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酒本][작주본. 밀술을 만드는 방법]
白米一升洗淨浸水中 冬十春秋五夏三日 待米透心潤濕
取米蒸爛熟入麴少許 以手挼按十分調均 納缸中封口 冬置溫處 夏置凉處
待消化成酒 乃取用其味 微酸澁而滑爲好(俗方).
흰쌀 1되를 잘 씻어서 겨울에는 10일 동안, 봄과 가을에는 5일 동안, 

여름에는 3일 동안 물에 담가두면 쌀 속까지 불어난다.
다음 건져서 푹 무르게 찐다.
여기에 누룩을 조금 넣고 손으로 잘 비벼서 고루 섞은 다음 항아리에 담고 

아가리를 막아서 겨울에는 따뜻한 곳에 두고 여름에는 서늘한 곳에 둬둔다.
그러면 삭아서 술이 되는데 맛이 약간 시고 떫으면서 미끄러워야 한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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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陰丹][결음단] 
治 結陰便血
枳殼, 威靈仙, 黃耆, 陳皮, 樗根白皮, 何首烏, 荊芥穗 各20g
爲末 酒糊 和丸 梧子大 每服50~70丸 陳米飮 入醋 呑下(寶鑑).
음이 몰려 있어서 피똥이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지각, 으아리(위령선), 황기, 귤껍질(陳皮), 춘근백피, 은조롱(하수오), 형개수 각각 20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술에 쑨 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묵은 쌀로 쑨 미음에 식초를 탄 것으로 먹는다[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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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固本健陽丹][고본건양단] 
凡人無子 多是精血淸冷 或房勞過傷 以致腎水欠旺
不能直射子宮 故爾豈可專 責於母血之不足 虛寒耶
熟地黃 山茱萸 各12g 巴戟80g

免絲子,  續斷酒浸,  遠志製,  蛇床子炒 各60g
白茯神, 山藥酒蒸, 牛膝酒洗, 杜冲酒洗切酥炒去絲, 當歸身酒洗
肉蓯蓉酒浸, 五味子, 益智仁塩水炒, 鹿茸酥灸 各40g,

加 枸杞子120g 人蔘80g
爲末 蜜丸梧子大 空心 塩湯 或溫酒下50~70丸 臨臥 再服(回春).
대체로 임신하지 못하는 것은 정혈이 멀겋고 차거나 성생활을 지나치게 한 탓으로 

신수(腎水)가 약해져서 정액이 자궁으로 곧바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혈(母血)이 부족하거나 허하고 찬 데만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다.
찐지황(숙지황), 산수유 각각 120g, 파극 80g, 

새삼씨(토사자), 속단(술에 담갔다 낸 것), 원지(법제한 것), 

뱀도랏열매(사상자, 닦은 것) 각각 60g, 

백복신, 마(산약, 술로 축여 찐 것), 쇠무릎(우슬, 술로 씻은 것), 

두충(술로 씻은 다음 썰어서 연유를 발라 볶아 실을 버린 것), 

익지인(소금물로 축여 볶은 것), 녹용(연유를 발라 구운 것) 각각 40g,

당귀(술로 씻은 것), 육종용(술에 담갔다 낸 것), 오미자 120g, 인삼 80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소금 끓인 물이나 데운 술로 빈속에 먹고 

잠잘 무렵에 다시 먹는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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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風丹][거풍단]
治一切風及癱瘓風 大風 破傷風
紫背浮萍不以多少以7月上半旬或望日採灘竹篩內下着水 灑乾
爲末 蜜丸彈子 大每一丸 以豆淋酒 化下(綱目).
여러 가지 풍증과 팔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것, 문둥병, 파상풍(破傷風)을 치료한다.
개구리밥(수평, 뒷면이 자줏빛이 나는 것) 적당한 양.
위의 약을 음력 7월 상순이나 보름날에 뜯어다가 채에 펴놓아 물에 찐 다음 

