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寶膏][금보고]
去腐肉惡肉 不傷良肉
桑柴灰5椀 以沸湯10椀淋濾 取汁 穿山甲煨肨75g 信砒4g 杏仁7枚,
三味同硏細 生地黃75g 朱砂4g 輕粉 麝香各2g.
以將灰汁 下鍋煎濃下 甲末等及地黃汁 候焦乾下 麝香 次下輕粉 次下朱砂
候將成膏下炒石灰末40g 以成塊子 收入罐內 勿見風,
每取 付核上 再付 卽去舊藥 倂靨卽效(正傳).
썩은 살과 궂은 살을 없애는데 성한 살은 상하지 않게 한다.
뽕나무재 5사발(끓는 물 10사발에 풀어서 잿물을 받는다),
천산갑(부풀어 오르도록 잿불에 묻어 구운 것) 80g, 신석 4g, 살구씨(행인) 7알.
위의 3가지 약을 함께 보드랍게 간다.
그리고 생지황 80g, 주사 4g, 경분, 사향 각각 2g을 쓰는데
먼저 뽕나무 잿물을 가마에 넣고 졸인 다음 천산갑가루 등
약과 생지황을 즙을 내어 넣고 눋도록 졸인다.
여기에 사향을 넣고 달이다가 경분을 넣고
그 다음 주사를 넣어서 고약이 될 때까지 달인다.
다음 닦은 석회가루 40g과 섞어서 덩어리를 만들어
바람이 통하지 않게 잘 보관한다.
쓸 때마다 꺼내서 멍울에 붙인다.
다시 붙일 때에는 먼저 붙였던 약과 딱지를 다 떼어버리고 붙여야 낫는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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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芎芷膏][궁지고]
治口氣熱臭.
川芎, 白芷 等分.
爲末, 蜜丸芡實大, 每一丸臨臥噙和[得效].
입김이 뜨겁고 입 냄새가 나는 것을 치료한다.
천궁. 백지 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로 반죽하여 감실대의 알약을 만들어

한 알씩 자기 전에 입에 물고 녹여 먹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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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老膏][국로고]
治癰疽 能消腫逐毒 使不內攻
大甘草1片槌碎河水浸一宿
楺令漿汁濃盡去筋滓 用絹濾過 以銀石器 慢火熬成膏 分6次
溫酒或白湯 調下 能踈導惡毒(綱目).
옹저를 치료하는데 부은 것을 삭게 하고 독을 몰아내서 속으로 퍼지지 못하게 한다.
감초(굵은 것) 1,200g.
위의 약을 부스러뜨려서 강물에 하룻밤 담가두었다가 주물러서 물을 다 빼낸다.
다음 심과 찌꺼기를 버리고 천에 밭아서 은이나 돌그릇에 넣고
약한 불에 고약이 되게 달인다.
이것을 6번에 나누어 데운 술이나 끓인 물에 타서 먹는데
나쁜 독을 잘 빠지게 한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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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驅風膏] [구풍고]
治肝風發驚搐 及胎風
辰砂 蝎梢 當歸 草龍膽 川芎 梔子 大黃 羗活 防風 甘草各4g
爲末 入麝香少許 砂糖和丸 芡實大 每一丸 薄荷竹葉蜜湯 化下(丹心).
간풍으로 손발에 경련이 이는 것과 태풍(胎風)을 치료한다.
주사, 전갈꼬리, 당귀, 초룡담, 궁궁이(천궁), 산치자, 대황, 강호리(강활),
방풍, 감초 각각 4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사향을 조금 넣고 사탕을 섞어 반죽한 다음
가시연밥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박하와 참대잎, 꿀을 넣고 달인 물에 풀어 먹인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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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仙王道糕] [구선왕도고]
養精神 扶元氣 健脾胃 進飮食 補虛損 生肌肉 除濕熱.
蓮肉 山藥 白茯苓 薏苡仁各160g
麥芽炒 白扁豆炒 芡仁各80g 柿霜40g 白砂糖800g
爲細末 入粳米粉5升 蒸糕晒乾 任意食之(回春).
정신을 맑게 하고 원기(元氣)를 보하며 비위(脾胃)를 든든하게 하고
음식을 잘 먹게 하며 허손된 것을 보하고 살찌게 하며 습열(濕熱)을 없앤다.
연밥(연육), 마(산약, 닦은 것), 흰솔풍령, 율무쌀(의이인) 각각 160g,
보리길금(맥아, 닦은 것), 까치콩(백편두, 닦은 것), 가시연밥(검인) 각각 80g,
시상(枾霜) 40g, 흰사탕가루(白砂糖) 760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입쌀가루 5되와 함께 설기를 만들어 햇볕에 말린 다음
아무때나 미음에 타 먹는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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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瓊脂膏] [경지고]
治燥病
生地黃12kg搗取汁去渣 白蜜1.2kg
煎沸去沫 鹿角膠 眞酥油各0.6kg 生薑75g
搗取汁 先以慢火熬地黃汁 數沸綿濾 取淨汁
又煎20沸 下鹿角膠 次下酥油及蜜同煎 候如餳 磁器收貯
每服 1~2匙 溫酒下(正傳).
조병(燥病)을 치료한다.
생지황(짓찧어 즙을 내어 찌꺼기를 버린다) 1200g,
꿀(끓여 거품을 걷어 버린다) 120g,
녹각교, 졸인 젖( 油) 각각 600g, 생강(짓찧어 즙을 낸다) 80g.
위의 약에서 먼저 지황즙(地黃汁)을 약한 불에 두어 서너번
끓어오르게 달인 다음 무명으로 깨끗이 걸러서 받는다.
또 그 즙을 20여 번 끓어오르게 달이고 나서 녹각교를 넣고
그 다음 졸인 젖과 생강즙, 꿀을 함께 넣어 달이되 엿처럼 되면
사기그릇에 담아 두고 한 번에 1-2숟가락씩 데운 술로 먹는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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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味蒼朮膏][가미창출고]
久服, 精滿氣盛, 髮白變黑, 齒落更生.
蒼朮 十斤 擣如泥, 入大鍋內, 用水二桶, 以文武火煮, 至十餘椀, 絹濾取汁, 入磁罐內,

