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牽牛子][견우자 / 나팔꽃씨]


性寒味苦有毒

主下氣治水腫除風毒利大小便下冷膿瀉蠱毒落胎
성질은 차고[寒] 맛은 쓰며[苦] 독이 있다.

기를 잘 내리며 수종(水腫)을 낫게 하고 풍독을 없애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찬 고름을 밀어내고 고독을 없애며 유산시킨다.
白者名[白丑]黑者名[黑丑]

此藥始出田野人牽牛易藥故以名之九月後收子[本草]
흰 것은 백축(白丑)이라 하고 검은 것은 흑축(黑丑)이라 한다.

이 약이 처음 밭과 들판에 났는데 어떤 사람이 소를 끌고 다니면서

이 약을 경솔하게 여겼기 때문에 견우자라 한 것이다.

음력 9월 이후에 씨를 받는다[본초].
瀉氣中之濕熱

以氣藥引之則入氣以大黃引之則入血
기(氣) 속에 습열을 사한다.

기병에 쓰는 약으로 인경하면 기에 들어가고 대황으로 인경하면 혈에 들어간다.
有黑白二種白屬金黑屬水

其性烈而善走此諸辛藥尤甚

以酒拌蒸三時炒熟每一斤搗取頭末四兩

用生者尤急[入門] 
검은 씨, 흰 씨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흰 씨는 금(金)에 속하고 검은 씨는 수(水)에 속한다.

그의 성질이 맹렬하고[烈] 잘 퍼져 나가는 것이 여러 가지 매운 약들보다 더욱 심하다.

술에 버무려 6시간을 찌거나 볶아 익혀서 매 600g에서 맏물가루 160g을 내어 쓴다.

생것은 약효가 더욱 빠르게 나타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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