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薤白粥][해백죽]

治嘔最效

薤白3莖 雞子3箇去黃 粟米3合 同煮 作稀粥 另用人參40g

細剉 水1升 煎取3合去滓 右以雞 薤 粟粥入煖人參湯 和攪勻 頓服 卽止(得效).

구역하는 것을 치료하는데 가장 효과가 있다.

염교흰밑 3대, 달걀 흰자위 3알분, 좁쌀 3홉.

위의 약들을 섞어서 죽을 쑨다.

다음 인삼 40g을 잘게 썰어서 물 1되에 넣고 3홉이 되게 달여 찌꺼기는 버린다.

여기에 쑤어 놓은 죽을 고루 타서 단번에 먹으면 곧 멎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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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年益壽不老丹][연년익수불로단]
何首烏(赤色150g 白色150g)合300g米泔浸軟以竹刀 刮去皮切作片

黑豆煎汁浸透 陰乾却用甘草汁拌 晒乾搗末不許蒸熟

地骨皮酒洗晒乾

白茯苓酒洗晒乾 各187.5g

生乾地黃酒浸一宿晒乾

熟地黃酒洗晒乾

天門冬酒浸三時去心晒乾

麥門冬酒浸三時去心晒乾

人蔘去蘆 各112.5g 爲細末 煉蜜和丸

梧子大 溫酒 下三五十丸 此藥 千益百補 服之十日

或一月 自己知爲別等人 常服 功效難盡言實 呂祖之初梯 (必用方).    

적하수오 160g,

백하수오 160g

위의 가지 약을 씻은 물에 담가서 만문하게 되면 참대칼로 껍질을 벗겨버리고 썰어서

검정콩을 달인 물에 담갔다가 물이 잦아들면 그늘에서 말린다.

다음 다시 감초즙에 버무려 햇볕에 말려 짓찧어서 가루내는데 찌지는 말아야 한다,

지골피(술에 씻어서 햇볕에 말린 ),

흰솔풍령(백복령, 술에 씻어서 햇볕에 말린 ) 각각 200g,

생건지황(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 ),

찐지황(숙지황, 술에 씻어서 햇볕에 말린 ),

천문동(술에 3시간 담갔다가 심을 버리고 햇볕에 말린 ),

맥문동(술에 3시간 담갔다가 심을 버리고 햇볕에 말린 ),

인삼(노두를 버린 ) 각각 120g.

위의 약들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졸인 (煉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데운 술로 먹는다.

약은 가지 가지로 몸을 좋게 하고 보한다.

약을 10 혹은 한달 동안 먹으면 좋아져서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것을 있다.

먹으면 효과를 말할 없다.

여조(呂祖) 신선 공부를 때에 약을 데로부터 알려졌다[필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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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粉][홍분]
止自汗
麻黃根 牡蠣粉 各37.5g
赤石脂 龍骨 各19g
爲末 和勻 綿裹 撲傅(得效).
저절로 땀이 나는 것을 멎게 한다.
마황뿌리, 모려가루 각각 40g,
적석지, 용골 각각 2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고루 섞은 다음 무명천에 싸서 뿌린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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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宣散] [십선산]
治一切癰疽 瘡癤已成者 速壞, 未成者 速散, 敗膿自出,
惡肉自去 止痛 排膿生肌, 其效如神
人參 黃芪塩水浸蒸焙 當歸酒洗 厚朴薑製 桔梗 肉桂 川芎
防風 白芷 甘草各等分
爲末 每12g 溫酒調服 不飮酒者 木香湯調下(精要).
一名, [千金內托散] [醫鑑]
一名, [排膿內補散] [護壁都尉]服之去舊生新 [得效]
冬寒宜用夏月[內托復煎散]爲佳 [入門]
여러 가지 옹저와 창절(瘡癤)을 치료하는데
이미 곪은 것은 빨리 터지게 하고 곪지 않은 것은 빨리 삭게 하며
썩은 고름이 저절로 나오게 하고 궂은 살이 저절로 빠지게 하며
아픈 것을 멎게 하고 고름이 나오게 하고
새살이 살아나게 하는 효과가 아주 크다.
인산, 단너삼(황기, 소금물에 담갔다가 쪄서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당귀(술에 씻은 것), 후박(생강즙에 법제한 것), 도라지(길경), 육계,
궁궁이(천궁), 방풍, 구릿대(백지), 감초 각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데운 술에 타 먹는다.
술을 먹지 못하면 목향을 달인 물에 타서 먹는다[정요].
일명 천금내탁산(千金內托散)이라고 한다[의감].
일명 배농내보산(排膿內補散), 일명 호벽도위(護壁都尉)라고도 하는데
먹으면 궂은 것[舊]이 없어지고 새살이 살아난다[득효].
겨울에 이 약이 좋다.
여름에는 내탁부전산(內托復煎散)이 좋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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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飛露][향비로]
沈香 白檀 丁香 零陵香 三乃子各40g

