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點瞖膏][점예고]
治瞖膜.
朱砂 水飛 二錢, 鵬砂 一錢半, 蕤仁 二十一粒 爲泥,

眞珠 爛, 石膏 各半錢, 熊膽 二分半, 麝香 一分.
右爲細末, 用好蜜硏和, 於銚內蒸得粘, 磁器收貯,

用秦皮煎湯, 調少許, 以銅筯蘸, 點眥頭, 淚出爲效[直指].
예막을 치료한다.
주사(수비한 것) 두 돈, 붕사 한 돈 반, 위유인 스물한 알(진흙처럼 짓이긴다),

진주(문드러지게 간 것), 석고 각 반 돈, 웅담 두 푼 반, 사향 한 푼.
위의 약들을 곱게 가루내어 좋은 꿀에 넣고 반죽한 다음 냄비 안에 넣고

끈적끈적해질 때까지 쪄서 도자기 그릇에 넣어 보관한다.

쓸 때에는 진피 달인 물에 조금씩 섞어 구리 젓가락으로 찍어서 눈초리 끝에 바르는데,

눈물이 나면서 낫는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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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轉舌膏][전설고]
治中風 舌强不語
卽凉膈散, 加石菖蒲, 遠志
爲末 蜜丸, 彈子大, 朱砂爲衣, 每1丸, 薄荷湯化下
중풍으로 혀가 뻣뻣해져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양격산(凉膈散) 약재에 석창포, 원지를 넣고 가루내서
꿀에 반죽하여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겉에 주사를 입힌다.
한번에 1알씩 박하를 달인 물에 풀어서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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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螺膏][전라고]
治痔瘡腫痛, 坐臥不得, 諸藥不效, 惟此極妙, 一點卽好.
大田螺八九箇, 鍼破頂盖, 入白礬末少許, 置地上, 尖底埋土中,

其頂盖仰天, 經一宿, 次日取盖上水汁, 以雞羽塗痔上, 五七次卽消[種杏].
치질로 헌데가 생겨 붓고 아파서 앉지도 눕지도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모든 약이 효과가 없었는데 이 약만이 효과가 매우 좋았다.

한 번만 찍어 발라도 바로 좋은 효과가 있다.
큰 우렁이 여덟아홉 개에 침으로 꼭대기 딱지를 뚫고 백반가루를 조금 넣는다.

꼭대기 딱지가 위를 향하게 하고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땅에 묻히게 하여

하룻밤 두었다가 다음 날 딱지 위에 생긴 즙을 닭의 깃에 찍어 치질 위에 바른다.

다섯 번에서 일곱 번 바르면 치질이 삭는다(종행).
治痔瘻
田螺一箇挑開靨, 入片腦少許, 過一宿, 先以冬瓜煎湯洗, 後取藥塗之[丹心].
치루를 치료한다.
우렁이 한 개를 딱지를 떼고 용뇌를 조금 넣어 하룻밤 둔다.

동과 달인 물로 씻은 다음 약을 바른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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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猪乳膏][저유고]
治 胎驚夜啼
琥珀 防風各4g 朱砂2g
爲末 猪乳汁 調一字 抹兒口中(入門).
태경으로 밤마다 우는 것을 치료한다.
호박, 방풍 각각 4g, 주사 2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돼지젖 1g으로 갠 다음 입 안에 발라 준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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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腦膏子][용뇌고자]
治痘瘡未透心煩狂躁氣喘妄語或見鬼神或已發而倒櫏黑陷
不速治則毒入藏必死
梅花腦子一錢硏細滴猪心血和丸 如豆子大每服一丸 井華水
化下心煩狂躁紫草湯化下黑陷溫淡酒化下服畢少時心神便定得睡瘡復透活
一名 [猪心龍腦膏] [活人]
구슬이 잘 내돋지 않아서 가슴이 답답하고 미친 듯이 날치며[躁]
숨이 차하고 헛소리하며 혹 헛것이 보이는 것 같다 하고
혹 이미 구슬이 내돋아서 도엽과 흑함이 된 것을 치료한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독이 5장에 들어가서 반드시 죽는다.
용뇌 4g.
위의 약을 보드랍게 갈아서 돼지염통 피로 반죽한 다음 콩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깨끗한 물로 먹인다.
가슴이 답답하여 미친 듯이 날뛰는 데는 지치 달인 물에 풀어 먹인다.
흑함이 된 데는 따뜻하게 데운 약한 술에 풀어 먹이면 조금 있다가
정신이 안정되고 잠이 들면서 구슬이 다시 나온다.
일명 저심용뇌고(猪心龍腦膏)라고도 한다[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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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猪尾膏][저미고]
治痘瘡陷伏 倒靨不起發

