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狼毒][낭독 / 오독도기]
性平味辛(一云苦辛)有大毒
破積聚琋癖痰飮殺鬼精蠱毒及飛禽走獸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매우며[辛](쓰다[苦]고도 한다) 독이 많다.
적취(積聚), 징벽( 癖), 담음을 삭이고 귀정(鬼精) 및 고독과 새와 짐승의 독을 없앤다.
生山谷葉似商陸及大黃莖葉上有毛
四月開花八月結實根皮黃肉白二月八月採根陰乾
以陳而沈水者爲良火乾用[本草]
산골짜기에서 자라는데 잎은 자리공(상륙)이나 대황과 비슷하고 줄기와 잎에는 털이 있다.
음력 4월에 꽃이 피고 8월에 씨가 앉으며 뿌리의 껍질은 누르고 살은 희다.
음력 2월, 8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
묵은 것으로서 물에 가라앉는 것이 좋다.
불에 싸서 구워 쓴다[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