小腦12g

麝香4g,
爲末入皂角末200g

黑糖80g

或120g於火上熔化 拌和香末 作丸 彈子大.
凡 盥洗時 用此 搓洗手面 去垢膩, 俗名 [香飛露](唐方).
침향, 백단향, 정향, 영릉향, 삼내자 각각 40g,

용뇌 12g,

사향 4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주염열매(조각)가루 200g과

강엿 80g
혹은 120g에 넣고 반죽한 다음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세수할 때 이것으로 손이나 얼굴의 때와 기름을 씻는다.
민간에서는 향비로(香飛露)라고 한다[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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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橘餠][향귤병]
治初生停乳吐瀉
木香 橘皮 靑皮 各10g
厚朴 神曲 麥芽 縮砂 各20g
爲末 蜜丸芡實大每一丸 以紫蘇煎湯 或米飮任下(入門).
갓 나서 젖에 체하여 토하고 설사하는 것을 치료한다.
목향, 귤껍질(陳皮), 선귤껍질 각각 10g,
후박, 약누룩(신국), 보리길금(맥아), 사인 각각 2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로 반죽한 다음 가시연밥(검인)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차조기잎(자소엽) 달인 물이나 미음으로 먹인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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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蓽撥餠][필발병]
治鼻塞流濁涕.
蓽撥, 香附子, 大蒜.
同擣作餠, 紗櫬, 貼顖門上, 以熨斗火熨之[入門].
코가 막히고 누런 콧물이 흐르는 것을 치료한다.
필발, 향부자, 대산.
위의 약들을 함께 짓찧어 떡을 만들어 얇은 천에 발라

신문혈 위에 붙이고 다리미로 다림질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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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巴豆烟][파두연]
治喉閉危急, 宜開關.
巴豆肉以紙壓取油,

用紙作撚子, 點燈吹滅, 以烟熏鼻中, 一時口鼻流涎, 牙關自開[經驗].
후폐로 위급한 것을 치료하는데, 이를 악다문 것을 벌려주어야 한다.
파두육을 종이에 놓고 눌러 기름을 짠다.
이 기름종이를 심지처럼 꼬아 불을 붙였다 끄면 연기가 나는데

이 연기를 코에 쏘이면 입과 코에서 멀건 침 같은 것이 흘러나오면서

입이 저절로 벌어진다(경험).
又方
巴豆肉綿裹, 隨左右塞鼻中, 左右俱患, 則左右俱塞, 立通[入門].
또 다른 처방
파두육을 솜에 싸서 아픈 쪽의 콧구멍을 막는다.
양쪽이 모두 아프면 양쪽을 다 막는데 바로 뚫린다(입문).
巴豆乃斬關奪門之將, 熱則流通之理, 以熱攻熱, 不妨碍也[丹心].
파두는 관문을 깨부수는 장수와 같다.
열이 있으면 잘 통한다는 이치가 있으므로, 열로써 열을 치더라도 아무런 해가 없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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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牙疳藥][치아감약]
信砒, 靑黛, 輕粉 各一錢,
麝香 五分.
右爲末, 香油攤紙上, 用木槌槌實收起, 臨臥以漿水漱淨, 可瘡口大小, 以藥紙封之,

至曉去藥紙, 漱淨勿嚥, 三次必效[東垣].
비상, 청대, 경분 각 한 돈,
사향 닷 푼.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참기름에 개서 종이 위에 펴놓고 나무망치로 두드려

약이 종이에 먹게 두었다가 자기 전에 좁쌀죽 웃물로 입 안을 깨끗이 양치한 다음

헌데가 크고 작은 것에 따라 약 종이로 그곳을 막았다가 아침이 되면 떼어낸다.
그리고 깨끗이 양치하되 삼켜서는 안 된다.
이와 같이 세 차례 하면 반드시 효과가 있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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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濕痰][치습담]
蒼朮三錢,

白朮六錢,

香附4g半
白芍酒浸炒 二錢半
爲末 蒸餠丸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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