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田螺膏][전라고]
治痔瘡腫痛, 坐臥不得, 諸藥不效, 惟此極妙, 一點卽好.
大田螺八九箇, 鍼破頂盖, 入白礬末少許, 置地上, 尖底埋土中,

其頂盖仰天, 經一宿, 次日取盖上水汁, 以雞羽塗痔上, 五七次卽消[種杏].
치질로 헌데가 생겨 붓고 아파서 앉지도 눕지도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모든 약이 효과가 없었는데 이 약만이 효과가 매우 좋았다.

한 번만 찍어 발라도 바로 좋은 효과가 있다.
큰 우렁이 여덟아홉 개에 침으로 꼭대기 딱지를 뚫고 백반가루를 조금 넣는다.

꼭대기 딱지가 위를 향하게 하고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땅에 묻히게 하여

하룻밤 두었다가 다음 날 딱지 위에 생긴 즙을 닭의 깃에 찍어 치질 위에 바른다.

다섯 번에서 일곱 번 바르면 치질이 삭는다(종행).
治痔瘻
田螺一箇挑開靨, 入片腦少許, 過一宿, 先以冬瓜煎湯洗, 後取藥塗之[丹心].
치루를 치료한다.
우렁이 한 개를 딱지를 떼고 용뇌를 조금 넣어 하룻밤 둔다.

동과 달인 물로 씻은 다음 약을 바른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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