가 굽어 누워 지내며 구부렸다 폈다 하지 못하는데,

대방풍탕이 주치한다(국방).
鶴膝風, 乃足三陰虛損, 風邪乘之.

痛者, 五積散方見寒門 加松節.

久痢後, 或手足腫者, 或歷節痛者, 乃餘瘀不散, 宜大防風湯, 或獨活寄生湯 方見上.

脚細者, 蒼龜丸[入門].
학슬풍은 족삼음경이 허하고 손상되었는데 풍사가 이 틈을 타서 침범한 것이다.

아픈 경우 오적산(처방은 한문에 있다)에 송절을 넣어 쓴다.

오래 설사한 뒤에 손발이 붓거나 뼈마디의 여기저기가 아픈 것은

남아 있던 어혈[瘀]이 흩어지지 못한 것으로,

대방풍탕이나 독활기생탕(처방은 앞에 있다)을 쓴다.

다리가 가늘어진 데는 창구환을 쓴다(입문).
鶴膝風腫痛, 宜經驗二防飮[正傳].
학슬풍으로 붓고 아픈 데는 경험이방음을 쓴다(정전).
又四物湯, 加人蔘, 黃芪, 白朮, 附子, 牛膝, 杜冲, 防風, 羌活, 甘草, 服[醫鑑].
또 사물탕에 인삼, 황기, 백출, 부자, 우슬, 두충, 방풍, 강활, 감초를 넣어 먹는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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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痿病治法][위병치법]
肺金, 體燥而居上主氣, 畏火者也.

脾土, 性濕而居中主四肢, 畏木者也.

火性炎上, 若嗜慾無節, 則水失所養, 火寡于畏, 而侮所勝, 肺得火邪而熱矣.

木性剛急, 肺受熱, 則金失所養, 木寡于畏, 而侮所勝, 脾得木邪而傷矣.

肺熱, 則不能管攝一身, 脾傷, 則四肢不能爲用, 而諸痿之病作矣.

瀉南方, 則肺金淸而東方不實, 何脾傷之有, 補北方, 則心火降而西方不虛, 何肺熱之有.

故陽明實, 則宗筋潤, 能束骨而利機關矣.

治痿之法, 無出於此[丹心].
금에 해당하는 폐(肺)는 체(體)가 조(燥)하고

위쪽에 있으며 기를 주관하고 화(火)를 두려워한다.

토에 해당하는 비(脾)는 성질이 습하며 가운데에 있고 사지를 주관하며 목(木)을 두려워한다.

화(火)의 성질은 타오르는 것인데, 만약 바라는 것과 성욕에 절도가 없으면

수(水)가 길러지지 못하게 되어 화(火)가 두려워하는 바가 적어져 자기를 이기는

업신여기게 되고 그러면 폐가 화의 사기를 받게 되어 열이 생긴다.

목(木)의 성질은 굳세고 급하다. 폐가 열을 받아서 금(金)이 길러지지 못하면

목이 두려워하는 바가 적어져 자기를 이기는 금을 업신여기게 되고

그러면 비가 목의 사기를 받아서 상하게 된다.

폐가 뜨거워지면 온몸을 관할하고 통솔할 수 없게 되고,

비가 상하면 사지를 잘 쓰지 못하게 되어 모든 위병이 생긴다.

남쪽의 기운인 화를 사(瀉)하면 금에 해당하는 폐가 서늘해지고

동쪽의 기운인 목이 실하게 되지 않으니 어떻게 비를 상하는 일이 있겠는가?

북쪽의 기인 수를 보하면 심화가 내려가고 서쪽의 기운인 금이 허해지지 않으니

어떻게 폐에 열이 생길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양명이 실하면 종근이 눅여져서 뼈를 묶어주어 뼈마디를 잘 움직일 수 있게 한다.

'위(痿)'를 치료하는 방법은 이것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단심).
東垣, 取黃柏爲君, 黃芪等輔佐, 以治諸痿, 無一定之方.

有兼痰積者, 有濕多者, 有熱多者, 有濕熱相半者, 有挾氣者, 臨病製方, 其善於治痿者乎.

雖然若將理失宜, 醫所不治. 天產作陽, 厚味發熱, 患痿之人,

若不淡薄食味, 吾知其必不能安全也[丹心].
이고(李杲)는 황백을 군약으로 하고 황기 등을 보좌약으로 삼아서

여러 가지 위증을 치료하였을 뿐 하나의 정해진 처방은 없었다.
담적(痰積)을 겸하는 경우도 있고 습이 많은 경우도 있으며 열이 많은 경우도 있고

습과 열이 반반인 경우도 있으며 기를 낀 경우도 있으니 병에 따라 처방을 내는 것이

위증을 잘 치료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지만 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의사가 치료할 수 없다.

천산은 양(陽)을 생기게 하고, 기름진 음식은 열이 나게 하기 때문에

'위'를 앓는 사람이 만약 담백한 음식을 먹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이 나을 수 없을 것이다(단심).
痿病, 切不可作風治用風藥[丹心].
위병을 풍증으로 보아 치료할 때 풍약을 써서는 안 된다(단심).
蒼朮, 黃柏, 治痿之要藥也[正傳].
창출과 황백은 위병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이다(정전).
肝腎俱虛, 筋骨痿弱, 宜加味四斤元, 五獸三匱丸, 鹿角膠丸, 養血壯筋健步丸.
간과 신이 모두 허약하여 근과 뼈가 마르고 약한 데는

가미사근원, 오수삼궤환, 녹각교환, 양혈장근건보환 등을 쓴다.
濕熱痿弱, 宜神龜滋陰丸, 三妙丸, 加味二妙丸, 加味四物湯, 滋血養筋湯.
습열로 마르고 약해진 데는

신구자음환, 삼묘환, 가미이묘환, 가미사물탕, 자혈양근탕 등을 쓴다.
長夏濕熱成痿, 宜健步丸, 四製蒼柏丸, 二炒蒼柏散 方見上, 淸燥湯.
장하(長夏)에 습열로 위가 된 데는

건보환, 사제창백환, 이초창백산(처방은 앞에 있다), 청조탕 등을 쓴다.
兼濕痰, 二陳湯 方見痰門 加蒼朮黃柏黃芩白朮竹瀝薑汁.

