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服朱砂法][복주사법]

如米細 光明朱砂水飛爲末

2g作三次 煉蜜調 量兒大小加減 溫水送下

不拘痘出未出 首尾可服.

密者 可稀, 稀者 可無, 黑陷者 可起, 痘雍者 可消,

但性微寒 不可多服(入門).

一法 蜜少許 調朱砂末一字用(得效).

좋은 주사를 수비하여 가루낸 다음

한번에 2g을 세번 졸인 꿀로 개어(아이의 크기에 따라 가감한다) 따뜻한 물로 먹인다.

구슬[]이 돋았거나 돋지 않았거나 할 것 없이 거멓게 꺼져 들어간 것은

도로 나오게 하고 두옹(痘癰)이 된 것은 삭아지게 한다.

다만 성질이 조금 차기 때문에 많이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입문].

어떤 처방에는 꿀 조금과 주사가루 1g을 타서 먹인다고 하였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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