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膝風][학슬풍]
患痢後, 脚痛瘓弱, 不能行履, 名曰痢風.
或兩膝腫大痛, 髀脛枯腊, 但存皮骨, 如鶴膝之節.
拘攣跧2)臥, 不能屈伸, 大防風湯主之[局方].
이질을 앓은 뒤에 다리가 아프고 마비되며
약해져서 잘 걷지 못하는 것을 이풍(痢風)이라고 한다.
혹은 두 무릎이 붓고 매우 아프며 넓적다리와 정강이가 말라붙어
껍데기와 뼈만 남아서 학의 무릎처럼 된다.
당기고 떨리며 다리가 굽어 누워 지내며 구부렸다 폈다 하지 못하는데,
대방풍탕이 주치한다(국방).
鶴膝風, 乃足三陰虛損, 風邪乘之.
痛者, 五積散方見寒門 加松節.
久痢後, 或手足腫者, 或歷節痛者, 乃餘瘀不散, 宜大防風湯, 或獨活寄生湯 方見上.
脚細者, 蒼龜丸[入門].
학슬풍은 족삼음경이 허하고 손상되었는데 풍사가 이 틈을 타서 침범한 것이다.
아픈 경우 오적산(처방은 한문에 있다)에 송절을 넣어 쓴다.
오래 설사한 뒤에 손발이 붓거나 뼈마디의 여기저기가 아픈 것은
남아 있던 어혈[瘀]이 흩어지지 못한 것으로,
대방풍탕이나 독활기생탕(처방은 앞에 있다)을 쓴다.
다리가 가늘어진 데는 창구환을 쓴다(입문).
鶴膝風腫痛, 宜經驗二防飮[正傳].
학슬풍으로 붓고 아픈 데는 경험이방음을 쓴다(정전).
又四物湯, 加人蔘, 黃芪, 白朮, 附子, 牛膝, 杜冲, 防風, 羌活, 甘草, 服[醫鑑].
또 사물탕에 인삼, 황기, 백출, 부자, 우슬, 두충, 방풍, 강활, 감초를 넣어 먹는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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