或毒氣入裏 黑陷危惡者
龍腦4g 刺取小猪尾尖血和丸 小豆大 淡酒 或紫草飮化下
熱盛則新汲水化下 神驗.
盖猪尾無 一時休息 取振掉發揚之意也(活人).
구슬이 함복과 도엽이 되어 부풀어 오르지 않는 것과
혹은 독기가 속에 들어가서 흑함이 되어 위험하게 된 것을 치료한다.
용뇌 4g을 새끼돼지꼬리 끝에서 뽑은 피로 반죽한 다음 팥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도수가 약한 술이나 자초음에 풀어 먹인다.
열이 심하면 새로 길어 온 물에 풀어 먹이면 잘 낫는다.
대개 돼지꼬리는 일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에

그 흔들고 발양시키는 힘을 취한 것이다[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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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將軍膏][장군고]
治傷損腫痛 瘀血流注紫黑 或傷眼上 靑黑不散

大黃爲末 生薑汁調付患處卽消

名[將軍膏](醫鑒)
외상으로 붓고 아프며 어혈이 몰린 것이 돌아다녀서 검붉어진 것과 상하여
눈두덩이가 검푸르게 된 것이 없어지지 않을 때에는

대황을 가루내서 생강즙에 개어 상처에 붙이면 곧 삭는다.
이것을 장군고(將軍膏)라고 한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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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紫草膏][자초고]
治熱毒瘡
紫草茸 黃連 黃栢 漏蘆 各20g

赤小豆末,  菉豆粉 各一合,
爲末 猪脂 或淸油調 日三付(直指).
열독창을 치료한다.
자초용, 황련, 황백, 뻐꾹채(누로) 각각 20g,
붉은팥(적소두)가루, 녹두가루 각각 1홉.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돼지기름이나 참기름에 개서 하루 세번 붙인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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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滋陰淸化膏][자음청화고]
止咳嗽 淸痰火 自化源肺腎 乃人身之 化源也
生地黃 熟地黃並酒浸 天門冬 麥門冬 各80g, 黃栢塩酒炒60g
白茯苓 山藥 枸杞子 白芍藥酒炒 知母塩酒炒 玄參 薏苡仁炒 各40g
五味子28g,  甘草20g
爲末 蜜丸 彈子大 每一丸 空心 噙化嚥下(回春).
기침을 멈추고 담화를 내리며 화원㈜(化源) 다.
폐와 신이 사람의 몸에서 화원이 된다.
생지황, 찐지황(다 술에 담갔던 것), 천문동, 맥문동 각각 80g,
황백(소금물에 축여 볶은 것) 60g,
흰솔풍령(백복령), 마(산약), 구기자, 집함박꽃뿌리(백작약, 술에 축여 볶은 것),
지모(술과 소금물에 축여 볶은 것), 현삼, 율무쌀(의이인, 닦은 것) 각각 40g,
오미자 28g, 감초(생것) 2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봉밀)에 반죽한 다음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빈속에 입에 머금고 녹여 먹는다.
담수(痰嗽)가 심하면 귤껍질(陳皮), 패모 각각 40g을 더 넣는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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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醉膏][일취고]
治心恙癲狂.
無灰酒 二椀, 眞麻油 四兩.
右和勻, 以柳枝二十條逐條攪一二百下, 換遍柳條,

直候油酒相入如膏, 煎至七分椀, 强灌之, 令熟睡,

或吐或不吐, 覺來卽醒[得效].
심병으로 전광이 된 것을 치료한다.
무회주 두 사발, 진마유 넉 냥.
위의 약들을 버드나무 가지 스무 개로 젓는데,

가지 하나로 100-200회를 저은 후 다른 가지로 바꾼다.
진마유와 무회주가 서로 잘 섞여 고(膏)같이 되게 하는데, 10분의 7이 되도록 졸인다.
억지로 흘려먹이고 깊이 잠들게 하면 토하기도 하고 토하지 않기도 하는데,

잠에서 깨어나면 바로 제정신이 든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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