以人蔘, 生地黃, 熟地黃, 黃柏, 遠志, 杜冲, 川芎, 胡桃肉, 川椒, 破故紙, 當歸, 薑汁 各四兩,

靑鹽 二兩, 朱砂 一兩, 旱蓮草汁 二椀, 白蜜 二斤.
各藥爲末, 入朮膏內, 封固, 大鍋水煮, 官香二炷爲度, 取出埋土中七日,

每取二三匙, 空心, 酒湯任下, 日二次, 養精養氣養神[入門].
오래 먹으면 정(精)이 넘치고 기가 가득 차니, 흰 머리카락이 검게 변하고

빠진 이가 다시 생긴다.
창출 열 근(진흙처럼 찧어 큰 솥 안에 넣은 다음 물 두 동이를 붓고

중간 불로 열 사발 정도 되게 달여 명주로 걸러 즙을 받아 자기 항아리에 넣는다),

인삼, 생지황, 숙지황, 황백, 원지, 두충, 천궁, 호도육, 천초, 파고지, 당귀, 생강즙 각 넉 냥,

청염 두 냥, 주사 한 냥, 한련초즙 두 사발, 백밀 두 근.
창출을 제외한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먼저 만들어놓은 창출고 속에 넣고

항아리의 주둥이를 단단히 싸맨다.

이것을 물을 담은 큰 솥에 넣고 향불 두 대가 다 탈 동안 달인 뒤 꺼내어

땅속에 7일 동안 묻는다.

하루 두 번 빈속에 먹을 때마다 두세 숟가락씩 술이나 끓인 물로 먹는다.

정, 기, 신(神)을 기른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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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久嗽不愈
紫菀 款冬花各40g 百部根20g
爲末 每12g 薑三 梅一 煎湯 調下 食後(入門).
오랜 기침이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자원, 관동화 각각 40g, 백부 2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쓰는데
생강 3쪽과 오매 1알을 넣고 달인 물에 타서 끼니 뒤에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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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坎离膏][감리고]
治陰虛火動, 致衄吐咳嗽咯唾血.
黃柏, 知母 各四兩,

生地黃, 熟地黃, 天門冬, 麥門冬 各二兩,

杏仁 七錢, 胡桃仁 去皮淨 四兩, 白蜜 四兩.
右先將黃柏知母剉, 入童便三椀, 側柏葉一把, 煎至四椀去渣.

