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烏枾][오시]

卽火乾者 一名[火枾]
性煖主殺毒療金瘡火瘡生肉止痛可斷下[本草]
오시는 즉 불에 말린 것인데 일명 화시(火枾)라고도 한다.
성질은 따뜻하며 독을 빼고 쇠붙이에 다친 것, 불에 덴 것 등을 치료하며

새살이 살아나게 하며 아픈 것을 멎게 하며 설사를 멈춘다[본초].

'[湯液篇] > [果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小枾][소시]   (0) 2019.04.04
[白枾][백시]   (0) 2019.04.04
[紅枾][홍시]   (0) 2019.04.03
[恶擅][명사]  (0) 2019.04.03
[木瓜根][모과근]   (0) 2019.04.03

[紅枾][홍시 / 연감]

性寒(一云冷)味甘無毒

潤心肺止渴療肺浔心熱開胃解酒熱毒壓胃間熱

止口乾亦治吐血
성질은 차고[寒](싸늘하다[冷]고도 한다)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심폐(心肺)를 눅여 주며[潤] 갈증을 멈추고 폐위(肺 )와 심열을 치료한다.

또 음식맛을 나게 하고 술독과 열독을 풀어 주며 위의 열을 내리고

입이 마르는 것을 낫게 하며 토혈을 멎게 한다.
生南方軟熟者爲紅枾飮酒不可食

令心痛且易醉不可與蟹同食令腹痛吐瀉
枾有七絶一壽  二多陰  三無鳥巢  四無盤履  五霜葉可玩  六佳實

七落葉肥大

枾實初則色靑而苦澁熟則色紅澁味自無矣[本草]
남방에서 나며 말랑말랑하게 익은 것이 홍시이다.

술을 마신 뒤에 먹지 말아야 한다.

가슴이 아프고 또 취하기 쉽다.

게(蟹)와 같이 먹으면 배가 아프며 토하고 설사한다.

감에는 7가지의 좋은 점이 있다.

첫째는 나무가 오래 살고, 둘째는 그늘이 많고, 셋째는 새가 둥지를 틀지 않고,

넷째는 벌레가 없고, 다섯째는 단풍이 들어서 보기 좋고, 여섯째는 과실이 아름답고

일곱째는 떨어진 잎도 곱고 크다.

감은 처음에는 퍼러면서 몹시 떫으나 익으면 빨갛게 되면서 떫은 맛이 저절로 없어진다[본초].
枾朱果也故有牛心紅珠之稱

日乾者名[白枾]火乾者名[烏枾]

其[]皮上凝厚者謂之[枾霜][入門]
감은 붉은 과실이기 때문에 우심홍주(牛心紅珠)라고도 한다.

볕에 말린 것은 백시(白枾)라 하고 불에 말린 것은 오시(烏枾)라고 하며

백시의 겉에 두텁게 내돋은 것을 시상(枾霜)이라고 한다[입문].

'[湯液篇] > [果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白枾][백시]   (0) 2019.04.04
[烏枾][오시]   (0) 2019.04.04
[恶擅][명사]  (0) 2019.04.03
[木瓜根][모과근]   (0) 2019.04.03
[木瓜枝葉][모과지엽]   (0) 2019.04.03

[恶擅][명사 / 명자]

性溫味酸消痰止渴可進酒
其形酷類木瓜而差小欲

辨之看疵間別有重疵如乳者爲木瓜無此者爲[恶擅]

功用與木瓜大同小異

亦治囍亂轉筋解酒毒去惡心

及咽酸吐黃水其氣辛香置衣箱中殺盤魚[本草]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시다[酸].

담을 삭히고 갈증을 멈추며 술을 많이 먹을 수 있게 한다.
그 생김새는 모과와 거의 비슷하나 좀 작다.
구별하는 데서 꼭지 사이를 보면 따로 겹꼭지가 있는데

젖꼭지와 같은 것은 모과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명자이다.
약의 효능은 모과와 거의 비슷하다.
또한 곽란으로 쥐가 이는 것을 치료하며 술독을 풀어 주고 메스꺼우며

생목이 괴고[惡心及咽酸] 누런 물을 토하는 것 등을 낫게 한다.
냄새가 맵고 향기롭기 때문에 옷장에 넣어 두면 벌레와 좀이 죽는다[본초].   