햇볕에 말려 가루내어 꿀에 반죽한다.
다음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두림주(豆淋酒)에 풀어 먹는다[강목].
歌曰
“天生靈草無根幹 不在山間不在岸
始因飛絮逐東風 泛梗靑靑漂水面
神仙一味起沈痾 採我之時七月半
選甚癱風與瘓 風 些少微風都不筭
豆淋酒內下三丸 鐵幞頭上也出汗”(綱目).
一名 [浮萍丸] (入門).
노래에는 다음과 같이 씌어 있다.
천지간에 이상한 풀 뿌리 줄기 모두 없어
산간에도 나지 않고 강언덕에 볼 수없네
봄바람이 불어와서 버들개지 날아들면
파릇파릇 새잎 돋아 물결 위에 떠다니나
이 한 가지 선약이면 어려운 병 하나 없네
음력칠월 보름날에 뜯어다가 볕에 말려
곱디 고운 가루내어 꿀반죽해 알약 지어
몸 못 쓰고 반신불수 작은 풍병 할 것 없이
두림주를 빚은 것에 세 알만 먹고 나면
수건치던 머리에도 땀이 나면 낫는다네[강목].
일명 부평환(浮萍丸)이라고도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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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降心丹][강심단]
治 心腎不足 健忘
熟地黃, 當歸, 天門冬, 麥門冬, 各120g,
白茯苓, 人蔘, 山藥, 白茯神, 遠志, 薑製, 各80g.
爲末 蜜丸梧子大 人蔘湯下30丸(局方).
심(心)과 신(腎)이 부족하여 생긴 건망증을 치료한다.
찐지황, 당귀, 천문동, 맥문동 각각 120g, 

흰솔풍령(백복령), 인삼, 마(서여), 복신, 원지(생강즙으로 법제한 것) 각각 80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인삼을 달인 물로 먹는다[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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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瓊玉膏][경옥고]   
塡精 補髓 調眞養性 返老還童 補百損 除百病
정(精)과 수(髓)를 불쿠어 주고 진기를 고르게 하며 원기를 보하여
늙은이를 젊어지게 하고 모든 허손증(虛損證)을 보하며 온갖 병을 낫게 한다.
萬神俱足 五藏盈溢 髮白復黑齒落更生 行如奔馬
또한 정신이 좋아지고 5장이 충실해지며 흰머리가 다시 검어지고
빠진 이가 다시 나오며 걸음걸이가 뛰는 말과 같이 빨라진다.
日進數服 終日不飢渴 功效不可盡述.
一料分五劑 可救癱瘓 五人
一料分十劑 可救 勞瘵 十人
若二十七歲 服起 壽可至三百六十
若六十四歲 服起 壽可至五百年.
하루에 두세번 먹으면 종일토록 배고프거나 목이 마르는 일이 없다.
이와 같이 이 약의 효과는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1제를 5몫으로 나누어 쓴다면 5명의 반신불수 환자를 치료할 수 있고
1제를 10몫으로 나누어 쓰면 10명의 노채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
만약 이 약을 27살부터 먹기 시작하면 360살까지 살 수 있고
만약 64살부터 먹기 시작하면 500살까지 살게 될 것이다.
生地黃9.6kg 搗絞取汁 人蔘細末14.4kg
白茯苓細末28.8kg 白蜜煉去滓6kg
생지황(짓찧어 즙을 낸다) 9,600g, 인삼(보드랍게 가루낸 것) 900g, 흰솔풍령
(백복령, 보드랍게 가루낸 것) 1,800g, 꿀(졸여서 찌꺼기를 버린 것) 6,000g.
和勻 入磁缸內 以油紙 五重 厚布一重 緊封缸口
置銅鍋內 水中懸胎 令缸口 出水上 以桑柴火 煮三晝夜
如鍋內水減 則用煖水添之 日滿取出.
再用蠟紙 緊封缸口 納井中 浸日晝夜 取出 再入舊湯內
煮一晝夜 以出水氣 乃取出
위의 약들을 한데 고루 버무려 사기항아리에 넣고 기름먹인 종이로
항아리 아가리를 5겹으로 싼 다음 또 두꺼운 베천 한 겹으로 단단히 싸서 봉한다.
이것을 물을 넣은 구리솥 안에 띄워 놓되 항아리 아가리가 물 밖으로 나오게 한다.
그 다음 뽕나무장작으로 3일 동안 불을 땐다.
만약 솥의 물이 줄면 더운물을 더 붓는다.
3일 동안 달인 다음 꺼내 다시 밀먹인 종이로 항아리 아가리를 잘 싸서 봉한다.
이것을 우물물 속에 하룻동안 담가 두었다가 꺼내
다시 먼저 끓이던 물에 넣고 24시간 동안 달인다.
물기가 다 없어지면 꺼낸다.
先用少許 祭天地神祇 然後 每取一二匙 溫酒調服
먼저 조금 떼내 천지신명에게 제사를 지내고 나서 

