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蝨][학슬 / 담배풀열매]  


性平(一云凉)味苦有小毒

殺五藏盤及籵盤止秇幷付惡瘡
성질은 평(平)하고(서늘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 조금 독이 있다.
5장에 있는 충과 회충을 죽이며 학질을 낫게 한다.

겸하여 악창에 붙이기도 한다.
苗葉皺似紫蘇七月開黃白花

八月結實子極細採無時合莖葉用之[本草]
싹과 잎이 쭈글쭈글하여 차조기(紫蘇)와 비슷한데 음력 7월에 누르고 흰 꽃이 핀다.
8월에 열매가 달리는데 씨가 아주 잘다.

아무 때나 줄기와 잎을 함께 따서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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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弌草][율초 / 한삼덩굴]


性寒味甘無毒

主五淋止水痢除秇主癩瘡
성질은 차고[寒]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5림을 낫게 하며 수리(水痢)를 멈추고 학질을 낫게 하며 문둥병을 낫게 한다.
處處有之蔓生夏月採莖葉用[本草]
곳곳에서 나는데 덩굴이 뻗으면서 자란다.

여름철에 줄기와 잎을 뜯어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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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蛇怩][사매 / 뱀딸기]


性大寒(一云冷)味甘酸有毒

主胸腹大熱通月經脇瘡腫付蛇盤咬
성질은 몹시 차고[大寒](서늘하다[ ]고도 한다) 맛은 달고 시며[甘酸] 독이 있다.
가슴과 배가 몹시 뜨거운 것을 낫게 하고 월경을 잘하게 하며 옆구리에 생긴 창종을 삭게 한다.
뱀이나 벌레한테 물린 데 붙인다.
處處有之採莖根搗汁或飮或付[本草]
곳곳에서 나는데 줄기와 뿌리를 캐어 짓찧어서 낸 즙을 마시기도 하고 바르기도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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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嵌茹][여여]


性寒味辛酸有小毒

主蝕惡肉殺疥盤排膿去惡血
성질은 차고[寒] 맛은 매우며 시고[辛酸] 조금 독이 있다.
궂은 살[惡肉]을 없애며 옴벌레를 죽이고 고름을 빨아내며 궂은 피[惡血]를 없앤다.
葉有汁根如蘿蔔皮黃肉白五月採根陰乾黑頭者良[本草]
잎에서는 진이 나며 뿌리는 무와 비슷하다.
껍질은 누르고 속은 희다.
음력 5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 말린다.
대가리가 검은 것이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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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續隨子][속수자]


性溫味辛有毒
主琋禮竎癖瘀血蠱毒心腹痛利大小腸下惡滯物破積聚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쓰며[苦] 독이 있다.
징가, 현벽, 어혈, 고독과 명치 밑이 아픈 것을 낫게 하고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한다.
오래된 체기를 내리고 적취를 헤친다[破積聚].
一名[千金子] 一名[聯步] 生南方採無時
일명 천금자(千金子) 또는 연보(聯步)라고도 하는데 남방에서 나며 아무 때나 딴다.
下水最速然有毒損人不可過多[本草]
수종을 내리는 데 가장 빠르다.
그러나 독이 있어 사람을 상하게 하므로 너무 많이 쓰지 말아야 한다[본초].
去殼硏以紙包壓去油用[入門]
껍질을 버리고 갈아 종이에 싸서 눌러 기름을 빼고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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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連翹][연교 / 개나리 열매]


性平味苦無毒

主岤嵤癰腫惡瘡櫬瘤結熱蠱毒排膿治瘡癤止痛療五淋小便不通除心家客熱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나력, 옹종, 악창, 영류( 瘤)와 열이 뭉친 것,

고독을 낫게 하며 고름을 빨아내고[排] 창절(瘡癤)을 낫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한다.

