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戟][대극 / 버들옻]


性寒味苦甘有小毒
主蠱毒十二水腫滿利大小腸瀉

毒藥泄天行黃疸溫秇破琋結墮胎
성질은 차고[寒] 맛은 쓰며 달고[苦甘] 조금 독이 있다.
고독(蠱毒)과 12가지 수종, 창만을 낫게 하고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한다.
약독을 내려 보내고 돌임황달[天行黃疸]과 온학(溫 )을 낫게 하며

징결( 結)을 헤치고 유산시킨다.
澤漆根也秋冬採根陰乾[本草]
택칠의 뿌리(澤漆根)이다.

가을과 겨울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春生紅芽故方用多云[紅芽大戟]

甘遂同爲泄水之藥細犫蒸或微炒[入門]
봄에 붉은 싹이 나오기 때문에 흔히 홍아대극(紅芽大戟)이라고 부른다.
감수와 같이 쓰면 물을 내모는 약[泄水之藥]이 된다.
가늘게 썰어서 찌든가 약간 닦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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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奁][백급]


性平(一云微寒)味苦辛無毒

主癰腫惡瘡敗疽發背岤嵤腸風痔瘻刀箭撲損傷湯火瘡
성질은 평(平)하고(약간 차다[微寒]고도 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苦辛] 독이 없다.
옹종, 악창, 패저(敗疽), 등창, 나력, 장풍, 치루와 칼이나 화살에 상한 것,
다쳐서 상한 것, 끓는 물이나 불에 덴 것 등을 낫게 한다.
根似菱米有三角白色二月八月採根暴乾[本草]
뿌리는 마름열매(菱米)와 비슷하고 3모가 졌으며 희다.
음력 2월, 8월, 9월에 뿌리를 캐 햇볕에 말린다[본초].
白斂白奁古今服餌方少用多見於斂瘡方中二物多相須而行[入門]
가위톱(백렴)과 백급을 옛날이나 지금의 보약처방에는 쓴 데가 적고

헌데를 아물게 하는 처방에 많이 썼는데 대개 2가지를 서로 배합해서 썼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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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斂][적렴]


功用形狀同白斂但表裏俱赤耳[入門]
약의 효능과 모양은 가위톱과 같은데 다만 겉과 속이 다 붉을 뿐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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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斂][백렴 / 가위톱]


性平(一云微寒)味苦甘無毒

趙癰疽瘡腫發背岤嵤腸風痔瘻面上疱瘡撲損傷刀箭傷生肌止痛塗腫毒及湯火瘡 
성질은 평(平)하고(서늘하다[微寒]고도 한다) 맛은 쓰고 달며[苦甘] 독이 없다.
옹저, 창종(瘡腫), 등창[發背], 나력, 장풍(腸風), 치루(痔瘻)와 얼굴이 부르터서 허는 것,

다쳐서 상한 것, 칼이나 화살에 상한 것 등을 낫게 한다.
새살이 살아나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며 종독과 끓는 물이나 불에 덴 데 바른다.
蔓生枝端有五葉根似天門冬一株下有十餘根皮赤黑肉白二月八月採根暴乾[本草]
덩굴로 뻗어 나가며 가지 끝에 5개의 잎이 달리고 뿌리는 천문동과 비슷한데

한 그루 밑에 10여 개의 뿌리가 있으며 껍질은 검붉은색이고 살은 희다.

음력 2월, 8월에 뿌리를 캐 햇볕에 말린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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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遂][감수]


性寒味苦甘有毒
能瀉十二種水疾治面目浮腫心腹脹滿利水穀道
성질은 차고[寒] 맛은 쓰고 달며[苦甘] 독이 있다.
12가지 수종을 내리고 얼굴이 부은 것과 명치 밑과 배가 창만한 것을 낫게 하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皮赤肉白作連珠實重者良

二月採根陰乾此藥專於行水攻決爲用量用之[本草]
껍질은 붉고 살은 희며 구슬을 쭉 꿴 것 같고 단단하면서 무거운 것이 좋다.
음력 2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
이 약은 주로 물을 몰아내는 작용만 하므로 잘 보아서 써야 한다[본초].
此藥可以通水而其氣直透達所結處掦炒用之[入門]
이 약 기운은 물을 몰아내는데 물이 몰린 곳으로 바로 들어간다.
밀기울과 같이 볶아[炒]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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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蜀漆][촉칠]


卽[常山苗]也

五月採葉日乾
治瀆鬼秇能吐出之

甘草水蒸二次望乾用[入門]
즉 상산의 싹(常山苗)이다.
음력 5월에 잎을 뜯어 햇볕에 말린다.
장학, 귀학[ 鬼 ]을 낫게 하며 토하게 한다.
감초물에 두번 쪄서 햇볕에 말려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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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山][상산]


性寒味苦辛有毒

治諸秇吐痰涎去寒熱
성질은 차고[寒] 맛은 쓰며 맵고[苦辛] 독이 있다.
여러 가지 학질을 낫게 하고 담연을 토하게 하며 추웠다 열이 났다 하는 것을 낫게 한다.
處處有之卽[蜀漆根]也

八月採根陰乾細實黃者呼爲雄骨常山最勝[本草]
곳곳에 있는데 즉 촉칠의 뿌리(蜀漆根)다.

