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足領髀股膝臏腨脛腕][족령비고슬빈천경완]
膝上曰髀, 膝上骨曰髀骨, 髀骨與髖骨接處曰髀樞 穴名也.
髀內曰股, 髀外曰腿, 腿下脛上接處曰膝, 膝之盖骨曰臏, 膝下曰脛, 一名曰骭,

膝下之骨曰骨, 骨之外骨曰輔骨,

脛之後魚腹曰腨, 一云足肚曰腨,

脛下跗上接處曰腕, 腕骨曰踝[銅人].
무릎 위를 허벅다리[髀]라 하고 무릎 위의 뼈를 허벅다리뼈[髀骨]라고 하며,
허벅다리뼈와 엉덩이뼈[髖骨]가 맞붙은 곳을 비추(髀樞, 혈이름)라고 한다.
허벅다리 안쪽을 허벅지[股]라 하고

허벅다리의 바깥쪽을 넓적다리[腿]라고 한다.
허벅다리 아래와 정강이 위가 맞붙은 곳을 무릎[膝]이라고 하며,
무릎을 덮는 뼈를 종지뼈[臏]라 하고

무릎 아래를 정강이[脛]라고도 하며 종아리[骭]라고도 한다.
무릎 아래의 뼈를 행골(骨)이라고도 하고 경골의 바깥쪽 뼈를 보골(輔骨)이라고 한다.
정강이 뒤쪽의 물고기 배같이 생긴 데를 장딴지[腨]라 하고

또 족두(足肚)라고도 하는데, 이는 장딴지를 말하는 것이다.
정강이 아래와 발등 위가 맞붙은 곳을 발목[腕]이라고 하며

발목의 뼈[腕骨]를 복사뼈[踝]라고 한다(동인).
足通謂之脚, 脚者, 却也,

以其坐時, 却在後也[回春].  
다리 전체를 '각(脚)'이라고 하는데, '각'이라는 말은 '물러난다[却]'는 뜻이다.
이는 앉을 때 다리를 뒤로 빼기 때문이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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兩胛痛, 取肩井, 支溝[綱目]. 
양쪽 어깻죽지가 아픈 데는 견정, 지구에 놓는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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腕痛, 取陽谿, 曲池, 腕骨[綱目].
손목이 아픈 데는 양계, 곡지, 완골에 놓는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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臂痠攣, 取肘髎, 竅陰, 尺澤, 前谷, 後谿[綱目].
팔죽지가 시리고 떨리는 데는 주료, 규음, 척택, 전곡, 후계에 놓는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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肘臂腕痛, 取前谷, 液門, 中渚[綱目].
팔꿈치와 팔뚝, 손목이 아픈 데는 전곡, 액문, 중저에 놓는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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肘痛不可屈伸, 取天井, 尺澤[綱目].
팔꿈치가 아파서 굽히고 펴지 못하는 데는 천정, 척택에 놓는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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臂膊痛麻痺, 取肩髃, 手三里, 外關, 肩井, 曲池 手上廉, 合谷[綱目].
팔죽지가 아프고 마비되면 견우, 수삼리, 외관, 견정, 곡지, 수상렴, 합곡에 놓는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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肩不可動, 臂不可擧, 取肩髃, 巨骨, 淸冷淵, 關衝[東垣].
어깨를 움직이지 못하고 팔을 들지 못하는 데는 견우, 거골, 청랭연, 관충에 놓는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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肘攣筋急, 取尺澤[綱目].
팔꿈치가 떨리고 근이 당기는 데는 척택에 놓는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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兩手攣急, 偏枯, 取大陵[綱目].
두 팔이 떨리고 당기거나 한쪽을 쓰지 못하는 데는 대릉에 놓는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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