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油飮子][유음자]

小兒陽盛無陰 以制頭髮竪直 飮食減少 此伏熱之兆 鄕隣有痘證

取眞麻油一升 逐日飮之 令盡則永不出痘(正傳).

양기(陽氣)가 성하고 음기(陰氣)가 억제되지 못하여

어린이의 머리칼이 꼿꼿이 서며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은 열이 잠복해 있는 것이다.

마을에 마마가 유행할 때에는 참기름을 날마다 먹여서

1되를 다 먹이면 일생 동안 이런 병에 걸리지 않는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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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豆飮][삼두음]

赤小豆 菉豆1(2l) 甘草20g

爲水煮熟 逐日飮汁 喫豆 任意服.

已染 則輕解 未染者 服之 過七日 永不出(得效).

붉은팥, 검정콩(흑두), 녹두 각각 1, 감초 20g.

위의 약들을 물에 달여 매일 먹이되 콩은 마음대로 먹게 한다.

이미 전염된 것은 경하게 앓고 전염되지 않았을 때에는

7일 이상 먹이면 일생 동안 걸리지 않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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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痘瘡預防法][두창예방법]

 

每遇冬月溫暖 恐春發痘 宜預服三豆飮 油飮子(入門).

겨울철에 따뜻하면 봄에 가서 마마가 발생할 염려가 있으므로

미리 삼두음(三豆飮), 유음자(油飮子)를 먹이는 것이 좋다[입문].

 

天行痘疹 鄕隣有此證 預服之 能活血解毒 則不染

獨聖丹 免紅丸二方並見上 龍鳳膏(醫鑒).

마마와 홍역이 유행하는 지방이 있을 때에는

미리 약을 먹여 혈을 잘 돌게 하고 독을 풀어 주면 전염되지 않는다.

이때는 독성단, 토홍환(두 가지 처방은 위에 있다), 용봉고가 좋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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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秘傳稀痘湯][비전희두탕]

六月上伏日 採葫蘆嫩蔓 安鍋內燒湯一盆細末 出痘小核

兒渾身頭面 上下無處 不洗到方可 此後卽不出痘(唐人秘傳).

음력 6월 상복일에 호로파의 연한 뿌리를 수십 개 캐어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음력 정월 초에 그릇에 넣고 끓인다.

마마를 앓지 않은 어린이를 씻어 주되 온몸을 다 씻어 주면

그 후부터 마마에 걸리지 않는다(어떤 사람이 비방으로 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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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服梅花方][복매화방]

服梅花 可免出痘

十二月收梅花 不拘多少 陰乾爲末 煉蜜丸 如芡實大

每一丸好酒化下.

念太乙救苦天尊一百遍 妙不可言(種杏).

매화꽃을 먹으면 마마에 걸리지 않는다.

음력 섣달에 딴 매화꽃을 수량에 관계없이

그늘에 말려 가루내서 졸인 꿀로 반죽한 다음 가시연밥(검인)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좋은 술에 타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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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壽散][백수산]

初生月內用之 老無瘡疹

黃連40g 朱砂4g

爲水煎 先拭去口中涎淨 灌下少許 嚥之 却以餘藥 傾盆中浴兒身 令遍(海藏).

나서 한 달 안에 쓰면 늙을 때까지 마마에 걸리지 않는다.

황련 40g, 주사 4g.

위의 약들을 물에 달여 먼저 입 안의 느침을 깨끗이 닦아내고

백수산을 조금 넣어 주며 나머지 약으로는 몸을 씻어 준다[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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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聖丹][독성단]

絲瓜近蔕取三寸連皮子 納於固濟 砂甁內 以桑柴火燒存性 爲末

以和數配入砂糖 搗成甁 時時與兒 吃盡爲佳.

小兒痘疹 服此則少 或全然 只燒蒸 三兩日不出者

或每遇作熱時 卽與食之 出痘必少(醫鑒).

凡痘疹初出 或未出時 服此藥 則多者 可少 少者 可無 重者 可令輕也

又云 入朱砂少許尤妙(正傳)

수세미오이(사과)를 꼭지 가까이로 3치쯤 되게 잘라서 껍질과 씨째로 사기그릇에 넣고

뚜껑을 꼭 덮은 다음 소금을 두고 이긴 진흙으로 싸 발라서 뽕나무 장작불로

약성이 남게 태워 가루낸다.

그 중량만큼 사탕을 넣어 짓찧은 다음 떡을 만들어 수시로 아이에게 먹이면 좋다.