'[湯液篇] > [果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烏枾][오시]   (0) 2019.04.04
[紅枾][홍시]   (0) 2019.04.03
[木瓜根][모과근]   (0) 2019.04.03
[木瓜枝葉][모과지엽]   (0) 2019.04.03
[木瓜][모과]   (0) 2019.04.03

[木瓜根][모과근]

治脚氣[本草]
각기(脚氣)를 치료한다[본초].  

'[湯液篇] > [果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紅枾][홍시]   (0) 2019.04.03
[恶擅][명사]  (0) 2019.04.03
[木瓜枝葉][모과지엽]   (0) 2019.04.03
[木瓜][모과]   (0) 2019.04.03
[梅葉][매엽]   (0) 2019.04.03

[木瓜枝葉][모과지엽 / 모과나무의 가지와 잎]

煮汁飮治囍亂
煮湯淋足脛可以已蹶[本草]
달인 물을 마시면 곽란이 치료된다.
그 달인 물로 발과 정강이를 씻으면 잘 쓰지 못하던 다리를 쓸 수 있다[본초].

'[湯液篇] > [果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恶擅][명사]  (0) 2019.04.03
[木瓜根][모과근]   (0) 2019.04.03
[木瓜][모과]   (0) 2019.04.03
[梅葉][매엽]   (0) 2019.04.03
[白梅][백매]   (0) 2019.04.03

[木瓜][모과]

性溫味酸無毒
主囍亂大吐下轉筋不止消食止痢後渴
治 奔豚 及 脚氣 水腫 消渴 嘔逆 痰唾
强筋骨療足膝無力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이 시고[酸] 독은 없다.
곽란으로 몹시 토하고 설사하며 계속 쥐가 이는 것을 치료하며

소화를 잘 시키고 이질 뒤의 갈증을 멎게 한다.
또한 분돈(奔豚), 각기(脚氣), 수종(水腫), 소갈, 구역과 담연이 있는 것 등을 치료한다.
또한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고 다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것을 낫게 한다.
生南方其樹枝狀如奈花作房生子形如瓜蔞

火乾甚香九月採
모과는 남방에서 나는데 그 나뭇가지의 생김새는 벚꽃과 같으며

열매 속의 칸이 막혔으며 그 속에 씨가 있다.
씨모양은 하늘타리씨(과루인)와 같다.

불에 말려 쓰는데 아주 향기롭다.
음력 9월에 딴다.
實如小瓜醋可食然不可多食損齒及骨
열매는 작은 참외 같으며 시큼하기는 하나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이와 뼈를 상하기 때문에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此物入肝故益筋與血
이것은 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힘줄과 혈을 보한다.
勿令犯鐵用銅刀削去皮及子薄切暴乾
쇠붙이에 대지 말고 구리칼로 껍질과 씨를 긁어 버리고 얇게 썰어서 볕에 말린다.
木瓜得木之正故入筋

以鉛白霜塗之則失酸味受金之制故也[本草]
모과는 나무의 정기를 받았기 때문에 힘줄에 들어간다.

연백상( 白霜)을 바르면 신맛이 없어진다.
이것은 금(金)의 억제를 받기 때문이다[본초].
木實如瓜良果也

入手足太陰經益肺而去濕和胃而滋脾[入門]
모과의 열매는 박 같은 것이 좋다.
수, 족태음경(手足太陰經)에 들어가기 때문에 폐를 도와주고 습을 없애며

위를 고르게 하고 비(脾)를 자양한다[입문].  

'[湯液篇] > [果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木瓜根][모과근]   (0) 2019.04.03
[木瓜枝葉][모과지엽]   (0) 2019.04.03
[梅葉][매엽]   (0) 2019.04.03
[白梅][백매]   (0) 2019.04.03
[烏梅][오매]   (0) 2019.04.03

[梅葉][매엽 / 매화나무잎]

濃煎湯治休息痢及囍亂[本草]
진하게 달여 휴식리(休息痢)와 곽란을 치료한다[본초].