음력 8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리는데 가늘고 단단하다.
누른 것을 계골상산( 骨常山)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가장 좋다[본초].
性暴悍善驅逐能傷眞氣不可多用令人大吐[丹心]
성질은 사납고 날래어서[暴悍] 몰아내기는 잘하나

진기(眞氣)를 상할 수 있으므로 많이 쓰지 말아야 한다.
많이 쓰면 몹시 토한다[단심].
生用令人大吐酒浸一宿蒸熟

或炒或醋浸煮熟則善化搽而不吐[入門]
생것을 쓰면 몹시 토하게 하므로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찌거나

혹은 볶거나 식초에 담갔다가 달여서 쓰면 트직한 것이 없어지면서 토하지 않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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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蛇含][사함 / 사함초]

性微寒味苦無毒

主金瘡疽痔鼠瘻惡瘡頭瘍

療蛇盤蜂紅毒傷治風疹癰腫
성질은 약간 차고[微寒]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쇠붙이에 다친 데[金瘡], 옹저, 치질, 서루(鼠瘻), 악창(惡瘡)과 머리에 난 부스럼을 낫게 한다.
뱀, 벌, 독사에게 물린 독을 없애고 풍진(風疹)과 옹종(癰腫)을 낫게 한다.
處處有之當用細葉黃花者爲佳

八月採葉日乾勿令犯火[本草]
곳곳에서 자라는데 잎이 가늘고 꽃이 누른 것이 좋다.
음력 8월에 잎을 따서 햇볕에 말리되 불을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본초].
昔人見蛇被傷一蛇含草着瘡上傷蛇乃去因用此有效故名[入門]
옛사람이 보니 뱀이 상처를 입었는데 다른 뱀이 이 풀을 물어다가

상처에 붙여 준 후 상하였던 뱀이 이어 기어갔다고 한다.
그래서 이것을 상처에 써보았더니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사함초라 하였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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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射干][사간 / 범부채]


性平味苦有小毒

主喉痺咽痛水漿不入療

老血在心脾間咳唾言語氣臭除積痰消結核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조금 독이 있다.

후비(喉痺)와 목 안이 아파 물이나 죽물을 넘기지 못하는 것을 낫게 한다.

오랜 어혈이 심비(心脾)에 있어서 기침하거나 침을 뱉거나 말을 할 때

냄새가 나는 것을 낫게 하고 뭉친 담을 없애고 멍울이 진 것을 삭게 한다.
處處有之葉狹長橫張疎如翅羽狀故一名[烏扇]

根多鬚皮黃黑肉黃赤三月九月採根日乾厹浸用之[本草]
곳곳에 있는데 잎은 좁고 길며 옆으로 퍼져 새의 날개를 펴 놓은 모양과 같기 때문에

일명 오선(烏扇)이라고도 한다.

뿌리에 잔털이 많고 껍질은 검누른색이며 살은 노라발간빛[黃赤]이다.

음력 3월, 9월에 뿌리를 캐 햇볕에 말린 다음 쌀 씻은 물에 담갔다가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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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寒味辛苦有大毒

主頭瘍疥瘙惡瘡癬去死肌殺諸盤吐膈上風痰
성질은 차고[寒] 맛은 맵고 쓰며[辛苦] 독이 많다.
머리에 난 부스럼, 옴으로 가려운 것, 악창과 버짐을 낫게 한다.
궂은 살[死肌]을 없애며 여러 가지 벌레를 죽이고 가름막 위의 풍담(風痰)을 토하게 한다.
生山中根似蔥而多毛又如龍膽二月三月八月採根陰乾

一名[鹿蔥][本草]
산에서 자라는데 뿌리는 파와 비슷하고 털이 많다.
뿌리는 또 용담초(龍膽)와 비슷하다.
음력 2월, 3월, 8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
일명 녹총(鹿 )이라고도 한다[본초].
姎米厹煮望乾微炒用之[本草]
찹쌀( 米) 씻은 물에 달여서 볕에 말려 약간 볶아[微炒]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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