마마와 홍역에 이 약을 먹이면 경하게 앓는다.

2-3일 동안 열만 나고 구슬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열이 있을 때마다 먹이면 구슬이 돋아 나온다 하여도 반드시 적게 나온다[의감].

대체로 마마와 홍역에 처음 내어 돋거나 돋기 전에 이 약을 먹이면

많은 것은 적어지고 적은 것은 없어지며 중()한 것은 경()해진다.

또한 주사를 조금 넣어 쓰면 더욱 좋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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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滌穢兎痘湯][척예토두탕]

五六月間 取絲瓜 小小蔓藤絲陰乾 約100g重 收起至正月初一日子時

父母只令一人 知將前絲瓜藤煎湯 待溫洗兒全身 頭面上下

以去其胎毒 洗後不生痘也.

如出亦輕 只三五顆而已(醫鑒).

음력 5-6월에 수세미오이(사과)의 가는 넝쿨을 따서

그늘에 말린 것을 약 100g을 거두어 두었다가

음력 1월 초에 부모 가운데서 한 사람만이 알고

수세미오이넝쿨 달인 물을 따뜻하게 하여

갓난아이의 온몸을 씻어서 태독(胎毒)을 없애면 마마에 걸리지 않는다.

걸린다 해도 3-5개의 구슬이 돋고 만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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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稀痘兎紅丸][희두토홍환]

一名,  [太極丸]

臘月初八日 取採生免一隻 取血 以蕎麥麪 和之

少加雄黃四五分 候乾成餠.

凡初生小兒 三日後 與菉豆大者 二三丸 乳汁送下

一歲兒5丸 或7丸 三歲後15丸服 久則遍身發出紅癍 是其驗也.

有終身不出 痘疹者 雖出亦稀 小兒已長 會飮食者 就以免血啖之尤妙

或云不必八日 但臘月免亦可用然終不藥八日佳(醫鑒).

일명 태극환(太極丸)이라고도 한다.

음력 섣달 초에 산토끼 한 마리의 피를 뽑아서 메밀가루 조금과 함께 섞은 다음

석웅황(웅황) 1.6-2g을 넣어 말려 떡같이 만든다.

3일 된 갓난아이에게는 녹두알만하게 2-3알을 젖에 풀어 먹이고

1살 난 어린이에게는 5-7, 3살 이상의 어린이에게는 15알씩

오랫동안 먹이면 온몸에 홍반이 돋는 것으로 그 효과를 알 수 있다.

이 약을 쓰면 마마와 홍역을 일생 동안 앓지 않고 앓는다 하더라도 경하게 앓는다.

어린이가 이미 자라서 음식을 먹게 된 때에 토끼피를 먹이면 더욱 좋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꼭 음력 섣달 초의 것이라야 되는 것은 아니고

음력 섣달에 잡은 토끼이면 다 쓸 수 있다고 하나 섣달 초의 것만 못하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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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兒初生 臍帶脫落後 取置新瓦上

用炭火四圍燒至烟 將盡放土地上

用瓦盞之類盖之 存性 硏爲末

預將朱砂透明者 爲極細末 水飛 過臍帶

若有五分重 朱砂25(0.1g)

生地黃 當歸身 濃煎汁一二蜆殼 調和 前兩味

抹兒上顎間 及乳母乳頭上 一日之內用盡

次日大便 遺下汚穢濁垢之物 終身永無瘡疹

及諸疾 生一子 得一子 十分妙法也(醫鑒).

갓난아이의 배꼽이 떨어진 다음 그 배꼽딱지를 새 기와 위에 놓고

숯불을 주위에 놓아 태워 연기가 없어질 무렵에 땅 위에 놓고

질그릇 등 속으로 덮어서 약성이 남아 있게 한 것을 가루낸다.

좋은 주사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수비(水飛)한 다음 배꼽 태운 가루 2g과 주사 1g

고루 섞어서 생지황과 당귀를 넣고 진하게 달인 물을 가막조개껍질로 1-2개 떠서

그 물로 개어 아이의 윗잇몸과 어머니의 젖꼭지에 바르되 하루동안에 다 쓴다.

다음 날에 궂은 것과 탁한 것이 대변으로 나가면 일생 동안 창진(瘡疹)

온갖 병에 걸리지 않을 뿐 아니라 아이를 낳는 대로 키울 수 있으므로 좋은 방법이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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