又將天麥門冬生熟地黃入汁內, 添水二椀再煎去滓.

其滓再搗爛如泥, 另用水一二椀熬熟, 絞汁入前汁.

將杏桃仁擂1)爛, 再濾去渣, 同蜜入前汁內熬成膏, 磁罐收貯, 封口, 沈水中一日, 去火毒.

每服三五匙. 柏葉湯調, 空心服. 終始忌銅鐵器[回春].

음허(陰虛)로 화(火)가 제멋대로 움직여서

코피, 토혈, 해혈, 수혈, 각혈, 타혈하는 것을 치료한다.
황백•지모 각 넉 냥,

생지황•숙지황•천문동•맥문동 각 두 냥,

행인 일곱 돈, 호도인(껍질을 깨끗하게 깐 것) 넉 냥, 좋은 꿀 넉 냥.
먼저 황백과 지모는 썰어서 동변 세 사발에 넣고

여기에 측백엽 한 줌을 더 넣고 함께 달여 네 사발이 되도록 하는데 찌꺼기는 버린다.

이 즙에 천문동과 맥문동, 생지황과 숙지황을 넣고,

물 두 사발을 더하여 다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낸다.

건져낸 찌꺼기는 진흙처럼 문드러지게 찧어 물 한두 사발을 넣고 완전히 고아서 즙을 짜는데,

이 즙을 앞의 즙에 넣는다.

행인과 도인은 잘게 갈고 걸러서 찌꺼기를 버린 다음 꿀과 함께 앞의 즙에 넣고 고아

고(膏)를 만든다.

이를 자기그릇에 넣고 입구를 막은 다음 물 속에 하룻밤 담가 화독을 없앤다.

세 숟가락에서 다섯 숟가락씩 먹는데, 측백엽 끓인 물에 타서 빈속에 먹는다.

이 약을 만들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구리나 철로 된 그릇은 피하여야 한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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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丹溪心法]

책 이름. 5권이다(3권이라 한 데도 있음). 

원()나라 주진형()이 짓고 명()나라 정충()이 바로잡아 고쳤다. 

1481년에 펴냈다. 

이 책은 주진형이 손수 꾸며 낸 것이 아니고 그의 제자들이 그의 학술 경험과 평소에 지은 것을 근거로 하여 엮어 낸 것이다. 

명()나라 초기의 두 각본()은 모두 뒷세상의 의사가 덧붙인 몇몇 내용이 들어 있어서 정충은 원저()의 모습을 회복시킬 생각으로 글의 쓸데없는 글자와 글귀를 지워 버리고 다듬어서 잘 정리하고 바로잡아 고쳤는데, 이것이 곧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는 책이다.

책의 첫째 권에는 십이경현증() 등 6편의 의학 이론이 있고 전서()에 각과의 병증 100편을 각각 나누어서 벌리어 놓았는데 내과 잡병을 위주로 하고 아울러 그 밖의 각과를 다루었다. 

병증을 논술함에 있어서 먼저 주진형의 원론()을 인용하고 나서 나중에 주진형의 제자인 대원례()의 변증() 등 방면에 관계가 있는 논술을 적어 놓았다. 

그리고 치료와 방제를 소개하였다.

그 가운데에서 각 병증의 부록 부분은 병의 이름에 대하여 풀이하고 병의 원인 · 증상 · 치료 등의 방면을 꽤나 깊이 있게 분석하여 놓았다. 

전서는 주진형의 ‘양()은 늘 남아돌고 음()은 노상 모자란다’는 학설 및 기() · 혈() · 담() · 울병() 등의 치료 견해와 풍부한 경험을 집중적이고도 전면적으로 반영하였는데, 이것은 몇몇 내과 잡병과 주진형 학설 연구에 중요한 책이다.

책의 맨 끝에〈고단계선생주공석표사()〉 · 〈단계옹전 ()〉두 편이 덧붙여 있다. 

이 밖에, 또 《단계심법부록()》27권이 있는데 모두 7종이다. 

[《단계심법》을 제외하고 일찍이 주진형의 《의학발명()》 · 《맥결지장()》 · 《금궤구현()》 · 《활법기요()》와 대사공()의 《증치요결()》 · 《증치요결류방()》6종을 한데 묶어서 펴낸 적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단계심법 [丹溪心法] (한의학대사전, 2001. 6. 15., 도서출판 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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