血虛, 四物湯加蒼柏. 氣虛, 四君子湯加蒼柏.
습담을 겸한 데는 이진탕(처방은 담음문에 있다)에

창출, 황백, 황금, 백출, 죽력, 생강즙을 더 넣고,

혈이 허한 데는 사물탕에 창출과 황백을 더 넣으며,

기가 허한 데는 사군자탕에 창출과 황백을 더 넣어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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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痿病之因][위병지인]
內經曰, 肺者, 藏之長也, 爲心之蓋也.

有所失亡, 所求不得, 則發肺鳴, 鳴則肺熱葉焦,

故曰五藏因肺熱肺焦, 發爲痿躄, 此之謂也.  
내경에서 "폐(肺)는 모든 장(臟)의 우두머리로 심장의 덮개가 된다.

잃어버리거나 뜻대로 되지 않거나 욕구를 채우지 못하면 폐가 울린다[鳴].

폐가 울리면 폐에 열이 생겨서 폐엽(肺葉)이 탄다.

그러므로 '오장은 폐에 열이 생겨 폐가 타기 때문에 위벽(痿躄)을 생기게 한다'고 하는데

이것을 두고 한 말이다"라고 하였다.
陽明者, 五藏六府之海, 主潤宗筋, 宗筋主束骨, 而利機關也.

陽明虛則宗筋縱, 帶脈不引, 故足痿不用也[內經].
양명은 오장육부의 바다로 종근(宗筋)을 눅여주는 일을 주관하고,

종근은 뼈를 묶는 일을 주관하므로 뼈마디를 잘 움직이게 한다.
그러므로 양명이 허해지면 종근이 늘어지는데

대맥이 끌어당기지 못하므로 다리가 말라서 잘 쓰지 못한다(내경).
心氣熱爲脈痿, 則脛縱而不任地.

肝氣熱爲筋痿, 則筋急而攣.

脾氣熱爲肉痿, 則胃乾而渴, 肌肉不仁.

腎氣熱爲骨痿, 則腰脊不擧, 骨枯而髓減[內經].
심기(心氣)가 뜨거워져 맥위가 되면 정강이가 늘어져 땅을 디딜 수 없다.

간기(肝氣)가 뜨거워져 근위가 되면 근이 당기면서 떨린다.

비기(脾氣)가 뜨거워져 육위가 되면 위(胃)가 마르고 살의 감각이 둔해진다.

신기(腎氣)가 뜨거워져 골위가 되면 허리와 등골[腰脊]을 움직이지 못하고

뼈가 마르면서 골수가 줄어든다(내경).
痿謂手足痿弱, 無力以運動也.

由肺金本燥, 燥之爲病, 血衰不能榮養百骸, 故手足痿弱, 不能運動.

猶秋金旺則草木萎落, 病之象也, 痿猶萎也[河間].
위(痿)는 팔다리가 마르고 약해져서 움직일 힘이 없는 것을 말한다.

금에 속하는 폐는 원래 조(燥)한데, 조해서 병이 생기면 피가 적어져서 온몸을 영양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팔다리가 마르고 약해서 잘 움직이지 못한다.

가을의 금기(金氣)가 왕성하면 풀과 나뭇잎이 시들어 떨어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위'는 '시든다[萎]'는 말이다(하간).
痿之作也, 皆五月六月七月之時,

午者, 少陰君火之位,

未者, 濕土庚金伏火之地,

申者, 少陽相火之分, 故病痿之人, 其脈浮大[子和].
(痿)가 생기는 것은 모두 음력 5월, 6월, 7월이다.

'오(午)'에 해당하는 음력 5월은 소음군화(少陰君火)의 기가 작용하는 때이고,

'미(未)'에 해당하는 음력 6월은 습토(濕土)와 경금(庚金)으로

복화(伏火)의 기가 작용하는 때이며,

'신(申)'에 해당하는 음력 7월은 소양상화(少陽相火)가 작용하는 때이다.

그러므로 '위'를 앓는 사람은 그 맥이 부대(浮大)하다(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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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脚氣按摩法][각기안마법]
涌泉穴在足心, 濕氣皆從此入.

日夕之間, 常以兩足赤肉, 更次用一手握指,

一手摩擦, 數目多時, 覺足心熱, 卽將脚指略略動轉, 倦則少歇.

或令人擦之亦得, 終不若自擦爲佳.

脚力强健, 無痿弱痠痛之疾矣[養老].
용천혈은 발바닥 가운데에 있는데, 습기는 모두 이곳으로 들어온다.

밤이나 낮이나 항상 양쪽 발바닥의 붉은 부분을 번갈아 가면서 비비는데,

한 손으로 발가락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 비빈다.

한참 동안 비벼 발바닥 가운데에 뜨거운 감이 느껴지면

곧 발가락을 약간 움직이고 돌려주는데 피곤해지면 잠시 쉰다.

혹은 다른 사람을 시켜 비비게 할 수도 있으나 스스로 비비는 것만큼 좋지 않다.

이와 같이 하면 다리의 힘이 세져서 다리에 힘이 없고

약해지거나 시리고 아픈 병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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