한번에 한두 숟가락씩 데운 술에 타 먹는다.
不飮酒 白湯下
술을 마시지 못하면 끓인 물로 먹는다.
日進二三服 如遇夏熱 置陰凉處 或藏氷中 或埋地中 須於不聞 鷄犬聲
하루에 두세 번씩 먹는다.
만약 여름철 더울 때에는 서늘한 곳이나 얼음 속이나 땅 속에 파묻어 두어야 한다.
반드시 닭과 개소리가 들리지 않는 조용한 곳에 두어야 한다.
幽淨處 不令婦人 喪服人見之 製時 終始勿犯鐵器
服時 忌食葱 蒜 蘿蔔 醋 酸等物
약을 만들 때에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무쇠그릇을 쓰지 말 것이며
먹을 때에는 파, 마늘, 무, 식초, 신 것 들을 먹지 말아야 한다[입문].
衛生方 生地黃4.8kg 人蔘2kg 白茯苓1.5kg 白蜜3kg.
위생방에는 “생지황 4.8kg, 인삼 1.2kg, 

흰솔풍령(백복령) 900g, 꿀(봉밀) 3kg을 쓴다”고 씌어 있다.
本朝 永樂中 太醫院會議 加天門冬 麥門冬 地骨皮 各6.4kg
進御服食 賜號[益壽永眞膏]. (入門)
영락 때에 태의원회의에서 천문동, 맥문동, 지골피 각각 300g을 더 넣어 약을 만들어
임금에게 올려 먹게 하였는데 임금이 그 약이름을 익수영진고(益壽永眞膏)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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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涎方]
治喉痺
猪牙皂角20g 膽礬6g 靑黛2g
爲末 醋糊和 丸櫻桃大 每一丸 以熟絹裹
在筯頭上 用好醋 潤透 將藥漸在喉瘡上咬着筯 其涎如水卽解 後服
防風通聖散方見風門(丹心).
후비증을 치료한다.
주염열매(저아조각) 20g, 담반 6g, 청대 2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서 식초에 쑨 풀에 반죽하여 앵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이긴 명주천에 싸서 젓가락대가리에 잡아매어 좋은 식초에 푹 불렸다가 

목 안에 넣는데 약이 인후가 헐은 데까지 닿도록 하고 젓가락을 물고 있으면 

담연이 물과 같이 되면서 곧 풀린다.
그 다음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을 써야 한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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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拱辰丹][공진단] 
凡男子 方當壯年 而眞氣猶怯 此乃禀賦素弱 非虛而然 僣燥之藥
尤宜速戒滋益之方 羣品稍衆 藥力細微 難見功效 但固天源一氣
使水升火降 則五藏自和 百病不生 此方主之
鹿茸酥灸 當歸 山茱萸各160g 麝香20g.
另硏爲末 酒麪糊和 丸梧子大 溫酒或塩湯下70~100丸(得效).
대체로 남자가 장년시기에 진기(眞氣)가 몹시 약한 것은 

타고날 때부터 약하고 허한 것이 아니므로

성질이 조(燥)한 약재를 쓰지 말아야 한다.
음혈을 보한다고 하는 처방들에 약품은 많으나

약효가 매우 약하여 효력을 보기 어렵다.
다만 타고난 원기를 든든히 하여 신수와 심화가 잘 오르내리게 되면 

5장이 스스로 조화되고 온갖 병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이런 때에는 이 처방을 쓴다.
녹용(졸인 젖을 발라 구운 것), 당귀, 산수유 각각 160g,

사향(따로 간 것) 20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술을 두고 쑨 밀가루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100알씩 데운 술이나 소금 끓인 물로 먹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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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水膏][거수고]
癰疽破穴後 誤入諸毒水 以致(興+月)痛
沙糖 糯米粉各30g 甘草生末20g, 入熟水少許 爲膏
攤絹上貼之 毒水自出, 驢馬汗 及屎糞 一切毒水 皆治之(直指).
옹저가 터진 다음 잘못하여 여러 가지 독이나 물이 들어가서 붓고 아픈 데 쓴다.
사탕, 찹쌀가루 각각 30g, 감초(생것으로 가루낸 것) 10g.
위의 약들을 따뜻한 물에 조금씩 타서 고약을 만들어 

천에 발라 붙이면 독이나 물이 저절로 나온다.

나귀나 말의 땀, 오줌, 똥이나 여러 가지 독기가 들어간 것도 다 치료한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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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초(蝎梢)(18.75 g, ), 남성(南星)(18.75 g, ),

백강잠(?)(18.75 g, ), 백화사(白花蛇)A(18.75 g, ),

사향(麝香)A(11.25 g, ), 오공(蜈蚣)A(1 (),

유향(乳香)A(18.75 g, ), 주사(朱砂)(18.75 g, )

가루내어 술풀로 떡을 만들어 인삼 혹 박하 끓인 물로 갈아 복용한다.

경풍(痙風), 사지궐랭(四肢厥冷), 소아제풍(小兒臍風),

아관긴급(牙關緊急), 제종(臍腫), 촬구(撮口) 或薄荷 煎湯 磨化一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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