'[湯液篇] > [果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木瓜枝葉][모과지엽]   (0) 2019.04.03
[木瓜][모과]   (0) 2019.04.03
[白梅][백매]   (0) 2019.04.03
[烏梅][오매]   (0) 2019.04.03
[梅實][매실]   (0) 2019.04.03

[白梅][백매] 

性煖味酸無毒
主金瘡止血點獻蝕惡肉除痰唾
성질은 따뜻하며[煖] 맛이 시고[酸] 독이 없다.
쇠붙이에 상한 것을 낫게 하며 피를 멎게 하고

검은 사마귀와 궂은 살을 썩게 하고 담연[痰唾]을 없앤다.
水浸爲醋和羹篰燜中好[本草]
백매를 물에 담가 신맛이 나게 해서 국이나 김치에 넣으면 좋다[본초].

'[湯液篇] > [果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木瓜][모과]   (0) 2019.04.03
[梅葉][매엽]   (0) 2019.04.03
[烏梅][오매]   (0) 2019.04.03
[梅實][매실]   (0) 2019.04.03
[橙子皮][등자피]   (0) 2019.04.03

[烏梅][오매 / 연기에 말린 매실]

性煖味酸無毒
去痰止吐逆止渴止痢除勞熱骨蒸消酒毒
主傷寒及囍亂燥渴去黑獻療口乾好唾[本草]
성질은 따뜻하고[煖] 맛이 시며[酸] 독이 없다.
담을 삭히며 구토와 갈증, 이질 등을 멎게 하고

노열(勞熱)과 골증(骨蒸)을 치료하며 술독을 풀어 준다.
또한 상한 및 곽란 때에 갈증이 나는 것을 치료하며

검은 사마귀를 없애고 입이 마르며 침을 잘 뱉는 것을 낫게 한다[본초].

'[湯液篇] > [果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梅葉][매엽]   (0) 2019.04.03
[白梅][백매]   (0) 2019.04.03
[梅實][매실]   (0) 2019.04.03
[橙子皮][등자피]   (0) 2019.04.03
[櫻桃東行根][앵도동행근]   (0) 2019.04.02

[梅實][매실 / 매화열매]

性平味酸無毒   止渴令人膈上熱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시며[酸] 독이 없다.

갈증과 가슴의 열기를 없앤다.
生南方五月採黃色梅實火熏乾作[烏梅]
又以檩殺爲[白梅]
又烟熏之爲[烏梅] 暴乾藏密器中爲[白梅]
用當去核微熬之
남방에서 나며 음력 5월에 노랗게 된 열매를 따서 불에 쪼여 말린 다음 오매를 만든다.
또한 소금에 절여서 백매(白梅)를 만든다.
또는 연기에 그슬려도 오매가 되며 볕에 말려 뚜껑이 잘 맞는 그릇에 담아 두어도 백매가 된다.
이것을 쓸 때에는 반드시 씨를 버리고 약간 볶아야 한다.
生實酸而損齒傷骨發虛熱不宜多食
盖人食酸則津液泄水生木也  津液泄  故傷齒
腎屬水外爲齒故也[本草]
생것은 시어서[酸] 이[齒]와 뼈를 상하고 허열이 나기 때문에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대체로 신 것을 먹으면 진액이 빠지고(나무를 자라게 하는데 물이 없어지는 것과 같다)

이가 상한다.
이것은 신(腎)은 수(水)에 속하고 밖으로는 이[齒]가 되기 때문이다[본초].

'[湯液篇] > [果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白梅][백매]   (0) 2019.04.03
[烏梅][오매]   (0) 2019.04.03
[橙子皮][등자피]   (0) 2019.04.03
[櫻桃東行根][앵도동행근]   (0) 2019.04.02
[櫻桃葉][앵도엽]   (0) 2019.04.02

+ Recent posts