5림과 오줌이 막힌 것을 낫게 하고 심에 열이 있는 것을 없앤다.
葉似水蘇莖赤色高三四尺花黃可愛秋結實作房剖之中解瀮乾便落不着莖

在處有之但樹老乃有子故難得其實片片相比如翹故以爲名[本草]
잎은 계소(水蘇)와 같고 줄기는 붉으며 높이는 3-4자이고 꽃은 누르며 아주 귀엽게 생겼다.

가을에 깍지가 있는 열매가 달리는데 쪼개면 속이 벌어지고 조금만 마르면 곧 떨어져서

줄기에 붙어 있지 않는다.

곳곳에 있는데 나무가 늙어야 열매가 달리기 때문에 구하기 어렵다.

열매는 조각져서 서로 나란히 있어 깃과 같기 때문에 연교라 한 것이다[본초].
手足少陽陽明經藥也

入手少陰經去瓣用之瘡瘻癰腫不可缺也[入門]
수족소양경과 양명경의 약이며 소음경으로 들어간다.

속을 버리고 쓴다.

누창[瘻]과 옹종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약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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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骨碎補][골쇄보]


性溫(一云平)味苦無毒

主破血止血補折傷治惡瘡蝕爛殺盤
성질은 따뜻하고[溫](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을 헤치고 피를 멈추며 부러진 것을 이어지게 하고

악창이 썩어 들어가는 것을 낫게 하고 충을 죽인다.
如薑細長用之削去毛細切蜜水蒸望用[本草]
생강과 비슷한데 가늘고 길다.

쓸 때에 털을 뜯어 버리고 잘게 썰어 꿀물에 축여 쪄서 말려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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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寄奴草][유기노초]


性溫味苦無毒

主破血下脹通婦人經怴琋結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을 헤치고 창만을 내리며 월경을 잘하게 하고 징결( 結)을 풀리게 한다.
苗莖似艾蒿葉靑似柳莖有四稜開小黃白花結實似黍而細蒿之類也

七月八月採日乾[本草]
싹과 줄기는 약쑥(애엽) 비슷하고 잎은 푸르러 버들과 비슷하며

줄기는 네모가 나고 누르고 흰 색의 작은 꽃이 피며 기장과 비슷한 열매가 달린다.

작은 쑥 종류이다.

음력 7월, 8월에 캐어 햇볕에 말린다[본초].
宋高祖劉裕少名寄奴用此治金瘡出血如神故爲名[入門]
송(宋)나라 고조(高祖) 유유(劉裕)가 어릴 때 이름이 기노(寄奴)였는데

그가 쇠붙이에 다쳐 출혈을 이 풀로 치료하여 신기하게 나았에 유기노라 한 것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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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兜鈴根][마두령근 / 마두령뿌리] 


治血痔瘻瘡形似木香小指大赤黃色

名[土靑木香] 又名[獨行根] 三月採根灸用[本草]
혈치(血痔)와 누창(瘻瘡)을 낫게 한다.
생김새가 목향과 비슷하며 새끼 손가락만치 크고 붉고 누른 색이다.
이름을 토청목향(土靑木香)이라고 하며 또 독행근(獨行根)이라고도 한다.
음력 3월에 뿌리를 캐 구워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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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兜鈴][마두령 / 쥐방울]


性寒(一云平)味苦無毒

主肺熱咳嗽喘急淸肺下氣
성질은 차고[寒](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폐에 열이 있어서 기침하고 숨찬 것을 낫게 하고 폐를 시원하게 하며 기를 내린다.
處處有之藤繞樹而生子狀如鈴

作四五瓣葉脫時鈴尙垂如[馬項鈴]

故得名熟則自折八九月間採實暴乾
곳곳에 있는데 덩굴이 나무에 감겨 뻗어 나가며 씨의 생김새는 방울 같다.
4-5쪽으로 갈라졌고 잎이 떨어진 다음에도 방울은 드리워

말의 목에 단 방울과 같기 때문에 마두령이라 한 것이다.
익으면 저절로 터진다.
음력 8월-9월 사이에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只取離面子去殼及革膜微炒用[本草]
다만 속에 있는 씨만 받고 껍질과 속꺼풀은 버리며 약간 닦아서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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